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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산악인 전남지사배 등산대회서 2년 연속 종합2위[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금릉·주작·보은·강진농협여성·남성산악회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강진군산악연맹에서 개최된 제7회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등산대회에 총130여 명이 단체선수로 참가했다. 강진군산악연맹은 2017년 발족한 이후 월출산 친선 등산을 시작으로 새로운 산악문화를 창조하고자 다양한 등산대회에 적극 참가해오고 있다. 2017년 영광군 불갑산에서 개최된 제5회 도지사배 등산대회에 참가해 설악산 울산바위와 토왕성 폭포를 오르며 결속을 다졌으며, 2018년 영암군 기찬묏길에서 개최된 제6회 도지사배 등산대회에서는 선수의 단합력이 높이 평가되어 종합 2위를 수상한바 있다. 2018년에는 강진명품길 코스를 보다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제1회 강진명산 생활체육 등산대회를 추진해 백련사-다산초당-구름다리-도암면사무소까지 8.7km 구간을 등산하며 강진을 홍보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한라산 종주를 시작으로 경북 경주시 남산, 토함산 등 경주국립공원을 답사했고, 전라병영성 축제시기에 맞혀 전라병영성과 수인산에서 제2회 강진명산 등산대회를 개최해 ‘2019 올해의 관광도시’를 홍보하기도 했다. 올해 역시 제7회 도지사배 생활체육 등산대회에 참가해 강진군 산악인의 질서정연함과 단결력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에 상패와 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 김상은 회장은 “내년 삼일절에 맞춰 중국 곤유산 3박4일 등산과 4월초 금곡사벚꽃축제에 맞혀 보은산·비파산·오봉산 등 3개 산에 대한 등산대회를 계획하고 있다”며 “강진을 알리고 건강한 운동습관을 확립하는데 기여하고자 강진군 산악연맹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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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13회 김인 국수배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제13회 김인 국수배 국제시니어 바둑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김인 국수를 배출한 역사·문화의 고장인 강진을 널리 알리고 외국 선수단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협력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올해로 13회째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남녀 개인전·단체전 및 강진 군민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국 선수 214명, 미국 선수 2명, 슬로바키아 선수 4명, 일본 선수 16명, 중국 선수 38명, 호주 선수 6명까지 선수 280명 및 심판·임원 및 가족 등 약 330여 명이 대회에 참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10월 25일 외국 선수들이 입국해 환영 만찬이 진행된다. 개회식은 10월 26일 오후 1시 30분에 개최된다. 개회식에는 이승옥 군수, 김인 국수, 한상렬 한국기원 부총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은 외국선수 및 내국선수 대상으로 다면기 및 경기가 진행된다. 개인전은 크게 A, B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A부는 남성 선수는 아마 5단 이하, 여성 선수는 기력제한 없이 출전하며 B부는 남·여 기력제한 없이 진행된다. 단체전은 남자단체전 4인, 여자 단체전 4인씩 출전할 예정이다. 군민부 대회는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프로기사 지도다면기 대국이 추진된다. 특히 강진을 방문한 선수단은 대회 기간 진행되는 제4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 참가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치러진다. 한편, 강진군은 바둑대회 외에도 강진청자배 전국 게이트볼 대회, 꿈자람 페스티벌 축구대회 및 회장기 전국초등학생배드민턴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대회를 11월까지 연이어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김인 국수배 국제시니어 바둑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강진을 찾는 선수단과 가족들이 남도답사 1번지 강진에 대한 좋은 인상과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대회 개최의 효과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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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생물산업진흥원, ‘블루 바이오’ 연구성과 홍보[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지난 15일 여수엑스포컨벤션에서 열린 ‘2019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전남 바이오의약 연구 성과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해 ‘블루 바이오’ 연구 성과를 전국에 알렸다. 대한약학회는 국내외 의약대학 및 기업 연구소 연구자 1만 2천 명을 회원으로 둔 대형 학회다. 이번 추계국제학술대회는 미국, 일본 등 8개 나라에서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약학회와 공동 심포지엄을 추진해 전남의 청정 블루자원 연구로 나온 바이오의약 기술 성과를 홍보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생물의약연구센터의 E형간염 예방용 백신개발, 천연자원연구센터의 세로토닌 수용체와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조절하는 복합기전의 우울증 치료용 천연물 신약개발, 천연자원연구센터의 천연물의 남성갱년기 개선 효과, 식품산업연구센터의 전남 농·식품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의 Basil Oil의 천연 살충활성에 관한 연구 등이다.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6개 바이오연구센터를 보유, 국가 연구과제를 활발히 수주하고 있다. 지금까지 300개의 천연자원과 바이오의약품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이 가운데 47개 기술을 기업에 이전했다. 황재연 전남생물산업진흥원장은 “이번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 세션 참가는 신약, 의약 관련 산업의 기초자원이 될 수 있는 전남의 ‘블루 바이오’ 연구 성과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블루 바이오’ 자원 연구 개발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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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10월 문화가 있는 날, 버스킹 공연 및 뮤지컬 영상 상영[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문화예술회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18일 오후 6시 부터 야외무대에서 버스킹 공연에 이어 뮤지컬 ‘웃는 남자’ 영상을 무료 상영한다. 