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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1등급[청해진농수산신문]곡성군이 전라남도가 실시한 2019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지난 9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에 전라남도가 조사한 기관의 반부패 의지 및 노력도를 합산해 평가한 것이다. 올해 곡성군은 ‘청렴곡성 실현으로 신뢰행정 구현’을 목표로 ‘부정부패 ZERO 청렴한 곡성 원년의 해’이라는 슬로건 아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운동을 꾸준히 전개했다. 먼저 청렴문화 확산을 민관협의체, 명절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군민명예청렴감사관 제도 등을 운영하며 군민과 함께 청렴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청렴 결의대회, 청렴골든벨, 1부서 1청렴시책 등 내부 청렴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청렴·반부패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직자와 군민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청렴·반부패 문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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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소방분야 외부청렴도 도단위 1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소방본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평가의 외부청렴도 분야에서 17개 시·도 소방본부 중 도 단위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전남소방본부는 지난해 대비 0.05점 상승한 9.66점을 받았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2019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정담회 맞춤형 반부패 청렴교육 민원만족도 웹사이트 운영 청렴 퍼포먼스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청렴문화 콘테스트’ 개최를 통해 우수 작품 3점을 ‘2019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출품했다. 지난 11일 서울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장성소방서와 나주소방서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박상진 전라남도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은 “다양하고 기발한 시책으로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잡게 된 것 같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에도 다양한 청렴문화 시책을 발굴하고 직원과 함께 하는 깨끗한 전남소방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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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개청 이래 ‘최대규모 국도비’ 확보[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더 크고 강한 광양 건설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광양경제 제2도약 실현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2019년, 시정 곳곳에서 광양의 발전을 확실하게 이끌 굵직굵직한 성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시의 지형을 바꿀 대규모 국책사업 및 현안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대거 반영되어 시정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해 민선7기 정현복 광양시장의 강력한 시정 추진력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난 12월 10일 국회에서 의결된 2020년도 정부예산 확정 결과 내년도 국도비 사업비를 1,717억원 확보해 市 개청 이래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노력한 14개 사업이 최종 확정되어 핵심사업 추진에 물꼬를 트게 된 것이다.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사업은 경남 진주~전남 광양 복선 비전철 51.5㎞ 구간을 총사업비 2,395억원 투입해 2021년까지 복선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정부 예산에 259억원이 반영됐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2022년 순천~부산 부전을 잇는 고속열차가 운행되어 광양 관광의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족난을 겪고 있는 광양항 배후단지 확대를 위해 총사업비 990억원으로 2021년까지 세풍산업단지 1단계를 항만 배후단지로 전환하는 광양항 항만 배후단지 확대사업과 총사업비 1,900억원을 들여 광양항 서측 배후단지에서 율촌산업단지을 연결하는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사업이 내년도 국비에 반영되어 광양항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세풍산업단지가 광양항 배후단지가 되면 제곱미터 당 259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최장 100년까지 장기임대가 가능해지며 광양항~율촌산단 간 도로 개설은 수송거리 단축으로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기업 투자유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단지 활성화 및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한 광양만권 산업생태계 기반 확충에 더욱 속도가 붙었다. 익신산단 열처리센터 건립과 연계해 뿌리산업 및 소재부품산업 연계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190억원 사업비로 2022년까지 익신산단 내에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광양만권 소재부품산업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에 10억원 세풍산단~광양역 연결도로 개설사업에 5억원 등이 정부 예산에 반영됐다. 또한, 경북 포항, 충남 당진·아신시와 함께 고망간강 상용화 실증사업을 포함해 추진하고 있는 철강 생태계 조성사업도 지난 10일 과학기술부 예비타당성 기술성 평가를 통과해 내년 예타 경제성 평가대상으로 확정됐다. 600억원 규모의 이 사업이 최종 확정되면 고망간강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 장비 구축 및 관련 기업들에 대한 지원이 추진될 예정이다. 광양시는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2년 연속 1등급 달성은 시 단위 자치단체 중 경남 사천시와 광양시가 유일하다. 이는 민선7기 청렴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아 부패공직자 무관용 원칙 등 부패방지 제도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을 강력하게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올 한해 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가 큰 성과로 나타났다”며 “특히 광양항 및 산업단지 활성화, 고속철도 운행 기반구축 등 광양의 역사를 획기적으로 바꿀만한 큰 전기가 마련된 만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시민 모두가 잘사는 광양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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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더 청렴해진 영암군청 종합청렴도 평가 UP[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아 지난 해 4등급에서 1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받은 종합청렴도 점수는 7.84점으로 전년 7.38점 대비 0.46점 대폭 상승했고 전국 기초군 평균인 7.82점보다 0.02점 높게 받았다. 