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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 대한민국 의회발전 부문 ‘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이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국회출입기자클럽, 한국언론연합회, 대한방송뉴스, 선데이뉴스, 코리아명사포럼에서 주관한 2019년 제5회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에서 ‘올해의 대한민국 의회발전’ 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 당초 10월 12일 서울 여의도국회 의원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최근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사회 분위기로 행사 일정을 변경,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은 제6·7·8대 완도군의원으로 당선된 후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동료 의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군정에 반영하고자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매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아울러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의정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제8대 의정활동 기간 동안 군민 생활과 밀접한 50여건의 조례를 제·개정하였으며,‘전복 수급조절 안정 대책 조속 추진 촉구 건의문’, ‘광어 가격 폭락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 ‘전복·해조류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대책 촉구 건의문’을 통해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의 고충 해소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중앙부처에 촉구했다. 뿐만 아니라‘완도 변환소 및 고압송전탑 건설사업 반대 성명서’및‘완도군 관내 기업형 돈사 신축 반대 결의문’등을 채택해 군민들의 행복 추구권 보장과 쾌적한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완도군 야간 운항 여객선 등에 대한 지원 조례’를 제정해 읍·면 주민들의 응급 구조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섬 지역 주민과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해상교통 편의를 위해 야간에도 여객선을 운항할 수 있도록 해 도서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왔다.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 활동에 매진해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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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년 제2차 신생아 탄생기념 나무심기 행사[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19일 영광군 소재 우산근린공원에서 제2차 신생아 탄생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생아와 나무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를 부여하고 출산장려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신생아 탄생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130명이 신청했으며 우산근린공원에 60명과 물무산 행복숲에 70명을 배정하여 이날 기념식수를 마쳤다. 우산공원에서는 신생아 60명의 가족을 비롯해 군수, 군의장, 군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신생아 1인당 1본씩 총 60본의 나무를 함께 심으며 아이의 앞날을 축복해 줬다.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70명에 대해서는 군에서 직접 물무산에 전나무를 심고 표찰을 설치해 줬다. 또한 지난 3월 1차 신생아 탄생 기념식수 행사에 54명의 신생아 가족이 참여해 전나무 54본을 심는 등 2차에 걸쳐 184명 신생아 탄생 기념목을 심었다. 신생아 탄생기념 나무 심기 행사는 3월, 10월 연 2회 진행되며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출생 신고 시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나무를 심는 일은 미래를 심는 일이며 아기를 낳아 잘 기르는 것도 미래를 위한 일이다. 내가 심은 이 나무가 영광의 미래라는 애정을 담아 정성을 다해 심어주길 바란다”라며 군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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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의회 이태신 의원 ‘2019 대한민국 국민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의회 이태신 의원이 지난 1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국민대상’에서 ‘지방자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선거감시단과 대한민국국민대상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은 유권자 중심의 올바른 정치문화와 정치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상은 행정, 브랜드, 봉사, 경영, 교육분야에서 이뤄졌다. 이 의원은 평소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과 주민자치 기반 구축에 역점을 기울여 왔다. 그 일환으로 지방자치분권 장성연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장성군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자치분권 및 분권 실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농업인, 사회복지사 등 주민들을 위한 조례의 입법과 제정을 주도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지방자치의 완전한 분권화는 시급을 요하는 시대적 요구사항이다. 우리 장성은 우리 손으로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장성군의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져야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의원은 조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전라남도 6대 의원과 2010년 장성군의회 제6대 의원을 역임했다. 지난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8대 장성군의원으로 당선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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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의회, 입법활동 방해 폭력행위 강력 규탄[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의회가 지난 17일 의회의 입법활동 방해하는 폭력행위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최근 장성군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장성군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반대하는 일부 주민이 의견 표명차 장성군의회를 방문해 군의원에게 거친 언어 폭력 등을 가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내용을 담았다. 장성군의회는 제3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끝난 후 성명서를 통해 “의원의 의정활동은 마땅히 존중받아야 하고, 의사결정은 민주적이고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도출되어야 한다”면서 최근 의원 사무실에서 발생한 사태에 대해“의사 표현이 겁박, 폭력을 통해 이뤄진다면 대의기관인 의회의 기능과 권위를 무너뜨리는 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비민주적이고 폭력적인 의사표현은 거부하고, 군의회 및 군의원에 대한 겁박, 폭력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 임동섭 부의장은 “자신과 뜻이 다르다고 해서 군의원에게 폭력적으로 의사표현을 한다는 것은 대의기관인 의회를 무시하고, 의원의 입법활동을 파괴하는 반민주적 행위다”라며 “더욱이 의원 사무실에서 십 수명의 민원인이 그 같은 집단행동을 했다는 것이 충격적이다”고 말했다. 장성군의회는 농업기반시설인 저수지나 호수 등의 수면위에 발전시설을 입지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조항을 신설한 ‘장성군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예고하고 10월 11일부터 7일간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장성군의회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제311회 임시회를 열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안과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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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근린공원에 영광군의 미래를 심다.[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오는 19일 오전10시 우산근린공원에서 2019년 2차 신생아 탄생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탄생을 축하하고 그들의 미래를 응원하며 성장 후 추억을 제공하고자 진행된다. 지난 3월 영광군은 식목일 행사와 병행하여 물무산 행복숲에서 군수, 군의장, 군의원, 산림단체 임직원과 공무원 및 신생아 가족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1차 신생아 탄생기념 나무심기 행사에서 전나무 500본을 식재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신청한 총 130가족 중 60가족은 우리나라 특산종 왕벚나무를 직접 식재하고 당일 참여가 어려운 70가족에 대해서는 군에서 직접 물무산 행복숲에 전나무를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식재한 나무 앞에 출생아 개개인의 명패를 설치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일도 아기를 낳아 잘 기르는 일도 미래를 위한 일이다.”