총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1부에서는 음악으로 행복을 전하는 파랑새 가수 ‘정옥례의 통기타 공연’과 ‘필그림 남성중창단’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가을 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인다. 2부에 상영되는 ‘웃는 남자’는 총 5년간의 제작기간과 175억 원의 비용을 들여 만든 대작 뮤지컬로, 프랑스의 가장 위대하고 대중적인 작가로 손꼽히는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뮤지컬‘웃는 남자’는 서울예술의 전당 개관 30주년을 맞아 펼쳐진 EMK뮤지컬 컴퍼니의 두 번째 창작뮤지컬로, 인신매매단에 의해 입이 찢겨 웃는 남자가 된 주인공을 통해 17세기 영국의 사회모순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뮤지컬 영상상영은 서울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의 일환으로, 공연장에서 보는 것 이상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클로즈업된 연기를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AC on Screen’이란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으로 우수 공연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며 지역문화 격차를 좁히기 위한 프로젝트로,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시민 문화향유를 위해 공모 신청해 선정됐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목포시청 문예시설관리사무소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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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읍, 제1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 무안읍은 지난 11일 무안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기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남성위원 17명, 여성위원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는 이향만, 부위원장에는 신경심씨가 주민자치위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선출됐다. 제1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021년까지 지역복지, 여가선용, 소득증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여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향만 위원은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셔서 감사드린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생동감 있고 활기찬 주민자치센터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홍석 읍장은 “오늘 위촉된 무안읍 주민자치위원들께서 서로 화합하여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라며, 특히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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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청렴고흥 함께 이루는 친절고흥[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8일 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군민,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임직원, 공직자 등 각계 각층 600여명을 초청하여 ‘청렴·친절 실천 범군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최근 높아진 공직사회의 청렴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여 공직자들의 청렴·친절 실천 의지를 일깨우고, 더 나아가 모든 군민이 한마음으로 청렴하고 친절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된 이번 결의대회는 남성 4중창단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청렴과 친절에 대한 군민인터뷰 영상, 청렴·친절 실천 결의대회, 샌드아트 순으로 진행됐다. 송귀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민선 7기 군정만족도 조사결과 공직자 친절·청렴도가 민선 6기 대비 75.3%로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아직도 친절과 청렴이 향상되려면 공직자들의 분발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하고 “아울러 친절·청렴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전진하는 고흥군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과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청렴·친절실천 결의대회는 공직자 대표와 기관단체 대표 각 1명이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청렴하고 친절한 업무 태도와 생활을 다짐하는 청렴·친절실천 결의문 낭독에 이어 대표 10개 기관·단체장의 청렴·친절실천 서약서 서명 및 “청렴한 고흥 우리모두 친절”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로 절정을 이루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민은 “짧은 시간 안에 청렴과 친절 실천에 대한 의미 있는 메시지를 들려주는 좋은 시간 이었다”며 “특히 군민 인터뷰 영상을 통해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청렴과 친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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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여성친화도시 우수정책, 전국적으로 인정받아.[청해진농수산신문]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안전 분야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순천시가 펼치고 있는 여성안전 분야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공유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의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여성의 일자리, 돌봄 및 안전 정책을 운영하는 자치단체를 말한다. 