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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과 휴식이 있는 가을 '쉴 섬' 청산도 선정사진>슬로길을 걸으며 구들장논, 코스모스 감상 - 청산 김광섭기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자랑하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가 무더위가 물러난 가을날 특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섬으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10일,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테마섬 9선에 청산도가 이름을 올렸다.이번 가을테마섬 9선은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가을에 떠나면 좋은 4개 테마섬 여행을 기준으로 현지 답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청산도는 이중 가을 물결을 느끼며 쉴 수 있는 '쉴 섬'으로 소개되었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유명한 청산도는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러 청산(靑山)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청산도의 대명사는 봄의 유채꽃부터 시작하지만 코스모스 핀 가을의 청산도도 관광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또한,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구들장논과 1930~1970년 청산을 대표하는 파시문화거리, 왜적의 침입을 방어했던 청산진성 등의 각종 문화유산과 신흥리 풀등해변, 진산리 갯돌해변 등 아름다운 해변 및 '봄의 왈츠', '피노키오', '땡큐' 등의 드라마‧영화 촬영지 등은 청산도의 즐거움을 두 배로 느끼게 해준다.특히, 42.195Km에 걸쳐져 있는 11개 코스의 슬로길은 저마다 각각의 테마를 지니고 있어 천천히 느리게 걸으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가을테마섬에 선정되면서 청산도는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각종 홍보사업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신우철 완도군수는 "청산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힐링과 휴식을 할 수 있는 느림의 섬이다."며, "청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청산만의 진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관광 편의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슬로기 명사와 함께 걷기, 청산완보 행운의 릴레이 등 청산도의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가을의 향기'프로그램이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진행될 예정이다.<石泉감용환 대표기자, 청산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 입력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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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청산도 가치를 세계에 전하다[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은 최근 이탈리아 아비아떼그라쏘(Abbiategrasso)에서 열린 ‘국제슬로시티 시장 군수 총회’에서 ‘제2회 청산도 슬로시티 어워드’를 수여했다.‘청산도 슬로시티 어워드’는 청산도가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선정’, ‘국제슬로시티연맹 세계슬로길 제1호’ 공식인증, 2014년 ‘청산도 구들장논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등 슬로시티로써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을 펼친 사람에게 그 공로를 인정하여 주는 상이다.올해의 ‘슬로시티 청산도 어워드’ 수상자는 슬로시티 인증 및 초기 슬로시티 정착에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한 ‘삐에르 조르지오 올리베티(Pier Giorgio Oliveti)’ 국제슬로시티 사무총장을 슬로시티 청산도 어워드 선정 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수상자로 선정됐다.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삐에르 조르지오 올리베티(Pier Giorgio Oliveti)’는 연신 고맙다는 말로 수상의 기쁨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의 가치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신우철 군수의 인사말에서 “오늘날 청산도가 존재하도록 기초를 잡아준 ‘삐에르 조르지오 올리베티(Pier Giorgio Oliveti)’ 국제슬로시티 사무총장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에 말을 전하며, 이 상은 청산 주민들의 마음이 담겨 있는 의미 있는 상으로 기쁘게 받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각국의 슬로시티 가치와 그 동안의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슬로시티 시장 군수 총회’는 30개국 189개 도시에서 참석하여 슬로시티 사업 현황과 회원국들간의 상호의견을 통한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내년 총회 개최지로 포르투칼&스페인을 의결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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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신우철 완도군수신년사] 2015년은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 실현 비전과 가능성 제시 ▷균형발전과 미래지향적 SOC확충으로 생동감 넘치는 완도건설 ▷수산업 1조원시대 실현, 2017년 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준비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 실현하여 소비자 신뢰구축 신우철 