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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문화관광재단 2019년도 임시이사회 개최”▲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은 지난 3월 28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강진군문화관광재단 2019년도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2018 회계연도 결산보고, 2018년도 이월금 2019년도 추가 예산편성 심의를 진행했다.이번 이사회는 공인회계사의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주석을 제출해 2018 회계연도 결산보고를 실시함으로써 회계규칙과 기업에 관한 회계 규정을 준수했고, 현금유동과 자산활용에 건전하게 사업이 진행됨을 증명했다.2018년도 이월금 2019년도 추가 예산 편성 내용으로는 ‘오감통통’ 광역시티투어, ‘1박 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와 ‘나이트 드림’ 등 행사홍보비 등으로 참석이사 전원의 동의를 얻어 이월금 사용에 대한 추가 예산 편성이 결정됐다.강진군문화관광재단 이승옥 이사장은 “강진군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올해의 관광도시로 관광발전에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시기이며,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의 큰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재단에서 기획하고 지난 3월 23일 첫 시작을 알린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조만간 프로젝트와 같은 경우도 대외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더 다양하고 재미난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우리군에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지역 발전과 화합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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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유동인구 300만 달성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모집▲ 유동인구 300만 달성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모집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유동인구 300만 명 달성을 위한 문화관광해설사를 오는 21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군은 최근 유동인구 300만 명 달성의 목표를 세우고 안중근의사 사당 관광자원화 사업, 탐진강 명소화 사업 등 지역 관광인프라 강화에 나섰다.문화관광해설사는 장흥군의 홍보대사의 역할을 맡아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지역 관광자원에 대해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자격요건은 만 20세 이상으로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가 장흥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정확한 언어 구사능력과 자원봉사자로서 사명감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것도 중요하다.관광해설사에게는 1일 6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국내와 해외 선진지 견학, 상해보험 가입, 근무복을 지급한다.정종순 장흥군수는 “군 관광발전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함에 따라 많은 유동인구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말했다.문화관광해설사 신청은 장흥군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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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국비만이 살 길이다, 강진군의 노력▲ 국비만이 살 길이다, 강진군의 노력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4일 국회를 찾은 이승옥강진군수는 윤영일의원, 서삼석의원, 정세균의원을 차례로 만나 국비지원 협조를 건의했다.다산 정약용 선생의 후손이자 전 국회의장을 지낸 정세균의원에게는 다산초당 탐방로 정비와 주변의 삼나무 대신 우리 고유수종 복원을 위한 국비 20억원이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다산초당 탐방로는 지표토사가 유실되고 나무뿌리와 거친 돌부리가 심하게 드러나 있어 탐방객 안전에도 우려가 제기되어 왔고 다산초당 주변의 일본수종인 삼나무는 빠른 제거가 필요한 실정이다.서삼석 예결위원을 만나서는 국립청소년문화예술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연구용역비 1억원이 국회예결위 차원에서 확보되도록 건의해 사업필요성을 공감하는 성과도 거뒀다.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영일의원 면담에서는 강진읍-마량 간 2차선 선형개량공사가 4차선 확포장 노선으로 정부의 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국도 23호선은 가고싶은 섬 가우도 등 관광객의 폭주로 주말이면 곳곳에서 차량정체가 일어나는 교통량 증가로 4차선 확포장이 절실한 현실을 전달했다.이번 국회를 찾은 강진군의 현안사업 국비확보 노력이 성사되면 강진군 관광발전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 넣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승옥강진군수는 “군민과 지역의 현안사업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국비확보에 전력을 쏟겠다.”