청렴도 측정결과는 공공기관에서 측정대상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하는 외부청렴도와 조직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내부청렴도에 부패사건 및 신뢰도 저해행위를 감점해 산정한다. 이번 청렴도 조사결과 영암군은 외부청렴도가 작년 4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승했으며 내부청렴도는 작년과 같이 3등급을 유지하면서 종합청렴도가 3등급으로 상승했다. 특히 외부청렴도 조사결과 업무별로 공사 관리·감독, 인·허가 분야에서 10점 만점에 9.51점, 9.22점 등 만점에 가까운 점수가 나와 외부 청렴도 향상을 이끌었으며 이는 그간 청렴표어제작, 청렴자가학습시스템, 청렴골든벨대회개최, 청렴강의 실시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의 성과로 파악하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7월1일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군청현판에 ‘청렴한 당신 영암군의 얼굴이다’라는 간판을 내걸며 청렴함을 강조해왔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전 직원이 강한 청렴의지를 가지고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였기에 종합청렴도가 향상될 수 있었다“며 ”올해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은 과감하게 개선하고 직원 및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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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감사분야 각종 평가에 역대 최다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각종 평가에서 연이은 수상으로 청렴·부패방지·자체감사역량 등 자체감사분야 최우수기관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시는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국가, 지자체 등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1등급을 달성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렴도 평가는 각급 기관들의 자율적 개선 노력을 유도해 공공분야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것으로 1등급 달성은 청렴한 기관이라고 인정받는 최고의 영예이다. 또한 전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부서순회 청렴컨설팅,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민관합동 청렴워크숍 및 청렴실천 캠페인 등 반부패 청렴시책을 집중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평가’에서는 광양시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상위 5% 이내에 들어 우수기관으로 지난 11월 선정되어 연말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감사원에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지방공기업 등의 자체 감사기구에 대해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감사활동 전 분야를 평가한 결과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김명원 광양부시장은 “올해 적극행정으로 감사분야 각종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낸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이 모든 성과는 시민이 함께해준 결과물이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도시라는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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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렴도 평가“금품·향응·편의 없다, 10점 만점”[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국민권위위원회가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금품·향응·편의제공 항목에서 10점 만점의 평가를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도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해남군은 외부청렴도에서 8.81점, 내부청렴도에서 8.26점을 받아 종합청렴도 8.53점의 2등급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2등급 평가를 받은 것으로 민선 7기 청렴 행정이 군정 운영 방침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외부청렴도 10개 항목, 내부청렴도 20개 항목 등 총 30개 항목평가에서 29개 항목이 전국 군단위 평균을 웃도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외부청렴도는 해남군에서 민원을 처리받은 민원인을 대상으로 부패경험과 부패인식 분야 총 10개 항목 평가에서 8.81점을 받았다. 이는 전국 군단위 평균 8.00점을 크게 웃돌며 전체 지자체 평균 8.51점보다도 0.30점이나 높은 수준이다. 또한 금품이나 향응, 편의 제공의 요구가 있었느냐의 5개 질문에서는 모두 10점 만점을 받아 전국 군단위 평균 6.48점 보다 무려 3.52점이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공직자에게 묻는 내부청렴도도 작년보다 향상됐다. 조직청렴문화, 부패방지제도, 인사, 예산집행, 업무지시 공정성 등 4분야 20개 항목을 묻는 내부청렴도에서는 8.26점을 받아 작년 8.10보다 0.16점 상승했다. 20개 항목 모두 전국 지자체 평균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인사와 관련해 금품, 향응, 편의 제공이 있었느냐의 경험, 빈도, 경험률 모두 10점 만점을 받아 투명한 인사행정이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공직내부의‘청렴과 혁신’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삼고 매월 민원인 만족도 조사, 간부공무원 청내 청렴방송, 직원과의 간담회, 1부서 1청렴 시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청렴을 군정의 가장 큰 목표이자 공직자가 가져야 할 첫 번째 덕목이라는 점을 항상 강조하고 생활화하기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것이 2년 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의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청렴 군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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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서울·경남·경북·강원 등과 협력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서울시와 경남도, 경북도, 강원도를 비롯한 다른 시·도와 서로 협력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상호 발전하는 모델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전남이 서울에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활성화하고 경남과 경북, 강원 등 전국적으로 상생발전 기류가 확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라남도는 이날 오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강원도와 함께 제2차 강호축 발전포럼을 개최하고 11일엔 경북도청에서 경북-전남 산생교류 협약을 체결하며 경남과 함께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 남해안 남중권 유치에 협력하고 있다. 