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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성결교회 사랑의 쌀 기부[청해진농수산신문] 민락성결교회는 지난 18일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200포를 기탁했다. 민락성결교회는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꾸준히 쌀, 김치 나눔 등으로 지역나눔사랑 실천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매년 송산2동 복지지원과를 통해 쌀을 기부해 왔다. 류성온 민락성결교회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모두 함께 모은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정길 송산권역국장은 “민락성결교회 성도들의 귀한 이웃돕기 성품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 받은 쌀은 9월 추석을 맞아 송산권역 어려운 가정 및 단체에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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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 패서문 일대 근현대이야기, 시민과 공유[청해진농수산신문] 전주시가 더욱 체계적인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옛 전주성 패서문 일대에 담긴 근현대 전주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하기로 했다. 시와 전주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전북근현대문화융합사업협의체는 오는 23일과 30일, 9월 6일 총 3회에 걸쳐 다가동 다가인꼭두 사무실)에서 서문일대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전주원도심 도시재생 토크콘서트 ‘서문의 시선’을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 ‘서문의 시선’은 지난 6월 전주시가 공모한 ‘2019 전주 원도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전북근현대문화융합사업협의체’팀의 ‘서문을 기억하다 프로젝트’ 일환으로, 전주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색 토크콘서트를 통해 전주성 패서문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진 전주 근현대이야기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서문의 시선’은 오는 23일 꼭두에서 활동하는 시니어들이 다가동에 얽힌 추억과 옛 풍경을 얘기하는 ‘전주다가동이야기’로 첫 테이프를 끊는다. 노지인 꼭두 대표는 이날 시니어들과 다가동이야기를 구수하게 풀어가며 시니어패션모델들과 함께 다가동 시니어패션쇼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가동은 1970년대까지 멋쟁이들이 활보하는 패션 공간이었다. 이어 오는 30일 두 번째 이야기는 ‘전주서문교회이야기’가 진행된다. 전주서문교회는 1905년부터 전주성 패서문 근처인 현 위치에 자리를 잡고 전주시와 근현대를 함께 한 공간으로, 이날 ‘서문의 시선’에서는 김석호 서문교회 담임목사와 임재규 서문교회역사관장, 최창선 은퇴장로, 김일수 전북근현대문화융합사업협의체 단장이 근대 전주를 배경으로 전주서문교회가 전주 사람들과 함께 한 이야기 등을 나눌 예정이다. 끝으로 오는 9월 6일에는 마지막 시간인 ‘전주근대의료이야기’가 펼쳐진다. 전주성 패서문 일대는 근대의료기관인 전주예수병원과 전주자혜의원의 중간에 위치한 곳으로, 이날 서문의 시선에서는 두 의료기관을 통해 전주근대의료의 특징을 나누게 된다. 전주근대의료이야기는 전주대학교 명예교수인 김천식 박사와 김재상 전북근현대문화융합사업협의체 대표가 각각 전주예수병원에서 펼쳐진 근대선교의료와 전주자혜의원의 근대식민의료에 대해 각각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에 협력하는 꼭두는 세 차례의 서문의 시선 이야기에서 예술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주의 화산근대문화와 원도심근대문화를 중심으로 문화적 도시재생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북근현대문화융합사업협의체는 이번 ‘서문의 시선’뿐 아니라 ‘서문을 기억하다’ 사업을 통해 패서문터 일대를 중심으로 전주근대문화탐방안내서를 제작하고, 스마트전주서문관광도 기획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서문의 시선을 통해 전주성 서문터 일대에 대한 시민들의 기억과 추억을 소환해 전주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문화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원도심 토크콘서트를 주관하는 김재상 전북근현대문화융합사업협의체 대표는 “옛 전주성 패서문은 수백 년 동안 전주성과 전주시의 중심지였지만, 그간 전주시민들은 패서문에 대한 기억을 너무 많이 잊었다”면서 “서문의 시선은 이제 그 기억을 되살려 1000년 고도인 전주의 문화와 정신을 보다 두텁게 할 필요로 마련한 미니토크콘서트”라고 설명했다. 김성수 전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사람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기반 마련을 위하여 창의적이고 참신한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시민 주체들이 원도심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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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읍 목양교회, 이웃사랑에 앞장[청해진농수산신문] 서천군 목양교회는 지난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기부했다. 목양교회는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과 함께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는 교회로 지역에 널리 알려진 가운데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의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교인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이웃 사랑을 위한 신도들의 뜻이 전해져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목양교회 최효장 목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교인들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쓰여 나누는 기쁨으로 행복한 서천읍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후원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를 찾아 기부해준 목양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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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사랑의 저금통’이웃돕기 성금 전달▲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동성교회 조영규 목사는 지난 4일 강진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 해 달라며 사랑의 저금통 4개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이날 성금은 조목사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틈틈이 저금통에 모아 전달한 것으로, 동성교회는 매년 연말연시면 어김없이 강진읍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강진읍사무소는 전달된 10여만원으로 사과, 귤, 두유를 구입하여 강진읍 ‘천사의 나눔방’에 제공했다.천사의 나눔방은 강진읍 맞춤형복지팀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쌀, 반찬, 계란 등 식재료를 상시 비치하여 어려운 이웃이면 누구나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도록 한 곳이다. 강진읍 아트홀에 위치하며, 가정이나 가게에서 음식, 식재료, 생활용품, 의류 등을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상시 나눔의 공간이다.이준범 강진읍장은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강진읍내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강진읍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여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없도록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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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영락교회, 사랑의 라면 200박스 소외계층 위해 기탁▲ 진도영락교회 라면 기탁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지난 20일 진도군청 청사 앞에서 사랑의 라면 200박스 기탁 전달식을 실시했다.21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영락교회는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탁했다.