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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담양군수 공판 연기이정섭 군수 공판 연기 증인채택 된 회계책임자 불출석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정섭 군수에 대한 2차 공판이 14일 오전 10시 광주지법 202호 법정에서 열렸다. 광주지방법원 형사4부(부장판사 김재영) 심리로 진행된 이날 공판에서 이정섭 군수는 1차 공판 때와 마찬가지로 일부 공소사실을 부인했으나 증인으로 요청한 회계책임자 김모씨는 소재파악이 안된다는 이유로 이날 출석치 않았다.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이정섭 군수는 지난 5월 17일 담양군선관위에 후보자 재산등록을 하면서 후보자 본인 재산 현금 2000만원, 장남 재산 현금 1억원, 후보자 채무 2100만원, 직계비속 채무 5800여만원으로 등재해 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선거공보 재산상황 란에 후보자 재산 2900만원, 직계비속 재산 4100여만원, 합계 7000여만원이라고 기재해 선거구민들에게 발송했으나 조사 결과 2005년 12월 31일 기준일 당시 후보자 본인 재산은 위와 달리 농협중앙회 대출금 2200여만원, 담양농협대출금 3000여만원 등 금융기관 채무 및 금융기관 보증채무 1억3천여만원과 D사료회사에 대한 보증채무 8천여만원 등 합계 2억1천여만원의 채무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직계비속 이모씨 역시 농협중앙회 등 금융기관 채무 4억1천여만원 외에 달리 보유한 재산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함께 검찰은 이 군수가 지난 1월 9일 감염성폐기물처리업자 L씨와 당시 공무원이었던 P씨가 최형식 후보를 비방하기 위해 ‘친구의 부인을 뺏어 살고 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담은 유인물을 작성, 배포하다 체포돼 처벌을 받은 사건과 관련, 선거기간 중 유세장에서 유인물 내용을 상기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최형식 후보를 비방한 사실도 밝혀냈다. 이같은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해 이정섭 군수는 “본인은 당시 선거운동에 치중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선관위 등록 등 모든 선거업무는 회계책임자가 알아서 했다”고 주장하고 “본인은 이같은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선거가 끝나고 이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면서 알게 됐다”고 강변했다. 또 이 군수는 상대후보 비방과 관련 “지난 1월 감염성폐기물처리업자 L씨와 당시 공무원이었던 P씨가 최형식 후보를 비방하기 위해 ‘친구의 부인을 뺏어 살고 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작성, 배포한 유인물에 첨부된 호적초본을 보고 이같은 내용에 신빙성을 갖게 됐다”고 답변했다가 재판장으로부터 “호적초본에는 이혼과 결혼 사실밖에 기록되어 있지 않는데 무엇을 근거로 신빙성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냐”는 핀잔을 듣기도 했다. 검찰은 이날 사실 심리와 변호인 변론이 끝난 당시 이정섭 후보측 여자연설원 이 모씨에 대해 당초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으나 변호인이 이 사건과 관련해 별도 증인을 요청함에 따라 이 구형을 다음 공판으로 연기하고 공소사실을 시인한 장모씨에 대해서는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한편 이정섭 군수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3차 공판은 내년 1월 4일 오후 2시 같은 법정에서 속개되며 검찰 구형도 이날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한명석 記者 <전국지역신문협회 담양주간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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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금융사고 빈발·농민이익 등한시농협중앙회, 금융사고 빈발·농민이익 등한시 농림해양수산위 국감서 제기 지난 2003년 이후 농협중앙회의 금융사고 발생건수는 127건이며, 사고금액은 6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26일 농협중앙회에 대한 농림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중앙회와 회원조합의 회계가 복잡하고 투명하지 못한것은 물론, 눈먼 돈까지 자기 돈처럼 쓰는 조직문화로 인해 금융사고가 빈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이어 “농협중앙회의 금융사고는 횡령·유용, 규정위반, 도난 등 2003년 46건, 2004년 37건, 2005년 28건, 올해 16건 등으로 사고금액만 618억원이며, 피해예상금액도 342억운에 달한다”고 말하고 “하지만 이들 금융사고 관련자의 처리현황을 보면 계류 14명, 견책 136명, 감봉 36명 등으로 대부분 경징계에 머물렀고, 중징계는 해직 61명, 면직 2명, 정직 25명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한편 북핵사타와 맞물린 농협 금강산지점의 적절성과 농협의 미온한 신용·경제사업 분리 추진에 대한 한나라당 소속 위원들의 추궁도 이어졌다. 