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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먹거리위원회’ 출범… 푸드플랜 본격 시동[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은 푸드플랜 사업의 민관 거버넌스 협력추진을 위해 29일 ‘장성군 먹거리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은 장성군 먹거리위원회 추진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위원 24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장성군 푸드플랜 추진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지역 내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해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이해관계를 조정하며 지역 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 먹거리 안전성 확보, 먹거리 복지, 통합물류체계 구축 등 지역 먹거리 현안 논의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로써 장성군은 지역농업인이 생산하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먹거리종합관리시스템’ 구축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번 추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소비시장을 개척해 지역농산물이 확대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푸드플랜을 통해 중소농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지역민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성군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푸드플랜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T/F팀을 구성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농식품유통과를 신설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농식품부 지역푸드플랜 구축지원사업과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로컬푸드 안정공급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아울러 상무대 군급식이 농식품부의 비접경지역 지역농산물 확대공급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군과 상무대, 농협중앙회장성군지부가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로컬푸드 확대공급 기반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장성군에서는 푸드플랜 공감확산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이장, 부녀회장 등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한 읍면순회 교육 및 푸드플랜 선진지견학을 실시했으며 9월 19일에는 농식품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군민, 지속가능한 농업, 다 함께 잘 사는 옐로우시티 장성을 목표로‘장성 푸드플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군은 앞으로 장성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로컬푸드직매장, 군급식, 학교급식, 복지급식 등 다양한 지역 내 소비시장에 우선적으로 확대 납품될 수 있도록 농가조직화와 작부체계 개선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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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매력한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선정 쾌거[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지난 16일, 국내 최대의 고급육 경진대회인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영암의 서승민 농가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이번 제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서승민 농가가 출하한 개체는 출품축 230여두 가운데 3번째로 높은 점수를 얻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선정됐다. 지난 2012년도에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서승민 농가는 각종 품질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해 인정을 받아 왔으며, 엘리트카우를 다량 보유하고 있는 등 한우농가들 사이에서는 개량의 선두주자로 명성이 자자하다.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암 매력한우는 청정지역인 영암 월출산의 맑은 공기와 150m 암반석 지하수, 양질의 사료를 먹여 사육함으로써 고기가 지방이 적고 육질이 연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현재 영암군은 1,300여농가에 4만9천여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어, 전남 내 사육두수 면에서 2-3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오고 있으며 최근 소비계층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안정적인 공급기반 및 판로망 구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고 있다. 군에 따르면 10월 중 브랜드 유통계약을 체결하여 본격적으로 수도권 등 대형슈퍼 매장에 영암 매력한우를 입점해 유통망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며, 이는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영암한우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서승민 농가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선정이 우리 영암 매력한우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줬다”며, “이에 감사한 마음으로 군에서도 한우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및 판로망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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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역사회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난 17일 순천팔마문화제 개막식에서 관내 24개 공공기관·유관단체가 참여해 ‘청렴한 순천세상 만들기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권익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제37회 팔마문화제 개막식을 통해 순천지역 24개 공공기관·유관단체 등이 참여해 청렴한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과 생활 속에서 반부패·청렴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더욱 깨끗한 지역사회 풍토를 만드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체결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 지역사회 부패문제 해결 및 반부패·청렴의식 확산, 부정부패를 멀리하고 불공정한 관행과 생활적폐의 개선, 공정하고 투명한 공공서비스 제공과 윤리경영 솔선실천, 청렴교육·홍보, 청렴문화 확산 등에 대해 공동노력을 하기로 약속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식의 가장 큰 의미는 개별 기관·단체차원에서 이루어진 반부패·청렴활동 차원을 넘어 24개 공공기관·유관단체가 모두 참여하여 청렴하고 신뢰받는 기관·단체로서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기로 했다는 점이다. 