며 뜻깊은 행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보람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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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4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및 인구 심포지엄성황리에 마쳐[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결혼·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전문가와 군민이 함께 영광군의 인구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제14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및 인구 심포지엄을 지난 15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개최했다. 영광군과 청년싱크탱크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준성 영광군수, 장기소 군의회 부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의 재롱 공연을 시작으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와 퍼포먼스, 팝페라 공연, 인구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에서 ‘엄마랑 아기랑’부스를 운영하며 임산부 체험과 신생아 돌보기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영광청년회의소에서 ‘청년 아빠와 함께 하는 사진 공모 전시회’, 청년싱크탱크에서 ‘빠끔살이 공작물 전시회’를 여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번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군서면 최난희씨, 영광읍 정혜진씨, 영광종합병원 분만산부인과 김원화씨가 저출산 극복 유공으로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벤트로 군수, 군의회 부의장,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하여 노인회, 임산부, 다문화가정, 청년,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참여한 가운데‘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영광’의 실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인구 심포지엄은 광주전남연구원 민현정 책임연구위원과 공동육아센터 마을아이 송석정 전 대표의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 8명이 참여한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통해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심각성을 이해시키고 선진사례와 함께 영광군의 출산정책 방향 등이 제시되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토론에는 광주전남연구원 조상필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영광군의회 장영진 산업건설위원장, 영광군청 김선재 인구일자리정책실장,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윤명심 본부장, 영광군번영회 정영남 총무이사,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 김혜경 전 협의회장, 청년싱크탱크 장준환 위원과 김지현 위원 등 7명이 패널로 참석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인구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준성 군수는 “인구감소 문제로 절박한 시기에 놓여 있지만 인구정책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합계출산율 전국 2위, 출산증가율 전국 1위라는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군에서도 인구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들도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인식 개선과 내고장,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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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 역리2리 마을회관 준공식[청해진농수산신문] 역리2리 마을회관은 올해 7월에 착공 약 3개월의 공사기간을 소요하여 경량철골조, 지상1층, 연면적 64.91㎡ 규모로 군지원금 7천5백만원과 마을자금 3천4백만원을 투자하여 건립했다. 전동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서 “역리2리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드리며,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마을 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마을의 대소사를 논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지난 14일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우승희 도의원, 박영배, 박찬종 군의원, 사회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읍 역리2리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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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 지난 15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주관, 무안군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노인회 임원, 관내 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그 동안 노인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해 온 유공자 19명에 대해 군수표창과 대한노인회 연합회장 표창, 무안군지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남현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급변하는 시대에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 받는 어른이 되기 위해 노인의 역할도 변해야 되고, 100세 시대에 맞춰 노년을 멋지고 활기차게 살자.”고 당부말씀을 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격려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과 적극적인 사회주체로서의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가슴 가득한 감동복지를 펼칠 것”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무안군의 노인인구는 17,000 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오늘의 행사가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새기고, 고령화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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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물무산 행복숲 가족사랑 힐링 걷기대회 성황리 마쳐[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2일 영광 물무산 행복숲 가족사랑 힐링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광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영광군 산악연맹과 광주매일신문이 주관하는 영광 물무산 행복숲 가족사랑 힐링 걷기대회는 군민이 사랑하는 물무산 행복숲을 널리 알리고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광군수, 국회의원,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임직원, 군민, 외부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여했다. 걷기대회는 사전공연, 개회식, 걷기행사,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물무산을 사랑하는 군민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온 관광객들도 시원한 가을바람 속 숲속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물무산에 대한 만족과 감동을 나타냈다. 또한 걷기행사 중간중간에 마련한 목공예 체험, 밤줍기, 숲속 버스킹 등 숲속 이벤트는 참여자들에게 숲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기회를 줌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물무산 행복숲은 입·출구를 정해놓고 단순히 걸어 나오는 기존의 숲길과 달리 숲의 기능은 보존하면서 숲길 곳곳에 숲속 둘레길 10㎞,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 2㎞, 유아숲 체험원, 물놀이장, 편백명상원, 소나무숲 예술원, 하늘공원 등의 힐링체험 공간을 갖춘 종합 산림복지숲이다. 특히 산중턱에 조성된 숲속 둘레길은 산 정상이나 아래보다 피톤치드가 풍부해 이용객들은 상쾌하고 시원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물무산 행복숲이 군민이 사랑하는 숲, 누구나 찾는 전국 최고의 명품 숲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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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아천미술관 가을 특별기획“남도천리 展”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 아천미술관에서는 올해로 17번째 맞이하는 가을 특별기획“남도천리 展”이 지난 11일 오픈식을 갖고 오는 11월 9일까지 열리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서를 만끽하게 된다. 이날 오픈식에는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군의원, 미술관 관계자, 참여작가,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남도천리전”은 영암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우리 농촌을 예술작품으로 새롭게 승화시키고, 남해안의 구석구석을 전문 예술가들과 함께 탐사 후 한점 한점 그려낸 아름답고 격조높은 작품들이 출품됐다. 아천미술관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영암만이 갖는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 기회를 마련하는 등 품격있는 지역문화 예술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