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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업회사법인 ㈜한들, 1000만원 기부[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12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한들에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주고 있다. 평소 사회공헌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이동욱 대표는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가 대한민국에서는 약화증세를 보이고 있는 듯 하지만 안심해선 안 된다”며 “완전 증식까지 모두가 힘을 내서 이 상황을 극복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산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뜻깊은 기부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아직 우리 주변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은 없는지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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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힘내세요" 땅끝해남에서 희망을 보냅니다[청해진농수산신문]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민을 돕기 위해 해남군 농가에서 힘을 보탰다.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 입점한 10개 업체와 해남군은 9일 대구지역 돕기 후원물품으로 해남농특산물을 전달했다. 물품은 의료진 등의 식사준비에 쓰일 김치류 2,500kg과 세발나물 1,000kg을 비롯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석류·개복숭아 효소, 곰보배추즙, 자색양파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의료진 등의 영양 간식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따라 고구마 가공업체 4곳에서 말랭이 4,000봉을 기증했으며 해남군에서는 지역특산물인 해남고구마로 만든 아이스군고구마 420박스를 더했다. 참여업체는 해남들영농묵은김치와 갓김치 1,500kg, 해주물산 배추김치와 열무김치1,000kg, 세발나물영농조합법인 세발나물 1,000kg, 부농식품 석류,개복숭아효소 200개, 황금밭영농조합 곰보배추배즙 200박스, 땅끝정원식품 자색양파즙 20박스 달콤한자연과 다모식품, 고구마협동조합, 해남고구마식품주식회사에서 고구마말랭이 4,000봉을 후원했다. 전체 금액으로는 11개 품목, 5,163만원 상당이다. 후원물품은 9일 오전 해남군청 앞에서 농가대표 10명과 명현관 해남군수, 이순이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대구시민 여러분 힘내십시오”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대구시청으로 출발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대구시민들에게 군민들의 마음을 모아 땅끝해남에서도 응원을 보낸다”며 “건강한 해남의 먹거리가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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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년 연속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해 군민도 안심[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 군민이면 누구나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재해٠재난 등 사고 발생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광군은 지난 7일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부터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가입해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이 혜택을 받았고 올해도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영광 군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사고 발생일 기준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장기간은 1일부터 1년간으로 매년 갱신할 예정이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연재해사망, 익사사고 사망, 개인이동수단 사고 배상책임,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및 폭발·화재·붕괴·산사태, 대중교통 이용, 강도, 농기계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이며 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이는 타 자치단체의 최대 1,000만원 보장에 비해 두 배의 혜택을 받는 셈이다. 보험금 신청 방법은 사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MG손해보험 주식회사 또는 군 안전관리과에 보험금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사고 조사 및 심사 후 지급된다. 단, 상법 제732조에 의거 만 15세 미만자의 사망은 보장내용에서 제외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각종 재난 피해 및 안전사고로 인해 큰 고통을 받고 있을 군민들이 안전보험의 혜택을 받아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리 지역이 안전해서 살기 좋은 곳으로 인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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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B-C유·석탄 등 사용연료 ‘청정연료 전환’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13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대화도시가스주식회사, 여수국가산업단지 참여기업 5개사와 ‘여수산단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자발적 청정연료 사용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산단에서는 GS칼텍스, 남해화학, 한국동서발전호남화력본부, 삼남석유화학, ㈜KCC 5개사가 참여해 대기환경을 쾌적하게 유지 관리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협약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 총량관리제가 4월 시행되기에 앞서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사용연료를 천연가스 등 청정연료로 전환하는 것으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획기적 감축이 기대된다. 대화도시가스에서는 현재 중압으로 공급하고 있는 배관망에 여수공급관리소를 설치해 2021년 11월까지 고압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천연가스 배관망을 완공할 예정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협약 참가 기업체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연료를 2020년부터 천연가스 등 청정연료로 전환” 해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력하도록 했다. 서은수 여수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주민의 건강과 지역 환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해 여수국가산단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치 거짓기록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은 시민 사회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 민관협력과 지도점검 강화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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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년 1분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주식회사 대평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3일 ‘2020년 1분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주식회사 대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1년 5월 설립된 주식회사 대평은 창고보관업, 화물운송업, 유통업을 기반으로 하는 물류 전문기업으로 냉동창고 작업 안전대 제작, 수시 소방시설 보수 등 현장 환경 개선과 전 직원 정규직 채용, 본인 및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복지 제도를 통한 근로자 만족도 향상을 바탕으로 열린경영을 실천하고 소통의 노사문화를 형성해 기업가치를 상승시켜가고 있다. 