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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완도군의회 왜 침묵 하는가?사설]완도군의회 왜 침묵 하는가? 윤리위원회 개최여부도 불투명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지역 대다수 주민들은 완도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은 도덕적으로 결함이 없고, 성실과 근면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하는 모범적인 군의원이 당선되길 바라고 있다는 여론이다.특히, 주민들은 다수의 득표를 한 군의원이 의장단에 선출되길 바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지자체들이 비상시국을 맞은 가운데 지역 대표성을 가진 완도군의회 김양훈 의원이 지난 4월2일 완도 고금면 소재지에서 약3km 이동하던 중에 음주단속에 적발됐다는 것. 완도경찰 단속 당시 김 의원의 혈중 알코울 수치는 0.0800% 이상 면허 취소 수치에 달한 음주 단속에 적발돼 지역민들로부터 눈총을 사고 있다.음주운전 단속에 면허취소가 된 의원과 부적절한 의정활동 등으로 과거 의장단선거에 금품수수의혹 등으로 사법기관 수사를 받았던 의원들은 도덕적으로 의장단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며, 윤리위원회에 회부해야한다는 의견을 본지에 전달해 왔다. 제8대 완도군의회가 개원한지 23개월이 넘고 있다. 지금껏 완도군의회가 보여준 모습은 대체로 실망스런 모습뿐이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비상시국에 지난 3월13일 오후 1시 경 함양스카이뷰CC에서는 평일 낮인데도 경남 함양군 지역구 도의원과 군의원이 지역단체 합동 월례회’라는 명목으로 골프회동을 가진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이어 경남 산청경찰서는 지난 3월15일 오후 8시께 도박신고를 받고 출동해 산청군 산청읍 소재 한 사무실에서 지인들과 함께 도박을 벌이던 미래통합당 소속 산청군의회 조병식 의원(62)를 현장에서 적발했다고 밝혔다. 풀뿌리 지방자치 정착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할 지역의 도의원들과 군의원들에 대한 불신이 전국적으로 쉽사리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과거에 비해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구태가 개선된 측면도 있지만 지역주민들에게 군의원들은 존경보다는 불신감이 더 많다는 지역여론이다.완도군의회 제8대 전반기에서 부터 꼬이기 시작한 군의회는 선거결과 개표이의에 3표차로 다시 당선되는 등 의원 간 협치와 화합은 온데간데 없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일부 의원들의 완도군의회 전임 의장선거에 금품수수의혹으로 사법기관 수사를 받는 등 일탈행위가 완도군의회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과 맞물리면서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뿐만 아니라 도덕적으로 모범이되고, 청렴해야 할 군의원들의 대표적인 사건 외에도 많은 사안들에 대해 침묵하면서 윤리위원회에 회부는커녕 직무유기로 일관했다. 그러함으로 인해 완도군의회의 위상은 실추되고 군의원들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고 비판의 목소리는 극에 달했다.의원당 군비 3억여원의 주민숙원 재량사업 예산을 집행하는 군의원들의 자질과 능력, 도덕불감증에 염증을 느낀 군민들은 부적절함을 반면교사 삼아 민심을 살피고 민의를 받들어 군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면서 완도군을 발전시켜야 하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을 기대했다.개원 23개월을 넘기고 있는 제8대 완도군의회는 어떤가? 냉철한 성찰을 통해 더욱 자숙하고 성숙된 모습은 고사하고 오히려 거꾸로 역주행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으면서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어 기초의회 무용론 확산에 불을 붙이고 있다.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지자체들이 비상시국을 맞은 가운데 한 군의원의 음주운전 일탈이 군의회 위상을 실추시키고 전체 군의원들의 체면을 구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윤리위원회 회부는커녕 제식구 감싸기에 급급한 완도군의회라는 비난의 여론 화살이 완도군의회를 향하고 있다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군의원에 대한 완도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개최를 하지않고 있는 군의회 위상을 스스로 실추시키고 군의원 도덕성에 대한 불신을 자초했다.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표자들로 구성된 대의기관이라는 점에서, 지역주민의 전체적 삶의 질 향상에 궁극적인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묻고 싶다. 지방의회의 의원으로써 자신의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순기능과 공공성을 우선해서 민심을 살피고 주민들 간의 갈등해소에 조정자 역할을 제대로 해왔는지 의문스럽다.군의원은 정치인이자 공인이다. 군의원은 지역주민들로부터 선출된 대표이기에 곧 주민의 얼굴이라 할 수 있다. 이유야 어떻든 군의원의 일탈로 비상식적이고 부도덕성을 백일하에 드러낸 수치스러운 사건임에 틀림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군민들의 민의를 대변한다는 군의회는 아직껏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과거 의장단선거에 금품수수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은 당사자와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가 되어 도덕성이 결여된 의원들이 완도군의회 제8대 의장단선거에 나눠 먹기식 선거를 한다면 군민을 무시한 행위라는 지적이다.군민들의 목소리에 애써 귀를 막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모른 척 얼렁뚱땅 넘어가자는 것인지 도대체 속셈을 모르겠다. 군의회는 상생하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 군정을 감시하라고 주민들이 권한을 위임해 준 대의기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할 군의회가 군의원의 일탈행위가 언론에 보도된 이후에도 침묵으로 일관하여, 군의회가 주어진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끝까지 침묵으로 일관한다면 군의회 또한 군민의 비판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군민들은 본분을 망각하고 군의회의 위상과 군의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군민을 분노케 하는 불법 또는 부적절한 행위에 관한 전말을 규명해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고, 만약 유사 사례 재발 시 주민소환도 불사할 것임을 천명하고 수사기관은 조속히 위법행위 유무에 대한 조사를 신속하게 하고 군의회는 자체 조사 등을 실시해 그 내용을 군민 앞에 낱낱이 공개하고 불법행위가 드러나면 엄중히 의법 처리해야 하고, 공인으로서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서도 그에 상응하는 해명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군민대표기관이고 지방자치의 꽃인 완도군의회가 이제는 거듭나야 한다. 