이날 간담회는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및 관계자, 허 석 순천시장을 포함해 총 6곳의 여성친화도시 지자체장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 지자체의 지역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각 지자체에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순천시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위급상황 발생 시 미리 지정해놓은 사람이나 경찰서에 위치가 전송되어 비상 출동할 수 있도록 하는‘순천 안심동행’어플리케이션 시스템 운영과 여성안심택배보관함 운영, 전통시장 이용 어르신 승하차 도우미 운영 등을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앞으로도“안심동행 어플리케이션과 연계한‘택시안심귀가 서비스’와‘여성이 만드는 마을안전지도’제작을 하반기에 추진할 것이며,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우리 지역에 특화된 여성 안전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을 포함해 여성친화도시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를 각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공유·벤치마킹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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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바른식생활지도사 양성교육’ 수료식[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1일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선도하기 위해 ‘바른식생활지도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3일 개강하여 이달 1일까지 실시된 이번 교육은 33명 교육생 전원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교육생 모두가 자격증 검증 시험을 통해 바른식생활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와 함께 교육생들의 교육 소감 발표와 음식 실습 품평회 행사를 가졌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식품영양의 이해, 바른식생활 계획 지도안 작성, 영양의 이해 등 이론 교육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조리 실습 등 식생활 지도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거쳤다. 시는 교육생들이 앞으로 남성 집밥 요리 교실 등 식생활 강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식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바른식생활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교육생들에게 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며, “더 많은 시민이 바른 식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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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바른식생활지도사 양성교육’ 수료식[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1일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선도하기 위해 ‘바른식생활지도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3일 개강하여 이달 1일까지 실시된 이번 교육은 33명 교육생 전원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교육생 모두가 자격증 검증 시험을 통해 바른식생활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와 함께 교육생들의 교육 소감 발표와 음식 실습 품평회 행사를 가졌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식품영양의 이해, 바른식생활 계획 지도안 작성, 영양의 이해 등 이론 교육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조리 실습 등 식생활 지도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거쳤다. 시는 교육생들이 앞으로 남성 집밥 요리 교실 등 식생활 강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식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바른식생활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교육생들에게 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며, “더 많은 시민이 바른 식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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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유·초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2020학년도 유·초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받은 결과 총 334명 선발에 996명이 지원해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평균 경쟁률 2.22대 1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이다. 유치원교사의 경우 63명 선발에 531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8.43대 1로 응시직렬 중 가장 높았으며,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초등학교 교사는 173명 선발에 263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52대 1로 나타났다. 응시자 성별 비중은 유치원교사 남성 2.5%, 여성 97.5% 초등교사 남성 41.3%, 여성 58.7%이다. 전남교육청은 전년도에 비해 경쟁률이 높아진 원인으로, 올해부터 공·사립 동시제원제 실시로 수험생의 응시기회를 확대한 것과 매년 광주교육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남교육 현황과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한 것, 그리고, 무엇보다 교육감에 대한 도민들의 직무수행지지도가 4개월 연속 최상위를 달리고 있는 등 전남교육 이미지가 개선된 것을 들었다. 신규임용 필기시험은 11월 9일에 실시되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11월 1일 전라남도교육청홈페이지에 공고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2월 11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