한나라당 김재원 의원은 “북한이 핵실험을 공언한 날 굳이 관광객 상대의 단순 환전·송금업무용 지점을 개설할 필요가 있었느냐”고 추궁했다. 김 의원은 또 농협의 신용·경제사업 분리에 대해 “농협은 신용사업을 통한 수익 올리기에만 열을 올리고, 농민조합원을 위한 경제사업부문은 등한시하고 있다”며 “사업부문별 인력현황을 보면 교육지원부문은 1725명, 농업경제부문과 축산경제부문이 각각 1439명과 914명인데 반해 신용부문 인력은 1만1808명으로 신용사업의 인력이 대부분인데 경제사업이 제대로 될 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김광원 의원도 “부적격한 농협 금강산지점 개설을 금융감독위원회가 편법으로 승인했다”고 거들었다. <뉴시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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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금융사고 빈발·농민이익 등한시농협중앙회, 금융사고 빈발·농민이익 등한시 농림해양수산위 국감서 제기 지난 2003년 이후 농협중앙회의 금융사고 발생건수는 127건이며, 사고금액은 6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26일 농협중앙회에 대한 농림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중앙회와 회원조합의 회계가 복잡하고 투명하지 못한것은 물론, 눈먼 돈까지 자기 돈처럼 쓰는 조직문화로 인해 금융사고가 빈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이어 “농협중앙회의 금융사고는 횡령·유용, 규정위반, 도난 등 2003년 46건, 2004년 37건, 2005년 28건, 올해 16건 등으로 사고금액만 618억원이며, 피해예상금액도 342억운에 달한다”고 말하고 “하지만 이들 금융사고 관련자의 처리현황을 보면 계류 14명, 견책 136명, 감봉 36명 등으로 대부분 경징계에 머물렀고, 중징계는 해직 61명, 면직 2명, 정직 25명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한편 북핵사타와 맞물린 농협 금강산지점의 적절성과 농협의 미온한 신용·경제사업 분리 추진에 대한 한나라당 소속 위원들의 추궁도 이어졌다. 한나라당 김재원 의원은 “북한이 핵실험을 공언한 날 굳이 관광객 상대의 단순 환전·송금업무용 지점을 개설할 필요가 있었느냐”고 추궁했다. 김 의원은 또 농협의 신용·경제사업 분리에 대해 “농협은 신용사업을 통한 수익 올리기에만 열을 올리고, 농민조합원을 위한 경제사업부문은 등한시하고 있다”며 “사업부문별 인력현황을 보면 교육지원부문은 1725명, 농업경제부문과 축산경제부문이 각각 1439명과 914명인데 반해 신용부문 인력은 1만1808명으로 신용사업의 인력이 대부분인데 경제사업이 제대로 될 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김광원 의원도 “부적격한 농협 금강산지점 개설을 금융감독위원회가 편법으로 승인했다”고 거들었다. <뉴시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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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정섭 담양군수 기소검찰, 이정섭 군수 기소 허위사실공표, 후보자 비방 죄 적용 29일 오후 2시 광주지법 202호에서 1심 공판 광주지검 공안부는 지난 5.31지방선거에서 재산관계를 허위로 공표하고 상대후보를 비방한 혐의로 지난15일 이정섭 담양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정섭 군수는 지난 5월 17일 담양군선관위에 후보자 재산등록을 하면서 후보자 본인 재산 현금 2000만원, 장남 재산 현금 1억원, 후보자 채무 2100만원, 직계비속 채무 5800여만원으로 등재해 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선거공보 재산상황란에 후보자 재산 2900만원, 직계비속 재산 4100여만원, 합계 7000여만원이라고 기재해 선거구민들에게 발송했다. 그러나 검찰 조사 결과 2005년 12월 31일 기준일 당시 후보자 본인 재산은 위와 달리 농협중앙회 대출금 2200여만원, 담양농협대출금 3000여만원 등 금융기관 채무 및 금융기관 보증채무 1억3천여만원과 D사료회사에 대한 보증채무 8천여만원 등 합계 2억1천여만원의 채무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직계비속 이모씨 역시 농협중앙회 등 금융기관 채무 4억1천여만원 외에 달리 보유한 재산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함께 검찰은 이 군수가 지난 1월 9일 감염성폐기물처리업자 이모씨와 공무원 박모씨가 최형식 후보를 비방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담은 유인물을 작성, 배포하다 체포돼 처벌을 받은 사건과 관련, 선거기간 중 유세장에서 유인물 내용을 상기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최형식 후보를 비방한 사실을 밝혀냈다. 