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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부산시민 25명 초청 팸투어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가을을 맞아 무르익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1박 2일간 부산시민 25명을 초청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인 19일, 2018년 ‘으뜸촌’으로 선정된 ‘도선국사마을’에서 국내산 콩으로 직접 손두부를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고즈넉한 시골의 폐교를 리모델링해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 ‘봉강햇살촌 도농교류체험장’에서 청년도예가와 함께 독창적인 그릇과 찻잔을 만드는 체험을 한 후에, ‘하조산달뱅이마을’로 이동해 해달별 천문대에서 천문 영상을 관람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우주의 신비를 생생하게 관측하는 천문체험은 시골 하늘에서 노래하는 별들의 낭만 속으로 푹 빠뜨리기에 충분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다음 날 20일에는 ‘도선국사마을 쪽빛나들이 체험장’에서 전통방식으로 발효한 천연염료를 이용해 쪽빛염색체험을 실시한 후 섬진강 끝자락과 남해를 품은 ‘섬진강끝들마을’로 이동해 목공예체험을 했다. 섬진강을 따라 걸으며 느낀 시골의 청취와 싱그러운 바람은 일상에 지친 체험객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더해 최고의 힐링 팸투어로 만들었다. 가족과 함께 참여한 한 참가자는 “어린 자녀들에게 어렸을 적 느꼈던 시골의 풍요로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내년 관광의 달에도 방문해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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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레일 전국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 뛰어든다[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오는 28일 이틀간 용산역 맞이방에서 열리는 ‘코레일 전국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에 참가해 ‘광양관광의 달’을 비롯한 시 주요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전라선 철도와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기차여행의 출발지이자 종착지인 용산역에 광양 홍보테이블을 펼치고 여심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올해를 시민이 주도하는 광양관광 도약 원년으로 선포하고, 10월 한 달을 문화와 이벤트가 가득한 광양관광의 달로 운영하며, 광양관광이 주목 받고 있는 시점에서 홍보에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백운산자연휴양림, 느랭이골 자연리조트 등 가을여행의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윤동주 유고보존 정병욱가옥, 매천황현생가 및 역사공원 등 광양의 역사와 숨결이 살아있는 장소들을 적극 홍보한다. 또한 낭만적이고 감성적인 코스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광양햇빛시티투어를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망덕가을전어,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섬진강 재첩회 등 광양만의 특별한 맛으로 가을 여행자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도 홍보물 배부 및 관광 상담과 함께 특산품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로 여행자들의 흥미를 이끌어 실질적인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철도를 이용한 여행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코레일과 연계한 철도여행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해 자유여행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여행을 떠나는 곳이자 돌아오는 곳인 용산역에서 다음 여행지로 광양이 선택될 수 있도록 광양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코레일 전국관광명소 릴레이 홍보전’은 코레일이 국내관광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기차연계상품 운영이 가능한 20개 지자체가 관광명소 및 지역특산물 홍보테이블을 2일씩 릴레이에 방식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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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계절 10월, 감성 여행지 영암으로 떠나자[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은 늦가을 10월, 국립공원 월출산 기슭에서 펼쳐지는 특색 있고 매력적인 가을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한창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군에서는 오는 26일,‘국화. 설렘으로 다가온다’주제로 2019 국화축제를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건립된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개관식과 제44회 군민의 날 등 다채로운 행사가 16일 동안 월출산 기찬랜드 일원에서 펼쳐지면서 新 감성 여행지 氣의고장 영암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국립공원 월출산의 단풍과 1억송이 오색 국화향연이 펼쳐질 기찬랜드에는 국화축제 개장 준비를 위해 숨 가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벌써부터 주말에는 대형버스를 통해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가을축제 성공을 예감하고 있다. 영암군의 랜드마크인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오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19 월출산 국화축제가‘국화.설렘으로 다가온다!는 슬로건으로 1억송이 국화향연이 펼져진다. 