고 말하고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공모사업 발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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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더 맛있고 친절하게” 외식경영아카데미 수료▲ “더 맛있고 친절하게” 외식경영아카데미 수료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지난 23일 보건소에서 ‘2018년 외식경영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역 외식업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시작했다.㈜라미인력개발원 수석강사를 초빙하여 18회에 걸쳐 한식조리사자격증 양성 과정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의 고급화를 초점을 맞췄다.이날은 한식조리사자격증 합격자 9명을 포함 35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은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소비자 트렌드에 맞추어 건강에 좋은 음식 조리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전문 교육 과정을 통해 우리군 음식산업의 모델을 구축 향토음식 활성화와 지역 관광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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而立의 월출산'영암 문화관광의 중심'대도약▲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영암군은 지난 1998년 20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월출산의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기찬랜드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월출산 30주년뿐만 아니라 2018영암방문의 해이기도 하여 관광객 300만 유치를 위한 일환으로 국화축제와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10월 26일 1일차 행사는 기찬랜드 가야금 산조기념관에서 오전 10시에 월출산 보호 및 관광활성화 방안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김병채 소장의‘서른살 월출산의 발자취 및 현황’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종원한국여행작가협회) 회장의‘월출산 문화유적과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관광발전전략’과 박종찬 교수가 ‘환경 친화성과 지속가능을 담보하는 월출산 관광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종합토론에서는 김희승 교수를 좌장으로 정기영 교수, 박철 회장, 최문용 교수, 김병원 교수 등의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된다.오후 1시에는 기찬랜드 주차장에서 공식 기념식이 개최된다. 관광객,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출산의 미래상을 담은 비전 및 전략을 선포할 계획이며 공식행사 직후 진행하는 축하공연에는 MBC 가요베스트 방송 주관으로 하춘화, 태진아, 강남, 김범룡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여 축하무대를 장식한다.10월 27일 2일차 행사는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한 김재수 경상남도 산악연맹회장과 500명의 관광객, 지역주민, 산악회원들이 천황사에서 구름다리까지 등반하는 월출산 산악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주변에는 버스킹 공연과 큰바위얼굴 에코백 만들기, Thanks to 월출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운영된다.한편 30주년 기념행사 같은 날 개장하는 월출산 국화축제는 11월 11일까지 17일간 기찬랜드 일원에서 이어지며 27종 24여점의 다양한 국화작품을 중심으로 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 전국외국인가요제, 전국 청소년 FESTA 등 다양한 문화공연행사와 화목테이크아웃, 어드밴처 스탬프랠리, 국화동산 의상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예정되어 있다.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과 함께 월출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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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문화관광재단, 강진 아르코공연연습센터 개관▲ 지역 및 전남 문화 예술 활성화 기대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2일 강진군 대구면 강진 아르코 공연센터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 차영수 전남도의원, 배홍준?김보미 강진군의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김선출 선임감사, 황호용 강진문화원장을 비롯한 지역예술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재단 이사장과 문화예술위원회 선임감사의 인사말, 황주홍 국회의원의 축전, 테이프 커팅 및 현판식, 공연연습 공간 소개, 국악단 ‘소리야’의 가야금 병창,‘강진만 연극단 구강구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개관하는 강진 아르코 공연연습센터는 우리군과 전남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예술과 연계한 관광발전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강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진 아르코 공연연습센터는 전남지역 유일의 공연연습공간이다. 