이에따라 검찰은 이정섭 군수를 공직선거법 제250조 1항 허위사실공표죄(본인이 선거에서 당선될 목적으로 연설, 신문, 통신, 잡지, 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후보자,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의 경력, 재산 등에 관하여 허위사실을 공표하거나 공표하게 하여서는 안 된다)와 동법 제251조 후보자 비방죄(상대후보를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연설, 방송, 신문, 통신, 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후보자, 그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를 비방하여서는 안 된다), 형법 제37조(경합범), 38조(경합범 처벌)를 적용, 불구속 기소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제250조 1항 허위사실공표죄는 5년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되어 있으며 251조 후보자 비방죄는 3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와함께 형법 제37조, 38조는 판결이 확정되지 않은 두개 이상의 죄에 대해 경합범으로 처벌하되 가중처벌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이정섭 군수에 대한 1심 공판은 오는 29일 오후 2시 광주지방법원 202호 법정에서 열린다. /한명석 국장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담양신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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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정소식 10월27일자-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 MOU 체결 외전남 도정소식 10월27일자>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 전담법인 출자 MOU 체결 전남도, 27일 서울 KOTRA서... 프라임그룹, 대주그룹 500억씩 출자키로...농협중앙회, 금융자문 수행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주관사로 프라임그룹과 대주그룹, 농협중앙회가 참여한다. 특히, 프라임그룹과 대주그룹은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 전담법인(Main SPC)에 500억원씩을 출자한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7일 서울 염곡동 소재 KOTRA에서 프라임그룹(회장 백종헌), 대주그룹(회장 허재호), 농협중앙회(회장 정대근)와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 전담법인(Main SPC) 출자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들 3개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개발계획 승인신청 전까지 Main SPC설립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또, 프라임그룹, 대주그룹은 개발 주간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되고 농협중앙회는 재무적 투자 주간사 및 금융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프라임그룹과 대주그룹은 각각 500억원을 SPC에 출자하고 농협중앙회도 일정액의 출자와 함께 2000억원의 재무적 투자자본 확보를 위한 금융자문을 해 나가게 된다. 도는 현재 올 연말 마스터플랜이 완성되면 내년초 정부에 개발계획 승인신청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Main SPC 설립을 서두르고 있다. Main SPC 설립자본금은 전략적 투자자 3천억원, 재무적 투자자 2천억원, 전남도 1천억원 등의 출자를 통해 총 6천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또, Main SPC는 부지매입 및 처분, 개발지역내 A지구 기반시설 조성 사업 등의 기능을 맡게 된다. 도는 J프로젝트를 이끌어 나갈 개발 주간사가 이처럼 선정됨으로써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추진에 더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기업도시과】286-2930 --- 풍수해보험 가입품목 확대 및 조기도입 내년 소상공인시설에도 시범사업 실시...오는 2008년부터 전국 확대 올해 5월 첫 도입돼 곡성군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풍수해보험과 관련해 보험 가입품목이 확대되고 오는 2008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 실시될 전망이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풍수해보험의 가입품목 확대와 함께 전국 확대 계획을 앞당겨 시행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한 결과, 보험 가입품목의 대대적인 확대와 함께 전국확대 계획도 당초보다 1년 앞당겨 오는 2008년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남의 경우 올해 5월 곡성군에서 시범사업으로 풍수해보험이 첫 도입돼 실시되고 있는데 당초 대상품목이 주택, 축사에서 최근 온실이 추가되고 대상시범지역도 여수시까지 확대됐는가 하면 내년 시범사업에는 소상공인 시설도 포함돼 추진된다는 것. 