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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 나서▲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전남여성플라자에서 도·시군 감사공무원 110명을 대상으로 감사역량 강화를 위해 감사교육원에 위탁해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감사교육원은 감사원 산하 기관으로 우리나라에서 감사 전문 교육과정을 중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요청 시 교육 일정 등을 고려해 기관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한다.전라남도 감사공무원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감사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1년에 200여 일에 달하는 자체 감사 일정 수행으로 감사교육원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지난 2016년부터 감사교육원을 통해 감사역량 강화 맞춤형교육을 하고 있으며, 감사공무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전라남도의 교육 요청을 감사교육원에서 전격 수용하면서 교육이 이뤄지게 됐다.이번 교육에서는 이종운 감사교육원 교수, 고동갑 감사원 수석감사관을 비롯해 5명이 강사로 나서 감사보고서 작성 요령, 적극행정면책 및 소극행정 개선사례, 자체감사 실무, 직무감찰기법 등 실무교육은 물론 최신 감사기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실시한다.특히 적극행정 면책 및 소극행정 개선 사례 교육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의 과실에 대해 감사 시 면책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적극행정면책 제도의 홍보를 강화하고 이를 적극 활용한다면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유도해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전라남도는 부패행위가 점점 지능화 되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감사공무원의 감사업무 수행능력 향상과 책임의식 제고로 부패 없는 공직사회 풍토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박준수 전라남도 감사관은 “이번 교육은 감사공무원의 감사역량 함양을 통해 감사 품질을 높여 질 높은 감사를 벌임으로써 수감자를 배려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감사역량 교육을 추진, 수감자를 배려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감사를 통해 밝고 맑은 청렴전남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전년보다 4단계 상승했으며,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도 1등급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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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자치단체장 역량 평가 전국 1위▲ 시장방문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원 강진군수가 최근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16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가운데 농어촌 단체장 역량 주민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3개 기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청정바다와 갯벌을 품은, 그리고 비옥한 땅이 있는 남도답사 1번지 강진군은 지난해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256만명의 관광객을 이끌어내는 대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동시에 감성여행 1번지로서 푸소체험을 기획해 수도권 수학여행단 유치에도 성공했고 이같은 성과와 아울러 전남에서 농가수 대비 억대 부농이 가장 많은 지자체로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강진원 강진군수가 이번 2018 지자체 평가 농어촌 단체장 역량 주민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도 이같은 결실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평가했다.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들어와 중앙부처와 전남도에서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은 강 군수는 공무원들과 부드럽게 소통하면서도 강한 추진력을 발휘해 군정을 탁월하게 이끌고 있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문조사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17년 12월 8일부터 30일까지 19세 이상 성인남녀를 조사했다. 82개 군단위 농어촌은 각 100명씩 유·무선 전화 및 온라인을 병행했다. 95% 신뢰수준에서 표집오차는 시군구 전체±0.6%p다. 이번 평가에 앞서 지난 2017년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도 강진군은 상위권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해 연거푸 쾌거를 이뤘다. 전남 일선 군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1등급인 곳이 없어 전남도내에서 강진군이 가장 청렴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욱이 4년 연속 ‘탑 5’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대민업무 대응과 과정에서 평가되는 외부청렴도는 2등급을 받아 군민들로부터 ‘잘했다’는 평가를 받아 강진군정의 청렴도를 높이 샀다. 