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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의 『황금바다(2)』기고-이영호의 황금바다이야기 이영호의 『황금바다(2)』 어제가 금년 정기 국정감사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 등헌 이영호, 전의원 농림수산식품위의 경우 쌀 직불금 문제 때문에 일부 파행이 있었지만, 그런대로 끝낼 수 있었나 봅니다. 제가 협력해 드린 의원님들 중 이용희 전 국회부의장님의 경우 많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후배 의원들에게 귀감이 되셨습니다. 많은 문제점들을 질타하셨지만, 일회성의 폭로보다는 제도에 대한 문제와 대안을 갖는 내용들을 주로 다루었으며, 반드시 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를 잊지 않으시는 모습이 진정한 어른의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또한 우리 농어업인들이 기본권을 바탕으로 하여 농수산업의 발전도 도모하여야 만이 국가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확실한 철학이 갖고 계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참여한 국감이 아니라 협력자로서 한 발짝 물러서서 국감을 바라보면서 오히려 많이 배울 수 있었고 피감기관의 어려움도, 잘잘못도 더 많이 보였습니다. 특히, 어른을 모시면서 정치를 배울 수 있었고, 그 정치의 기본적인 힘은 애국심과 애민사상에 기초하고 있다는 것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국감에 수고하신 피감기관에 근무하시는 분들에게도 수고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일주일 정도 후면 피감기관의 최종보고서가 정리될 것입니다. 그러면 국감최종정리소회를 다시 드릴예정입니다만, 우선 가장 제가 아쉬웠던 것은, 전년도 국감에서 제가 농협중앙회 국감을 준비하면서 최초로 미국발 서브프라임의 문제점을 제시한 바 있었습니다. 그 건은 지난해 6월부터 조사하였는데 당시 국내에서는 공론화되기 전입니다. 문제점 포착은 미국에 계시는 대학선배님들의 제보가 있었고, 영국에서 국제금융을 전공한 김용현 비서와 경영학전공인 제 아내 박순미 박사가 금융분석기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여 이를 대학교수들에게 자문과 검증을 받아 정책보고서까지 만들어서 농협중앙회에 제공한 바 있습니다. 조사 당시 농협중앙회는 자신만만해 하였지만 9월 들어서는 손실이 발생되기 시작하였고, 국감 진행 중이었던 10월에는 20억대 내외의 손실이 발생되었다는 보고가 있었으며, 12월경에는 100억대의 손실이 있었다는 추정이 가능하였지만, 지적사항의 이행을 충실히 하였다는 답변과 함께 리스크 관리팀을 보강하여 임원급을 팀장으로 선임 후 손실을 최소화하였다는 추가 보고를 받은 바 있습니다. 그런데 금년도 국감을 진행하면서 직접 질문과 확인은 못하였지만, 의원들의 요청자료와 답변을 분석하여 보니 1,500억 원을 훨씬 상회하는 금액의 손실을 농협중앙회에서도 보았던 것으로 분석되어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당시 농협중앙회가 동급의 타 금융기관에 비하여는 손실이 적었지만, 농협은 우리 농촌과 농민들의 자금원인데 분명한 손실이 예측되는데 이를 묵과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었는데, 국감장에서 다른 의원님들이나 취재기자단, 피감기관 책임자마저도 귀 기우리지 않더니 결국 이를 소홀히 하여 엄청난 손실을 가져오고 만 것입니다. 작년만 하더라도 “그래. 너 잘났다!”식의 냉소를 보냈던 담당기관들과 언론들이 이를 중요하게 다루어 줬더라면, 그리고 다른 은행들도 리스크관리에 좀 더 힘썼더라면 지금과 같은 이러한 환율 폭의 변동과 금융공황의 피해를 훨씬 줄일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저는 다른 의원들의 생각과 다르게 농협중앙회의 현 위치를 존중하면서 신용과 경제분리를 반대하며, 신용의 기반아래 경제부분을 활성화 한다면 일석 삼조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저는 오히려 토종자본에 대하여 더욱 많은 지원책과 애정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한 생각으로 거의 모든 의원들이 반대 했던 농협(NH)증권의 설립에 찬성하였고, 작고하신 박흥수 장관님과 6개월여 간을 일주일에 3,4번씩 아침식사를 같이하며 의견을 나누었고 주무부서인 박 장관님의 결심으로 농협(NH)증권 승인이 있었습니다. 현재 농협중앙회는 농업인만을 상대로 하는 금융기관이 아니라 국내 최대의 여수신 금융기관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농협중앙회의 경영성과는 곧바로 도시자본을 어려운 우리 농어업인에게 지원할 수 있는 체제로 이어질 수 있기에 우리에게는 매우 중요한 존재입니다. 그리고 이 땅, 대한민국의 금융기관 중 순수한 우리의 자본으로 구성된 은행은 농협중앙회밖에 없으므로 건실한 운영을 통하여 우리자본으로 구성된 농협금융이 세계 최대은행 은행으로 발전하시라는 격려의 말씀까지 드렸었는데 안타깝습니다. 이제 훈수정도 밖에는 둘 수 없는 객의 위치에 있지만 농협은행의 반성과 더불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대한민국, 조국과 농업인에 대한 봉사의 자세로 임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보다 철저한 농협금융의 리스크 관리가 아쉽습니다. 