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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조인호의원 의정대상 수상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원[청해진농수산신문] 12월 30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20회 2020 올해를 빛낸 인물 &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연합매일신문’,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뉴스파일, 한국인물사연구원, 교통교육복지연구원 등이 주관했다. ‘올해를 빛낸 인물& 브랜드 대상’ 선정은 기자단과 전문교수진,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심사진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2020년 한 해 동안 사회공헌 및 각자의 분야에서 우수한 행보를 보여준 인물 및 브랜드를 검증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은 마케팅과 자금력에서 우월한 대기업과 유명 브랜드를 제외한 중소기업과 단체 등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수상자 1인만 참석했다. 전체 인원은 49인 이내로 통제되었고, 입실 시 철저한 체온검열, 비닐장갑, 손세정제를 비치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효진(청주mbc) 아나운서의 완숙한 사회로 분위기가 고조된 시상식은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의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2020년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은 ▲지자체 의정 대상 부문=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김정환 위원장▲지자체 의정 대상부문=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원 ▲지자체 의정 대상부문=이천시의회김학원 부의장▲지자체 의정 대상부문=울산광역시 남구의회 박인서 의원▲지자체 의정 대상 부문=서울 송파구의회송기봉 의원▲지자체 의정 대상 부문=안양시의회이채명 의원▲지자체 의정 대상 부문=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 등이 수상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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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0주년 특집 - 石泉 칼럼창간20주년 특집 - 石泉 칼럼 세계적인 해양레저산업의 관광거점으로 전남 완도군이 육성된다면, 신우철군수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을 것이다. 해양레저산업에 완도군 정책방향 세워야요트․마리나 등 해양레저 관광거점으로 육성 ‘절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청해진농수산신문] 국내 해양레저스포츠 2030년까지 고용효과 7만명에 부가가치 3조6,000억원 창출 가능하고 여가시간 물에서 즐기는 사람들, 수변&해양레저가 뜬다과거 우리 사회에서 여가는 직업, 가사, 공부 등 중요한 일을 하고 나서 남는 시간에 행하는 활동에 불과했다. 하지만 최근 국민소득이 높아지고, 삶의 질이 중요해지면서 여가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고 있다. 개인의 시간을 쪼개서라도 문화생활을 즐기고, 아낌없이 비용을 투자하는 등 여가는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시작했다. 특히 요즘 떠오르는 여가생활은 해양레저, 그 중에서도 ‘요트’가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요트와 같은 해양레저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의 여가 생활로 여겨졌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가 넘어감에 따라 생활 수준이 달라지고 있다. 1인당 국민소득이 1만 달러인 국가는 골프, 2만 달러가 넘으면 승마, 3만 달러가 넘으면 요트 산업이 발전한다는 얘기도 있듯이 요트 산업이 주목 받는 것은 예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최근 서핑이나 요트와 같은 물에서 즐기는 해양레저 스포츠가 인기 있는 여가 생활로 떠오르면서 관련 지역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지역에 관광객이 몰려들며 새로운 상권을 형성하는가 하면, 숙박업, 요식업, 지역특산품인, 전복, 광어, 미역, 다시마 소득증대, 오피스텔, 레지던스 등 세컨하우스에 대한 수요로 부동산 가격도 눈에 띄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해양레저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의 여가 생활로 여겨졌다. 하지만 ‘워라밸(Work&Life Balance)’ 등의 라이프스타일 정착과 함께 개개인의 소득이 증가하면서 일반인들도 해양 레저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해양레저 중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요트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해양수산부 자료에 따르면 요트를 운영할 수 있는 요트조종면허 취득자는 지난 2010년 9만8,000여 명에 불과하던 레저선박 조종 면허자 수는 2019년에는 24만5,000여 명으로 10년 사이 약 2.5배 증가했다. 등록된 레저 선박만 해도 무려 3만 대가 넘는다.요트가 새로운 여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요트를 즐기는 인구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요트 산업과 뗄 수 없는 시설이 있다. 요트의 정박시설인 마리나다. 요트가 워낙 고가인 탓에 일반적으로 마리나가 위치한 지역은 부촌인 경우가 많다. 