이같은 군민들의 평가는 지난해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강진원 강진군수의 선도적인 현장 소통행정과 군민들의 자발적이고도 희생적인 친절, 청결, 신뢰 마인드가 정착돼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소식을 전해들은 한 주민은 “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들의 업무추진 능력과 군민들의 의식수준이 이제는 완전히 자리 잡은 것 같다”면서 “강진 방문의 해 대성공에 이어 올해 ‘농업소득 배가 원년의 해’와 ‘A로의 초대’ 역시 성공시켜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까지 완벽하게 성공스토리를 써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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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렴도 한자릿수 목표 종합대책 추진▲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3위에 그친 측정 결과에 대한 반성과 분석을 통해 올해 한자릿수 진입을 목표로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세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라남도가 발표한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은 4개 분야 44개 실천과제로 이뤄졌다. 이 대책을 강력히 추진, 부패 없는 밝고 맑은 청렴 전남을 실현해 올해 평가에서 9위 안에 들겠다는 방침이다.전라남도는 지난해 소통과 공감을 통한 밝고 맑은 공직사회 만들기를 위해 3개 분야 16개 대책을 마련, 직원 간 벽이 없는 대화를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철저히 개선했다. 그 결과 청렴도 측정에서 전년보다 4단계 올랐고, 특히 종합청렴도 점수는 10점 만점에 7.5점으로 전년보다 0.85점 높아져 전국에서 최고로 향상된 것으로 평가받았다.이러한 공직사회의 변화된 기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올해는 취약 분야를 중점 관리·개선해 도민이 체감하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기관, 단체,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부패 없는 청렴전남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분야별로 ▲밝고 맑은 공직문화 정착 ▲부패 제로 환경 조성 ▲도민 참여 청렴문화 확산 ▲반부패·청렴 활동 환류 강화를 추진키로 했다.분야별 실천과제로 밝고 맑은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도지사 권한대행인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강력한 청렴 종합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또 조직 내외부 소통 강화를 위해 행정포털 내 직원 전용 익명게시판 ‘청렴공감 톡’을 설치하고, 부서 순회 청렴 홍보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청렴정담회’를 열며, 전 직원 매주 1회 ‘청렴 상시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공직자 청렴의식을 높여나가기로 했다.부패 제로 환경 조성을 위해 시군,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시책 평가와 주요 민원에 대해 민원 만족도 모니터링 ‘청렴 해피콜’을 실시하고, 공직자 부조리에 대해서 익명으로 신고가 가능한 ‘청렴신문고’ 등을 운영해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도민 참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사·용역계약 체결 및 보조금 수급 단체 등과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고, 시군·공공기관·민간기업·사회단체 등 모두가 참여하는 ‘청렴전남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청렴 전남 실현에 나선다.반부패·청렴 활동 환류 강화를 위해 청렴도 향상에 적극 참여한 시군, 공공기관, 부서 포상을 실시하고, 업무와 관련한 금품·향응수수·편의 제공을 뿌리뽑기 위해 공직자에게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공직 배제)를, 민간인·사업체 등에게도 연대책임을 묻는 등 무관용주의 원칙에 따라 일벌백계하기로 했다.박준수 전라남도 감사관은 “도민 모두가 반부패 청렴문화 실천의 중심 주체로서, 공직자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반부패의 새싹을 완전히 차단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청렴전남 민·관협의회 등과 힘을 합쳐 부패 없는 밝고 맑은 청렴전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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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이 대민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등 총 302곳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23개 지표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 실시됐다.해남군은 종합민원실에 민원인 편의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점자안내 책자, 시각장애인용 확대경 등 편의용품 100% 비치를 비롯해, 연간 18건의 민원행정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처리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원처리기간 준수율이 98%를 넘는 등 민원인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자 하는 의지가 돋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군 관계자는 “꾸준한 민원행정 개선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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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열린민원과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 및 민원처리에 관한 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자체 등 전국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에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해 실시했다.