국화작품 24만여점 전시를 통해 가을 국화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왕인박사·악성 김창조·큰바위얼굴·기찬이·기순이 등 특화된 작품과 왕인문과 아치터널·국화탑 등 대형조형물과 별·하트·용·자동차 포토존으로 행사장 전역을 아우르게 배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5개부문 54종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비해 26개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는 등 공연·참여·체험행사에 주력하면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즐길거리를 마음껏 제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표 프로그램으로‘국화 꽃마차 퍼레이드‘를 축제기간동안 운영해 관광객에게 국화꽃을 나눠주고, 이색적인 공연과 함께 각종 캐릭터와 포토타임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오는 26일 KBS특집 공개방송 개장 축하쇼에는 민해경·김범룡·현진우·김상배·윤태규·김양·유진표·조은하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29일 오후 2시에 왕인문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월출산 국화축제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월출산 가을낭만콘서트, 전국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氣찬공감 오색향연 가을음악회, GFN특집 공개방송‘전국 외국인 가요제’등 다채로운 14종 공연행사와 국화꽃마차 퍼레이드, 월출산 국화축제 단풍트레킹, 국화향 버스킹 등 14종 참여행사가 펼쳐진다. 한국 전통 가요의 산실과 남도 르네상스를 선도하게 될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총사업비 10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203㎡,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29일 개관하게 된다. 지상 1층에는 상설전시장과 명예의 전당, 추억의 명소를 만들었으며,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200석 규모의 공연장을 설치해 국내 대중음악의 대표적인 장르인 트로트 음악의 역사와 전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료와 사료를 전시하고 있다. 영암지역 출신 국민가수 하춘화씨가 50년 넘게 가수활동을 하면서 모은 자료와 한국 대중음악사의 수집물을 기증·전시해 미스트롯의 열풍과 함께 전국의 트로트 애창가와 열혈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운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영암의 랜드마크인 기찬랜드에 한국트로트가요센터와 가야금산조기념관이 건립되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문화공연을 볼 수 있으며, 트로트 가수들을 중심으로 작사·작곡 등 창작활동과 트로트 신인가수 등용문·교육기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44회 영암군민의 날’을 맞이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지역의 참 주인인 군민들과 향우들이 모두 함께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축제의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민의 날 행사는 오는 29일, 만인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월출산 바우제’시작으로‘월출인 고향의 밤’행사를 통해 6만 군민과 16만 향우들의 대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군민의 날 전야제 행사는 KBC 광주방송 특집 축하쇼에 남일해·박재란·현숙·설운도·김혜연·박상철·최유나·금잔디·신유·강진 등 유명 가수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또한, 군민의 날 기념식 수상자로‘영암군민의 상’재경영암군향우회부회장인 김한모 HMG 회장과‘자랑스러운 월출인 상’재경군서면향우회장 최장용, 경기도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 윤봉남, 재서귀포향우회장 박복현,‘자랑스러운 공무원상’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 강철 사무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동평 영암군수는“월출산 기찬랜드 일원에서 펼쳐지는 국화축제는 지난해 80만여명이 방문해 남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며, “1억송이 국화향연과 다양한 국화 작품들을 연출해 월출산 국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전년보다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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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정완도 가을빛여행’ 10월 25일 개막[청해진농수산신문] ‘2019청정완도 가을빛여행’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개최된다. ‘청정완도 가을빛여행’은 완도 해변공원과 다도해일출공원, 완도수목원, 청산도 등과 연계해 진행되며, 작년보다 축제 규모를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추억과 낭만, 힐링 등 총 13개의 테마와 61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개막 첫날에는 축제와 연계해 완도군 평생학습축제가 열리고, 가을빛 낭만 주부 가요제가 열린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의 준우승자인 정미애와 김소유의 초청 공연, 완도사랑 건강걷기대회가 개최된다. 아울러 아이들과 함께 하는 매직 쇼, 전복 경매, 팝페라 갈라쇼가 진행되며, 저녁에는 초대 가수 적우, 한혜진, 박주희 등이 참여하는 축하 쇼가 준비돼 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DJ 7080 라이브파티, 도립국악단 특별 공연, 심신이 출연한 폐막 공연과 함께 이벤트를 통해 완도 전복과 해조류 특산품 등 50만원 상당의 종합세트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완도의 싱싱한 수산물을 맛보며 바다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가을빛 낭만포차’가 준비했는데, 12개 읍·면의 부녀회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드는 고향포차, 가을철 별미인 전어와 삼치 맛집, 관람객들이 직접 수산물, 과일 꼬치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는 숯불 바비큐 존을 마련했다. 또한 완도자연그대로 장터를 열어 관광객들이 각종 해조류와 해풍을 맞고 자란 완도의 농산물 등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완도군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을 알리고 관광객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해양치유산업 홍보관을 운영, 필라테스와 노르딕워킹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 바운스 등이 설치된 키즈랜드, 전문요원이 함께 하는 F1카트 체험존, 원목 하모니카·동물 캐릭터 오르골 만들기 등 체험 부스는 물론 동물을 관람하고 먹이를 주는 작은 동물원을 조성해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난대림 자생지인 완도수목원에서는 숲속체험과 작은 음악회, 난대숲 감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도해를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는 완도타워에서는 국화 분재 15종, 20,000여분을 전시함과 동시에 국화꽃 향기 콘서트, 가을빛 그리기 체험, 국화차 시음 등으로 완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을빛 여행을 만들고자 한다. 