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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장관, 제16차 아시아안보회의 참가▲ 국방부 [청해진농수산신문]한민구 국방부장관은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16차 아시아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 대화)에 참가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아시아안보회의는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주관으로 2002년 이래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다자안보회의로서, 우리나라와 미국·중국·일본·러시아·아세안 및 유럽 주요국 국방장관과 안보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이번 회의 참가 기간 중 아태 지역 및 범세계적 안보 위협과 위기관리에 대한 새로운 도전 요소 등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각국 대표의 입장을 청취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한 장관은 회의 참가 계기에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주요 참가국가와 양자 국방장관 회담 및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해, 북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공조 체제를 강화하고 우리 정부의 안보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한편, 양자간 국가별 국방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샹그릴라 대화에 참가하는 여타 주요 인사들과도 개별 대담을 통해, 북 핵·미사일 위협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 공조 노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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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 위에서 사료첨가제 · 세제 만드는 ‘효소’ 발굴▲ 흑염소 위에서 사료첨가제 · 세제 만드는 ‘효소’ 발굴 [청해진농수산신문]효소는 생물이 만드는 단백질로서, 복잡한 화학반응의 속도를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에너지를 절약하면서 친환경적인 특성 덕분에 기존 화학재료보다 고부가가치 소재로 떠오르고 있다.농촌진흥청은 한국재래흑염소의 위(胃)에서 사료첨가제와 세제로 바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분해 능력이 뛰어난 효소 유전자 55개를 발굴하고, 유전공학기법을 활용해 이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국내 산업용 효소시장은 연간 1,000억 원 규모(약 7,000톤)이나, 대량생산 체계가 마련돼 있지 않아 95% 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효소 활용제품의 최종가격은 수입 효소 가격에 많은 영향을 받는 데 산업용 효소 시장에서 가장 많은 비중(50%)을 차지하는 사료첨가제 생산에 발굴한 효소를 활용한다면 사료비 절감 효과로 축산 농가의 소득향상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천연세제, 프리바이오틱스 등 기능성 식품소재, 2세대 바이오에너지 생산과 같은 다양한 산업분야의 원천소재로도 활용 가능하다.흑염소는 풀을 먹고 되새김질을 하는 가축 가운데 매우 거친 먹이에 적합하도록 진화했다. 덕분에 되새김 위(반추위) 미생물에서 각종 분해 효소를 풍부하게 분비한다.연구진은 볏짚 사료만으로 사육한 한국재래흑염소 위에서 반추 위액과 소화물의 미생물 DNA를 채취하고, 다시 이 DNA를 추출해 얻은 유전자 조각을 실험용 대장균에 넣어 ‘유전자은행을 만들었다.이를 활용하면 흑염소에서 효소를 추가 채취하지 않아도 원하는 효소 유전자를 찾아 낼 수 있다.이 '유전자은행'에서 발굴한 섬유소분해 효소의 활성을 확인한 결과, 1∼50units/mg7) 정도의 활성을 보였다. 특히, 특정(KG518)) 효소의 경우, 널리 쓰이는 트리코더마 레세이(Trichoderma reesei) 섬유소분해 효소보다 2배 강한 활성을 나타냈다.연구진은 빠른 산업화를 위해 효소 유전자를 바실러스균에 넣는 과정을 추가했다.9) 이렇게 하면 세포 안에서 효소를 채취하는 작업 없이10) 효소가 세포 밖 배양액으로 자연스럽게 추출돼 생산단가를 30% 정도 낮추고, 순도를 높일 수 있다.참고로, 미국, 호주, 뉴질랜드, 중국에서는 소, 들소(버펄로), 야크11)의 반추위, 토끼의 맹장에서 미생물 분석을 통해 다양한 섬유소 분해 효소를 발굴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몇몇 연구자들이 소에서 섬유소 분해 효소 유전자 발굴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흑염소 반추위 미생물 유래 신규 섬유소분해효소 발굴 및 특성 구명'이란 제목으로 '엽선 미생물학지(Folia Microbiologica)' 등 국제학술지 3곳에 실렸다.효소 34종은 특허등록하고, 11건은 미생물 배지와 효소를 만드는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했으며, 연구 과정에서 생산한 대량의 미생물 유전자은행과 관련 정보는 국내 산업체, 연구자들과 공동 활용할 예정이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최유림 축산생명환경부장은 "이번 성과는 축산미생물 자원을 활용한 생물신소재 개발의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축산미생물의 활용성을 극대화하도록 산업체와 협의해 기술이전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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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 제2차 공동위원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청해진농수산신문] 산업통상자원부와 뉴질랜드 외교통상부는 2016년 12월 발효 1주년을 맞은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제2차 공동위원회를 25일 오후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동위원회에서는 ‘15. 