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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치매안심센터, ‘행복한 동행 가을나들이 체험’ 행사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백운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 20명과 함께 ‘행복한 동행 가을나들이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어르신과 가족 간의 정서적 교감을 촉진하며, 치매 어르신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숲 해설사의 지도하에 편백 숲길을 걸으며 청정한 가을 공기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힐링프로그램과 아로마 테라피, 편백나무 족욕, 전통꽃차 시음 등다양한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심신을 치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맨손으로 농사를 일구면서 많이 거칠어진 손을 보면 속상했는데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손 마사지도 받고 호강하는 날인 것 같다”며 체험 소감을 말했다. 치매어르신 보호자 한 분은 “치매 엄마를 모시고 있으면 주 부양자로서 부담감이 많이 커서 힘들었는 데 오늘 잠시나마 덜어낼 수 있어 힐링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서로 치매돌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조모임과 함께 인지강화프로그램, 가족프로그램 등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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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올농사 자체 평가회 개최, 농업에 희망을[청해진농수산신문] 17일 강진군에서는 농업인과 관계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사와 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여러 시범사업에 대한 자체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식량작물, 원예작물 등 8개 분야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 발굴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구하여 확대 보급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농업기술센터 실증포장, 농가 시범재배 포장 등 실내 평가와 현장평가로 이루어졌으며, 나주 농업기술원에 개최되고 있는 국제농업박람회장도 참관하며 변화되는 첨단농업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금년 시범사업 중 식량작물 분야의 벼 소식재배와 신품종 종자 조기 보급사업, 원예 분야에서는 마늘 일관기계화 생산비 절감, 미래 유망과수 도입 시범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과 주의를 끌었다. 벼 소식재배는 기존 관행대비 소식재배를 통하여 육묘 비용과 모판 나르는 수고를 덜 수 있어서 대 면적 농가와 여성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재배법으로 군에서는 37농가에 22ha를 추진했다. 신품종 조기 보급은 국립종자원에서 아직 보급되지 않고 있는 벼 품종인 새청무 종자 보급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금년에는 잦은 태풍과 집중 호우 등 기상재해가 유달리 많았던 해로 쓰러짐 피해로 인한 수발아와 각종 병해충이 많이 발생 되었는데, 쓰러짐과 병해충에도 강하고 미질도 좋아 농업인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보였다. 현장평가는 농업기술센터 30여개 벼 품종 전시포장, 딸기재배, 샤인머스켓 포도 재배포장 등 군내 일원의 실증 시험연구 포장에 대한 평가와 포장관리 요령 및 신기술 도입에 대한 농가들의 불신과 우려를 해소하고, 농가 상호 의견교환을 통하여 보다 건설적인 재배법 정립을 위한 자리로 농가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군동면 정귀동 농가는“평생 지어온 농사지만 내게 맞는 재배법 정립은 정말 어려운데, 오늘 농사 평가회에 참석하여 다른 실증 포장과의 상호 비교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으며, 내년에는 이번 현장평가 결과를 토대로 더 나은 농사를 짓겠다”며 흐믓해 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올해는 마늘·양파 가격 하락에 이어, 잦은 강우와 7개의 태풍이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등 기상재해로 농사짓기가 힘든 한 해였다며 오늘 평가회를 통해 우수기술 보급이 확대되고, 내년 농사에 반영하여 소득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군 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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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과수 농사도 이제 스마트하게[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지난 15일 과수 스마트 관개 시스템 시범사업 추진 농가를 대상으로 벤치마킹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스마트 관개 시스템 시범사업 추진 농가와 이에 관심 있는 농가 10명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스마트 관개시스템 선진농가인 곡성군 연화 블루베리 농장과 전라북도 정읍시 쓰리고 블루베리 농장 두 곳을 찾아 스마트 관개 시스템 적용 사례, 정밀 관수 기술 등을 습득했다. 스마트 관개 시스템은 토양 및 기상정보를 기반으로 작물의 최적 재배환경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시스템이다. 작물별로 필요한 만큼의 물을,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곳에 공급하기 때문에 작물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일손을 덜 수도 있다. 곡성군은 올해 6천만 원의 예산을 책정해 과수 재배 농가 6개소를 선정하여 스마트 관개 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뭄, 폭염 등 이상 기후에 따른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작물의 품질과 농가 소득이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물 관리 자동화 기술을 통해 노동력 절감과 농업용수 절약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스마트 관개 시스템 시범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니 과수 재배 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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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업인, 전남 농업인 정보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잇단 입상[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8일 농업기술원에서 ‘2019년 전남 농업인 정보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한 하지연 해누리 대표가 최우수상을, 이정혜 역전의똘배 대표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발표심사가 치러진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내·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ICT’를 창의적인 사고로 농업분야 소득창출, 삶의 질 향상, 정보화 확산 등에 활용한 모범 사례 경진이 이루어졌다. 이날 대회에서 하지연 해누리 대표는 ‘SNS로 보고 배우고 소통하는 맞춤형 농장 마케팅’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였으며, 이정혜 역전의똘배 대표는 ‘역전의똘배? 역전합시다’라는 주제로 그동안 자신만의 SNS 활용 노하우를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전달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파프리카 가공하고 있는 하지연 대표는 지난 7월 전자상거래 도지사상을 수상하였으며, 9월에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두 수상자가 활동하는 광양시정보화농업인연구회는 3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라이브방송, 블로그 마케팅, SNS활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은희 식량작물팀장은 “블로그 마케팅 교육,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통해 정보화에 능력있는 선도 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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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농업의 미래, 우리의 힘으로[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9월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고흥미래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고흥미래농업대학은 일반과정과 마이스터과정을 개설하여 지난 3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각 과정에 주 1회, 연간 23회 100시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을 위하여 전국각지 전문가의 이론강의와 현장실습, 선진지 현장교육으로 진행했고, 이날 70명의 교육생이 수료하게 됐다. 