그토록 열정어린 노력으로 만들었지만 사장되어 버린, 당시 국감에 사용하였던 ppt파일과 정책보고서 파일을 첨부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께서는 보시고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늘 역사는 돌고 돕니다. 우리 경제의 흐름도 파동에 의하여 굴곡이 있습니다. 모두 어려운 시점입니다. 과거를 거울삼아 미래를 대비했어야 하는데, 과거 교훈을 잊어버린 채 아집과 독선으로 국민들의 피땀 어린 돈을 하루아침에 증발시켜버리고도 죄책감 없어 보이는 그들이 믿습니다. 금년도 국감이 끝났습니다. 이번에 저는 국감에서 주로 식품검사의, 검역의 주권으로, 일반적인 생각과는 다르게 식품행정의 일원화가 아닌, 식품의 수입국에서는 검역기관을 다원화 하여야 하고(다 부처 , 다 기관관리), 관련 규정에 대한 정부입법을 강화하며, 관련 공직자를 대폭 증원함으로서 이제 관세장벽의 폐지가 분명한 시점에 국민건강을 위하여, 농업인 생산자를 위하여 비관세장벽인 검역기능의 강화는 필수 불가결한 사항이라는 점에 소신을 가지고 자료를 제공하였습니다. 올해 국감을 보니 예전보다 피감기관의 태도가 의원들의 질타에도 더욱 당당해 보이고, 그때그때 순간만 모면하려는 모습과 국민의 대표인 의회를 모욕하는 태도까지도 서슴지 않는 것을 보니 매우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의원들도 국감의 진정한 의미는 정쟁보다는 국가발전을 위한 재검토, 점검의 기회로 삼아야 하는데 정치적 입지를 세우려는데 우선을 두는 분들이 아직도 있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진즉, 제가 일 욕심을 줄이고, 이렇게 차분한 마음으로 여러분께 제 의정활동보고를 자주 드렸어야 하는데, 너무나 정신없이 4년을 보내고 이제는 뻐꾹 도사 마냥 글을 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러나 어디에 있는 제가 할 수 있는 한 우리나라 농어촌발전과 농수산업의 진흥을 위하여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치는 심정으로 국정에 참여하고, 그런 의지가 있는 분들과 정치적 동지로서 기꺼이 협력하겠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건강유의하시고 언제나 희망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시 소식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 10. 25. 새벽 등헌 이영호 올림 ◑자료: 2007년 국감에 사용되었던 정책자료집-28 신바젤협약의도입에따른 농협중앙회의리스크관리 문제점 및 개선방안(2007 . 10. 22 국회의원 이영호) ▶ ppt파일과 정책보고서 파일 중-일부 ▲ 이영호 미국서프라임예고 ▲ 이영호 국내서브프라임시나리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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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빠진 농협중앙회 서브프라임 1,772억 손실2003년부터 2억 54백만불 투자 2007년에도 1억1천만불 묻지마 투자 - CDO(자산담보부 증권) 손실액 △1,162억 5천만원 손실. - CDS(신용파산 스왑) 손실액 △609억 7천만원 손실. - ‘06년 △2억, ’07년 △1,054억 4천만, ‘08.8월 △715억 8천만 손실. - 8월말 순수익 1조원 예상 빗나가, 목표대비 30.4%인 3,040억원에 그쳐 ▲ 김영록 국회의원 김영록 국회의원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2003년부터 서브프라임에 총 2억 54백만불을 투자하였으나 올해 8월말까지 총 1,772억 2천만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는 서브프라임사태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작년에도 1억 1천만불을 투자하는 등 묻지마 투자방식으로 손실이 발생하자, CDO(자산담보부증권) 투자금액의 경우, 95%를 손실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위 김영록의원(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농협중앙회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4년부터 투자하기 시작한 CDO(자산담보부 증권)은 총 1억24백만불이나 2008년 8월말 현재 손실액은 1,162억 5천만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부도발생시 손실을 보장받는 CDS(신용파산 스왓)의 경우, 2003년부터 미국 및 아시아 회사채에 1억3천만불을 투자하였으나 올해 8월말 현재 609억 7천만원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예로 100만불을 투자한 리먼브러더스와 50만불을 투자한 워싱턴 뮤츄얼은 이미 파산과 부도로 합병하여 70%이상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 김영록의원은 현재 서브프라임은 진행중으로, 미국 및 EU의 금융위기가 더욱 악화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투자금액 전액이 손실처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럴 경우, 총피해액은 현재 환율(10.8일 17:23분 외환은행 매매기준 1,350원)로 환산할 경우, 3,533억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서브프라임 손실로 인해 농협중앙회는 8월말 순수익을 당초 1조원으로 예상했으나 목표대비 30.4%인 3,040억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의 서브프라임사태와 관련 김의원은 “농업인은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데 농협중앙회는 조합원과 농업인의 예금을 투자해서 무려 1,772억원을 날려버렸다. 