장흥군은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그동안 군민이 감동할 때까지 민원응대 5S 실천운동, 민원처리 마일리제, 야간 여권발급, 민원처리 원스톱 안내창구 운영과, 수유실 및 북까페, 건강코너 설치 등 민원인 편의시설을 확충하며 군민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에 노력해왔다.지난해에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고충민원 처리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높은 민원서비스 수준을 인정받았다.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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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천년 관광객 5천만 시대 실현▲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5일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와 정책자문위원 등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관광문화, 안전건설, 기획감사 분야 새해 업무계획 보고를 실시했다.이날 관광문화체육국은 전라도 천년을 맞은 올해 ‘전라도 방문의 해’를 내실있게 운영해 관광객 5천만명 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오는 9월 1일부터 2개월간 목포와 진도권역에서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최 ▲담양·강진에 신 남도정원 조성 ▲전라도 관광지 100선 홍보 ▲모바일을 이용한 관광정보 제공 ▲관광할인카드(남도패스) 판매망 확대를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장애인, 노인, 외국인 등을 위한 무장애 관광코스 개발, 음성 및 외국어를 변환한 관광정보 제공 등 누구나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합니다.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빛가람혁신도시에 콘텐츠기업 100개사를 유치해 5천개의 새 일자리를 만들고, 100세 시대를 맞아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환경도 조성합니다.도민안전실은 각종 안전사고 발생 건수와 사망자 수를 전년 대비 1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안전관리시책을 강화키로 했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안전문화운동 확산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 ▲어린이·노인보호구역 29개소 추가 지정 ▲읍면지역 인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는 보차 혼용도로 정비 ▲여수석유화학산단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추진합니다.한빛원전 안전과 주민 보호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비상시 대피로 재정립 등 ‘현장대응체계 개선 전문용역’을 실시하고, 한빛원전 1·2호기 폐쇄에 대비한 로드맵을 수립합니다. 서남권원자력의학원 유치 타당성 연구 용역도 진행합니다.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개 시군 260개소에 강우량기를 설치하고 기상·강우 정보시스템도 구축합니다.소방본부는 안전환경 조성과 소방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화재 예방활동 강화 ▲소방관 정예·전문화 ▲재난 유형별 선제적 대응시스템 구축 ▲소방관서 신설과 현장 부족인력 증원을 집중 추진합니다. 드론을 활용해 재난 현장에 입체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우리 집, 우리 학교, 우리 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도 노력할 계획입니다.건설도시국은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균형있는 지역 개발을 위해 ▲철도·도로 교통망 구축 ▲교통문화 개선 및 교통복지 실현 ▲미래지향적 도시계획 및 지역 성장 거점 육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무안공항 경유 노선이 확정된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과 보성∼목포 간 남해안철도를 계획기간 내 건설하고, 익산∼여수 전라선은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중앙부처 건의 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지난해 9월 착공한 광주∼완도 고속도로는 7개 공구에서 주요 공종을 집중 추진해 오는 2023년까지 개통하고, 신안 신장∼복룡 등 34개 국도 및 국가지원지방도 건설도 추진합니다. 지방도 정비도 지난해보다 100억 원 늘어난 950억 원을 들여 32개 지구를 시행합니다.무안국제공항은 국제선 증편과 공항 기반시설 확충에 노력하고, 흑산공항 건설은 환경부와 긴밀히 협의해 국립공원계획 변경을 신속히 마무리, 연내 건설사업을 착공한다는 방침입니다.100원 택시 모든 시군 운행,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도 추진합니다. 도로관리사업소 동부지소를 신설하고, 구도심과 농어촌 노후 주거지에 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매년 3∼5개소씩 추진합니다.기획조정실은 민선 6기 주요 시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인구 감소, 4차 산업혁명 등 미래변화에 대응한 ‘중장기 종합대책’을 마련해 안정적 민선 7기 출범을 준비할 계획입니다.전라도 역사 재조명, 천년정원 조성 등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을 본격화하고, 관광지 56개소와 시내버스 270대에 대한 공공와이파이 구축도 추진합니다.저소득 근로청년 1천500명에게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도에서 10만 원을 추가 적립해주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을 지원하고, 도와 시군에 청년센터를 설립해 청년활동 거점을 제공합니다.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학습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는 ‘꿈사다리 공부방’도 100개소로 늘리고, 취학 전 아동에게 지원하는 학습바우처도 1인당 연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확대합니다.