알량한 벼슬아치의 적폐를 청산하고 실추된 위상과 불신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뼈를 깎고 살을 도려내는 심정으로 읍참마속(泣斬馬謖) 결단을 해야 한다.지방의회 의원들은 자신의 영리보다는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한 후 그들의 고마움에 보람을 느끼는 주민들의 손과 발이 돼야 할 것이다. 자기희생을 감수해 가면서 군정을 견제하고 지역민에 봉사하며 지역발전에 헌신하겠다던 선거 당시 주민들과의 약속과 군의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양심과 덕목을 한시도 잊지 말고 도덕성과 청렴성은 스스로에게 엄격할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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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의회 후반기 의장 누가 되나전남 완도군의회 후반기 의장 누가 되나민주 4명 자천타천 거론, 도덕적 문제 의원 퇴출해야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의회가 오는 7월 1일 후반기 원 구성을 앞두고 누가 의장을 맡게 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후반기 의장단 싹쓸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완도지역 대다수 주민들은 완도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은 도덕적으로 결함이 없고, 성실과 근면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하는 모범적인 군의원이 당선되길 바라고 있다는 여론이다. 특히, 주민들은 다수의 득표를 한 군의원이 의장단에 선출되길 바라며, 음주운전 단속에 면허취소가 된 의원들과 부적절한 의정활동 등으로 과거 의장단선거에 금품수수의혹 등으로 사법기관 수사를 받았던 의원들은 도덕적으로 의장단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본지에 전달해 왔다. 현행 완도군의회 의장 선출방식은 사전 입후보 없이 9명 전체 의원이 군의장 후보가 되는 교황 선출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보니 의장 후보로서 어떤 정견과 비전, 철학을 가지고 이끌어 나갈지 알 수 없는 깜깜이 선거로 치러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의장단을 검증할 수 있는 선출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완도군의회는 오는 6월30일 제8대 완도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위한 임시회를 열 예정이다. 전반기 의장단은 조인호 의장, 허궁이 부의장, 우성자 운영위원장, 박재선 행정자치위원장, 김재홍 산업건설위원장이 맡고 있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부분은 누가 후반기 의장단에 선출되느냐다. 현재 자천타천 거론되는 의장 및 부의장단 후보들은 박인철 의원, 박재선 의원, 김양훈 의원, 이범성 의원 등으로 모두 민주당 소속 의원이다. 완도군의회는 9석 중 8석이 민주당 의원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민주당 소속 의원들 간에도 누가 의장단을 맡아야 되는지를 두고 의견이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인근지역인 지난 7대 해남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에서 민주당 소속 일부 초선의원들이 다른 당 의원들과 협의해 사전에 조율된 당내 안을 뒤집어 곤욕을 치렀던 해남군 민주당은 원 구성을 앞두고 소속 의원과 지역위원장이 모여 의장과 부의장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며, 소속의원이 협의된 내부 안을 어길 경우에는 당 윤리위에 회부하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완도군의회 후반기 원구성에서 다섯 자리의 의장단을 민주당이 싹쓸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8대 군의회는 개원 당시 민주당 8명, 무소속 최정욱의원 1명으로 민주당 의원의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후반기 원구성에서는 지난 2년간 경험을 쌓은 초선의원들도 위원장 등 의장단에 나설 것으로 보여 민주당이 내부 협의만 있다면 사실상 민주당이 싹쓸이할 수 있는 구조다. 때문에 의회내 견제와 감시도 중요한 만큼 한 당이 독식하는 구조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제8대 완도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의장과 부의장은 도덕적으로 의혹이 제기된 문제가 한점 없는 성실하고 모범적인 군의원이 선출되어야 한다는 군민요구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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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군의원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완도 군의원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코로나19 등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에 음주적발 눈총 전남 완도군의회(나 선거구 : 금일읍, 고금면, 금당면, 생일면/제8대 2018~2022년/무투표 당선) 현직 군의원이 완도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등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지역 대표성을 가진 완도군의회 김양훈 의원(50, 민주당, 초선)이 음주 단속에 적발돼 지역민들로부터 눈총을 사고 있다. 22일 전남경찰에 따르면 김 군의원은 지난 4월2일 완도 고금면 소재지에서 본인의 집으로 약3km 이동하던 중에 음주단속에 적발됐다는 것. 