실제로 세계적인 마리나 도시인 모나코와 부산 해운대 등은 지역을 대표하는 부촌을 형성하고 있다. 서핑 산업 역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대한서핑협회 자료에 따르면 서핑 인구는 2014년 4만 명에서 2019년 40만 명으로 10배가량 급증했다. 서핑숍과 서핑학교 등 관련 업체 수도 2014년 50여 개에서 2017년 200여 개로 4배 가까이 늘어났다.지난 2013년 3월 해양수산부가 재출범하면서 이전 조직과 달라진 점을 꼽으라면 해양정책실과 해양레저과의 신설이다. 그러나 해양정책실이 기존 해양정책국을 확대 개편한 것이고 보면, 새롭게 태어난 조직은 해양레저과만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개정 정부조직법에서는 해양레저스포츠업무의 주관부처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해양수산부로 이관하는 내용을 명시적으로 규정했다. 이 모두가 해양레저산업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방증인 듯하다. 일반적으로 레저(leisure)는 ‘일 없이 자유로운 시간 또는 그 시간을 이용하여 쉬거나 노는 활동’으로 정의되고 우리말로는 ‘여가’ 또는 ‘여가활동’에 가깝다. 한편 레저는 휴식, 오락, 관광, 스포츠 등으로 그 활동유형을 구분할 수 있다. 해양관광·레저산업은 흔히 굴뚝 없는 산업으로 얘기된다. 세계 관광객 규모는 2000년 6억9,000만명에서 2011년에 9억9,000만명으로 늘어났고, 2020년에는 16억명까지 증가했다는 것.그리고 전체 관광 중 해양관광의 비중은 점점 더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한 마디로 전망 좋은 산업 중의 하나가 바로 해양관광산업이다. 해양레저스포츠도 크게 다르지 않다. 2000년 7천명에 불과하던 우리나라 수상레저기구 면허소지자가 지난해에는 12만6천명으로 늘어났고, 해양레저선박들도 2007년 4,000대 수준에서 지난해 1만2,000대 수준으로 증가했다. 그리고 연인원 기준으로 연간 430만명이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고 있다. 세계적인 해양레저산업의 관광거점으로 전남 완도군이 육성된다면, 신우철군수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을 것이다. 신우철 완도군수 ▶ 완도군 해양레저산업 육성 이유아직도 해양레저에 대해서는 부유층이 즐기는 사치스러운 스포츠라는 인식이 적지 않다. 그럼에도 정부가 해양레저산업을 적극 육성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우선 급격히 증가하는 해양레저스포츠 수요를 충족시킬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해양레저인구는 국민소득이 2만 달러 이상일 때부터 큰 폭으로 증가한다고 한다. 말하자면 우리나라는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성장기라고 할 수 있다. 고소득층을 기준으로 본다면 요트나 보트수가 최소한 7배는 되어야 선진국 수준에 이른다는 보고서도 있다. 1만3,500km에 이르는 해안선과 3,000개가 넘는 섬, 그리고 350여개에 이르는 해수욕장 등 풍부한 자연 인프라까지 고려한다면 해양레저산업의 성장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하지만 수요 충족이나 성장 잠재력만으로 국정과제를 삼을 수는 없다. 해양레저산업이 얼마나 우리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느냐가 육성 여부의 관건이다. 이 점에 있어서도 대답은 긍정적이다. 해양레저산업의 핵심인 요트·보트산업, 일명 마리나산업의 경우 2030년까지 고용효과 7만명, 부가가치 3조6,000억원을 창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약 30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세계 레저선박시장은 2030년이 되면 연간 150만척의 레저선박 생산을 필요로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문제는 과연 우리가 잘 해낼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다.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 레저선박은 조선기술만이 아니라 디자인, ICT(정보통신기술)와 같은 첨단 기술이 융합된 분야이기 때문에 창의적인 우리 국민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거대한 잠재시장인 중국의 요트수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점도 우리에게 커다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열악한 내수시장 규모에도 불구하고 국제 레저선박 시장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대만의 사례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고 하겠다. ▶ 완도군 해양레저산업 발전방향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완도군 해양수산 정책방향은 크게 4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번째는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 확대이다. 일정 수준의 내수시장이 형성되어야 산업도 발전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이 체험하고, 체험의 수준을 점점 더 높여가도록 해야 한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해양스포츠를 처음 접한 사람들 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사람이 체험 전보다 5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해양수산군인 전남 완도군은 신속하게 2021년부터 추진 부서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해양레저 저변을 넓히기 위해 해양치유와 연게한 체험프로그램 및 각종 해양스포츠대회 지원도 확대해 나가야 타시군에 뒤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두번째로 해양레저 기반시설, 특히 마리나 항만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야 해양 선도군으로 앞장 설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19개의 마리나항만이 운영 중이고, 8개가 개발 중이다. 