12월 발효 이후 양국 교역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는 자유무역협정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급변하는 통상환경에서의 양국 통상정책 및 자유무역협정 협상 동향을 논의했다.위원회의 수석대표로 우리는 유명희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이, 뉴질랜드는 클래어 켈리(Clare Kelly) 통상협상국장이 참석했다. 양국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둔화 등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 양국간 교역이 주춤한 상황에서도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 주요 특혜품목에서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상대국에 대한 투자도 증가하는 등 양국간 경제 협력 및 교역 진흥의 주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관세철폐 및 인하의 대표적 수혜품목으로 우리측은 건설중장비, 트럭, 타이어를, 뉴질랜드측은 키위, 냉동소고기 등을 꼽았다. 한편, 2017년 2월 현재 수출(24.1%↑), 수입(7.8%↑) 등 전년대비 큰 증가세에 있는 양국간 교역 증진의 역할 강화를 위해, 업계를 대상으로 한 자유무역협정(FTA) 세미나 개최 등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공동위에서는 ‘10개 직 종사자의 뉴질랜드 진출*’을 위해 우리 해당 직 종사자의 진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2016년 큰 성과를 거둔 ‘한-뉴질랜드간 농림수산분야 협력사업’이 금년에도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양국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은 산하 이행위원회 개최 일정 및 주요 의제에 대한 협의를 통해 자유무역협정(FTA) 분야별 이행 현안도 면밀히 점검해 나가기로 했으며, 차기 공동위원회는 내년 상반기 중 뉴질랜드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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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지역 청소년 뉴질랜드 어학연수 지원한다▲ 해양수산부 [청해진농수산신문] 해양수산부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기 뉴질랜드 국비 어학연수’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어학연수는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 간 수산분야 교류 및 이해 증진을 위해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15.12 발효) 수산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해 1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모집 대상은 어촌지역 어업인 가정의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자녀로, 선발된 23명의 청소년은 전액 지원을 받아 7월에서 9월까지 총 8주 간 뉴질랜드 현지 학교에서 정규 수업(영어교육 포함)과 현장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학부모 1인 이상이 어업에 종사하는 가정에 한하여 자녀 1명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전국 중·고등학교장은 지원 자격(1년 이상 어촌 거주, 어업인 가정 자녀)에 적합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적·영어성적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하여 최대 2명까지 추천할 수 있다. 서류심사 진행 시 프로그램의 취지 등을 고려하여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불금 수령 가정, 수산정책보험 가입가정, 수산계열 고등학교 재학생 및 저소득층 가정 자녀에게는 2∼5%까지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5월 8일(월)이며,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영어능력평가, 면접 등을 진행하여 6월 9일(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어학연수 프로그램 지원 자격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원 누리집(www.epos.or.kr)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미래인재실(044-861-8831∼5) 또는 해양수산부 통상무역협력과(044-200-53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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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2주년 기념식 성료▲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2주년 기념식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이치수 회장, 남인순 국회의원, 문주현 MDM그룹 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앞줄-왼쪽부터) [청해진농수산신문](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www.inako.kr, www.inako.org, 이하 대신협)는 신문의 날인 지난 4월 7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개최된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2주년 기념식 및 최우수전문의정상.