또한 우리나라 대표 슬로시티 청산도에서는 아름다운 슬로 길을 배경으로 쉬면서 즐기는 가을향기 버스킹, 짚신 걷기 체험, 낭만 고등어체험 등으로 가을 낭만을 즐길 수도 있다. 특히 관광객 편의를 위해 가을빛 여행 행사장인 완도해변공원과 완도수목원, 완도타워 구간을 1시간 간격으로 관광 해설가들과 함께하는 ‘가을빛 해설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김동교 축제추진위원장은 “2019년도 청정완도가을빛여행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크고 작은 변화를 시도했다”며 “올 가을 여행은 완도에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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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2019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청해진농수산신문]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21일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등이 주관하는 ‘2019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에서 휴양도시 발전 부문 혁신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각계각층 리더의 공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평가위원들은 권오봉 여수시장의 지속가능 관광 정책을 높게 평가했다. 권 시장은 쓰레기, 소음 등 각종 민원이 지속됐던 낭만포차를 거북선대교 아래로 옮겨 시민 불편을 줄였다. SNS ‘힐링여수야’와 ‘여수시야기’, 관광 모바일 앱 ‘아 여행’과 음식물가 앱 ‘여수맛’ 등 소통 정책에도 힘썼다. 관광 홍보 웹드라마와 웹툰을 통해 지역 알리기에 노력하고, 관광객 설문조사를 진행해 만족도를 높였다. 관광객 증가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민불편대책반을 신설했고, 관광진흥기금 환원과 지역민 관광시설 할인 등 시민 혜택도 늘렸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올해를 지속가능 관광의 원년으로 삼고 양적 관광에서 질적 관광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중심, 균형발전 시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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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로맨틱한 웨딩·인생샷 명소로 띄운다[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오는 11월 2일 강진군 일원에서 ‘제1회 강진군 웨딩&인생사진 명소 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진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장소들을 최근 트렌드인 스몰웨딩과 인생샷 명소로 부상시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강진군 4개 권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1권역은 영랑생가와 사의재, 2권역은 강진만생태공원 일원, 3권역은 백운동원림, 강진다원, 이한영생가이며 4권역은 전라병영성과 한골목이다. 참가자들은 예비신혼부부로 연출한 모델들이 만든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장면을 원하는 권역에서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대회 취지가 웨딩&인생사진 명소인 만큼 모델을 포함한 아름다운 강진군의 경관이 잘 표현된 작품이면 좋다. 출품기한은 11월 15일까지이며, 입상작은 11월 25일에 강진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군은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2백만 원, 우수상 70만 원, 장려상 30만 원 등 푸짐한 상금을 지급한다. 또 입상작들을 12월 한 달 동안 강진아트홀과 강진군청 등에서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 및 출품비는 없고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작품규격, 출품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 31일까지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대회 당일 오전 8시까지 재단사무실에서 현장접수를 받는다.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진촬영대회를 통해 강진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성을 지닌 장소가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 예비신혼부부들이 소중한 첫발을 내딛는 공간으로 각광 받길 바란다" 며 "전국 유명 사진작가 및 사진애호가 등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좋은 작품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진군은 웨딩&인생사진 명소화 추진을 위해 명소 12곳을 선정해 홍보용 사진과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SNS를 통해 꾸준한 홍보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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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문화재야행 못다한 이야기, 26일 다시 만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9월 태풍으로 인해 일부 연기되었던 ‘2019 목포문화재 야행’의 못다한 이야기가 이번 주말 펼쳐진다. 목포시는 지난 9월 21과 22일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야행 프로그램을 오는 26일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다시 개최하며, 폐막공연을 비롯해 30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시민이 참여하는 ‘아리랑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10대 피아노를 100개 손가락이 연주하는 ‘100년의 소리’ 피아노 공연, 시대별 의상을 선보이는 ‘패션 1897’, 목포시립예술단 6개 단체가 합동으로 펼치는 폐막공연 ‘목포 1,000년의 꿈’이 주무대인 근대역사관 2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지난 9월 새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독립운동 스토리와 미션수행을 접목한 문화재 인증투어 ‘나는夜 독립군’이 행사구역 일부 축소에 따라 7개소로 운영되며 근대역사문화공간 팝업카드 만들기, 목화 야행등 만들기, 문화재 쿠키만들기 등도 다시 만날 수 있다. 