완도군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2015년은 민선6기 군정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 실현을 위한 비전과 가능성을 제시하겠습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해에 군정이 나아갈 방향을 정한 청사진을 바탕으로 금년은 보다 구체적이고 치밀하게 군정을 꼼꼼하게 설계하고 실행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금까지 역동적으로 추진해온 하드웨어 사업과 더불어, 소프웨어 사업도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역량강화 사업도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생활 불편해소, 접근성 향상,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미래 지향적인 SOC를 확충하여 생동감 있는 완도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산업 1조원 시대의 부자완도를 실현하기 위해 어․패류산업 지원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기반을 구축하고, 해조류산업은 생산력 증대,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산업기반을 마련하면서 2017년 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준비도 차근차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완도군의 가장 큰 자산이며 최고 경쟁력인 완도 바다를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로 당당히 선포하여 깨끗한 바다 지키기의 대국민(對國民)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정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밖에도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수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수산업의 미래와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데이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명예면장 등 완도 서포터들을 활용하여 차별화되고 공격적인 홍보 활동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완도 자연그대로 농축산업은 경쟁력 있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의 브랜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특화품목을 관광산업으로 연계시켜 돈버는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5백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고품격 문화․관광 자원도 확충하고, 각종 문화유적 정비 및 장보고대사와 청해진의 역사도 재조명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사성 있는 관광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는 전국 최고의 저비용 고효율 축제의 명성을 유지하고 구들장논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도 서두를 방침이다. 특히, 무인도서 불 밝히기 등 섬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다도해를 완도만의 독특하고 가치 있는 자산으로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특산물, 그리고 군민들의 인심을 영상매체에 노출시키는, 차별화되고 감성적인 영상마케팅도 활성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행복완도를 실현하기 위해 금년에는 완도복지재단을 설립하여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 시스템을 일원화하고 노인, 장애우, 여성, 어린이,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복지행정을 지원한다.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CCTV관제센터를 설치하고, 생활주변의 위험요소제거, 쾌적한 환경조성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2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장학사업이 자라나는 세대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인재육성에 기여하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평생교육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신우철 군수는 공직자들에게 국민의 공복으로써 군민을 위해 몸과 마음가짐을 다잡아 줄 것을 당부했다. 공무원은 국민의 공복(公僕)이라는 사실은 바뀔 수 없는 절대적인 명제라고 강조하고 군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세를 깊이 자각해야 하며,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 그리고 사명감을 가지고 자기계발, 자기혁신을 주문했다. 신군수는 이와 같이 계획한 일들이 뚜렷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군민과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현장에서 답을 얻고 전략을 마련하면서 군민의 입장에서 원칙이 흔들리지 않는 군정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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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여객선서 현장군수실 운영 호평신우철 완도군수 여객선서 현장군수실 운영 호평 청산도 주민과의 대화, 주민숙원사업 해결 검토 ▲ 신우철 완도군수, 청산도행 여객선에서 현장군수실 운영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완도 신우철 군수가 소통과 화합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여객선을 타고 여객선 안전점검실태 확인, 도서주민과 관광객을 만나는 현장군수실을 운영하여 호평을 받고있다.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겠다며 군민과의 대화를 위한 읍면 순회일정에 따라, 28일 청산도를 방문하게 된 신 군수는 오후 1시발 청산도행 여객선을 타고 완도항을 출항했다. 진정성을 가지고 찾아가는 민의수렴 현장이 자칫 보여주기식 행정이라는 오해가 없도록 소수의 수행원만 대동하고 여객선에 승선했다. 