음주단속 당시 김 의원의 혈중 알코울 수치는 0.0800% 이상 면허 취소 수치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경찰은 김 군의원의 신병을 확보해 귀가시킨 뒤 추가적인 내용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며 절차에 따라 김의원을 조만간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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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준 도의원 수협중앙회장 감사패 받아신의준 도의원 수협중앙회장 감사패 받아해양생태계 보존과 어업인 복지증진 기여 공로 신의준 도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2)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의준 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2)은 최근 완도금일수협 대회의실에서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로부터 ‘해양생태계 보존과 어업인의 복지증진’ 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수협중앙회는 “신의준 의원이 평소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갯녹음 예방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연안생태계 기능 회복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다.”며 감사패 수여 취지를 밝혔다. 또한 신 의원은 지난해 ‘광어가격 폭락’과 ‘양식어업재해보험 제도개편’ 등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여러 건의 대정부 건의안으로 시름에 잠긴 양식어업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신의준 의원은 “우리 삶의 터전인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해 더 노력하고 어업인의 대변자로서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어촌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수협중앙회에서도 더욱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신의준 의원은 전남도의 수산분야 정책개발을 위해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 수산정책발전연구회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동부 서해식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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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군 소규모어항 관리에 도비지원 근거마련시 군 소규모어항 관리에 도비지원 근거마련신의준 도의원 어업활동 여건 개선과 어촌 활성화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의회 신의준 의원(더불어민주당ㆍ완도2)이 제338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소규모어항 관리 지원 조례안’이 10일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소규모어항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필요한 경우 도지사가 시장ㆍ군수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규모어항은 어촌의 생활근거지가 되는 어촌정주어항과 마을공동어항을 말하며, 시장․군수가 지정하고 관리한다. 하지만 재정 형편이 열악한 시․군에서는 개발과 유지․관리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며, 무엇보다 어촌의 생활기반 시설이자 어업인의 경제활동 공간이지만 노후화된 곳이 많아 사고 발생률이 높고 이용에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신의준 의원은 “소규모어항이 우리의 생활터전인 바다와 사람을 연결해주는 매개체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시․군의 열악한 재정형편과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그 동안 어업인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조례 제정으로 도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어 앞으로 어업활동 개선과 어촌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전남도의회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동부 서해식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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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민·관·군·경 합동 방역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5일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무안군, 무안경찰서 제8332부대 제2대대, 목포무안신안축협이 합동 방역을 실시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그동안 코로나19 방역기동반과 읍·면 자율방재단 방역단을 구성해 방역에 힘을 써왔으며 지난 1일에는 목포무안신안축협과 함께 4일간격으로 1회 지역사회 공동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무안군에서는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며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제8332부대 제2대대의 제독 차량 3대와 목포무안신안축협 방역 차량 9대를 지원받아 9개 읍·면의 시가지, 다중이용시설, 학교시설, 유원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거점을 중심으로 무안경찰서의 교통지원을 받아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는 김 산 군수, 김학남 무안경찰서장, 이현석 제2대대장, 문만식 축협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한편 김 산 군수는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보건소 또는 1339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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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인구청년정책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은 지난 25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김준성 군수, 강필구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홍석봉 부군수,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인구청년정책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7월 착수보고회, 12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의 반영 여부를 점검하고 영광군 인구청년정책 중장기 비전과 전략, 각 분야별 세부 추진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광주전남연구원 심미경 책임연구위원은 인구청년정책 중장기 대응 전략으로 미래가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 모두가 누리는 여가문화 확대, 정겨운 이웃 따뜻한 돌봄 실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지역사회 계속거주 실현 등 5대 전략을 제안했다. 