진도영락교회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겨울 한파에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과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기탁된 라면 200박스는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진도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담당 관계자는 “지역 소외계층 가구에게 희망을 안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랑의 라면을 기탁한 진도 영락교회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기부문화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소외계층을 돕고 싶은 누구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온라인, ARS 및 문자 등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또는 진도군 희망복지담당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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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제일교회, 추수감사절 나눔 ‘풍성’▲ 추수감사절 나눔 ‘풍성’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제일교회는 19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장흥읍행정복지센터 환경실무원에게 과일바구니 17개를 전달했다.장흥제일교회는 매년 추수감사절에 교인들이 기부한 과일바구니를 일선에서 수고하는 파출소나 관내 기관과 나누고 있다.올해는 깨끗하고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새벽부터 청소업무를 맡고 있는 환경실무원을 찾아 격려했다.심천식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나눔의 대상을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지역민으로 확대하여 사랑과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했다.백형갑 장흥읍장은“가까이에 살고 있는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더 풍성하게 한다”며, “연말을 맞아 이 같은 나눔의 문화가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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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재림교 강진교회, 나눔으로 풍성한 추석명절▲ 나눔으로 풍성한 추석명절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9일 제칠안식일 예수재림교 강진교회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120여만 원 상당의 김 80세트를 강진읍사무소에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달된 김은 강진읍내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희귀난치질환자,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등 형편이 어렵고 찾아오는 친척이 없는 80가구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김을 전달받은 박모 씨는 “외롭게 혼자서 명절을 보내는 세월이 오래되었는데 이번 명절은 귀한 분들이 우리 집에 찾아와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준범 강진읍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해 주신 제칠안식일 예수재림교 강진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나눔과 사랑으로 풍성해지는 강진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칠안식일 예수재림교 강진교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강진군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품을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인들이 뜻을 모아 사랑의 빵을 직접 구워 어려운 이웃과 강진읍사무소에서 운영하는 천사들의 나눔방에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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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가뭄에 단비처럼 찾아온 봉사단▲ 미용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서울 신촌장로교회 자원봉사단체와 관산읍 동촌성서침례교회는 지난 15일부터 2박3일 간 장흥군 관산읍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관산읍 하발마을을 포함한 인근 3개 마을에서 2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6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대원들은 각 마을 이장과 협력해 이·미용팀, 한방진료팀, 마사지팀, 청소 및 안부살피기 팀, 음식준비 팀 등 5개 분야로 나눠 봉사에 나섰다.거동불편 어르신은 직접 방문해 얼굴, 손 등을 마사지해 드리며, 청소와 말 벗 돼드리기 등 뜻 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길현종 관산읍장은 무산 김과 생필품, 파스 등을 전달하며 “멀리까지 와서 봉사에 나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봉사단체가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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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읍교회, ‘감사통’ 모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장흥읍교회 성금 기탁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한국기독교장로회 장흥읍교회는 9일 ‘희망 2018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성금 145만 1천원을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장흥읍교회에서는 지난해 연초 신도들에게 감사할 일이나 기쁜 일이 생기면 마음을 담을 수 있는 ‘감사통’을 배부했다.한 해 동안 모은 감사통은 지난해 성탄절을 모아 불우이웃 구제 사업에 사용 할 수 있도록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기탁식에 참석한 오성남 목사는 “신도들의 십시일반 마음의 뜻을 모아 전달하는 것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밝혔다.백형갑 장흥읍장은 “지역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장흥읍교회 신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듯한 관심과 도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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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사랑의교회, 불우이웃세대 집수리 봉사▲ 목포사랑의교회, 불우이웃세대 집수리 봉사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 사랑의교회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홀로 어렵게 사는 불우이웃의 집을 수리했다고 밝혔다.목포시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용당1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세대를 발굴해 목포 사랑의교회 집수리 사업단과 연계했다.독거노인세대는 건물이 낡아 빗물이 새는 탓에 천정을 비닐로 막고, 비로 인해 곰팡이가 온 방에 피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했다. 또 장애인 세대주가 집에서 활동하면서 넘어져 다치는 등 안전도 심각한 상황이었다.목포 사랑의교회 집수리 사업단은 배수구를 내고, 방바닥 수리와 도배·장판 등 8백만원을 들여 집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정비했다.목포 사랑의교회는 지난 2009년부터 봉사단을 운영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가정에 2천만원 상당의 집수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백동조 담임목사는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