전국적으로 군단위에서는 최초로 지난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에 선정돼 847㎡ 규모로 조성됐으며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전담해 운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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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관광정책 역량 전국 최상위권▲ 관광정책 역량 전국 최상위권 [청해진농수산신문]문화체육관광부, 지난 2017 지역관광발전지수 관광정책역량지수 평가 결과 ‘1등급’진도군의 관광 정책이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국내 지역별 관광발전 수준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한 지난 ‘2017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 분석 결과’ 관광정책역량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 분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발전 수준을 분석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2년에 한번씩 ‘지역관광발전지수 지표체계’를 활용해 전국 단위의 관광 발전 수준을 분석하는 것이다.특히 관광 발전 지역이 갖춰야 할 조건으로 관광 수용력 관광 소비력 관광 정책 역량을 3개 부문으로 나눠 지방자치단체의 수준과 현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해 지역 관광 자가 진단 자료로 활용된다.진도군은 관광정책사업과 관광분야 인적 역량, 홍보 정책,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관광발전지수 발표를 통해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 수요와 최근 관광 트렌드를 정확히 분석해 효과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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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관광정책역량’1등급 받았다▲ ‘관광정책역량’1등급 받았다 [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군이 최근 정부가 발표한 지역관광발전지수 가운데 하나인 ‘관광정책역량’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관광강진’의 이름값을 거듭 확인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발전 수준을 분석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 ‘2017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지난 2015년 처음 실시한 이 분석은 지역의 관광 발전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지역관광발전지수 지표체계’를 활용해 전국 단위의 관광 발전 수준을 분석한 것으로서, 지방자치단체의 수준과 현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해 지역관광 자가진단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2년을 주기로 분석하는 지역관광발전지수는 관광 발전 지역이 갖춰야 할 조건으로 관광수용력, 관광소비력, 관광정책역량을 3개 대분류로 구분하고, 7개 중분류, 21개 소분류 이하 34개 세부분류로 지표체계를 구성했다. 분석 결과에 따라 관광 발전 지역은 1등급에서 6등급으로 분류되며 분석 결과는 동일시점을 기준으로 하는 지역 간 비교 및 지난 2015년 시점과의 비교를 통해 다양한 복합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지난 2017년도 지역관광발전지수 분석 결과에 따르면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강원도, 경기도, 전라남도, 제주도 등 4개 시도가 1등급 지역으로,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강릉시, 거제시, 경주시, 강원 고성군, 단양군, 속초시, 순천시, 울릉군, 평창군 등 9개 시·군이 관광발전 1등급 지역으로 분석됐다. 강진군은 종합지수 1등급에는 들지 못했으나 세부지표인 ‘관광정책역량지수’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전남도내에서는 강진군을 포함해 고흥군, 곡성군, 구례군, 순천시, 진도군이 1등급을 받았으며 전국적으로는 28개 시·군이 1등급에 해당됐다. 관광정책역량지수는 관광정책사업과 관광예산, 정책인력, 관광교육, 홍보정책, 매체홍보 등을 지표로 삼고 측정됐다. 이번 발표는 지난 2015년도 결과에 비해 광역지자체는 17개 시도 중 9개 시도의 등급이 상승했고, 8개 시도는 등급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지자체에서는 152개 시·군 중 70개 시·군의 등급이 상승했고 12개 시·군의 등급이 하락했다. 70개 시·군은 등급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1개 소분류 지표 중 최종지수와 등급에 영향을 주는 상승요인은 관광시설, 홍보정책, 정책인력 등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락요인은 관광만족도, 매체홍보, 관광교육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문체부의 지역관광발전지수 발표를 통해 강진군이 다시 한 번 관광강진으로서의 면모를 재확인시켰다”면서 “이번 성과를 계기로 강진의 관광정책을 더욱 다듬어 실제 관광산업의 발전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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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관광, 매력적인 킬러 콘텐츠를 찾는다”▲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관광 발전의 시급한 추진과제로 차별화된 관광 매력물을 통한 해남관광 킬러 콘텐츠의 개발 필요성이 제기됐다.