최우수시도정상 시상식' 등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 이낙연 전남도지사, 김성제 의왕시장, 안동선 전 통일부 장관, 문주현 MDM그룹 회장, 전병길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회장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정계, 학계, 언론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치수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 2015년 사고의 혁신적인 전환을 요구하는 지식정보화시대에 대한민국 언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협회를 창립했다"며 "현재 인터넷신문.방송을 포함한 신문사와 방송사 등 120 여 언론사와 대표들이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치수 회장은 "협회는 미국, 알레스카, 필리핀, 뉴질랜드 해외 지회 4 곳과 전국 16개 광역시.도에 지회를 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언론협회로 성장했다"고 말하고 "이러한 성장의 밑바탕에는 협회의 모든 회원사들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많은 분들의 격려와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이치수 회장은 마지막으로 "미래 인류 생존에 일대 위협으로 다가 올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특히 독자들의 다양한 욕구와 알 권리를 충족시켜야 하는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시대를 불문하고 우리 사회의 진정한 등불로서 언론의 독립성 확보와 언론자유를 수호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진행된 제2부에서는 '2017 최우수전문의정상 및 최우수시도정상'시상식이 거행됐다.'최우수전문의정상'은 대한민국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지난 1년간 전문 분야 의정에서 남다른 지도력을 발휘한 의원에게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국회 상임위 여성가족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신상진 국회의원, 법제사법위원장을 맡고 있는 바른정당 권성동 국회의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당 유성엽 국회의원 등 총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우수시도정상'의 최우수광역시정상 부문에서는 서울특별시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 그리고 독창적인 경제 활성화 추진과 지역특화적인 문화사업 구축에 업적이 큰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에게 수여됐다. 이날 박원순 시장이 유럽 순방 중인 관계로 서울시 정책기획관 박대우 국장이 대리 수상했다.최우수도정상부문에서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최우수시정상부문에서는 김성재 의왕시장 등 총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제 3부에서는 정기총회 및 '공로상.최우수기자상.우수기자상' 시상식에 진행되었다.대신협이 협회와 협회 회원사의 권익향상과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 대표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에는 송종호 IBN한국방송 대표이사, 임양춘 구미뉴스 대표, 송기만 인터넷한국뉴스 대표이사, 김거수 충청뉴스 대표이사, 이재한 MsEGTV 대표이사, 박현식 강원경제신문 회장, 안영록 충북뉴스 발행인, 신장호 여수인터넷신문 대표이사, 이대성 데일리전북 대표이사, 고현준 제주환경일보 대표이사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협회 회원사 소속 기자들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1명씩 수여하는 '2017 최우수기자상'에는 정치부문 권혁중 글로벌뉴스통신 대표기자, 과학부문 조규남 로봇신문 대표기자, 경제부문 장영승 (주)피디언 대표기자, 프로듀스부문 김정우 시선뉴스 이사, 기획취재보도부문 이산하 월드얀 편집부국장, 보건의료부문 정웅종 약사공론 취재팀장, 복지부문 김영달 한국요양신문 대표기자, 사회부문 김문교 CAM방송 대표기자, 문화예술부문 양승희 헤럴드 뉴스컬처 기자 등 총 9명이 수상했다.협회 회원사 소속 기자에게 수여하는 '2017 우수기자상' 수상자에는 조재학 기술IN 편집국장, 차양근 PTB국민방송 편성국장, 심재민 시선뉴스 차장, 오해길 IBN한국방송 울산본부장, 유성열 토요신문 사진부장, 이슬기 헤럴드 뉴스컬처 기자 등 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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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터넷신문협회, 2017 최우수기자상 및 우수기자상 수상자 선정 발표▲ 최우수전문의정상 부문에 선정된 국회 상임위 여성가족위원장 남인순 국회의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신상진 국회의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유성엽 국회의원, 법제사법위원장 권성동 국회의원, 그리고 최우수광역시정부문' 수상자 박원순 서울시장, 최우수도정부문 수상자 이낙연 전남도지사, 최우수시정부문 수상자 김성제 의왕시장(사진 왼쪽부터) [청해진농수산신문](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www.inkao.kr, www.inako.org, 이하 대신협)가 수여하는 '2017 최우수기자상 및 우수기자상' 수상자가 최종 선정 발표됐다.