신 군수는 여객선에 승선하여 안전대책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항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완도를 찾는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해 줄 것도 당부했다. 청산도 주민들은 군수가 여객선에 나타나 인사를 건네자 사뭇 의아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청산도 주민 유승표(75)씨는 ‘군수가 도서방문시에 행정선을 이용하는 것을 관행으로 알고 있었는데 주민을 생각하는 소탈하고 친근한 군수의 모습을 여객선에서 만나니 믿음직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날, 신 군수는 도서주민, 관광객들과 선실에서 현장군수실을 열고 도서식수난 해결, 구들장논 관광자원화 등 5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서울에서 내려와 청산도 관광을 위해 여객선에 오른 임종수(40)씨는 신군수의 민의수렴 현장을 목격하고 ‘대도시에서 시장이나 구청장이 지하철에서 시민들을 만난다는 얘기는 들어보았어도 군수가 섬 방문길에 여객선을 타고 민의 파악에 나선 것에 대해 매우 신선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관광객들은 여객선이 출발하면서 구명조끼 비치장소, 우천시 선박 갑판위의 미끄럼 주의 안내 방송이 없어 매우 아쉬웠다고 개선을 건의했다. ▲ 신우철군수-청산주민과 대화 140728 또한, 오후 2시부터 청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 취임 후 첫 번째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청산면장으로부터 면정현황과 주요현안사업인 군도10호선 인도 확장공사, 폐교(국산분교) 리모델링 공사, 신흥리(상산포) 호안도로 정비공사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마을숙원사업으로 주민대표들은 1, 여서리 마을냉동창고 2, 지리해수욕장 모래유실방지(방범대장,강상홍) 3, 등산로 잡초제거(정옥남) 4, 도락리방파제 유실 복개공사(이성표 번영회장) 5, 부흥리 마을길 포장공사, 대형택시 건의(김흥표) 6, 모도선착장(이장) 7, 도청리 동산만들기(신정길) 8,지리-부흥리 배틀바위 길조성 약3km(지리이장) 9, 완도여객선터미널 농어촌버스 운행(조창선 이장단장)등을 건의했다. 이어, 신 군수는 세월호 여파로 어려운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민, 관이 서로 협력 하여야 하고 소통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9건의 주민 숙원사업도 접수하여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30일 노화읍, 보길면 순회 방문시에도 여객선 소통행정을 이어나갈 방침이다.<남부 김광섭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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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공직자들 구들장논 모심기 호평완도군 공직자들 구들장논 모심기 호평 휴경화 막기 위해 손으로 330㎡ 모심기 마쳐 ▲ 청산도 구들장논 군 공직자 모심기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 공무원들이 세계농업유산인 청산도 구들장논 휴경화를 막기 위해 발 벗고 나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청산도 구들장논 주인들이 고령화되면서 경작을 포기함에 따라 세계농업유산인 구들장논이 방치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공무원들이 직접 나선 것. 청산도에는 상서마을을 비롯해 8개마을에 총 439필지(약 7ha)의 구들장논이 분포되어 있으며, 계절에 따라 벼와 마늘 등 농작물을 경작하고 있으나 약 30%정도는 노동력 부족과 농업소득 감소로 경작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7일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군청 친환경농업과와 청산면사무소 직원 30여명은 상서마을 앞 휴경지 구들장논 330㎡에 모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심은 벼품종은 일미벼이며 예상 수확시기는 오는 10월쯤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수확한 벼는 쌀로 찧어서 구들장논 후원자들에게 보내줄 계획이다. 또한, 안봉일 청산면장에 따르면 국내 최초 세계농업유산인 청산도 구들장논 휴경화 방지와 도농(都農)간 교류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구들장논 오너제도”란, 우리가 보존하고 지켜야할 세계농업유산인 청산도 구들장논의 휴경화를 방지하고 농민들과 도시민들이 연계하면서 경작을 통해 우리의 농경문화를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후원하는 제도로, 구들장논 오너제도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참여 농가를 선정하고 보존기금 마련 및 보전조직과 지도자 양성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오너제도 참여자는 착한농부(일반회원), 으뜸농부(우수회원), 서포터스회원으로 구분하며 1구좌(3만원)구매시 회수별 참여자에게 농산물 배송, 구들장논 행사초청, 구들장논 소식지 발송 등 공동혜택이 주어진다. 으뜸농부에게는 청산도 느린섬여행학교 숙박시 30%를 할인하여 주고 서포터스 회원에게는 인증서발급, 보존협의회 사업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한편, 구들장논 오너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산도 구들장논 보존협의회 및 청산농협 구들장논 오너제도 지원팀(Tel. 061-552-9388)으로 문의하면 된다.<남부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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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농식품부가 뽑은 농촌여름휴가지 2곳 선정완도군, 농식품부가 뽑은 농촌여름휴가지 2곳 선정 전국 30곳 중 청산도 느림보마을, 신지 울모래마을 ▲ 완도농어촌체험관광지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여 발표한 농촌여름휴가지 30선에 청산도 느림보마을과 신지도 울모래마을이 선정되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산․들․강․바다로 떠나는 농촌여름 휴가지 30선’중 전남은 4곳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 완도군이 2곳을 차지했다. 