해남군은 10일 고산윤선도 유적지에서 관광분야 전문가를 비롯한 문화예술단체, 관내 요식·숙박업 종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 관광발전 포럼을 개최했다.문창현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해남관광발전 추진과제’주제발표를 통해 해남 관광발전을 위한 소프트웨어로 명품관광 킬러콘텐츠 개발 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웰니스(wellness)와 힐링(healing)을 테마로 한 3대 킬러콘텐츠 개발을 추진과제로 제안했다.구체적으로는 최근 관광객 선호도 및 시장 트렌드 상황에 적절하게 부합되는 유일무이한 해남 특화 명품관광의 육성을 목표로 5단계 토탈힐링 관광 오감만족 프로젝트와 함께 우수영을 배경으로 한 실경오페라 개발, 휘게(Hygge)형 인문학 여행상품 개발 등을 꼽았다.5단계 토탈힐링관광은 고산유적지-인문힐링 테라피, 이마도 미술관-아트힐링 테라피, 달마고도-자연힐링 테라피, 치유밥상-푸드힐링 테라피, 땅끝전망대-기충전 힐링 테라피 등 오감만족 프로젝트를 통해 삶의 희망과 활력을 재충전 해주는 리프레시(refresh) 해남을 구현하게 된다.명량대첩 승전지인 우수영 울돌목을 수변 무대로 수상 뮤지컬인 해남판 실경 오페라 공연도 눈길을 끈다. 실경오페라의 대표작품인 중국 장예모 감독의‘인상’시리즈를 모델로 난중일기를 테마로 한 해남형 대형 퍼포먼스 연출을 기획, 우선 명량대첩제 기간중 시범 개최를 제안했다.세계적 추세인 휘게형 인문학 여행의 일번지를 조성하자는 계획도 제시됐다.해남이 가진 풍부한 인문학적 유산을 관광자원화 해 남도답사 여행의 명가로서 해남의 명성을 회복하고, 현대인들에게 정서적 만족을 제공하는 인문학 여행의 새로운 메카로 조성해 나간다는 것이다.이밖에도 슬로우 남도답사 여행 재활성화와 해남 남도음식 특선 디미방 집대성과 같은 소프트웨어 확충과 더불어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한 스마트 관광 체험플랫폼 구축, 야간관광 메가 랜드마크 개발, 해남문화관광재단 설립 등 다양한 관광발전 추진 과제를 제시하기도 했다.더불어 주제발표에 나선 심원섭 교수는 해남 관광의 기본 방향으로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땅끝’의 이미지를 대신해 해남군을 대표할 만한 키워드 추출이 가장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하고, 감성 체험 여행시대를 선도하는 힐링 여행의 이미지로“healing full of 해남”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번 포럼은 올 2월부터 진행돼온 해남군 미래 설계의 일환으로 관광분야의 중장기 발전 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보고회와 현지답사에 이어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박종찬 광주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심원섭 목포대 교수의 ‘국내외 관광환경 변화와 해남관광발전방향’ 문창현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해남관광발전 추진과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주제발표 후에는 이호열 트레블아이 대표, 이종원 여행작가협회 회장, 김규랑 아트앤컬쳐 랑가 대표 등 전문가 패널이 참가해 해남관광 발전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토론을 가졌다.앞서 지난 3월에는 관광분야 전문가 11명을 초청해 해남 관광의 여건을 분석하고 가능성을 진단하는 현지답사를 이틀 동안 진행하기도 했다.해남군은 포럼을 통해 제시된 과제들을 해남군 중장기 관광발전전략으로 군정에 반영하고,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해 군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최성진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포럼을 통해 해남군 관광의 명확한 현실을 되짚어 보고, 장기적인 발전 전망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해남관광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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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관광전략 명쾌한 해답찾기 나선다▲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이 중장기 관광발전전략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해남군은 오는 10일 ‘관광 환경 변화와 해남관광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고산윤선도유적지 잔디광장에서 해남군 관광발전 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은 박종찬 광주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심원섭 목포대학교 교수와 문창현 광주전남연구원 책임 연구원의 발제에 이어 이호열 트레블아이 대표, 이종원 여행작가협회 회장, 김규랑 아트앤컬쳐 랑가 대표가 토론에 참여, 해남군 관광 발전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해남군은 지속 가능한 관광발전 전략으로 올해 관광객 300만 시대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중장기 미래 관광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관광분야 전문가 11명을 초청해 해남 관광의 여건을 분석하고 가능성을 진단하는 현지답사를 이틀 동안 진행하기도 했다.이번 포럼은 그동안 전문가 자문과 현지 실사 등을 거쳐 분석된 해남 관광의 현황을 되짚어 보고, 중장기적 발전 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포럼에는 지역 언론, 관광사업 종사자, 군민 등 관심 있는 이들도 적극 참여해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해남군 관광발전 포럼은 오는 10일 오후 2시 해남의 대표 관광지인 고산윤선도 유적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