또한, e-Vehicle 클러스터 조성, 웰니스 산업 고도화, 문화예술교육 플랫폼 구축, 사회적농업 육성, 스마트빌리지 조성, 수요맞춤형 주택 공급, 고령친화도시 구축,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 강화 등 16대 과제와 이에 따른 38개 세부 추진과제도 제시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용역은 지역의 존립을 위협하는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영광군만의 특성이 반영된 인구청년정책 중장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그동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지역 여건에 맞는 종합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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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코로나바이러스-19 긴급 대책 보고회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의회는 지난 25일 담양군의회 2층 의장실에서 군 보건소장, 보건행정담당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확산에 따른 긴급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은 발열과, 호흡기 증상, 흉부 X-선상 폐 침윤 등 증상을 동반한다. 담양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등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김순복 보건소장은 “담양군보건소는 코로나바이러스-19 대응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하고 유증상자 신고 시 필요한 진료를 즉각 실시할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다”며 “또한 읍면과 경찰서 담양사랑병원 등 유관기관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코로나바이러스-19에 대한 군민 대응책을 적극 홍보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대책 보고회에 참석한 군의원들은 대형식당 소독, 담양 5일장 폐쇄, 가정소독방법 문자 홍보, 종교단체 집회금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정오 의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 격상된 상황인 만큼,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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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코로나19 피해 회복에 “팔 걷었다”[청해진농수산신문]장성군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3일 장성군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소상공인, 농업인 및 관내 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먼저 지역화폐인 ‘장성사랑상품권’의 발행을 확대한다. 장성군은 앞서 발행한 20억원을 포함해 상반기 총 103억원 규모의 장성사랑상품권을 시중에 유통시켜 경기부양의 마중물로 삼을 방침이다. 아울러 3월 한 달 동안 10%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상품권으로 지급되는 농어민공익수당을 기존의 상·하반기 분할지급 계획에서 상반기 내 전액지급으로 변경하는 등 소비촉진도 유도한다. 군은 침체된 지역경제도 회복시킨다. 4월로 예정되어 있던 소상공인 금융지원정책을 3월로 한 달 앞당겨 시행하고 시장사용료 체납징수건은 유예한다. 또 군청 구내식당을 주 2회씩 휴무하고 관내 기업들도 점심시간마다 지역식당을 이용하며 경제회복에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소상공인, 중소기업 및 수출기업에 대한 피해접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2건의 수출피해관련 신고를 접수받았으며 현재 코트라의 협조를 얻어 대체수입경로 발굴을 진행 중이다. 그밖에 장성군은 산단별로 입주기업협의회 대표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도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 군수는 관내 기업과 농가들을 방문해 위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코로나19 상황보고회의를 주재하며 대책수립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장성군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군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대응방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두석 군수는 “전국적인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장성군은 ‘코로나19 청정 지역’을 고수하고 있다”며 “그러나 군의 모든 공직자들이 급변하는 상황을 더욱 예의주시하고 세심하게 주민들을 살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유 군수는 “감염병 확산 추세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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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목포무안신안축협, ‘코로나19’ 예방 공동 방역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과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 1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동방역을 실시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최근‘코로나19’의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며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목포무안신안축협의 적극적인 협조로 긴급 공동방역을 실시하게 됐다. 군은 목포무안신안축협 방역차량 9대를 지원받아 9개 읍면의 시가지, 다중이용시설, 학교 및 종교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거점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는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군수, 문만식 축협장, 이정운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김 산 군수는 “코로나19 대응위기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보건소 또는 1339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