청산도 느림보마을은 느림의 멋과 맛이 있는 슬로시티 청산도 양지마을이 중심이다. 주변에는 가족단위 피서지로 유명한 신흥해수욕장이 있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명품마을로 지정한 돌담길이 유명한 상서마을, 그리고 세계농업유산으로 등재된 구들장논, 세계슬로길 1호길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을 보유하고 있어 매년 36여만명이 찾는 곳이다.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개설한 느린섬 여행학교에서는 청산도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로 만든 슬로푸드를 먹을 수 있고 숙박도 할 수 있는 수준높은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신지면 울모래마을은 지난해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전국 3대 해수욕장인 명사십리를 끼고 있는 녹색농촌체험마을이다. 주변에는 갯바위낚시와 가두리 낚시를 즐길 수 있고 완도의 특산품인 광어와 전복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4km의 해수욕장 모래밭에서는 매일 모래고동잡기, 예쁜조개줍기를 비롯해 주변 농장에서는 비파체험 등 육지와 바다에서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펜션, 민박 등 편안한 휴식 공간이 잘 갖춰져 있다. 한편, 선정마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웰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남부 김광섭,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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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김종식 완도군수신년인터뷰]김종식 완도군수 2014년은‘완도의 가치를 세계화하는 해’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은 획기적인 지역발전 전환점 될 것 2014년을 ‘완도의 가치를 세계화 하는 해’로 만들겠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김종식 완도군수는 2014년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통해 해조류산업을 발전시키고 완도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화하는 의미 있는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완도군수 3선의 마지막 임기를 마무리하는 해를 맞아 ‘지난 12년은 건강의 섬 완도의 숨겨진 가치를 찾아내 세상에 알리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성장동력을 발굴해내는 보람 있고 행복한 기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년인터뷰] 김종식 완도군수 특히, 영상산업을 통해 지역을 알리고 농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졌고, 청산도를 대한민국 대표 슬로시티로로 발전시켜 온 영향으로 국민들이 완도를 전국에서 가장 매력 있는 농어촌 1위, 완도 농수산물은 가장 사먹고 싶은 특산품 1위로 선정하기까지 대외 인지도를 높여 온 것에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피력했다. 김종식 군수는 2014년은 월드컵, 동계올림픽, 인천아시안게임, 지방선거가 있고, 국내외 경기회복도 낙관할 수 없으며, 주변국들의 정세 불안 등 들뜨고 어수선한 분위기가 예상되지만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완도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해조류박람회를 통해 해조류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인프라구축, 확고한 소비처 확보 등 미래 수요를 창출하도록 그동안 쌓아온 행정경험과 역량을 발휘하고 군민의 에너지를 한데모아 나갈 계획이다. 해조류박람회 개최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나타나면서 지난해부터 완도산 수산물이 서울시 300여개 학교에 급식재료로 공급되기 시작했으며 금년에는 서울시 모든 학교를 비롯해 전국의 학교에도 확대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각급학교 영양교사들의 완도팸투어를 통해 청정 바다 수산물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신뢰 마케팅전략도 계속 추진한다. 김 군수는 ‘대도시와 접근성을 개선하고 연도․연육교 설치 등 SOC확충 사업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데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군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비가 금년도 정부예산에 편성됨에 따라, 금년에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신지-고금, 노화-소안간 연도․연육교 건설사업도 개통시기를 앞당기도록 지원과 관리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FTA체결로 농어촌은 어느때 보다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내다보고 시장개방이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면 완도만의 강점을 살려 경쟁력을 확보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간다는 전략이다. 바다의 전통산업인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의 고품질 생산 지원과 연안어장 및 가두리 재배치 사업 등 어장의 생산력 개선사업도 꾸준히 추진한다. 전복 일류화 상품개발 기지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전복산업의 규모와 경쟁력을 키워 나가며,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을 지원하여 수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고소득 작물 생산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황칠과 비파 등 유망작목 재배 면적을 확대하여 지역의 대표 소득작물로 집중 육성한다. 해양생물특화단지 조성은 빚을 내지 않고 부족한 재원은 군비로 충당하여 금년부터 공사를 추진한다. 