그동안, 지구의 온난화 등으로 자연재해가 매년 증가되고 규모도 대형화 추세에 있지만 공장, 상가 등 영세한 소상공인 시설은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이에 따라,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경영에 큰 타격을 초래(지난해 대설시 483개 업체 543억원 피해발생)해 왔는데, 풍수해보험이 조기에 정착되면 농어가 및 소상공인의 피해복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국확대 계획도 당초보다 1년 앞당겨 오는 2008년부터 조기에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특히, 풍수해보험의 대상품목 확대 및 조기도입에 따른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최근 보험요율 산정을 위한 기초 통계자료 조사에 착수했다. 도는 이에 따라, 내년 3월까지 도내 22개 전 시․군에 대해 과거 6년 동안의 농경지 및 염전, 농림시설 및 농작물, 축산시설 및 가축, 선박 및 어망․어구 등 기타 사유시설에 대한 보험품목별 총수량, 피해발생 현황, 복구비 지원내역 등 보험요율 산정에 필요한 자료를 광범위하게 조사하게 된다. 홍석태 전남도 복구지원과장은 “국가에서 관장하는 재해관련 정책보험은 시범사업 중인 풍수해보험 외에도 농작물 재해보험과 가축공제, 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이 있고 현재 수산물양식재해보험법이 해양수산부의 감독아래 제정․추진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보험품목확대를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도민들에게도 적극 홍보해 보험가입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연재해 발생시 현행 지원제도에 의한 재난지원금은 주택 9백만원, 축사 8백만원에 그쳐 실복구비에는 턱없이 부족해 원활한 복구가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경우 주택은 농가부담 보험료 연간 2만1700원을 납부하면 2천7백만원의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고, 축사(한우육사)는 연간 17만2200원을 납부하고 2천1백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도는 이처럼 저렴한 보험료 부담으로 실복구비의 90%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피해복구에 따른 가계부담이 현저히 줄어들게 됨에 따라 적극적인 보험가입을 당부하고 있다. 【복구지원과】286-7720 --------- 중국 청도 및 북경 관광설명회 ‘성황’ 지난 24일과 26일 현지서 잇따라 열려.. .여행사 관계자 및 언론매체 등 대거 참석- 전남도의 중국 북경 및 청도 관광설명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도는 지난 26일 중국 베이징인터내셔널호텔 2층 국제홀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남관광홍보 영상 및 프레젠테이션, 남도 국악공연, 간담회 순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북경시 여유국 부국장을 비롯해 중국 국제여행사, 중국강휘 여행사 등 여행사 관계자, 중국인민TV 방송국, 신화사 등 언론매체, 항공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모두 12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도는 또, 이에 앞서 지난 24일 중국 청도 샹그릴라호텔 대연회장에서도 관광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도 청도 해천국제여행사, 청도 중국여행사 등 유력여행사와 대중일보, 청도일보, 청도인민TV 방송국 등 언론매체, 위동항운, 산동항공, 동방항공 등 항공사, 현지 정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도의 이번 설명회는 중국 여행업자들에 대한 전남관광 인지도를 제고시키고 상품개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중국 관광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됐다. 특히, 도는 전남의 독특한 관광자원인 섬․다도해와 한류드라마 촬영지, 축제 등 분야별 대표 관광자원, 중국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서울․제주를 연계한 추천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오주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이날 한국 서남해의 청정해역에 보석처럼 박힌 2000여개의 섬들과 그림 같은 6400여㎞의 리아시스식 해안선에 둘러쌓인 전남 천혜의 자연경관을 소개했다. 