감사관실은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결과 한자리 수 진입을 목표로 밝고 맑은 공직사회 만들기를 강력히 추진하고, 6·13 지방선거 기간 공직자의 선거 중립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해 공직기강을 확립키로 했다.도립대는 지역사회와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해 산업 현장과의 인력 양성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NCS교육과정 운영, One-Stop 취업컨설팅, 전남도민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해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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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부패 없는 청렴 전남 실현 총력▲ 청렴전남 워크숍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부패 없는 청렴전남 실현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이틀간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도와 22개 시군 감사담당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감사기법을 공유해 도/시·군 감사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2017년 시군 청렴도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영광군이 대상, 여수시가 최우수, 담양군·함평군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시상했다.이와함께 행정안전부 주관 ‘제1회 사전 컨설팅감사 평가’에서 예산 절감 등 우수사례로 선정된 ‘임자도 상수도 공사 수의계약 컨설팅 사례’를 발표해 시군과 공유했다.감사원의 김순식 국장은 ‘지방재정 감사사례’에 대해, 방옥길 전라남도 감사관은 ‘청렴한 공직자의 기본소양과 자세’ 등 특강을 해 도-시군 감사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했다.방옥길 감사관은 “감사업무 능력을 높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 청렴전남이 실현되도록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전라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지난 2016년 최하위에서 13위로 4단계 올랐으며, 올해 전라남도 종합청렴도 점수는 10점 만점에 7.5점으로 지난해보다 0.85점 올라 전국에서 가장 많이 향상됐다. 이는 전라남도가 그동안 ‘맑고 밝은 청렴전남’을 실현을 위해 공직사회 전반의 잘못된 관행문화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온 것이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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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렴도 전국 13위…‘청렴 전남’기반 마련▲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지난 2016년 최하위에서 13위로 4단계 뛰어올랐다고 6일 밝혔다.매년 국민권익위원회는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 소속 직원, 전문가 등이 부패경험과 부패 인식에 대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 및 부패사건 발생 현황 점수를 종합해 공공기관의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합니다.올해 전라남도 종합청렴도 점수는 10점 만점에 7.5점으로 지난해보다 0.85점 올라 전국에서 최고로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이는 전라남도가 그동안 공직사회 전반의 잘못된 관행문화 개선 등을 통한 맑고 밝은 청렴전남 실현에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이 의미있는 변화를 일으킨 것이라는 분석입니다.실제로 전라남도는 지난 7년간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소통 강화’와 ‘공감 확산’에 중점을 두고 공직사회의 변화를 꾀했다. 도지사와 행정부지사가 솔선수범해 ‘민원인과 직접통화’, ‘직원과 섞어 번개팅’, ‘직속기관·사업소 조직문화 개선 간담회’ 등을 직접 주관하며 도민·직원과 소통함으로써 애로사항 해소와 도정 신뢰 회복에 나섰습니다.반부패·청렴대책 운영 실태 및 개선대책을 위한 민원 만족도 조사, 청렴 해피콜 운영,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4급 이상 고위공직자 평가 등을 실시했다.또한 청렴문화 확산과 도민의 인식 변화를 위해 ‘청탁금지법’을 계속 홍보하고, 청렴시책을 알기 쉽도록 만화로 제작한 청렴카툰 등 청렴 홍보메시지도 발송했다.그 결과 이번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외부청렴도는 7.82점으로 전년보다 0.85점, 정책고객평가는 6.74점으로 전년보다 0.33점 올랐습니다. 다만 내부청렴도가 7.57점으로 0.03점 하락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전라남도는 청렴도 측정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분야별·부서별 취약 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청렴도 향상대책을 계속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특히 오는 2018년에는 공공기관, 민간기업,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청렴도 향상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전라남도 청렴사회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청렴전남을 실현한다는 방침입니다.