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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광역버스정보시스템 지원 공모사업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지난 6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년 광역버스정보시스템 지원 공모사업에 '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의 운행정보를 센터에 전송하고, 센터에서는 버스 운행 정보를 가공해 버스 정류장에 있는 버스정보안내기와 휴대기기 등을 통해 이용자에게 실시간으로 버스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군은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그동안 버스운행 정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던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실시간 버스도착정보 및 버스 위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어촌버스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에 시행될 이번 사업에는 국비 9천 2백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억 8백만원이 투입된다. 통합 버스정보시스템 센터 구축, 정류장 버스정보안내기, 차량 단말기, 자동승객계수장치를 설치해 농어촌버스의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농어촌버스 이용자의 정시성을 높이고, 기존 도시지역 및 국가 대중교통정보센터과의 시스템 연계를 통해 지역 간 단절 없는 통합 교통정보 서비스망을 완성하게 된다. 향후 구례군에 버스정보시스템이 구축되면, 이용객들에게 신뢰성 있는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버스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업체와 버스 운전자 측면에서도 디지털 운행관리에 따른 버스 운영의 효율성 증진, 노선 배차간격 조정, 승하차 인원수를 고려한 버스노선 운영관리를 통해 경영 합리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버스 배차시간과 배차간격 준수 등은 교통법규 위반 감소로도 이어져 교통사고 위험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은 버스 정책 추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버스 운행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통계자료로 활용하여 빅테이터에 의한 버스 정책을 추진함으로서 농어촌지역 대중교통의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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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9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은 11일 곡성중앙초등학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학기 및 9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곡성경찰서, 곡성119안전센터, 곡성교육지원청, 의용소방대, 녹색어머니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유근기 군수와 임태오 경찰서장도 캠페인에 참여해 어린이 및 학부모,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수칙과 학교주변 위험요소 안전신고, 추석 명절 교통사고 예방 등을 홍보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로 즉시 신고해 안전한 곡성군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은 매월 진행하는 안전문화 캠페인 외에도 학교 주변 지역 방범 CCTV 설치, 시설 안전점검 등 학생들의 안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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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교통안전협의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선진 교통문화 정착으로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광양시 교통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광양경찰서와 광양교육지원청, 광양제철소,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상공회의소, NH농협은행광양지부, 전국이통장협의회광양지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13개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교통안전 추진사업과 관련한 정구영 교통과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광양경찰서의 최근 교통사고 발생 현황, 법규 위반현황, 교통사고 줄이기 추진상황 등이 이어졌다. 또 광양교육청은 어린이 보행안전 및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광양제철소가 제철소 내 교통사고 예방 등과 관련한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발표했다. 광양시는 반기별 1회 이상 각 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전체협의회를 개최하여 교통사고 줄이기 추진사항 점검과 향후 추진방향을 설정키로 하고, 2개월에 1회 이상 각 기관 실무자 중심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위험요소를 제거키로 협의했다. 특히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인센티브 제공 시책사업’에 대해 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 협업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호찬 교통지도팀장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사업용 차량 밤샘주차 단속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개선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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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담장이 교통안전 야외 교육장으로[청해진농수산신문] 경찰서 담장이 교통안전 야외 교육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전라남도,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전남지방경찰청, 무안군, 무안경찰서,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 6개 기관은 10일 무안경찰서 정문 담장에 교통안전 벽화그리기 및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 교통안전 벽화그리기 행사는 가로 18m와 세로 2m 크기의 경찰서 담장에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의 마지막 글자를 조합한 보행안전 ‘서고요’, ‘음주운전 NO’,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운행자와 보행자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12가지 개별 주제를 포돌이와 포순이 같은 친근한 캐릭터로 표현했다. 주민 누구나 편하게 벽화를 보고, 쉽게 이해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을 실천할 수 있게 유도하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이 전문강사와 함께 찾아와 벽화를 활용해 교통안전을 학습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야외 교육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 벽화그리기 행사를 희망하는 시군 및 경찰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벽화그리기 행사를 전개하고 교통안전 야외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벽화 그리기 행사가 끝난 후 김산 무안군수와 무안경찰서장을 비롯한 녹색어머니회 등 6개 기관단체 50명이 무안버스터미널에서 지역 주민, 터미널 이용 승객, 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인물 등을 배포하고 추석맞이 교통안전캠페인도 진행했다. 임채영 전라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전남에선 매일 1명이 교통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고 있고, 특히 노인 사망자의 50%가 교통사고에 따른 것”이라며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벽화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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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등굣길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캠페인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9일 장흥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준순 장흥군수를 비롯해 장흥경찰서, 장흥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교통질서 의식을 높이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등굣길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어린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안전보행 지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홍보, 교통안전 관련 홍보용품 배부 등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흥군은 오는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목표로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및 정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과 교통안전시설개선을 통해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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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전남소방본부는 도민들이 추석 연휴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11일부터 16일까지 2천900여 명의 소방공무원, 1만 2천여 명의 의용소방대, 의무소방원 등 총 1만 4천여 명의 소방인력, 장비 624대를 운용해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 대상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주요 