김 지사는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께서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 10개 시군이 협력해 추진하는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한 만큼, 경남과 협력해 반드시 유치하도록 노력하자”며 “농수산 분야에서도 서울에 특판센터나 물류센터 등이 필요하므로 상생 차원에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경기도와도 협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서울, 경남뿐 아니라 경북과 상생교류 협약을 하고 강원과도 강호축 발전포럼을 공동 개최하는 것을 계기로 전국 각 시·도와 상호 발전하는 모델을 만들고 나아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통해 해외로까지 외연을 넓히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최근 제작한 농수산식품 수출 가이드북을 잘 활용해 전남 농수산물 수출이 더욱 확대되도록 노력하자”며 “농수산물 수출 확대는 잉여 생산물을 처리해 국내에서의 안정적 가격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우리 농수산물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이라고 말했다. 청렴도와 관련해 김 지사는 “국민권익위의 청렴도 평가에서 2단계 뛰어오른 2등급을 기록한 것은 그동안 공직자들이 열심히 노력해준 데 따른 것으로 앞으로 1등급을 목표로 도민 신뢰를 높이는 청렴한 공직사회, 도민 제일주의 행정, 관행 타파 등 청렴시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전화 친절도에 대해 김 지사는 “전화 응대 민원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자체조사에서 종합점수가 매년 꾸준히 올라 올해 92점을 기록, 처음으로 90점대를 올라섰다”며 “청렴도와 전화 친절도 등 지표상의 성과에만 만족하지 말고 2천여 공직자 한명 한명이 도민을 위해 일 한 가지씩만 개선하면 2천 가지가 개선된다는 생각으로 도민에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개선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오는 18일 개통하는 영광 칠산대교는 신안 천사대교와 목포의 해상케이블카 및 근대역사문화공간, 영광에서 목포에 이르는 아름다운 바닷길 등을 연계한 서남권 관광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서남권 해당 시군과 협력해 관광 안내를 비롯해 음식점 서비스 등 관광객 맞이 준비태세를 철저히 해 전남 관광 6천만 시대를 앞당기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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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민선7기 2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민선7기 이승옥 군수 취임 이후 2년 연속 상위권 2등급을 유지함으로써 강진군은 명실상부한 청렴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 공공기관의 공직자가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감안해 종합청렴도를 산정했다. 강진군은 종합청렴도에서 전체기관 평균인 8.19점보다 0.14가 높고 전년에 대비해 0.33점 상승한 8.33점을 기록했고 외부청렴도는 전년대비 0.23점 상승한 8.54점, 내부청렴도 역시 전년대비 0.21점 상승한 7.87점을 받았다. 대민업무 대응 과정에서 평가되는 외부청렴도에서 전체적으로 민원인과 군민들로부터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소속 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는 작년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아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모두 2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강진군은 비교대상인 전국 군단위 82개 지자체 중 4년 연속 2등급 이상을 평가받은 8개 군에 포함 됐다. 전남도 내에서는 영광군과 강진군이 유일하다. 이는 강진군이 민선 7기 들어 친절과 청렴에 군정의 최우선 목표를 두고 군민에게 적극행정을 추진해온 결과로써 군 산하 전 공직자들이 평소 민원인에게 친절히 응대하며 900여 공직자의 청렴 서약서 제출을 시작으로 청렴결의문 낭독, 주 1회 청렴한마디 학습, 외부강사를 활용한 청렴 강의, 젊은 직원들과 자유로운 토론 방식의 대화로 공감대를 형성한 청렴소통 수다점심 운영, 청렴 유적지 문화탐방 등 청렴·반부패교육 등을 꾸준히 추진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앞으로도 목민관의 자세로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을 만들어 청렴 1등 강진군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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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선 7기 전국 군 단위 유일 청렴도 1등급 달성[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2019.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보다 1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1등급’을 차지했다. 9일 국민권익위원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영광군은 종합청렴도 8.66점으로 작년대비 0.68점으로 상승했고 내부청렴도는 8.29점, 외부청렴도는 8.80점의 높은 점수로 청렴도 측정을 시작한 이래 최고의 성적이며 1등급은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영광군이 유일하다.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 수립을 시작으로 직원 청렴서약서 작성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전 직원 청탁금지법교육 청렴실천 캠페인 청렴연극·특강·공연이 함께하는 청렴콘서트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활성화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 등을 추진했다. 김준성 군수는 “그동안 3년 연속 2등급을 유지했는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최상위 등급 목표를 갖고 직원들 스스로가 노력해 준 덕분에 1등급을 달성한 것 같다”며 “획득 보다는 수성이 어려운 만큼 앞으로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1등급을 유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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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리서치 등 2개 전문기관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에 대해서 업무경험이 있는 군민, 소속직원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점수를 종합, 도출한 결과다. 올해 담양군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10점 만점 기준 8.27점으로 전체기관 평균8.19점보다 높았고 지난해 종합 3등급에서 1단계 상승한 2등급으로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담양군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윤리를 준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직원교육을 추진했으며 특히 청백 e-시스템을 통한 모니터링, 자기진단, 청렴활동 등 자율적 내부통제로 스스로 청렴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앞으로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 마인드 함양을 위한 맞춤형 교육, 부패방지를 위한 사전감사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 “적극행정의 실천으로 활기 넘치는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