이어, 최 국장은 “전남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문화유산, 맛깔스러운 음식과 넉넉한 인심이 중국 관광객들에게도 평생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광진흥과】286-5232 --------------- 전남도, 위성영상지리정보시스템 본격 가동 최근 시험운영 성공적으로 끝나...30일부터 시스템 활용 교육 지난 2년간에 걸쳐 추진된 전남도의 위성영상지리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 완료되고 최근 시스템 시험운영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4년 12월 27일부터 2006년 8월 20일까지 위성영상지리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데 이어, 최근 2개월간의 시험운영도 성공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시스템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 위성영상지리정보시스템은 고해상도 위성영상 자료를 3차원 입체영상을 통해 현지의 위치정보 외에도 주변 산세나 지형, 건축물 분포현황 등을 실제로 들여다보는 것처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각종 지역개발사업의 최적지 분석 및 도시계획 수립시 위성영상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보다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정책결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불법 산림훼손이나 불법건축물, 불법양식장 등을 손쉽게 적발할 수 있고 재난관리에도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현지조사에 소요되는 막대한 시간과 경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3차원 입체 시뮬레이션 기능을 적용해 사이버 관광안내를 통한 관광전남의 홍보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도는 이처럼 위성영상지리정보시스템 활용이 본격적으로 가능하게 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도와 시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이에 앞서, 이번 교육 희망자를 접수받은 결과, 2000여명이 신청하는 등 신청자가 많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이에 따라, 1차로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도 본청 실과 및 사업소와 시군 지리정보 담당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우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이번에 교육을 받지 못한 시군 공무원에 대해서는 권역별로 사용자 순회교육을 조만간 실시할 예정이다. 나도팔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은 위성영상시스템을 도정에 적극 활용하고 각 시군 지자체에서도 시군정에 적극 활용 및 응용해 도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토지관리과】286-7842 ------------------ 2006년도 전남 자활대회 열려 27일 장흥 실내체육관서...자활후견기관 종사자 등 18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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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농산물(GAP)인증 적극 추진우수농산물(GAP)인증 적극 추진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산물이력추적관리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강진․완도출장소(소장 박길천)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국제시장에서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우수농산물(GAP)인증 업무와 농산물이력추적관리 등록 업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강진․완도출장소에 따르면 관내 재배 농업인이면 누구나 우수농산물인증 신청이 가능하며 우수농산물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재배 전 토양관리, 물 관리, 작물보호 및 농약사용, 수확작업, 수확 후 관리, 유해물질관리, 환경문제, 교육, 농산물이력추적관리제 실시여부 등 『우수농산물관리기준』에 의해 적합하게 생산․관리되어야 한다. 우수농산물(GAP)인증제도는 농장에서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생산․공급과정에서 농약, 중금속, 병원성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중점 관리하여 농식품의 위생 및 안전성을 확보하고, 특히 소비자가 농산물의 생산이력을 알 수 있도록 농산물이력추적관리를 의무화하고 있다. 우수농산물(GAP)인증 신청은 민간인증기관에, 농산물이력추적관리 등록 신청은 농산물품질관리원 강진․완도출장소에 신청하면 된다. 