대신협은 본 협회 회원사 소속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각 부문별 최우수기자상 수상자 9명과 우수상 수상자 6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2017 최우수기자상'의 부문별 수상자는 정치부문 권혁중 글로벌뉴스통신 대표기자, 과학부문 조규남 로봇신문 대표기자, 경제부문 장영승 피디언 대표기자, 프로듀스부문 김정우 시선뉴스 이사, 기획취재보도부문 이산하 월드얀 편집부국장, 보건의료부문 정웅종 약사공론 취재팀장, 복지부문 김영달 한국요양신문 대표기자, 사회부문 김문교 CAM방송 대표기자, 문화예술부문 양승희 헤럴드 뉴스컬처 기자 등이 최종 선정됐다.또한, '2017 우수기자상' 수상자에는 조재학 기술IN 편집국장, 차양근 PTB국민방송 편성국장, 심재민 시선뉴스 차장, 오해길 IBN한국방송 울산본부장, 유성열 토요신문 사진부장, 이슬기 헤럴드 뉴스컬처 기자 등 총 6명이 최종 선정됐다.시상식은 신문의 날인 4월 7일(금)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연회장)에서 제3부에 진행된다.본 협회 창립 2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제2부 '2017 최우수전문의정상 및 최우수시도정상' 시상식이 개최된다.대한민국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 재임 중 전문 분야의 의정 활동에서 남다른 지도력을 발휘한 4명의 의원에게만 수여되는 '최우수전문의정상'에는 여성가족위원장 남인순 국회의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신상진 국회의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유성엽 국회의원, 법제사법위원장 권성동 국회의원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우수광역시정부문'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최우수도정부문에서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최우수시정부문에서는 김성제 의왕시장 등 부문별 각 1명씩 총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본 상과 관련하여 대신협 이치수 회장(대회장 겸 심사위원장)은 "어느 부문이든지 본 상의 취지에 맞는 적합한 후보자를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각 부문별로 후보자를 찾을 수 없을 땐 선정하지 않는다는 기본 원칙을 세우는 등 이번 수상자의 심사는 매우 공정하고 엄격한 기준에 따라 진행되었다"고 말했다.한편, 대신협은 인터넷신문.방송을 포함한 신문사와 방송사 등 대표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현재 120 여 언론사 대표들이 함께하고 있는 대신협은 미국, 알레스카, 필리핀, 뉴질랜드 해외 지회 4 곳과 전국 16개 광역시.도에 지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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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문제 해법, OECD 국가의 경험에서 찾는다▲ 한국고용정보원 [청해진농수산신문]국내외 노동시장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 국의 노동시장동향 및 고용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우리나라 일자리정책 방향에 대한 해법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3월 29일(수) 09:30∼18:00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OECD 국가의 고용정책 동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정보원 창립 1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관계자를 비롯하여, 벨기에, 독일, 일본, 한국 등 고용정책 전문가 및 정부관계자, 기업대표, 청년대표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각 국의 노동시장 상황과 고용정책의 성과를 소개하고, 특히 청년고용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사례와 성과평가 등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우리나라의 일자리정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놓고 열띤 토론을 한다. 1세션에서는 ‘OECD 국가의 최근 고용정책 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는 존 마틴(John Martin) 전 OECD 고용노동사회 국장(현 아일랜드 더블린대학 교수)은 를 발표한다. 36년간 OECD에서 근무한 마틴 교수는 2000년부터 2013년까지 14년 동안 OECD 고용노동사회 국장을 역임한 고용정책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다. 마틴 교수는 “한국이 효과적인 일자리창출을 하려면 노동시장 활성화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의 주요 정책과제로 △직업훈련 투자 확대 △취약계층을 위한 취업성공패키지(ESPP) 확대 △지역 공공고용서비스(PES) 성과에 대한 엄격한 평가 기준의 개발과 적용 등을 제시한다. 특히 그는 OECD 회원국들의 고용정책을 분석한 경험과 통찰력을 토대로 우리나라가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어떤 방향의 일자리정책을 펴야 할지 등을 조언한다. 두 번째 발표자인 김경선 고용노동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한국의 일자리정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그 동안 우리 정부가 추진해온 일자리정책을 소개하고, 정부의 청년고용종합 대책도 설명한다. 라프 보위(Raf Boey) 벨기에 플랑드르 주정부 노동사회경제부 정책분석관은 〈미래에 대한 대비 : 벨기에 플랑드르 주정부 노동시장정책의 변화와 함의〉를 통해 벨기에의 최근 일자리사업 개혁과 ‘로제타플랜’으로 잘 알려진 청년고용정책 사례를 소개한다. 라프 보위는 “일자리정책의 효과성을 높이려면 제대로 된 타깃팅이 중요하다”며 2014년 이후 벨기에 중앙정부로부터 노동시장정책 추진 책임을 이양 받은 플랑드르 주정부가 추진한 일자리정책 개혁 사례들을 설명한다. 