이것은 농협의 설립목적을 부정하는 것이고, 농협의 존재가치를 부정인 것이다.”고 말하고 “서브 프라임 사태와 관련, 농업인에게 사과하고 관련자는 그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야 할것이다.”며 문책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기동취재반>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 력:200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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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외중학교 총동문회 가족수련회 성료군외중학교 총동문회 가족수련회 성료 정동한, 김두석씨 자랑스런 동문인의 상 수상 ▲ 군외중총동문회 가족수련회 군외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정완봉)의 가족수련회가 6월14일 오전11시부터 군외중학교 교정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쳤다. 김홍철(7회) 상임부회장이 대회선언을 시작으로 서병철(14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군외중 총동문회 가족수련회는 구대현 교장선생의 축사와 김용환 군외면장의 격려사로 개회식때는 100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하였으나 점심때에는 300여명의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날 군외면 기관단체장들이 모두 참여하여 마치 면민단합대회인 것 같은 분위기속에 정동한(1회, 농협중앙회 완도군지부장)씨와 김두석(6회, 완도해양경찰서장)씨가 모교를 빛낸 인물로 선정되어 “자랑스런 동문인의 상”을 수상하고 배평일(4회, 군외면사무소 총무담당)씨가 후원회장으로 많은 협조를 하여 공로패를 수상했다. 군외중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보충수업지원비를 익명으로 보내온 동문의 금일봉을 총동문회에서 접수하여 총동문회장이 교장선생에게 전달하여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정완봉 총동문회장(4회,원동교회 장로,본지 완도서부기자)은 대회사를 통해 하위기수와 여성동문 및 가족들에게 호평받는 행사가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체육위주에서 레크레이션 위주로 동문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많이 마련했다는 인사말에 참석한 동문들과 가족들이 박수로 화답했다. 지난해 종합우승을 한 10회기수 회장이 우승기 반환을 하고 노래자랑과 윷놀이대회가 시작되어 10회가 우승했으며 참가상과 족구대회는 6회가, 훌라후프돌리기는 10회와 6회가 공동우승했으며 종합우승은 6회가 준우승 10회가 3위는 4회가 각각 우승했다. 한편, 대다수 군외면민들은 군외중학교 총동문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수련회를 성공리에 마치고 학교발전과 지역발전에 주력하며 아름답고 행복한 군외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입력:200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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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범죄예방위원 제11차 정기총회 신,구회장 이취임金容煥이 만난사람-박경남, 정형봉씨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제11차 정기총회 신,구회장 이취임 학교폭력 추방결의대회, 소년소녀가장 이모 되어주기 ▲ 이석환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의 축사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이석환 지청장)과 완도지역 범죄예방협의회 박경남 회장은 2008 학교폭력추방결의대회 및 사랑의 결연과 이모되어주기 행사를 4월17일 완도호텔 대강당에서 관내 각 기관단체장들을 초청하여 개최하였다. 지난 1년동안 완도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한 가두켐페인, 해수욕장 청소년선도 상담실운영, 관내 소년소녀가장과 이모되어주기운동 및 장학증서 전달 등 2008년 사랑의 결연 행사를 갖고 정겨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일시적인 위로보다는 소년소녀가장의 아픔을 이해해 주는 그런 어른이 돼 주세요.”