현재 농협중앙회와 롯데마트, 신세계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우수농산물인증기관으로 지정돼 이들 업체들의 우수농산물농산물 취급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 우수농산물인증 신청기관은 농협중앙회, 생약협회, 유통공사, 단국대, 중부대, 한경대, 강원대, 전남대, 조선대, 글로벌유농인, 스페이스, 유진택, 인삼공사, 정읍농산물유통, 롯데마트 등이다 <강진 박광헌 기자> 입력:200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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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간 6주년 기념행사 ‘대성황’가수 윤희상 초청 군민위안공연, 본지 창간 6주년 기념행사 ‘대성황’ 500여명 참석, 무궁한 발전 기원 ▲ 본지 창간6주년기념 군민위안공연 프랑카드 ▲ "열창하는 윤희상 국민가수" 춤추는 카스바의 여인 청해진 완도출신 가수 ▲ 김용환 발행인 인사 -본지 창간6주년기념 아름다운세상을 위하여 군민의 대변지로 자리매김해 온 청해진신문 (발행인 겸 대표이사 김용환,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남도협의회장)의 창간 제6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6월26일 완도군민회관에서 김종식 군수, 최찬범 완도교육장, 김진희 완도경찰서장, 박철원 완도해양경찰서장, 이인규 전남지역신문 부회장을 비롯 내빈 및 군민, 신문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태종 본지 편집자문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카스바의 연인 윤희상 가수가 전신마비 장애를 딛고 재기하여 남다른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전라남도와 완도군 지역문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남도협의회 김용환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고, 김명수(은초록 효 실천연구원 회원)씨는 매년 노인 효도관광과 지역신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본지로 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백영팔(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완도 사무국장)씨는 청소년 선도활동 및 지역신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본지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 본지선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에서는 지역발전에 기여하여 사회단체에서 추천하여 공적이 인정되신 모범공무원 완도군청(사회복지과) 추교훈, 완도경찰서(정보과) 최돈주, 완도군청(문화관광과) 김형호 씨가 각각 수상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남도협의회 선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에서는 완도군청(사회복지과) 문수천 씨가 노인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특히 전신마비 장애를 딛고 재기의 꿈 다지기 위해 완도군민 위안(무료)공연에 온 윤희상 가수의 재활치료비를 모금한 본지에서 군민성금 200만원을 김종식 완도군수와 김용환 본지 발행인이 전달하여 장애우 및 군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사진> 본지에서 주최한 2006 장애체험 글짓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완도중앙초등학교 정유진, 우수상-완도여중 김성현, 장려상-완도여중 김서연, 완도중앙초 황민희 학생이 우수한 성적으로 각각 입상하여 상장과 부상으로 벽시계를 수상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남도협의회 감사장을 본지 우수편집인과 김이선 청산면 명예기자에게 시상하고 본지는 불편한 몸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완도군장애인협회 오경운 회원에게 표창을 하였다. 김용환 발행인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도 청해진신문은 ‘언론의 생명인 공론직필을 준수하고 군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하며 작지만 강한신문, 건강하고 투명한 신문, 올곧은 길을 가는 지역신문으로 인정받도록 전국지역신문협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해진신문 군민위안잔치에 참석한 노인들과 장애인. 이어 2부 행사로 그동안 저희 신문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소중한 분들과 장애우와 보훈가족과 노인회 어르신들을 모시고 카스바의 연인 윤희상 가수 초청 완도군민 위안공연과 황연수 명창 판소리, 이북전통 춤 보존회 김덕례 회장과 어린이 국악명인 홍영민 양(서울와부초등)의 경기소리 및 서도서리, 중앙어린이집 원생 사물놀이 및 한산춤(지도 김찬순), 제일신협 은빛스포츠댄스(단장 이사장 추몽룡, 회장 김상임, 지도 황혜란), 신지명사댄스회 생활체조(지도 황혜란), 국악협회 완도군지부 안정자 외 4명 회원들의 남도민요 공연 등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윤희상 가수의 완도군민 위안공연은 MBC TV에서 2006년7월3일 오전9시45분 이제용의 기분좋은 날 아침방송에서 카스바의 연인 윤희상 가수의 전신마비 장애딛고 재기의 꿈 다지는 눈물겨운 장애극복기가 50분간 전국에 방영되었다. ▶군민위안 공연에는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남도협의회, 한국국악협회 완도군지부, 완도 성폭력상담소, (주)국민산업, 국민통신이 후원업체로 참가 하였으며 ▶행운권추첨 경품 후원에는 익명의 독자가 칼라TV 1대를/ 김성규(삼성멀티프라자 대표)씨가 선풍기2대, 옥매트1개/ 