이에 앞서, 순천시는 지난 5월 17일 관내 11개 시민사회단체와 ‘청렴한 순천세상 만들기 실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김태응 상임위원은 협약식을 축하하는 인사말에서 “전남 순천에서 740여 년 전 승평부사 부임해 온 최석 부사의 청백리 정신과 팔마비에 깃든 청렴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올해로 37회째 열린 팔마문화제에서 지역사회 24개 공공기관·단체가 참여해 ‘청렴한 순천세상 만들기 실천협약’을 체결한 사례는 거의 유래가 없어 높이 평가한다”라고 밝혔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시는 오랜 청렴한 역사와 문화의 고장으로 이를 본받아 24개 공공기관·유관단체가 시민의 행복과 청렴한 신뢰도시를 위해 ‘청렴한 순천세상 만들기 실천협약’을 체결해 윤리경영 및 지역사회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함께 참여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순천시, 순천시 의회를 비롯해 순천대학교, 순천교육지원청, 순천경찰서, 순천세무서, 순천우체국, 전남동부보훈지청, 국민건강보험공단순천곡성지사, 국민연금공단순천지사, 한국농어촌공사순천광양여수지사, 한국산업인력공단전남지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순천센터, 한국수자원공사주암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전남동부지사, 한국전력공사순천지사, 한국철도공사전남본부, 한국철도시설공단호남지역본부, 순천상공회의소, 순천농업협동조합, 순천광양축산업협동조합, 순천원예농업협동조합, 순천시산림조합, 농협중앙회순천시지부 등 모두 24개 공공기관·유관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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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교육발전 기금 기탁 줄이어[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1일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교육발전기금 합동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남양면 새마을부녀회, 고흥 한우 명품화 사업단, 고흥읍 신호마을 좋은 경관 만들기 대표 백의영등 3개 단체에서 총 7백만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특히, 신호마을 좋은 경관 만들기 대표 백의영씨는 농협중앙회 주관‘2019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기탁하여 지역 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 밖에도, 고흥군학원연합회, 남양 송씨 종친회, 해동엔텍 전남동부지사장 박찬욱 등 10월달에만 여러 단체에서 1천 8백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송귀근 이사장은 “교육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조성 중인 교육발전기금 조성액이 현재 214억원을 넘어섰으며, 지역의 미래를 위한 가치있는 투자에 동참해 주신 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기탁해주신 기금은 우리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지원 사업에 귀하게 쓰여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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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농협, 농촌인력지원센터 농가 일손 부족 해소[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는 농협나주시지부 및 관내 지역농협과 함께 올해 5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고민을 적극 해소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농촌인력센터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업 인력조달의 부담을 해소하고, 동시에 도심 지역 유휴인력에 대한 고용 창출을 도모하면서 도·농간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농촌인력지원 대상은 나주시 관내 주소를 둔 농업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농협중앙회 나주농촌인력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또한 농업에 관심이 있거나, 귀농을 희망하는 만70세 미만 내국인 누구나 농촌인력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인력은 일자리 지원 및 교통비지급, 농·작업 상해보험가입, 농·작업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시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하우스 작물, 배, 복숭아 등 전체 1,188농가를 대상으로 약 5,720여 명의 인력을 알선했다. 시 관계자는 “농협나주시지부와, 지역 농협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최근 가을철 태풍 피해에 따른 복구 작업 등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에 대한 적기 인력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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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푸드플랜’ 비전 선포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지난 19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건강한 군민, 지속가능한 농업, 다함께 잘사는 장성군’을 목표로 내걸고 ‘장성 푸드플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선정된 ‘푸드플랜’은 먹거리 생산·소비·유통·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역 내 순환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중소농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지역민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지역단위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이날 ‘장성 푸드플랜 비전 선포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전남도, 상무대, 교육청, 농협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경제인협의회, 농업인단체, 관련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성군은 푸드플랜의 미래가치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까지 추진 실적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등 장성이 만들어갈 푸드플랜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울러 장성군, 교육청, 농협, 지역경제인협의회 등 기관·사회단체 대표들은 푸드플랜의 성공을 염원하는 군민의 뜻을 모아‘농산물 소비촉진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어서 유두석 장성군수와 참석자 500여 명은 장성 푸드플랜 비전 낭독과 구호제창을 통해 먹거리체계 구축의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유두석 장성군수는“푸드플랜 비전 선포식은 장성의 종합 먹거리 체계 구축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앞장서겠다는 군민의 강력한 의지 표현이다”며 “지역농협과 상무대, 교육청, 민간기업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푸드플랜을 완성하여 다 같이 잘사는 옐로우시티 장성 건설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기선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장은 “장성을 정부 핵심농정정책인 푸드플랜의 성공 사례로 육성하기 위해 장성군과의 협력하여 농협의 산지유통 기반을 활용한 푸드플랜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자체-농협 공동 로컬푸드레스토랑 인증제도 시범운영을 제안하여 장성군을 정부 핵심농정정책인 푸드플랜의 성공 사례로의 육성을 목표로 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장성군은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지역단위 푸드플랜 기반구축 공모사업’에서 