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완도지역협의회가 소년소녀가장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으로 관내의 기관·단체와 소년소녀가장들의 자매결연을 주선하는 사업을 매년추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4년간의 연임을 마치고 이임하는 박경남 완도지역 범죄예방협의회장은 이임사에서 떠나지만 선배회장들의 뜻을 받들어 그동안 범죄없는 완도건설을 위하여 청해진신문과 국립국악단초청 공연, 완도성폭력상담소와 공동주관으로 유아어린이 성폭력예방 인형극단 초청교육 및 범죄예방 가두켐페인, 해수욕장 청소년선도 상담실운영, 관내 소년소녀가장과 이모되어주기운동 및 장학증서 전달 등 사랑의 결연 행사를 하였다고 감회하며 항상 범죄예방 활동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정형봉 신임회장은 폭력없는 세상에서 우리들의 자녀가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범죄예방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문화활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청소년의 탈선방지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석환 해남지청장 성금전달 이석환 광주지검해남지청장, 정진석 범방 해남,완도,진도지역협의회장, 김종식 완도군수, 곽영체 완도교육장, 김용일 완도군번영회장, 이도심 여성위원회장, 범방위 완도지역협의회는 박경남 이임회장, 정형봉 취임회장, 백영팔 사무국장 및 지역위원 등 130여명이 참석하여 모범 청소년소녀가장을 위로 격려하였다. 완도지역 초등학생을 비롯 16명의 학생에게 사랑의 결연을 맺어주고 여중생 등 9명의 학생에게 완도지역 여성위원들과 이모되어주기 운동 결연을 갖고 장학금, 서적, 선물 등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이날 경제적 어려움만큼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만들어 주는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의 울타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도서상품권, 격려금, 학용품, 도서 등을 지원한 관내 기관단체는 광주지검 해남지청(지청장 이석환),완도교육청(교육장 곽영체),완도경찰서(서장 정광록), 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농협중앙회(지부장 정동한), 광주은행(지점장 이승국), 완도군수협(대표관리인 이진주),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양숙), 대한적십자사(지회장 임순애), 완도군산림조합(조합장 최남산), 완도군사회복지과(과장 박만재), 범죄예방위원 김정술, 여성위원 이도심,배판자,김동임,임정임,추교숙,임순애,임송덕, 박경남 이임회장, 정형봉 취임회장, 범죄예방위원 남성위원 일동, 사무국장 백영팔 등이다. 한편, 이석환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은 “각박한 현실에서 어린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어른들의 따뜻한 사랑은 인성교육의 기초가 될 것”이라며 “이들에게 세상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곳임을 매년 알려주는 범죄예방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장래 국가와 사회의 꿈나무로 성장하도록 지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환 편집인> ▲ 박경남 회장의 이임사 ▲ 정형봉 회장의 취임사 ▲ 김종식군수 축사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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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보,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시행전남신보,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시행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천만원이내 적극적인 보증지원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윤옥)은 정부의 ‘뉴스타트 2008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유가와 원자재 급등에 따라 운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보증지원을 통해 경영난을 해소하고 양극화를 완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4월 10일부터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하였다. 전남신보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시행하는 특례보증은 농협중앙회, 지역농협, 신협, 새마을금고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자 등록을 한 후 3개월이 경과한 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최고 1,000만원 한도내에서 특례보증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 또, 특례보증의 신청은 전남신보외 가까운 소상공인지원센타, 협약금융기관 등에서 손쉽고 편리하게 상담이 가능하며 부동산등기부등본등을 재단에서 발급하는등 신청서류를 최소화하여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였다는 것. 