제일신협(추몽룡 이사장)에서 완도김 4박스/ 랜드로바 완도점(배상백, 박선화)에서 고급구두 티켓 2매/ 재경완도군향우회(회장 손경무), 재경 청산면향우회(회장 정태열), 재인 완도군향우회(회장 김승웅)에서 고향쌀 고금미 30포대를/ 완도 장보고마트에서 50만원상당 고급화장지를/ BYC 완도점에서 모시메리 1세트를/ 보해소주에서 선물용 소주 10세트를/ 화이트맥주에서 선물용 맥주 3박스를 보내주어 감사드립니다. <참석내빈 명단> 김종식 완도군수, 최찬범 완도교육장, 김진희 완도경찰서장, 박철원 완도해양경찰서장, 정동한 농협중앙회 완도군지부장, 황정국 완도군번영회장, 최찬술 번영회 부회장, 청해진농협 김창곤 조합장외 관내 조합장, 청해진농협 김준석 상임이사, 지복남 청산농협 조합장, 박종익 완도수고동창회장, 전이양 대성병원 원장, 추몽룡 제일신협이사장, 최번부 제일물산대표, 김신제 한국수산경영인 완도군연합회장, 김용무 다도해해국립공원, 박남윤 장애인협회장, 김의일 완도문예총연합회장, 이삼식 지체장애인협회 완도군지회장, 이의식 안디옥교회목사, 이해택 청산면노인회장, 문장율 은혜전기, 김득춘 청해레미콘, 윤풍식 (주)국민산업, 국민통신, 이강호 청해광고, 이상진 명진건설, 곽흥식 와이즈멘, 김성길 재완청산면향우회장, 백영팔 현대화재, 오금동, 서정창 도의원, 완도군청 정하택 부군수 및 정완배 실장외 과장, 김영호, 정민섭, 김영범, 신현호, 위종환, 문선주, 김점수, 김종호, 완도성폭력상담소 상담원,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춘식 사무총장, 전라남도 협의회 이인규 부회장외 도내 회원사 , 본지 자문위원장 임철(완도문화예술 회관 건립추진위원장), 자문위원 임주섭(서예가), 이심기(전,완도고운영위원장), 최규욱(언론인), 우홍채(보험업), 이삼식(지체장애인협회완도군지회장), 강태종(휴게업완도군지부장), 강성원(전,해양구조단 완도지역대장), 김일봉(완도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종호(전,수협상무), 이연순(범방위여성총무). 본지 김성우 서울주재기자, 김완규 해남주재기자, 박광헌 강진주재기자. <축화 화환 보내주신 분; 행사장 관계로 화환은 2개 외 사절했음을 양지바람> 지복남 청산농협 조합장, 박철암 한국국악협회 완도군지부장. <축전 보내주신 분> 이영호 국회의원, 김용숙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장, 한봉섭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남도협의회 상임부회장, 백희종 인아렉스 회장, 김흥학 광주지방법원 집달관, ▲ 본지창간기념식에 "황연수 명창 초청공연" ▲ 본지창간6주년기념 우수공무원시상자들. ▲ 창간6주년기념 공로패수상한 "윤희상 국민가수" ▲ 본지 창간6주년기념 감사패수상하는-백영팔 범방위 사무국장 ▲ 본지 창간6주년기념-제일신협 은빛스포츠댄스팀(단장 이사장 추몽룡, 회장 김상임, 지도 황혜란) ▲ 창간6주년기념-중앙어린이집 사물놀이 및 한산춤(지도 김찬순) ▲ 본지 창간6주년기념-신지명사댄스회 생활체조팀 공연(지도 황혜란) ▲ 본지 창간6주년기념-윤희상가수에게 치료비성금 전달 ▲ 본지 창간6주년기념-어린이 국악명인 홍영민 양(서울와부초등) 공연 ▲ 본지 창간6주년기념-학생 장애체험수기-표창 ▲ 국악협회 완도군지부 안정자 외4명 회원들의 남도민요 공연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지면을 통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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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업인 무료법률구조농협 농업인 무료법률구조금 13억원 출연 95년부터 총 133억원 출연, 농업인관련 소송 무료 대행 농협(www.nonghyup.com)은 농업인 무료법률구조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19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에서 무료법률구조금 전달식을 갖고 올해 출연금 13억원을 법률구조공단에 전달했다. 이날 출연금 전달식에는 정대근(鄭大根) 농협회장, 허진호(許眞豪)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과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 관련하여 농협은‘95년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농업인을 위한 무료법률구조 사업을 시작해 올해가 10주년이 되는 해로 이제까지 출연금 총액이 133억원(정부 20억원 포함)에 이른다 고 밝혔다. 농협이 출연한 무료법률구조금은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무료로 소송을 대행해 주기 위한 것으로 변호사 수임료, 인지대, 송달료, 감정료 등 소송비용 지원에 사용된다. 지금까지 5만 8천여 명의 농업인들이 농약, 비료 등 농자재와 종자 불량으로 인한 피해뿐만 아니라 농작물 밭떼기거래에서 오는 피해 등과 관련해 혜택을 받았다. 