정부는 제1차 개발계획에서 밝힌 바와 같이 전국에 46개소의 마리나항만을 조성하여 현재 1,500여척에 불과한 마리나 정박규모를 6,000척까지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것.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리나항만에 주거시설 조성을 허용하고 사업시행자에 부동산투자회사를 포함하는 내용의 법령 개정은 이미 마쳤다. 완도군은 중·대규모 마리나시설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세번째로 해양레저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해양레저스포츠를 활성화하려면 시설 운영인력, 교육인력, 정비수리인력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이 필요한 데 전문적인 교육은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운영할 교육기관도 완도수산고등학교 등을 지정해 체계화된 교육을 실시해 나가야 완도군이 승리할 것이다. 네번째로 전남 완도군은 각지역 도서 섬마다 다른 해양환경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해역별로 특화된 해양레저산업을 육성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관광과 레저 모두를 활성화 시켜야 할 것이다.해양수산군의 미래지향적, 세계화를 추진하는 전남 완도군 신우철군수님의 해양레저산업과 해양치유산업이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 해양레저의 미래가 국가의 미래 + 완도군의 미래지방자치단체의 입장에서는 개별 정책이나 사업의 경제적 창출효과가 중요하겠지만, 정책 담당자 입장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와 효과에 대해서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긴 안목에서 바람직한 해양레저산업과 해양치유산업의 접목으로 해양수산군인 완도군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편집자 주> ▲ 사진> 황장복 완도요트클럽 회장 해양레저가 그런 분야다. 단순히 경제적 효과만으로 다 따질 수 없는 가치가 있다. 다소 막연해 보이는 해양 정신 고취가 그것이다. 해양을 바라보고 해양으로 나아갔던 국가들이 성공했던 해상무역왕 장보고의 도전정신 역사는 미래에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국민들이 바다를 친근하게 느끼고, 바다와 가까이 하고 바다를 향해 나아가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미래가 있다. 해양레저의 미래가 국가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이를 활성화하고 발전시키는 데 많은 분들이 관심과 지원을 보내 주시길 기대한다고 황장복 완도요트클럽 회장(대한인명구조협회 전남지부장)은 말했다. ▶2021 아시아요트연맹컵 보령 국제요트대회가 열린다. 아시아요트연맹과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충청남도, 보령시 등이 후원하는 국제요트 대회는 내년도 보령머드축제 기간인 7월 22~26일까지 5일간 보령요트경기장(남포)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 대회는 충청남도의 요트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마리나항만 개발 등 해양레저관광 분야의 산업화를 도모하고, 지난 1998년 시작돼 20여 년간의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머드축제와의 연계로 요트대회의 대중적 관심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조직위원회는 충청남도지사가 대회장, 보령시장이 대회 집행위원장을 맡게 된다. 참가 대상은 중국과 일본·태국 등 아시아 15개국 이상의 선수 1000여 명이 출전하여 같은 경기정(요트)을 활용한 1대1 토너먼트 경기인 ‘매치 레이스’와 모든 경기정이 동시 출발하는 ‘플리트 레이스’ 경기로 진행된다. 또한 대회 기간에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전 등록을 받아 크루즈 요트·씨 카약 등 해양레저 스포츠 종목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마리나(요트) 산업 활성화 및 해양레저 스포츠 산업화 방안을 공론화하기 위한 마리나 콘퍼런스도 개최한다. 한편, 세계적인 해양레저산업의 관광거점으로 전남 완도군이 육성된다면, 신우철군수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을 것이다. 최근 해양관광시장의 꾸준한 성장세와 늘어난 수요를 고려해 수준높은 시설들을 도입해 개발한다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지역 경제성장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石泉김용환대표기자> *石泉김용환 발행인은 사)전남관광협회 이사, 전라남도 주민예산참여위원, 완도군행정동우회 자문위원, 완도문화원 및 완도군번영회 이사, 완도군재향군인회 이사, 법무부범죄예방위원, 남도일보 및 광주매일 완도주재기자, 완도성폭력상담소 자문위원 등을 수년간 역임하고, 현재 사)전국지역신문협회 부회장, 사)섬재단중앙회 이사, 나드리해외여행사(주)를 30년째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을 20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자격수료, 문체부 국외여행인솔자격증, 성폭력상담사,가정폭력상담사,사회복지사, 은행부기2급, 전남대 경영대학원수료, 초당대 행정학사, 관광전문학사, 여행서적 슬로시티 청산도를 가다(칼라P380)저자, 전국사진공모전 수차례 입상,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작가, 보조금지키기본부 공동대표 등으로 