역, 터미널, 고속도로 등에 구급차를 전진 배치해 신속한 응급 환자 이송체계를 구축하고, 관서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확립해 재난 발생 초기에 신속한 초동진압 및 구조·구급 활동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남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와 응급환자 발생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해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비상근무를 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에는 유동인구가 늘면서 귀성차량에 의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과식으로 인한 복통과 노약층 낙상, 감염병 등 각종 환자들이 급증하는 반면 병의원, 약국 등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이 줄어들게 된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평소보다 많은 인원을 보강해 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병의원, 약국 안내와 구급차 도착 전 응급처치 요령을 알려주고, 특히 공중보건의사를 통한 의료상담을 통한 신속하고 적절한 환자 후송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형호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전 직원 출동태세 확립으로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내도록 화재예방 및 구조·구급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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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2019년 운수종사자 교육”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종합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군 관내 여객 및 화물업종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2019년 운수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전남교통연수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관내 운수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운전자 31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교통법규 숙지와 교통사고 사례분석을 통한 사전 예방, 안전운전 역량강화를 통한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하여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前 호남대학교 보건과학대 김도희 교수의 “운동은 인생의 최고보약”이라는 강의에 이어, 사람숲 컨설팅 양지현 대표의 “친절 올리고 마음 다스리고”란 주제로 교육생들에게 고객서비스 이미지 연출 등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하여 강의를 하여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운수종사자는 “승객안전과 친절향상을 위해 더욱 밝고 친절하게 손님을 응대하고 친절 고흥이미지 개선을 위한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운수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운전자 교육을 실시하여 군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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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가을 관광철 앞두고 도로 안전 구슬땀[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추석과 가을철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운전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위임국도와 지방도 54개 노선 2천901㎞ 도로에 대한 환경 정비 및 공사 현장 안전관리에 나선다.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는 물론 칡넝쿨과 나뭇가지 제거로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장마와 여름철 고온 현상 등으로 발생한 포장도로 균열, 침하, 포트 홀, 요철 노면, 낙석 위험지 등을 보수·보강해 운전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굴곡 위험도로 개선 등 도로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도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모든 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위해 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연휴 기간 동안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운영한다. 공사 안내판과 야간 조명 등의 안전시설도 보강할 계획이다. 정권수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추석과 가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도로 환경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열고,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도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올해 8월 말 현재 포트 홀 보수 1천191건, 반사경 정비 125건, 표지판 정비 399건, 가드레일 정비 47개소를 비롯한 각종 도로 불편사항 3천662건을 처리하는 등 도로 안전관리에 온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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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장흥경찰서·K-water, 주민 생활안전망 강화 협약[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 장흥경찰서, K-water전남서남권지사는 지난 8월 29일 장흥경찰서 상황실에서 장흥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범죄피해예방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 생활안전망 강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장흥군, 장흥경찰서, K-water 전남서남권지사 등 3개 기관은 올해 9월부터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생활안전 강화에 업무에 나선다. K-water는 CCTV설치 및 생활안전용품 지원에 필요한 사업비 8천7백만원을 지원한다. 장흥군은 장흥경찰서와 협력하여 장흥댐 주변지역 등 범죄사각지역을 찾아 CCTV를 설치·운영한다. 장흥경찰서는 주민들에게 생활안전용품을 제공하고 안전 교육과 순찰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서 지역사회 주민생활안전망이 보다 강화되어 주민들의 범죄피해 및 교통사고 예방과 함께 각종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협약 기관들은 기대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지역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주민들의 생활안전망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주민들께 보다 나은 삶의 질, 안전한 장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인규 장흥경찰서장은 “생활안전망 사업을 통해 범죄사각지역이 현저히 줄어 들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및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대근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장은 “장흥댐 지역주민들이 범죄피해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창출과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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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22~23일 국회서 잇따라 토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오는 22일과 23일 국회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안호영 의원은 22일 정의당 이정미 의원과 함께 청년노동자 노동실태 파악과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청년 노동자가 만족하는 일자리, 인천공항에서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영수 사회공공연구원 연구실장이 좌장으로, 한재영 공공운수노조 조직국장이 ‘인천공항 청년노동자 노동실태, 생활만족도 조사결과 및 요구안’에 대한 발제를 나설 방침이다. 또한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생경영처장, 양정열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장, 이상욱 인천광역시 항공산업팀장이 패널로 나서, 열띤 토론을 진행한다. 안 의원은 이어 23일에는 고용진 의원 등과 함께 '경미사고 대인배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정책토론회'를 공동으로 연다. 현행 자동차보험 보상제도가 인적·물적 피해가 경미한 교통사고의 자동차보험 보상제도가 공평하고 합리적으로 운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토론회에서는 김규현 홍익대 교수와 송윤아 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경미사고 시 탑승자 상해위험 연구’, ‘경미사고 대인배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정세창 홍익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오현 연세대 교수, 박영준 단국대 교수, 윤정빈 국토교통부 자동차보험팀 팀장,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원장, 하주식 금융위원회 보험과 과장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안호영 의원은 “2030 청년노동자들의 객관적 실태파악과 인천국제공항 특성에 맞는 정부차원의 맞춤형 대책은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자동차 사고 환자의 부상정도에 따른 진료수가·심사·지급보증 등 일련의 보상제도 마련을 위해 각각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두 차례의 토론회를 통해 관련 개선방안은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를 고민하고, 정부에 건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