전남신보 관계자에 의하면, 특례보증의 경우 1%의 고정보증요율 적용 및 심사기준의 완화등으로 그간 제도권 금융기관이용의 어려움을 겪은 영세자영업자에게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통해 미력하나마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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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간7주년 기념, 군민위안 공연 성료청해진신문 창간 7주년 기념식, 군민 위안 공연등 다채롭게 진행돼 “작지만 강한 신문, 건강하고 투명한 신문을” 청해진신문 창간 7주년 기념식, 군민 위안 공연등 다채롭게 진행돼 청해진신문(발행인 김용환) 창간 7주년 기념식이 2007년 6월26일 오후 2시부터 완도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영호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종식군수, 김부웅의장, 이부남도의원, 최찬범 완도교육장, 김용일 완도군번영회장, 이인규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부회장 및 지역 주민 5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은 공로패, 감사패, 모범 공무원상 시상과 함께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용환발행인은 “독자 여러분의 한없이 큰 사랑을 업고 청해진신문은 우리 고장에 선을 보인 지, 창간7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독자 여러분과 군민여러분, 향우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더좋은 인터넷뉴스와 오프라인 신문제작을 통해 작지만 강한신문, 건강하고 투명한 신문, 올곧은 길을 가는 지역신문으로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로부터 가수 진주아, 국민대표가수 표창패 수상 진주아 - 불같은여자(진주아1집).wma (3084kb) 한편 이날 완도군 국악발전에 노력을 기울인 김병남씨, 장애인복지 부문에 이삼식씨, 노인복지 부문에 문권섭씨 등이 공로패를, 전정희씨에 보육시설에 따른 본사의 감사패가 각각 주어졌다. 이와함께 진행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가 가수 진주아, 양화승 청산 가고싶은 섬 추진위원장 등에게 공로패를, 추인열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본지가 추천받아 선정한 우수공무원 표창에서는 완도군청 최창주, 완도경찰서 최민영, 완도해양경찰서 강성용, 강진경찰서 김준호, 보길초등학교 송삼섭 송창신교사, 완도우체국 이창연 씨 등이 수상했다. 청해진신문은 기념식이 끝난 후 완도군민을 위한 초청 공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연에는 황연수명창, 가수 진주아씨 등의 특별공연과 함께 보길동초등학교 예작분교장 사물놀이팀 ‘예작소리터’ 사물놀이 공연, 완도군 국악협회 회원들의 민요에 이어 중앙어린이집 국악공연, 제일신협 은빛 스포츠댄스회의 댄스공연 등이 개최됐다. 이에 앞서 1부행사에 청해진신문은 완도성폭력상담소와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완도지구 협의회와 함께 ‘유아 어린이 성범죄 에방을 위한 성교육’을 실시, 유치원 학생들과 학부모 7백여명이 성교육과 마술 및 성교육 인형극을 참관했다. 한편,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행운권 추첨 경품을 제공하여 주신 후원사에 감사드립니다. LG중앙대리점, 삼성디지탈프라자, 장보고마트, 해안마트, 웰빙가요방, 농협중앙회완도군지부, 완도군수협, 프로스펙스 완도대리점, 파크랜드 완도점 새감각 바른언론- 완도 청해진 입력:200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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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농협 김창곤 조합장 사표제출청해진농협 김창곤 조합장 사표제출 부실경영 합병권고 책임통감 완도 청해진농협 김창곤 조합장이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통감을 사유로 22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해진농협은 지난 2005년 12월 농협중앙회 감사결과 부실농협으로 판정돼 합병된 뒤 부실채권정리 등의 명목으로 공적자금 60억원이 투입됐으나 올해 4월 경영진단 결과 또다시 100억원대 부실이 드러나 농협중앙회로부터 합병권고를 받은 상태다. 한편, 미곡처리장에 근무했던 간부3명이 22일 전남경찰에 구속영장이 청구되는 등 불미스러운 일에 책임을 통감하고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동취재반> 입력:2007,06,22.17:00 수정:2007,06,22.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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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지점장등 4억원대농협 지점장등 4억원대 '쌀 착복' 농민들이 생산한 벼를 위장 수매하거나 도정과정 자체를 조작하는 수법 등을 통해 수억원대 이윤을 착복한 농협 지점장과 미곡종합처리장(RPC) 전 소장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팀은 22일 농협 미곡처리장에서 근무하면서 농민 조합원들의 쌀과 벼를 빼돌린 C농협 완도지점장 장모씨(46)와 C농협 본점 영농지도팀장 김모씨(49), 군외면 RPC 전 공장장 문모씨(41) 등 3명에 대해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C농협 소속 직원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쌀 판매업자 전모씨(41) 등 3명은 장물취득 또는 알선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점장 장씨 등은 2001-2006년 사이 RPC 소장과 공장장, 총무 등으로 근무하면서 도정과정을 조작, 쌀 생산과정에서 실제 투입된 원료곡(벼)보다 많은 양이 소모된 것처럼 장부에 허위기재한 뒤 남은 벼를 별도 도정해 거래처에 현금판매하는 등의 수법으로 4억6000만원 상당을 착복한 혐의다. 