농촌형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연이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로컬푸드 안정공급 기반구축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푸드플랜 공감확산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이장, 부녀회장 등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한 읍면순회 교육 및 푸드플랜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협중앙회 및 지역농협과의 업무 협의를 통해 학교급식, 상무대 군장병 급식 등 지역 내 소비시장을 분석하고, 지역농산물 공급비중을 늘리기 위해 직거래장터 행사를 개최하는 등 푸드플랜 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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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전 태풍피해 복구하자‘구슬땀’[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11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는 공무원,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 육군 8539부대 4대대 등 120여명이 참여, 벼 도복 피해를 입은 5농가, 1만 2,810㎡에 대해 태풍으로 쓰러진 벼 세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태풍 이후에도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고온이 이어지면서 수확기에 접어든 벼에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추석 명절 이전에 일손돕기를 통해 2차 피해를 줄이고자 신속히 추진됐다. 군은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읍면별 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개설하고 하우스 철거 등 농업시설물 등에 대해서도 복구 완료 시까지 인력 지원을 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신속한 복구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됐다”며 “신속한 피해복구와 생활 안정을 위한 일손돕기는 물론 피해조사 등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이번 태풍으로 벼 도복 1,000ha, 과수 낙과 19.6ha, 하우스 전파 0.6ha 등 농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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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 “먼저 살아보고 결정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농협중앙회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 16명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특별팀으로 참여했다. 함평군 해당화체험휴양마을에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창농에 관심 있는 만 40세 미만 농협중앙회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 1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총 5일간 지역 나눔 일손 돕기 해당화와 허브 추출물을 이용한 천연화장품 만들기 갯벌 등 농촌 현장 체험 전문가 초청 귀농귀촌 강의 등의 다양한 농촌정착 프로그램들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 A씨는 “본격적인 귀농귀촌에 앞서 지역의 특색이 묻어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을 먼저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젊은 예비 농업인들에게는 이번과 같은 체험프로그램이 귀농·귀촌지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앞으로의 귀농귀촌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형 인구대책 프로그램의 일환인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귀농어·귀촌에 관심 있는 전남 외 지역민이 최장 60일간 지역 농어촌에서 살아보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다. 현재 함평군에서는 손불면 해당화농촌체험휴양마을과 해보면 상모농촌체험휴양마을 등 총 2개소가 대상 마을로 선정·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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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서울농장 시범운영 귀농귀촌 농촌체험 행사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서울특별시와 함께 조성하는 영암 서울농장 시범운영 프로그램인 “도농상생 농촌제험” 행사를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했다. 영암군귀농귀촌협회 주최로 영암군 관내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및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을 통해 모인 서울시민 등 25명이 참가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날은 오리엔테이션, 역사탐방,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하고 둘째날은 기찬묏길 탐방과 “비오팜무화과농장”에서 무화과 수확체험을, 셋째날은 영암군로컬푸드 직매장 방문과 “웅이농장”에서 백향과 수확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교육생 강만수씨는 “영암군이 이렇게 아름다운줄 처음 알았으며, 환대해 주어서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향후 귀농귀촌을 준비할 경우 영암을 일순위로 두고, 주위에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지인이 있으면 영암을 추천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영암군는 2020년 상반기에 개장하는 미암면 호포리 소재 ‘영암 서울농장’을 통해 귀농귀촌 교육과 도농상생 체험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도시민 농촌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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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연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청해진농수산신문] 연천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내 소비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충전액을 월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확대하고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명절 준비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가계부담 해소 및 판매 촉진을 유도하여 소상공인 골목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자 실시하게 됐다. 연천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기존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는 관내 매출 10억원 이하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발급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스마트폰 경기지역화폐 앱을 다운로드한 후 연천사랑상품권을 신청하면 되고, 오프라인은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 지역농협, 산림조합, 축협에서 방문 신청으로 발급 가능하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 촉진은 물론 명절에 군민 모두가 행복한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군민 모두가 우리 연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연천사랑상품권을 많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