봉사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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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17점 선정제12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17점 선정 6월1일부터 11월8일까지 21개국·6,792점 접수 12월14일 최종 발표 올해 공모전 대상- 현홍영씨 ‘설원에 노루 나들이 및 금상-차용현“성산일출봉 안개 일출 작품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14일 제12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17점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 대상 –현홍영 설원에 노루 나들이 제주도와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올해 공모전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13주년 및 세계유산축전 개최 기념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6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21개국에서 6,792점의 사진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상금 500만원)은 현홍영(제주 거주)씨의 ‘설원에 노루 나들이’ 작품이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설원에 노루 나들이 작품은 눈 쌓인 들판을 뛰어가는 노루들의 모습을 단순하게 구성해 보는 이들에게 제주자연의 깨끗함과 청정함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 금상-차용현 성산일출봉 안개 일출 금상(상금 200만원)에는 차용현(전남 완도드론사진클럽 고문)씨의 ‘성산일출봉 안개 일출’이 선정됐다. 은상(상금 각 100만원)은 김정수(인천 거주)씨의 ‘오름에서 나를 외치다’ 및 최수정(제주 거주)씨의 ‘겨울나기’가, 동상(상금 각 50만원)에는 손묵광씨의 ‘가파도의 4월’, 이운철씨의 ‘돌하루방’, 김지호씨의 ‘포근한 빛의 이불’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을 심사한 심사위원들은 “입상작들은 공통적으로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에 대해 흥미를 갖고, 피사체에 진지한 관심을 가진 작품”이라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 그 속에 어우러진 사람들의 모습을 창의성 있게 표현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심사를 진행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한편, 홍원석 제주도 세계유산문화재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주도 관광객이 대폭 감소하고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진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으로 6700점이 넘는 작품이 접수됐다”며 “입상작들은 순회사진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주의 가치를 알리는 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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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2021완도국제 해조류박람회광고] 2021완도국제 해조류박람회 2021.4.23~5.16.(24일간) / 완도항해변공원 일원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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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북한의 비인도적 살해행위 비판윤재갑 의원, 북한의 비인도적 살해행위 비판지역 국회의원으로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출신 목포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 A 씨(47)가 연평도 해상에서 지난 21일 실종된 뒤 북한에서 피격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25일 논평을 내고 “지역을 대표한 국회의원으로서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북한당국의 비인도적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통상, 선박을 타거나 해상에 표류한 상태로 서해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오면, 신속한 구조와 함께 인도적 지원을 하는 것이 국제규범이다”며 “바다에서 조난은 유엔해양법에 따라 자국 선박 등에 심각한 위협이 되지 않는 한 어떤 인명에도 도움을 줘야 하는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 10년간 서해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내려온 북한 주민 187명을 구조해 각종 지원과 함께 인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북한은 이러한 국제규범과 인도주의를 위배한 만행을 저질러, 어떠한 사유로도 이해와 용납이 되지 않은 반인륜적 행위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재갑 의원은 “북한당국은 우리 정부가 주문한 이번 만행에 대한 사과와 명확한 규명,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즉각 성의 있게 임할 것”을 촉구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서해식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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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박**은 ‘청산바다환경연구소’ 상호를 사용하지 말라피고 박**은 ‘청산바다환경연구소’ 상호를 사용하지 말라‘청산바다’ 상호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선고되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 민사부(김재근 판사)는 지난 7월15일 청산바다영어조합법인과 ㈜청산바다 대표 위**씨가 청산바다환경연구소(대표 박**씨)를 상대로 ‘청산바다’ 상호사용금지 청구의 소송에 대해 피고 박**씨가 “‘청산바다환경연구소’라는 상호를 사용하여서는 아니 된다”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상법 제23조 제1항은 “누구든지 부정한 목적으로 타인의 영업으로 오인할 수 있는 상호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상법 규정을 들어 그동안 ‘청산바다환경연구소’라는 상호를 사용해 온 것이 완도 지역의 “어민들이나 단체가 피고 박***씨의 영업을 원고(청산바다 대표 위**씨)의 영업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원고들의 명칭에 화체된 명성에 편승하여 부당한 이익을 얻으려는 부정한 목적을 사용하고 있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판단해 상법에 위반된다고 판결한 것이다.(대법원2016,1,28.선고 2013다76635 판결참조). 또 재판부는 피고 청산바다환경연구소 박**씨가 원고로부터 이 상호를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 허락을 받아 적법하게 사용할 권리가 있다는 주장도 인정하지 않았다. “원고들이 피고들에 대하여 ASC인증에 관한 자문업무를 수행하는 기간에만 이 상호를 사용하도록 허락한 사실이 인정”되고, 다만, 원고가 피고 박**씨의 남편을 상대로 한 청구에 대해서는 청산바다환경연구소라는 사업자등록은 부인이 하였고, 청산바다 상호를 사용하고 있다고 단정하기에 부족하다고하여 김**씨에 대한 청구는 인정하지 않았다. 해남지원 민사부 판결문에 따르면, 피고 박**씨와 K김**씨(박씨의 남편)는 지난 2017년 8월부터 원고 청산바다(위**씨)에서 친환경 국제인증제인 ASC에 관한 자문을 해왔다. 지난 2018년 10월01일, 박**씨는 ‘청산바다환경연구소’라는 상호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완도지역 수산물에 대하여 컨설팅 업무를 수행해 왔고, 특히 남편 김**씨와 원고 청산바다 위**씨에 대한 자문이 종료된 후 2019년 7월말경까지 ‘청산바다’ 상호 사용하고 있는 사실은 피고 박**은 일반에 널리 인식된 원고들의 명칭과 유사한 이 사건 상호를 사용함으로써 일반인 또는 관련 거래자로 하여금 자신의 영업을 그 명칭에 의하여 표시된 원고들의 영업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원고들의 명칭에 화체된 명성에 편승하여 부당한 이익을 얻으려는 부정한 목적을 가지고 이 사건 상호를 사용하고 있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법원은 판단했다. 한편, 이 사건 상호사용 소송분쟁은 지난 2019년12월31일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에 접수되어 2020,07,15. 14:00시 2호 법정에서 7개월여만에 원고 일부 승소하였다. 민사 소송의 항소기간은 14일 이내이다 .<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입력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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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제29대 봉진문 부군수 취임완도군, 제29대 봉진문 부군수 취임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 실현 위해 힘쓰겠다” 전남 완도군은 제29대 부군수에 봉진문(58·지방기술서기관) 전 동부지역본부 산림보전과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봉진문 신임 완도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임식을 국·과장과 상견례를 가진 뒤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대신하고, 1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봉 부군수는 나주 남평 출생으로 광주농업고등학교, 전남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9년 2월 무안군 산림과에 최초 임용돼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전남도 산림육성팀장, 산지 보전팀장, 산림보전 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 정원 세계화를 위한 특화 사업을 발굴해 국립한국 정원센터를 담양에 유치했다. 전남도내, 완도군을 포함한 16개 시·군의 섬과 해안선 3000여㏊에 4000억 원을 들여 역사와 문화, 인문 자원을 연계해 테마 숲을 조성하는 ‘서남해안 섬 숲 복원사업’ 시책 발굴 국비 보조사업을 확정 짓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완도군에서 역점 추진 중인 해양치유산업과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등과 더불어 청정완도 이미지 제고 등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봉진문 부군수는 “완도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공직생활 동안 쌓은 노하우가 군정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동료 직원들과 함께 참신한 아이디어로 해양치유산업,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군민과 소통·협의하는 행정을 펼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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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하반기 정기인사완도군 하반기 