플랑드르 주정부는 저학력자들의 일자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의 고용가능성을 5단계로 세분화한 ‘단계별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세션에서는 ‘OECD 국가의 청년고용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마르코 칼리엔도(Marco Caliendo) 독일 포츠담대학 교수는 〈청년실업 해소 방안 : 유럽의 경험과 교훈〉을 통해 독일의 이원견습제도(한국의 마이스터고) 등 유럽 국가들의 청년 노동시장정책 경험을 소개한다. 그는 “유럽 대다수 국가는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직업훈련 및 구직활동 지원, 고용보조금 지급, 공공근로 프로그램 참여 같은 적극적노동시장정책(ALMP)에 상당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들 정책이 청년들의 취업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효과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청년고용 전문가로 명성을 쌓은 스테판 까르실로(Stephane Carcillo) OECD 고용노동사회위원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실효적 프로그램 모색〉를 주제로 OECD 회원국들의 청년실업문제 극복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청년고용 해법을 모색한다. 그는 OECD 국가들이 겪는 청년 니트족(NEET)의 심각성을 언급하고, 청년 실업해소를 위한 성공적인 프로그램 사례들을 소개한다. 노르웨이의 ‘학내 노동복지청 상담지원(NAV in School)’, 일본의 ‘헬로워크’, 뉴질랜드의 ‘팔로우업(Follow up)’은 교육기관과 취업·사회 서비스기관의 협력을 통한 모범적인 청년고용 대책으로 평가된다. 그는 또한 오스트리아의 견습보장제도 등을 사례로 들면서 “양질의 직업훈련을 통해 청년들의 직업 이동을 도와야 한다. 한국은 견습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들이 교육(학교)에서 고용(직장)으로 원활하게 이동하도록 돕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오학수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노동정책연구부 수석연구위원은 〈일본 청년고용 문제의 현황과 과제〉에서 일본과 우리나라 청년고용정책을 비교·분석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한다. 그는 “한국의 청년 고용문제를 해결하려면 △정규직과 비정규직 격차 완화 △과도하게 높은 대기업의 (초)임금과 복리후생 조정을 통한 고용흡수력 증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고령화에 대응하는 공적 일자리 증대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제3세션에서는 앞선 발표와 토론을 토대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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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칼린와 함께하는 뉴칼레도니아 원데이 클래스▲ 원데이 클래스 강좌 [청해진농수산신문]에어칼린은 일반 여행객들 대상으로 뉴칼레도니아 여행지를 자세하게 소개하는 [뉴칼레도니아 원데이 클래스 (New Caledonia One-Day Class)] 강좌를 진행한다. 에어칼린은 2014년 3월부터 한국-누메아 노선이 잠정적으로 운휴되고 뉴칼레도니아 관광청이 한국에서 철수한 이후 지역에 대한 정보를 얻기 쉽지 않은 고객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원데이 클래스를 2015년 9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에어칼린은 2017년 올해도 강좌 컨텐츠 및 자료 등을 업그레이드 하여 두 달에 한번씩 클래스를 진행한다. 선착순 20명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강좌는 뉴칼레도니아 대표관광지,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숙박시설, 교통 등을 소개하며, 일반적인 주의 사항을 공유하고, 고객들의 질문에 답을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뉴칼레도니아 현지 지상 관련 여행사 소장 및 뉴칼레도니아를 직접 다녀온 여행전문가도 참석해서, 실질적인 정보와 최신 여행 팁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자유여행객이 증가하고 뉴칼레도니아에 대한 관심이 이전보다 높아지면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원데이 클래스는 회가 갈수록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에어칼린은 프로그램에 만족한 참가자들이 개인 SNS에 관련 글을 게시하면 원하는 커피브랜드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에어칼린은 1983년 국제 여객 및 화물 운송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현재 수도 누메아에서 일본 동경, 오사카, 호주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뉴질랜드 오클랜드, 피지 난디, 프렌치 폴리네시아 파페에테, 바누아투 포트빌라 등으로 항공 운항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일본 동경, 오사카, 호주 시드니 경유 뉴칼레도니아로의 매일 연결이 가능하며, 한국 출 도착의 경우 스케줄에 맞추어 인천,김포,김해 공항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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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의원 한-중 FTA 피해 체계적 대책 마련해야[ ▲ 김영록 국회의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전남 해남․진도․완도)은 12일 국회에서 한‧중 FTA 농수산업 피해와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영록 의원은 “지난 8월 31일 정부와 