청산도 구들장논의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신지명사십리 관광지개발, 완도항 마리나역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제2의 청산도를 찾기 위한 섬 특성개발 연구용역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자원 발굴에도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5개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과 정주생활권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품격 높은 농어촌정주환경을 조성한다.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된 완도읍 군내지구 종합정비 사업은 금년에 착수하여 도시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장보고장학재단의 장학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하고 효율적이고 실정에 맞는 장학사업을 펼쳐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아갈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52개소에 건립한 경로복지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장애인 복지회관 건립, 포화상태에 이른 공설묘지 확장 및 공원화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김종식 군수는 ‘따라하기 방식인 벤치마킹 시대는 가고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퓨처마킹 시대가 도래 했다며, 지역의 미래는 그 곳 주민들의 선택과 노력으로 결정된다’고 강조하면서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기필코 성공 개최하여 완도군이 해조류산업을 선도하고 해양생물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12년전의 초심을 잃지 않고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동부 서해식기자,서부 정완봉기자,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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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금년 36만명 방문 대성공청산도 금년 36만명 방문 대성공 안봉일 면장, 슬로시티 지정전 9만여명 대비 300% 증가 밝혀 ▲ 슬로시티 청산도 농악- 石泉작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가고싶은 섬 슬로시티 청산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올 한해만 36만명을 돌파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전망 좋은 지역의 땅을 구입하기위해 전국에서 문의가 많다며, 공기와 자연이 어우러진 청산도를 제2의 고향으로 살고싶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것. 전남 완도군 안봉일 청산면장에 따르면, 금년 한해동안 청산도를 찾아온 관광객은 지난 12월15일 현재 362,181명으로, 이는 전년 동기 308,135명에 비해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해인 2007년도에는 관광객이 92,839명에 불과했으나 2009년 걷기를 테마로 한 전국 최초 슬로우걷기축제를 개최하면서 2009년 155,812명, 2010년 232,960명, 2011년 330,797명으로 급증했다. 2012년 두 번의 여름철 태풍영향으로 313,138명에 멈칫했으나 올 해는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12월15일 현재 362,181명이 찾아와 청산도 방문객수 신기록을 갱신했다. 특히, 청산도 방문객 수는 여객선 운항에 따른 승선 인원수를 집계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이동 통계와 달리 정확성에서 신뢰를 더해주고 있다. 이처럼 청산도가 국민 관광지로 사랑받으며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지정과 함께 청산도 주민들과 완도군의 많은 지원과 노력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국제슬로시티연맹이 공식인증한 세계슬로길 제1호 지정과 함께 청산도 구들장논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호 지정 및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 가족체험여행지인 2013 베스트 그곳,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곳 100선 선정 등 청산도의 자연환경의 가치가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가보고싶은 섬으로 호평 나 있다는 것. 최근에는 정부 주요기관, 각종 단체, 학교 등에서 벤치마킹, 현장학습, 연찬회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완도군청 서현종 관광정책과장에 따르면, ‘청산도는 아름다운 풍광과 섬 특유의 문화자원이 가장 잘 보존되어 순수하지만 매력이 넘치는 곳이며, 내년 봄에는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와 함께 2014완도 국제 해조류박람회가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청산도 주민들은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와 2014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연계관광객의 원활한 해상교통을 위한 완도항-청산도 도청항 간의 쾌속선운항을 위한 당국의 국,도비 예산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한, 연간 30만명이상의 청산도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청산도택시를 9인승 이상대형택시로 변경인가를 하여 여수 돌산 및 흑산도처럼 대형택시가 운행토록 완도군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것. 