구조금액을 기준으로 하면 농업인들에게 5,322억원 이상의 실익이 돌아갔으며, 특히 농업인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분쟁 해결에도 지원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재산과 권익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업인이 법률상담을 원할경우 농협(☎ 02-2080-5531, 홈페이지 : nature.nonghyup.com)과 대한법률구조공단(☎132)에 문의하면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입력0510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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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업인 무료법률구조금 13억원 출연95년부터 총 133억원 출연, 농업인관련 소송 무료 대행 농협(www.nonghyup.com)은 농업인 무료법률구조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19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에서 무료법률구조금 전달식을 갖고 올해 출연금 13억원을 법률구조공단에 전달했다. 이날 출연금 전달식에는 정대근(鄭大根) 농협회장, 허진호(許眞豪)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과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 관련하여 농협은‘95년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농업인을 위한 무료법률구조 사업을 시작해 올해가 10주년이 되는 해로 이제까지 출연금 총액이 133억원(정부 20억원 포함)에 이른다 고 밝혔다. 농협이 출연한 무료법률구조금은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무료로 소송을 대행해 주기 위한 것으로 변호사 수임료, 인지대, 송달료, 감정료 등 소송비용 지원에 사용된다. 지금까지 5만 8천여 명의 농업인들이 농약, 비료 등 농자재와 종자 불량으로 인한 피해뿐만 아니라 농작물 밭떼기거래에서 오는 피해 등과 관련해 혜택을 받았다. 구조금액을 기준으로 하면 농업인들에게 5,322억원 이상의 실익이 돌아갔으며, 특히 농업인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분쟁 해결에도 지원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재산과 권익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업인이 법률상담을 원할경우 농협(☎ 02-2080-5531, 홈페이지 : nature.nonghyup.com)과 대한법률구조공단(☎132)에 문의하면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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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농협합병 문제있다전남지역 농협합병 ‘문제있다’ 청산농협 일부 대의원과 조합원 반대여론 최근 전남지역 농협합병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최근 ‘농협합병 찬·반 토론회’에서 구조조정법에 따른 농협 합병을 중단하고 보다 면밀한 조사를 위해 1년 동안 관계자들이 참여한 연구결과에 따라 합병추진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됐다. 또 회원조합 합병을 통해 원천적인 중앙회 구조조정을 물 타기 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강한 의문도 제기됐다. 완도지역은 금일농협과 약산농협이 합병되었으며 완도,군외,신지농협이 청해진농협으로 조합원의 합병찬성으로 진행중이며 11일 소안농협과 청산농협이 합병 가계약을 체결하고 이사회 승인을 거쳐 정식계약을 한 후 오는 11월중에 조합원의 합병 찬반투표가 있을 예정이나 청산지역 일부 조합원들은 합병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여론이다. 농협군지부에 따르면 완도지역 회원농협을 고금,금일,약산권역, 완도,군외,신지권역, 소안, 보길,청산,노화권역으로 3개권역 농협으로 광역화 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청산,보길,소안,노화권역은 이미 보길면조합원700여명과 노화읍조합원1,400여명은 노화농협으로 통합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소안농협조합원1,200여명과 청산농협조합원1,050여명은 농협중앙회에서 합병을 계획중 이나 청산농협 일부 원로 대의원과 조합원들은 소안농협과는 절대 합병하지 않고 농협중앙회의 지원이 없어 신용사업을 중단해도 경제사업으로 청산농협을 5년안에 충분히 우량농협으로 경영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어 합병에 난항이 예고되고 있다. 이에 보길면과 노화읍 일부조합원들은 이미 2,100여명의 조합원으로 합병한 노화농협을 중심으로 합병이 되어야한다는 당위성을 가지고 농협중앙회의 합병 방법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한편, 광주전남농민연대와 전남농협지역본부가 지난달 23일 광주 동구 소재 YMCA 무진관에서 농업인, 농민단체 회원 농협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농협합병 찬·반 토론회’에서 농협 합병을 중단하고 보다 면밀한 조사를 위해 1년 동안 관계자들이 참여한 연구결과에 따라 합병추진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됐다. 박태식 농협중앙회 회원지원부 부부장은 기조발제에서 “농촌의 어려운 현실 여건을 직시할 때 조합이 잘못되면 곧바로 조합원에게 피해가 돌아가고 그 연장선상에서 농협에 커다란 짐이 될 것”이라며 “부실조합과 경영약체조합, 자율합병 등 3가지 방법으로 합병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