고흥미래농업대학은 2008년에 처음 문을 열어 지금까지 79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국내외 농업 여건의 변화에 적극적 대응을 할 뿐 아니라 나아가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찾고 지역농업 발전에 필요한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 고흥미래농업대학장은 축사를 통해 “1년간 농사와 교육을 병행하느라 애쓰셨다”며 “작목별 고품질 안전생산을 위한 교육을 받으신 만큼 신규농업인 멘토의 활동과 고흥농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 고흥군에서는 군민의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여 질 높은 교육과정을 개설,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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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식량작물 종합평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지난 9월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단지 대표 및 이장단, 선도농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성과와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2019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금년 벼농사 작황 및 품종특성, 주요 병해충 발생상황 등 종합적인 평가와, 농업기술원 벼 시험연구포장,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포장 현장평가를 통해 최근 농가의 관심사항인 신육성 벼 품종에 대해 비교하면서 고품질 쌀 재배기술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금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쌀 소식재배 기술시범 사업, 콩 친환경 재배기술 시범사업 등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을 비교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발굴 발전시키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 연이은 태풍으로 쓰러짐, 수발아, 변색미 등이 발생하여 수확량 감소와 미질저하가 우려된다”며 “쓰러진 포장 중 수확이 가능한 벼는 조기 수확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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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식량작물 종합평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지난 9월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단지 대표 및 이장단, 선도농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성과와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2019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금년 벼농사 작황 및 품종특성, 주요 병해충 발생상황 등 종합적인 평가와, 농업기술원 벼 시험연구포장,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포장 현장평가를 통해 최근 농가의 관심사항인 신육성 벼 품종에 대해 비교하면서 고품질 쌀 재배기술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금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쌀 소식재배 기술시범 사업, 콩 친환경 재배기술 시범사업 등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을 비교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발굴 발전시키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 연이은 태풍으로 쓰러짐, 수발아, 변색미 등이 발생하여 수확량 감소와 미질저하가 우려된다”며 “쓰러진 포장 중 수확이 가능한 벼는 조기 수확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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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19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은 지난 9월 30일 군민회관과 밀파 소식 재배단지 현장에서 2019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는 한 해 동안 벼와 밭작물 등의 생육상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주요 사업 추진결과에 대해 평가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자연 순환 생명농업단지 농가, 친환경 농업단지 대표,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금년 농사에 대한 반성과 교육에 이어 밀파 소식 재배단지 포장을 둘러보고, 전남농업기술원을 찾아 최근 벼농사 현황과 신기술을 청취했다. 올해는 태풍 등 기상 재해와 등숙기 악조건의 기상,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발생증가가 벼농사를 힘들게 했다. 특히 먹노린재는 친환경 전용 약제 부재와 해충 생태 습성으로 인해 방제가 어려워 친환경단지 위주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곡성군은 올해 수면전개제를 통한 방제법을 실시한 바 있다. 평가회에서는 그간의 결과를 바탕으로 수면전개제 방제법을 평가하고, 최근 실험과정에 있는 옥수수 등 유인식물을 이용한 방제법과 유아등 이용 포획방법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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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19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은 지난 9월 30일 군민회관과 밀파 소식 재배단지 현장에서 2019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는 한 해 동안 벼와 밭작물 등의 생육상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주요 사업 추진결과에 대해 평가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자연 순환 생명농업단지 농가, 친환경 농업단지 대표,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금년 농사에 대한 반성과 교육에 이어 밀파 소식 재배단지 포장을 둘러보고, 전남농업기술원을 찾아 최근 벼농사 현황과 신기술을 청취했다. 올해는 태풍 등 기상 재해와 등숙기 악조건의 기상,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발생증가가 벼농사를 힘들게 했다. 특히 먹노린재는 친환경 전용 약제 부재와 해충 생태 습성으로 인해 방제가 어려워 친환경단지 위주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곡성군은 올해 수면전개제를 통한 방제법을 실시한 바 있다. 평가회에서는 그간의 결과를 바탕으로 수면전개제 방제법을 평가하고, 최근 실험과정에 있는 옥수수 등 유인식물을 이용한 방제법과 유아등 이용 포획방법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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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해충 방제 필수, 한 해 농사 마무리 깔끔하게[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 과수 및 특용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 및 내년도 해충 발생 밀도를 낮추기 위해 산란기를 맞은 성충기 돌발해충에 대한 집중방제를 농가에 당부했다.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매년 1~2회 발생하는 돌발해충은 5월 월동난이 부화한 후, 약령기를 거쳐 8~9월에 성충으로 성장해 내년을 위한 산란을 시작한다. 돌발해충들은 어린 가지의 나무껍질을 벗겨 그 속에 알을 낳아 월동을 하는데, 산란된 가지는 이듬해 위축 또는 말라죽기 때문에 성충 산란기 철저한 방제가 요구된다. 특히, 성충은 인근 산림지역으로 이동해 활동하다가 월동난을 낳기 위해 다시 과원으로 날아오는 습성이 있어서 야산 등 인근에 산림지역이 있는 과원에서는 적극적인 방제가 중요하다. 나주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돌발해충 방제 중점 기간으로 정하고, 포도, 복숭아, 배, 블루베리, 아로니아, 감 등 지역 주요 과수농가의 개별방제를 독려하고, 마을방송 및 SMS 등을 통해 방제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돌발해충 발생밀도를 줄이고 성충기 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농가의 자발적 방제가 필수적”이라며, “개별 농가들은 자신의 과원을 미리 예찰하고 성충이 된 돌발해충을 발견할 시, 약제 살포 및 끈끈이트랩을 이용하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돌발해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나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