주무대 밖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인형극 ‘북촌사람들’, ‘길거리 마술공연’, ‘유달오페라 갈라쇼’, ‘독립시네마 뮤직’, ‘시월의 낭만선율’ 등이 공립심상소학교와 성옥기념관, 경동성당에서 펼쳐진다. 극단갯돌의 ‘夜한 워킹스트리트’는 스윙댄스, 마당극 남도천지밥, 옥단이와 함께하는 마임쇼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 국립목포대학교가 준비한 ‘목포야 놀자’ 프로그램이 근대역사관 1관에서 근대의 거리 VR체험, 전통공예체험, 항일운동가 인물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생생문화재 사업과 연계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쉴 새 없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지난 9월 태풍으로 야행 일부 프로그램을 선보이지 못해 많은 분들이 정말 아쉬워 하셨는데, 이번 주말 다시 개최된다. 목포가을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문화재야행에서 역사와 낭만이 가득한 가을밤의 멋진 추억을 함께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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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대흥사 입구 진입도로 정비[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해남미남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진입로에 대한 대대적 정비를 실시했다. 축제장인 대흥사로 진입하는 지방도 806호선 평동교차로에서 매정사거리 구간은 도로 포장이 노후되면서 평소에도 관광객들의 불편 민원이 자주 발생해 왔다. 군은 축제를 앞두고 관리청인 전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 도로 정비를 적극 건의, 도비 1억 8,000만원을 투입해 행사장 주 진입도로에 대한 아스콘 덧씌우기 및 차선 도색 등을 완료했다. 이에 앞서 군은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도로보수원 등 전문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여름철 태풍에 의한 집중호우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지방도 및 군도의 도로시설물 336Km 구간을 정비했다. 군은 축제 전까지 도로변 잡목 제거와 노후 표지판 정비 등 각종 안전시설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대흥사로 향하는 길은 해남미남축제의 첫인상이라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관광 이미지 향상 및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미남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해남 대흥사 일원에서 열린다. 맛있는 해남을 영상으로 담아낸 미남미디어&퍼포먼스로 화려하게 개막, 나흘 동안 미남푸드관, 해남음식특별전, 2019인분 음식나눔, 막거리 바, 해남3대명차 체험, 어린이 자연놀이터와 함께 가을낭만콘서트, 먹방유튜버 라이브 방송, 특집 축하방송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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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리산 베이스캠프 체험행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지리산 종주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구례에서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간 지리산베이스캠프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례군등산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례지역에서 지리산 등산, 지리산둘레길과 섬진강길 트레킹, 캠핑을 활성화하고 동호인 유치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 장소인 지리산호수공원 오토캠핑장은 주변 자연환경이 아름다워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 이곳 캠핑장은 시설이 최근에 조성하여 오픈을 앞두고 있어 사용하는데 손색이 없다. 프로그램은 가족이나 연인 등 동호인들이 즐겁고 추억이 남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행사 첫날에는 명사와 함께하는 등산·캠핑 토크, 레크리에이션, 감성콘서트, 캠프파이어가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날은 관광지 답사와 숲해설가와 함께 산악 트레킹이 있으며 피아골단풍축제장도 방문한다. 참가자에게는 텐트, 취사도구 등 캠핑용품과 식사, 기념품 등이 제공되고 이벤트에 참가하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구례군 관계자는 “지리산과 섬진강이 있는 구례는 가을 정취 속에 캠핑과 트래킹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다”며 “구례에서 감성 캠핑을 즐기며 낭만과 추억을 만끽 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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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대흥사 입구 진입도로 정비[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해남미남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진입로에 대한 대대적 정비를 실시했다. 축제장인 대흥사로 진입하는 지방도 806호선 평동교차로에서 매정사거리 구간은 도로 포장이 노후되면서 평소에도 관광객들의 불편 민원이 자주 발생해 왔다. 군은 축제를 앞두고 관리청인 전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 도로 정비를 적극 건의, 도비 1억 8,000만원을 투입해 행사장 주 진입도로에 대한 아스콘 덧씌우기 및 차선 도색 등을 완료했다. 이에 앞서 군은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도로보수원 등 전문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여름철 태풍에 의한 집중호우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지방도 및 군도의 도로시설물 336Km 구간을 정비했다. 군은 축제 전까지 도로변 잡목 제거와 노후 표지판 정비 등 각종 안전시설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대흥사로 향하는 길은 해남미남축제의 첫인상이라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관광 이미지 향상 및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미남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해남 대흥사 일원에서 열린다. 맛있는 해남을 영상으로 담아낸 미남미디어&퍼포먼스로 화려하게 개막, 나흘 동안 미남푸드관, 해남음식특별전, 2019인분 음식나눔, 막거리 바, 해남3대명차 체험, 어린이 자연놀이터와 함께 가을낭만콘서트, 먹방유튜버 라이브 방송, 특집 축하방송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