이들은 또 미곡을 외상판매할 경우 거래약정서를 작성하고 채권을 확보한 후 거래해야함에도 약정서도 작성하지 않은 채 임의로 거래처에 공급, 10억8000만원 상당을 회수하지 못해 농협에 추가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고 있다. 주범 장씨 등은 또 경남 모 의료재단 기획실장 정모씨(53)와 짜고 미곡 450포대를 주문 결제한 뒤 실제로는 300포대만 납품하고, 150포대는 다른 거래처에 판매해 송금해 주는 수법으로 4130만원의 비자금까지 조성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 이외에 일부 농협 임직원들이 같은 또는 유사한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포착, 관련 수사를 진행중이다. 한편, 문제가 된 완도C농협은 지난 2005년 12월 농협중앙회 감사결과 부실농협으로 판정돼 합병된 뒤 부실채권정리 등의 명목으로 공적자금 60억원이 투입됐으나 올해 4월 경영진단 결과 또다시 100억원대 부실이 드러나 농협중앙회로부터 합병권고를 받은 상태며, 미곡처리장도 매년 2억원대 적자를 보고 있다. <뉴시스제공> 기사등록 일시: [2007-06-22 10:09]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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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의원, 친환경농업 홍보 판로개척 노력제42회 KOREA SMART FORUM-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한 간담회 이영호 의원, 친환경농업 홍보 판로개척 노력 우리지역 국회의원인 이영호 의원은 지난 2월 23일(금) 오후 2시 강진군 한들농협 작천지점 대회의실에서 강진지역 농협조합장, 강진지역 각계 기관장, 농업인단체 및 지역민을 모시고 『제42회 KOREA SMART FORUM-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날 토론에서는 친환경 농업의 신뢰성 확보 및 지역별․ 품목별 가격차이가 너무나 크다는 지역민들의 다수 의견이 있었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민․관․농 단체의 해결책이 우선적으로 마련되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특히 친환경 농법을 시행하는데 있어 토양의 복원 등과 관련하여 농업기술센터의 아날로그 방식의 토양검진설비를 디지털화 방식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적극적인 건의가 있었다. 현재의 친환경 농법 중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는 저농약 농법 및 유기농 농법이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토질의 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려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대해 이영호 의원은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농산물을 농업인들에게 판로 개척을 맡기는 것보다는 농업과 관련된 여러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판로개척의 방법과 대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농협중앙회 및 단위조합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노후화된 시설로 인하여 매년 하우스 농가의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하우스 농가의 농자재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도일 농림부 식량정책국장의 ‘친환경농업 육성정책과 농촌발전’, 강운기 강진군 한들농협조합장의 ‘친환경 농업현황과 발전방안’에 관한 주제발표가 있었고, 주제발표 후에는 양인호 농협중앙회 친환경농업팀장, 이강섭 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장, 이형렬 한국농촌공사 강진완도지사장, 박길천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강진완도출장소장, 김광석 강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를 비롯한 120여명의 지역민이 참석하여 주제관련 토론 및 건의사항 등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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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농민을 대변하는 귀족”농협중앙회 “농민을 대변하는 귀족” '억대연봉' 직원 수두룩, 시지부장이 1억5천 현대유니콘스 프로야구단 인수 시도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던 농협중앙회가 이번에는 직원들의 고액연봉이 문제가 되고 있다.