정기인사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발령일자 : 2020년 7월 1일자> 완도군 인사 ◇ 명예 퇴직 ▲자치행정국장 서현종 ◇ 공로 연수▲ 총무과 김준열▲ 총무과 정성조▲ 총무과 김일광▲ 총무과 김영준▲ 총무과 정광선▲ 총무과 김남선▲ 총무과 최봉구 ▲ 총무과 정희정▲ 총무과 차승열▲ 총무과 김장호 ◇ 지방서기관 승진▲ 자치행정국장 안봉일 ◇ 행정 5급 전보▲ 기획예산담당관 정인호▲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한희석 ▲ 경제산업국 지역개발과장 천종실▲ 의회사무과장 최광윤▲ 완도읍장 김희수 ◇ 행정 5급 승진▲ 금당면장 이용신▲ 생일면장 황창령▲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조직위사무국 사무국장 오현철 ◇ 행정 5급 승진 의결▲ 약산면장 직무대리 최정환 ◇ 녹지 5급 전보▲ 의회사무관 전문위원 문상만 ◇ 녹지 5급 승진▲ 경제산업국 환경산림과장 박은재 ◇ 해양수산 5급 승진▲ 해양문화관광국 수산경영과장 김일 ◇ 농촌지도관 승진▲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복선▲ 농업기술센터 기술담당관 고영권 ◇ 행정6급 전보▲ 기획예산담당관 예산팀장 정경석▲ 해양치유담당관 해양치유기획팀장 한지원▲ 자치행정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장 주현희▲ 경제산업국 농업축산과 동물방역팀장 윤소라▲ 해양문화관광국 문화예술과 유네스코팀장 박수찬▲ 해양문화관광국 관광과 해수욕장운영팀장 변탁식▲ 해양문화관광국 수산경영과 시장개척팀장 최영미▲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팀장 김경석▲ 완도읍 팀장요원 문병민▲ 완도읍 팀장요원 추성우 ◇ 행정6급 파견 복귀▲ 금일읍 팀장요원 황인선▲ 소안면 팀장요원 김행준▲ 군외면 팀장요원 최병식 ◇ 행정6급 교육 파견▲ 자치행정국 총무과 임대용 ◇ 행정6급 승진▲ 경제산업국 경제교통과 최경화▲ 해양문화관광국 체육진흥과 김승규▲ 상하수도사업소 김진호▲ 군외면 지민규 ◇ 세무6급 전보▲ 해양문화관광국 문화예술과 도서관팀장 박영민▲ 완도읍 팀장요원 장양웅 ◇ 세무6급 승진▲ 자치행정국 세무회계과 강종석 ◇ 전산6급 전보▲ 자치행정국 총무과 정보통신팀장 황인욱▲ 경제산업국 안전건설과 스마트관제팀장 황철웅 ◇ 사회복지6급 전보▲ 기획예산담당관 (서울사무소장) 정철원▲ 소안면 팀장요원 추계수 ◇ 사회복지6급 직위 승진▲ 노화읍 팀장요원 박준홍▲ 고금면 팀장요원 황양매▲ 약산면 팀장요원 박영선 ◇ 사회복지6급 승진▲ 자치행정국 주민복지과 김미경▲ 자치행정국 여성가족과 김현미▲ 자치행정국 여성가족과 정은선 ◇ 사서6급 전보▲ 노화읍 팀장요원 김태복 ◇ 공업6급 전보▲ 금당면 팀장요원 김용식 ◇ 공업6급 승진▲ 경제산업국 경제교통과 한태영 ◇ 녹지6급 전보▲ 경제산업국 환경산림과 산림녹지팀장 김경곤▲ 경제산업국 환경산림과 산지보호팀장 김성옥 ◇ 해양수산6급 전보▲ 해양문화관광국 해양정책과 해양보전팀장 추영철▲ 해양문화관광국 수산경영과 수산정책지도팀장 방현수▲ 해양문화관광국 수산경영과 해조류양식팀장 문제술▲ 약산면 팀장요원 김경록▲ 소안면 팀장요원 김중석▲ 자치행정국 세무회계과 박성영▲ 해양문화관광국 수산경영과 방석현 ◇ 해양수산6급 직위 승진▲ 금일읍 팀장요원 오승환 ◇ 보건6급 파견 복귀▲ 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의약관리팀장 지경란 ◇ 보건6급 교육 파견 ▲ 자치행정국 총무과 이미영 ◇ 의료기술6급 승진▲ 보건의료원 정일성 ◇ 보건진료6급 승진▲ 보건의료원 조진희 ◇ 환경6급 승진▲ 자치행정국 민원봉사과 정진희 ◇ 시설6급 직위 승진▲ 금당면 팀장요원 정창조 ◇ 시설6급 전보▲ 생일면 팀장요원 박윤희 ◇ 시설6급 교육 파견▲ 자치행정국 총무과 조대원 ◇ 시설6급 승진▲ 경제산업국 안전건설과 송영상 ◇ 운전6급 승진▲ 금일읍 방계완▲ 농업기술센터 임우진 ◇ 지방농촌지도사 직위 승진▲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장 강경진▲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장 최준석 ◇ 지방농촌지도사 전보▲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팀장 오석근 ◇ 지방농촌지도사 복직▲ 농업기술센터 김성희 <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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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연 대표,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 표창 수상위지연 대표,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 표창 수상(사)여성벤처협회 지역경제 발전 공로 인정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지역 전복 유통가공 기업인 ㈜청산바다 위지연 대표가 지난 25일 광주 라마다프라자호텔 4층 중소연회장에서 열린 (사)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창립7주년 기념식에서 탁월한 경영능력과 건전한 기업가 정신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이날 수상한 위 대표는 “전복과 해조류 등 우리 완도의 건강한 먹거리가 한국은 물론 세계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도록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사회적 책임감을 높여 지속가능한 수산양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4년 처음 창업한 위 대표는 전복 유통과 가공으로 청산바다를 매출 250억원을 올리는 명실상부한 완도의 대표 전복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2018년 완도 전복으로 아시아 최초 친환경 수산양식(ASC) 국제인증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현조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박미경 (사)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양화숙 사)한국여성벤처협회광주전남지회장, 이정재 전 광주교육대학교총재 등이 참석했다.