여당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중국, 뉴질랜드, 베트남과의 FTA 비준동의안을 야당의 반대 속에 단독 상정하고, 조속한 비준처리만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우리 사회와 경제에 미치는 파급이 큰 한중 FTA는 일방적으로 밀어붙일 것이 아니라 피해가 우려되는 점들을 하나하나 면밀히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특히 “10월 중 관련 상임위 심사를 거쳐 FTA 대책 마련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가 운영될 예정인 가운데 보다 근본적인 대안 모색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오늘 토론회는 학계, 전문가, 관계자들과 함께 한중 FTA 체결로 인한 농어업의 피해를 짚어보고, 중국, 뉴질랜드, 베트남과의 FTA 비준동의안 논의에 앞서 실효성 있는 FTA 피해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방향을 모색해 하고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조재호 농정국장과 해양수산부 서장우 수산정책관이 정부의 한중FTA 피해대책에 대해 발표하고, 서울대학교 임정빈 교수, 한농연 유근준 부회장, 한수연 임정수, 새정치민주연합 윤태진 수석전문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영록 의원과 참석한 토론자들은 정부가 내놓은 농수산업 관련 FTA 피해대책이 임시방편의 미봉책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토론자로 나선 서울대 임정빈 교수는 “한중FTA 체결은 농축산물 수입액 중 FTA체결국 비중이 기존 64%에서 80% 수준에 이르러 우리 농수산업이 개방체제에 완전히 편입되는 중요한 사건으로 이에 걸맞는 우리 농수산업과 농어촌의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세우고,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한 포괄적인 농업지원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FTA 관련 피해 단체의 입장을 발표한 한농연과 한수연은 구체적으로 무역이득공유제 도입, 피해보전직불제 현실화, 밭농업직불금과 수산직불금의 확대, 정책자금 금리 인하, 농신보 제도 개선 등 실질적인 피해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서부 정완봉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 입력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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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의원, 값비싼 입장료 TPP참여반대▲ 김영록 국회의원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해남 진도 완도)은 쌀시장 개방 및 쇠고기 시장개방을 담보로 한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참여 반대의사를 밝히고, 농수산물 시장 보호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영록 의원은 지난 2일 "미·일간 TPP실무협상에서 일본이 쇠고기·돼지고기에 대해 관세를 대폭 인하하고, 쌀도 저율관세(TRQ)를 통해 매년 5~10만톤의 별도 매입을 허용하는 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미국이 TPP 협상 중에는 신규 회원국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정부가 우리농업의 핵심인 쌀과 쇠고기시장을 확대하는 값비싼 입장료를 지불하면서까지 TPP에 참여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영록 의원은 "한국이 TPP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미국·일본 등 12개 참여국들로부터 만장일치로 승인을 얻어야 하며 뒤늦게 합류하는 만큼 미국이 후발참여대상국인 한국에 일본보다 더한 수입개방 확대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리정부가 올해 상반기 중 TPP 참여선언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본이 쌀수입물량을 늘리고 쇠고기·돼지고기 등 농산물에 대한 관세인하를 받아들여 TPP협상을 타결시킨다면, 우리나라의 향후 협상력 저하는 현실화로 이어질 것이며 TPP 참여국들도 우리나라 농산물 개방조치 없는 참여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김영록 의원은 "정부가 올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쌀 관세율 513% 와 우리 농업을 지킬 의지가 있다면 TPP 참여협상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 쌀과 쇠고기의 추가개방, 농어업의 희생을 담보로 한 TPP협상은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어 "쌀관세율 변경시 통상조약 체결전에 국회의 사전동의를 받도록 하는 관세법 개정안을 통과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미국이 주도하는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인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는 ‘예외 없는 관세 철폐’를 골자로 미국·일본·싱가포르·호주·칠레·뉴질랜드·멕시코·캐나다 등 태평양연안국 12개국이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핵심 쟁점에 합의하고 상반기 중 타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밝힌 '최근 주요국 FTA 추진 현황과 2015년 전망 보고서'에는 "농업분야에 연간 4000만 달러(약 400억원)무역수지 악화와 1000억원이 넘는 생산액 감소 등 극심한 농업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농수산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