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농촌의 현실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농협의 종사자들 다수가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등 농촌의 현실과는 동떨어진 호사를 누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논란의 시작은 지난해 10월 농협중앙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열린우리당 김우남 의원이 건강관리공단에 신고된 월보수액을 기준으로 농협중앙회 정직원 15,790 중 2,261명이 1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불거졌다. 당시 김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직원의 58.3%인 9,204명은 연봉이 7천만원이 넘는 고액연봉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인금 인상률을 감안하면 올해는 억대 연봉자가 3,300여명이 된다는 분석이다. 올해 억대 연봉 3,300여명, “특별상여금은 연봉이 아니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 농협중앙회 측은 당시 “순수급여로 1억이 넘는 연봉자는 314명에 불과하다”고 밝히면서 “특별상여금 등은 연봉이라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농협중앙회 측이 매년 지급하고 있는 4~500%의 특별상여금은 급여가 아니라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김우남 의원실 측은 거의 정기적으로 지급하고 있는 특별상여를 연봉에 포함하지 않는 것은 억지라는 설명이다. 의원실의 김외종 보좌관은 25일 전화 통화에서 “우리는 당연히 특별상여금도 연봉으로 본다”면서 “농협중앙회가 금융부분에서 발생한 이익금을 농민을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에게만 분배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농협이 이익이 많이 난다고 해서 어려운 농민들의 대출금리 내렸다는 말은 한 번도 듣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이러한 농협중앙회 직원들의 고액연봉의 이면에는 구조적인 이유도 있어 보인다. 농업중앙회는 금융노련에 가입되어 있고 이들의 임금협상도 금융노련이 우선적으로 한 후 개별노조로 이어지기 때문에 농협중앙회의 급여가 제1금융권 수준에 맞춰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이유에도 불구하고 신용사업 분야(은행업)에서 막대한 이익을 남기고 있는 농협중앙회가 그 외 지도사업 분야 등에서 농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데는 인색하기 그지없다는 것이 농민들의 불만이다. 청송군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김모씨(38)는 “엄청난 월급을 받으며 농민의 조합이라 자처하는 농협이 대출금 이자라도 연체되면 득달같이 강제 추심절차를 들어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 시지부장 1억5천 군지부장 1억3천, 군수는 6천7백 농협중앙회는 단위농협들의 출자로 이루어진 조직이다. 최근 농촌의 단위농협들은 그 경영이 어려워 폐쇄가 되기도 하고 통폐합이 되기도 하는 등 구조조정의 몸살을 앓고 있다. 따라서 단위농협 종사자들이 느끼는 소외감도 이만저만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농촌지역에서 농협중앙회 직원들의 급여 수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는 정도다. 단위농협 직원과 농협중앙회 직원의 급여 차이도 상당해 보인다. 기업 급여정보 제공 전문사이트 '페이오픈'에 개별적으로 올라있는 자료를 분석해 보면 단협직원의 연봉은 10년차 직원 기준 3천만원 안팎이다. 농협중앙회 10년차 직원의 경우 연봉은 7천5백만원을 상회한다. 농협 관계자들의 말에 의하면 농협중앙회의 1급지로 분류되는 시지부장의 경우 연봉은 1억5천만원을 상회하고 2급지인 군지부장의 경우도 1억2~3천만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경북 Y군 군수의 연봉이 6천7백만원, C군 단위농협조합장의 연봉이 7천만원, A시교육장의 연봉이 7천만원 정도이고 보면 이들 연봉 수준에 대한 농민들의 반응은 그저 입이 벌어질 뿐이다. 이러한 억대연봉 논란에 대해 농협중앙회 측은 극도로 민감해하는 모습이다. 지난 12말 말 정보공개법에 따른 정당한 급여정보 공개요구에도 “공개할 수 없다. 이의신청을 하라”고 그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행정자치부 농림부지역행정팀 김모 사무관은 “당연히 공개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행정심판을 청구하면 공개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 조언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지난 2001년 이후 지난해까지 모두 4천여억원을 명절차례비, 심신단련비 등의 명목으로 직원들에게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금융감독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02년 이후 2년간 평균급여가 37.18%나 올랐다. 이러한 현실에 대해 한 여당 의원은 지난해 국감에서 “직원의, 직원에 의한, 직원을 위한 농협”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시사경북 2007-01-25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