또한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광양항 물동량 창출, 서비스 개선 중점 투자로 2016년 해양수산부 주관 통합 우수물류기업 인증에서 항만구역분야 국내 유일 ‘우수물류창고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전라남도 ‘고용우수기업’,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위문, 취약계층 가족 지원, 지역 내 초등학교 어린이신문 구독 후원,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고재천 ㈜대평 대표는 “광양시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전 직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에너지를 결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일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업종·규모에 관계없이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장 표창과 함께 지역 내 전역에 해당 기업의 기를 게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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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설 명절 선물로 ‘강진한과’가 최고[청해진농수산신문] 전통 먹을거리를 생산·판매하는 산다움주식회사의 강진한과가 유과, 한과 등 설 명절 선물세트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산다움주식회사는 강진읍 서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330㎡의 공장에서 연간 50톤의 전통 먹을거리를 생산해 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강진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해 수확한 쌀, 참깨, 검은콩 등을 가지고 한과를 제조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한과의 역사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됐다. ‘삼국유사’가락국기에 의하면 수로왕조 제수에 과가 쓰였다고 기록돼 있으며 조선시대에 오면서 과자류는 임금이 받는 어상은 물론 한 개인의 통과의례를 위한 상차림의 필수품이 됐고 일반 평민에게도 과자가 외례상 진설품 뿐만 아니라 평상시의 기호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게 됐다. 한과의 재료로 쓰이는 주재료와 부재료는 쌀을 비롯한 콩 등의 곡물, 참깨, 들깨, 흑임자 등의 종실류, 견과류, 한약재, 과채류이며 단맛을 내는 재료로 설탕보다는 천연감미료인 엿기름으로 만든 조청이나 꿀이 쓰인다. 그 밖에 계피가루, 모과, 대추 등의 한약재가 두루 쓰이고 있어 영양면에서 우수하다. 최기호 산다움주식회사 대표는 “농업인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한과를 생산했다”며 “한과는 평소 정을 나누고 싶었던 분들께 설 명절 선물로 전하기에 좋다. 가족 및 친지들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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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장학회, 2019년 민간 기탁금 역대 최대규모 달성[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은 재단법인 장성장학회가 작년 한 해 동안 접수한 민간 기탁금이 창립 이래 최대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일 군에 따르면 2019년 장성장학회의 민간 기탁 장학금 총액은 1억 1700만원으로 2018년 기탁금 총액인 4800만원보다 6900만원이 늘어 144% 증가했다. 장성장학회는 장성군이 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기금의 예탁이자를 통해 장학금과 운영비를 충당해왔다. 그러나 금융이율이 낮아지자 군과 장학회는 장학기금 확대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기금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 현재 다방면에 걸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장성장학회에 적립된 기탁금은 총 53억원이다. 작년 한 해 동안 장학금을 기부한 기탁자는 총 21명으로 지역주민과 사회단체의 참여가 활발했다. 특히 다수의 단체가 지난 10월에 열렸던 ‘장성 황룡강 노란꽃 잔치’의 부스 운영 수익금을 기부해 지역에 미담을 전했다. 장성군 공직자 부인들의 모임인 백합회와 황룡면주민자치위원회가 각각 300만원, 장성군여성단체연합회가 100만원, 사단법인 한국연예인협회담양지회가 5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고려시멘트가 2회에 거쳐 3000만원을, 제이에스개발주식회사와 탑솔라가 각각 2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기업들의 ‘통 큰 기부’도 이어졌다. 유두석 군수는 “그간 장성군은 농촌지역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수준 높은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회를 설립해 교육기관 및 학생들을 지원해왔다”며 “지난해 민간 기탁금 최대규모 기록은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을 위해 군과 주민, 기업이 힘을 합쳐 이룬 성과라 더욱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유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우수한 지역 인재들을 위해 앞으로도 기금 확대를 지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장성장학회에 올해 26억원을 출연하는 등 민선 7기 동안 총 50억원을 출연했다. 이 중 10억원은 기금 100억원 달성을 위한 것이며 나머지는 장성교육지원청 및 각 급 학교에 교육비 지원 명목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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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자람푸드, 인구늘리기 시책평가 최우수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무안군은 지난 24일 전남도청 수리채실에서 자람푸드 무안군 농업회사 법인주식회사가 ‘2019 인구늘리기 시책평가’ 기업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 인구늘리기 시책평가’는 인구 늘리기 시책 추진에 노력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인구유입 시책 개발, 중앙·도 인구정책 공모사업 참여 실적,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 실적 등을 평가한다. ㈜자람푸드는 2017년 직원 7명을 시작으로 2018년도 12명 , 2019년 19명의 지역청년을 채용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 성과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그 동안의 회사운영 성과와 기업우수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의성 대표는 “청년 취업자에게 주거비를 지원 하는 등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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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인구늘리기 시책 우수 마을·기업 시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4일 도청 수리채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인구 늘리기 시책 우수 마을·기업과 시군을 시상했다. 시상 대상은 인구 늘리기 우수사례 발표와 인구 늘리기 시책 추진에 노력한 마을·기업 4개소, 6개 시군이다. 전라남도는 올 한 해 동안 시군 특성을 살린 인구유입 시책 개발, 중앙·도 인구정책 공모사업 참여 실적,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 실적 등 인구 늘리기 노력도에 비중을 두고 인구정책 평가를 했다. 마을·기업 부문에선 2017년 개업 이후 청년을 꾸준하게 채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무안 소재 자람푸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가 최우수상, 마을 주민이 혼연일체가 돼 행복마을 조성과 도시민 유치에 앞장 선 고흥 동강면 운동마을이 우수상,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도시민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순천 상사면 서동마을과, 찾아가는 주소이전서비스에 적극 협력한 상무대보병학교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군 부문에선 인구정책 평가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영광군이 최우수상을, 여수시와 고흥군이 우수상을, 순천시와 강진군, 영암군이 장려상을 받았다. 유현호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지방 인구 감소에 대한 국가인구정책 어젠다 설정과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시군도 주민과 협력해 인구를 늘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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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시스템, 목포 저소득층위해 사랑의 물품 기탁[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 대양산단에 위치한 에너지전문기업 옴니시스템 주식회사는 지난 17일 목포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도서 6,066권과 화장품 4,402점 등 총 6천2백7십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박혜린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및 사회공헌활동으로 마련했다. 특히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성탄절 산타할아버지 선물처럼 각 가정에 새로운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목포시 각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