청산도 주민들에 따르면, 2,000명미만 주민이 택시5대로 이용하였는데, 현재는 연간 30만명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청산도로 발전했는데도 대형택시로 전환은 늦은 감이 있다며, 완도군의 인식전환과 함께 2014년 초부터 청산도의 택시를 9인승이상의 대형택시가 운행하도록 대형택시 변경인가 승인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안봉일 청산면장 한편, 안봉일 청산면장은 “청산도는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섬으로 옛 정취가 묻어나는 포구와 돌담길, 구들장논과 다랭이논, 초분과 고인돌, 하마비 등 아름다운 전통문화가 고스란히 살아 숨쉬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서편제와 봄의 왈츠 등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청산도”는 “한국 최고의 문화 관광지”로 각광받아 2,000여명의 인구에 비해 년간 30만명이상의 인파가 전국에서 관광 및 등산을 위해 찾는다며,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주민들과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365일 언제나 청산도 방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 청산도 노래-악보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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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에서 韓․中․日 국제 워크숍 열려완도에서 韓․中․日 국제 워크숍 열려 청산도 구들장 논, 세계농업유산 등재 위한 교류협력 추진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완도군(김종식 군수)은 8월 27일 「청산도 구들장 논」세계중요농업유산(이하 지하스) 등재 추진에 따른 국제 교류협력을 위해 청산도 현지에서 한․중․일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워크숍에는 한국농어촌 유산학회 윤원근 회장, 일본 유엔대학 (UNU) 다케우치 (TAKEUCHI) 교수, 중국과학원 해류(HE LU) 박사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농업유산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풍부한 문화유적과 독특한 문화자원, 아름다운 자연경관, 생물의 다양성이 풍부한 청산도의 구들장논을 지하스에 등재하고 관리․보전하여 후세대에 계승하도록 교류협력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일본 유엔대학 타케우치 교수는 「청산도 구들장 논」은 세계 어느지역에서도 찾기 어려운 관개시설을 갖춘 독특한 농법으로 유산적 가치가 높아 지하스 등재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중국 과학원의 해류 (HE LU) 박사는 중국에도 지하스 등재 지역이 있으며, 청산도는 중국과는 달리 문화, 경관, 생물 다양성 등이 잘 보전되어 있다고 밝혔다. 워크숍 참석자들은「청산도 구들장 논」과 서편제 길, 초분, 고인돌 유적, 상서리 옛 돌담길, 범 바위 등 문화유적 및 아름다운 경관을 둘러보고 청산도의 풍광에 매료되었다. 또한 느림섬 여행학교에서 슬로우푸드인 ‘청산도 탕 만들기’ 체험, 해안가에서 ‘해녀물질 관람’ ‘조개공예 체험’ 등 청산도의 독특한 문화체험을 하고 「청산도 구들장논」의 지하스 등재를 기원하는 사인회를 가졌다. 완도군은 「청산도 구들장논」지하스 등재를 위해 유엔대학(UNU) 전문가 현장 자문, 일본에서 열린 지하스 국제포럼 발표, 지하스 관계자 청산도 현장 실사, 농업유산 권위자인 일본 가나자와 교수 자문을 받는 등 등재 준비를 꼼꼼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릴 예정인 유엔식량 농업기구(FAO) 총회에 홍보단을 보내는 등 청산도 구들장논이 지하스에 등재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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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중 청산도(4위), 보길도(7위)한국관광공사,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중 청산도(4위), 보길도(7위) 베스트 10위내 전남 3곳 중 완도가 2개소 차지 사진: 좌- 청산도를 찾은 관광객 인파, 상- 청산도 도락리 포구 전경, 하- 보길도 세연정 <사진 石泉>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유명관광지를 추천받아 6월부터 8월20일까지 진행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에 완도군 관광지 2개지역이 베스트 10위안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완도군에 따르면, 4위에는 슬로시티 청산도가 7위에는 보길도(세연정)가 선정되었다는 것. 4위로 선정된 슬로시티 청산도는 2007. 12. 1일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되었고 문화체육관광부가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하였다. 2009년부터 슬로우걷기축제를 개최하면서 9만여명에 머물던 관광객이 33만명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금년 8월 현재 27만여명이 청산도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산도 슬로길은 2011년 국제슬로시티연맹이 세계슬로길 제1호로 공식 인증하였고, 청산도 구들장논이 2013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호로 지정받는 등 청산도는 느림을 통한 삶의 행복과 여유로움을 선사하는 힐링의 섬으로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7위로 선정된 보길도는 우리나라 시가문학의 대가 고산 윤선도선생의 부용동원림과 우리나라 3대정원의 하나인 세연정, 천연기념물인 예송리 상록수림과 아름다운 갯돌해변 등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년 15만여명 이상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관광지이다. 완도군은 지난 5월에도 전남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최고의 가족체험여행지인 ‘2013 베스트 그곳’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최근 피서철을 맞아 한국능률협회가 휴가를 떠나고 싶은 호남권 지역중에서 여수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한편, 김종식 군수는 ‘완도가 힐링의 섬으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건강의 섬 완도의 브랜드 가치와 전복을 비롯한 풍부한 먹거리, 그리고 군민들의 감성서비스가 국민들에게 많이 어필됐기 때문이라며 2014년에 국제해조류박람회가 개최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완도를 찾아 명실공히 국민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3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