방옥길 전라남도 감사관은 “공직사회의 반부패 청렴문화를 실행하고, 공직 내외부 소통과 공감 확산을 통해 밝고 맑은 공직사회를 만들어 도정 전반에 대한 도민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회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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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4년연속 상위권▲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강진군이 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상위권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고 전남 군단위 전체 4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위에서 한 단계 오른 것으로 강진군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이 상당부분 성과를 이뤘다는 분석이다. 이번 청렴도 평가는 전국 573개 공공기관에 대해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 외부청렴도를 반영해 산출됐다.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경우는 공직자가 해당 기관의 내부업무와 문화에 대한 내부청렴도 평가와 함께 공사 관리·감독,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세정 등 대민업무의 처리를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 두가지 항목을 반영해 평가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강진군은 종합청렴도에서 7.77점을 기록해 전남 군단위에서 4위, 전국 군단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26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전남 군단위에서 5위를 차지, 한계단 올랐다. 대민업무 대응과 과정에서 평가되는 외부청렴도는 2등급을 받아 군민들로부터 ‘잘했다’는 평가를 받아 강진군정의 청렴도를 높이 샀다. 전국 군 단위 평균 청렴도지수 7.54점보다 0.23점이 높아 상위권을 유지했다. 강진군의 최근 4년간 종합청렴도를 보면 지난 지난 2014년 2등급, 2015년 3등급, 2016년 2등급 등 청렴도에 관해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 왔다. 이는 강진군의 소속 공직자의 청렴의식 강화 및 부패위험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운영해 성과를 이뤄 낸 것이다. 강진군은 1등 청렴 강진 만들기를 위해 800여 전 공직자의 청렴 서약서 제출을 시작으로 청렴 소통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주 1회 청렴 아침방송, 청렴 알리미 문자 발송, 민원실 및 읍·면에 청렴(민원 A/S 카드)엽서 제작·비치, 입찰 공고때 공직부조리 신고안내, 내부 행정시스템에 청렴공유방 운영 등을 적극 추진했다. 외부청렴도 향상과 관련해서는 공정한 민원처리를 위한 공무원 친절교육을 분기별 1회 가졌다. 친절한 안내와 간소한 절차, 신속·공정한 처리, 불만 민원 대처요령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와함께 공사 관리·감독,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세정 실무자를 대상으로 관련내용을 집중 설명했다. 이와함께 주요 테마별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직 근무 5년 이하 젊은 직원들과 함께 자유로운 토론 방식의 대화로 공감대를 형성한 ‘청렴 소통과 공감(Brown bag Meeting)의 날’을 지정해 운영했다. 기존 청렴교육이 기술적인 가이드만을 제시한 것에서 벗어나 노래, 영화, 문학 등 인문학적 재미를 가미한 ‘청렴 락(樂) 콘서트’로 감성과 소통의 새로운 청렴교육을 진행하는 등 공직자 스스로 청렴 강진을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내부청렴도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결과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은 다산 정약용의 가르침이 함께하는 청렴의 고장으로 청렴브랜드인 다산청렴공직관 청렴교육, 다산체험프로그램 등 청렴 인재 공무원 양성교육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공직자가 갖춰야 할 덕목과 목민관의 자세를 가지고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을 만들어 청렴 1등 강진군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대표 브랜드로 오늘날 시대가 요구하는 청렴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와 MOU 체결 후 강진군 다산기념관에서 ‘다산공직관 청렴교육’, ‘공무원 청렴푸소(FU-SO)체험교육’, ‘다산체험프로그램’ 등 3개 과정을 상시 운영해 올 지난 11월말까지 3만명이 수강하고 45억원의 교육비 수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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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앱, 예약 취소·환불 거부 민원 많아▲ 민원유형 [청해진농수산신문] 숙박 앱 이용자들은 예약 취소와 환불 거부에 가장 큰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가을 여행철을 맞아 2015년부터 지난 6월까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숙박 앱 관련 민원 405건의 분석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민원 유형별로는 예약 취소 및 환불 거부에 관한 민원이 145건(35.8%)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 숙박업체 신고 110건(27.2%), 허위·과장 정보 제공 69건(17.0%)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결제만 되고 예약이 안됐거나 이중으로 결제 30건(7.4%), 제공된 쿠폰 사용 정보 안내 부실 8건(2.0%) 등에 관한 민원이 있었다. 본사가 해외에 있는 앱에 대한 민원이 243건(60%, 8개 업체)이고 국내 앱은 162건(40%, 13개 업체)이었다. 해외 업체에는 주로 불법영업 단속 요청이 많았고 국내 업체에는 위약금 과다 불만이 많았다. 민원 발생 숙박시설 소재지는 국내 343건(84.7%), 해외 62건(15.3%)으로 민원 대부분이 국내 시설에 대한 불만으로 나타났다.연도별 민원 건수를 살펴보면 2015년 99건, 2016년 140건, 2017년상반기 166건으로 큰 증가세를 보였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숙박 앱을 이용할 때 약관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숙박업소 정보가 정확한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