한편, 올해로 7주년을 맞는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는 호남지역 여성벤처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여성벤처기업의 지속성장과 여성의 벤처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매년 여성벤처기업인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광주 조영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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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전남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기고문]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 제8대 완도군의회 전반기를 마치며...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0년을 새로운 10년의 시작과 함께 희망과 도전으로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절반이 지나, 이제 제8대 완도군의회도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를 준비하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군의회의 발전을 위해 따뜻한 격려와 충고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경향각지에 계시는 30만 향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 여러분! 올해의 시작과 함께 발생한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1,000만 명에 이르고 국내에도 12천여 명의 환자가 발생되었으나 아직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지구촌 전체가 온갖 고난을 겪고 있으며 우리의 모든 일상 또한 코로나로 점철되어 많은 어려움과 불편함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군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예비비 등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을 총동원하여 긴급생활지원, 소상공인·복지시설 등에 지원하고 있고 발열 체크와 고강도 거리두기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안전수칙을 강화한 결과, 지금까지 확진자 없이 청정완도 이미지를 지키고 있어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제1회 추경 시 5,700만원의 해외 연수비등 예산을 삭감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들의 생명 보호와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하였습니다. 제8대 완도군의회 전반기를 되돌아보면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의회 본연의 기능과 내실 있는 의회 운영을 위함은 물론 집행부와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등 선진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의회를 위해 군민과 소통을 무엇보다 중요시 하였으며, 의원 상호간 지역과 정당을 떠나 군정 발전을 위해 화합하고, 집행부와 매월 간담회를 개최하여 군정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군민들의 목소리가 군정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였습니다. 지방의회의 대표적인 권한인 입법 활동으로는 73건의 조례를 의원 발의로 제·개정하여 군민들의 경제활동 지원 및 생활 안정과 더불어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는 등 새로운 행정 수요와 군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였습니다. 대내외적으로 현안 사항인 「완도 변환소 및 고압송전탑 건설사업 반대 결의문」, 「완도군 관내 기업형 돈사 신축 반대 결의안」, 「국립 난대수목원 완도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 「사내호 방류 피해에 따른 대책 간담회」 등은 군민권익 보호를 위해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처럼 제8대 완도군의회가 전반기 동안 열심히 해 왔지만 아쉬움도 많습니다. 앞으로 아쉽고 미진했던 부분들은 군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지금 국내외 정세는 정치·경제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미·중과한·일 무역 갈등, 남·북간의 갈등, 포스트 코로나19, 4차 산업혁명, 지방분권, 해양치유산업, 2021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 등은 우리에게 많은 역경과 희생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들의 몫이라 했습니다. 최근 광어산업이 경기 침체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연어 수입 제한과 바이러스 연관성 등으로 광어 값이 정상화 되듯이 위기 속 기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할 수 있다”는 군민들의 굳은 의지와 신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8대 완도군의회 의원 일동은 앞으로 남은 임기 2년 동안에도 군민들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그동안 완도군의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과 향우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며,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과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