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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낙연 경선 승복 선언 경선 결과 수용..사진>이낙연 후보 [청해진농수산신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대선 후보 경선 결과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 측은 지난 11일 대선 후보 경선 중도사퇴자가 얻은 표를 무효 처리키로 한 당 선관위 결정이 잘못됐다며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 후보 사퇴자 득표의 처리 문제는 과제를 남겼지만, 그에 대한 당무위원회 결정은 존중한다. 저는 대통령후보 경선결과를 수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종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현 경기도지사)를 향해서도 “축하드린다. 당의 단합과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민주당이 직면한 어려움을 타개하고 국민의 신임을 얻어 정권을 재창출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숙고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선에 참여한 선거인단에게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해주길 바란다. 동지 그 누구에 대해서도 모멸하거나 배척해서는 안 된다”며 “그래서는 승리할 수 없다. 그 점을 저는 몹시 걱정한다. 우리가 단합할 때, 국민은 우리를 더 안아 주신다”고 말했다. 경선 이의제기로 깊어진 이 후보 측과의 갈등을 고려한 발언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는 “여러분의 낙심이 희망으로 바뀔 수 있도록 저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민주당이 더 혁신하고, 더 진화하며, 국민과 국가에 무한책임을 지는 더 유능한 정당으로 거듭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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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최종후보로 선출사진>이재명 후보는 10월10일 더블어민주당 대선후보에 선출되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0일 최종 득표율 50.29%로 본선 직행에 성공했다. 이 후보는 국회의원 경력 한번 없는 변방의 아웃사이더 이재명에게 집권여당 대통령 후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 주셨다며 국민이 요구하는 변화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지역 순회 경선에서 누적 145만9992명 중 71만9905표로 50.2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 지사의 득표율이 과반을 넘기면서, 민주당은 결선투표 없이 이 지사를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이낙연 후보는 39.14%(56만392표)로 2위를 기록했다. 이 전 대표는 3차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62.37%가 넘는 득표율로 역전을 노렸으나 끝내 반등하지 못했다. 이어 추미애 후보는 9.01%(12만9035표), 박용진 후보는 1.55%(2만2261표)에 머물렀다. 이재명 후보, 당선되면 즉각 부동산 대개혁부터..... 이 후보는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라며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이낙연 후보님, 개혁의 깃발을 높이 들어주신 추미애 후보님, 민주당을 더 젊게 만들어 주신 박용진 후보님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지난 30여년 간 온갖 기득권에 맞서 싸우며 이겨온 이재명에게 민생개혁, 사회개혁, 국가개혁 완수라는 임무를 부여하신 것”이라며 “국민의 명령을 엄숙히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대통령이 될 때까지는 일부를 대표하지만, 대통령이 되면 모두를 대표한다며, 청산 없는 봉합이 아니라, 공정한 질서 위에 진영과 지역, 네 편 내 편을 가르지 않고 모두가 공평한 기회를 누리는 대통합의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대통령이라는 한 명의 공직자가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대장동 의혹을, 국민의힘 화천대유 게이트라고 지칭하고는 이번 대선은 부패 기득권과의 최후대첩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당선 즉시 강력한 부동산 대개혁으로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없애겠다며 토건세력과 유착한 정치세력의 부패 비리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 개발이익 완전 국민 환원제는 물론이고 성남시와 경기도에서 시행한 건설원가 분양원가 공개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 후보는 현재를 대전환의 시기로 규정하면서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 위대한 국민과 함께 위대한 도전에 담대히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구체적으로는 국가 주도의 강력한 경제부흥 정책으로 경제 성장률 그래프를 우상향으로 바꾸겠다며, 정치 행정 사법 언론 재벌 권력기관뿐 아니라 부동산 채용 교육 조세 경제 사회 문화 등 국민의 삶 모든 영역에서 불공정과 불합리를 깨끗이 청산하겠다. 세계 최초로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나라, 기본주택 기본금융으로 기본적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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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현장] 내가 먹던 연어는 슈퍼푸드? 색소 범벅?석유서 추출한 발색제, 아스타잔틴은 인체 유해 논란 사진>윤재갑의원, 양식산 연어와 자연산 연어 비교. [청해진농수산신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국회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들이 슈퍼푸드로 믿고 먹는 연어가 색소 범벅이었다고 7일 밝혔다. 미국 타임지가 연어를 웰빙푸드로 선정하자,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5년부터 연어가 질병 치료와 장수의 지름길로 가는 슈퍼푸드로 소개하고 대대적 으로 홍보해 왔다.그 결과 2016년 2만7천537톤이던 연어 수입량은 5년만에 54.7% 증가한 4만2천609톤에 달했다. 국내 생산이 거의 없는 연어의 수입 급증으로 국내 광어, 우럭 양식 어가만 피해를 입어 왔다. 자연산 연어는 크릴새우 등에 포함된 아스타잔틴과 칸타크산틴으로 인해 속살이 붉은 빛을 띠지만, 양식산 연어는 하얀색에 가깝다. 이에 양식업자들은 석유에서 추출한 발색제인 합성 아스타잔틴을 사료에 섞어 자연산과 유사한 색을 띠도록 하고 있다. 색상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주로 수입하는 노르웨이산 연어의 경우 해수부의 슈퍼푸드 홍보와는 달리, 오메가3 함량도 (EPA) 0.46, (DHA) 0.70으로 고등어와 임연수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한편, 윤재갑 의원은 발색제에 대한 유해 논란이 있고, 과다섭취 시 복통유발과 피부변색 등의 부작용도 보고되고 있는 바, 해수부가 슈퍼푸드 홍보는 중단해야 한다면서, 발색제 사용에 따른 위험성도 소비자에게 고지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광주 조영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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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해남군 신청사 자연 친화적인 실내정원 조성사진>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청해진농수산신문] 1일 평균 500명에 달하는 청사 이용객과 직원들에게 자연 친화적인휴게, 문화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오늘(9일) 해남군이 산림청에서 공모한 생활밀착형 숲(정원) 조성사업에 선정돼 신축된 해남군청 청사 유휴공간에 실내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코로나 19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IOT, ICT 등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벽면 등에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남군은 군청 벽면, 기둥, 바닥 등에 실내정원을 조성해 청사 이용객과 직원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휴게·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윤재갑 국회의원은 “공공시설을 정원으로 조성해 우리 군민들에게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에 선정돼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해남 진도 정정희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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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전 국장, 완도군수 출마사진> 신영균 전 완도군청 경제산업국장 [청해진농수산신문} 신영균 전 완도군청 경제산업국장이 내년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완도군수 후보 예비경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로써 지역 정치권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면서 완도군수와 도·군의원 후보들이 하나둘씩 선거 준비에 시동을 걸며 유력 예비후보군들의 행보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신영균 전 국장은 지난 7월 지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완도군수 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에 나서겠다는 의사를 직접 밝혔다. 신 국장은 “당초부터 공직에서 은퇴하고 정치에 뜻을 둘 때, 최종 목적지는 누구나 그렇듯 군수였는데 지난 6개월 동안 지역내 민심을 살피면서 지지자들의 의견을 들어본 바 타지역 처럼 완도 또한 군수 예비경선을 치루는 것이 지역발전에도 이로울 것 같다.”고 말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군수 출마를 결심한 배경은 “전남도청과 국무총리실 등 다양한 직책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완도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헌신과 열정으로 농·어업인의 소득창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난 해소 등 지역경제 부흥에 온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고 신 바람나는 공직사회를 리드하겠다.”고 말했다. 신 국장은 지난해 연말 공로연수를 포함해 정년이 1년 6개월 남은 상황에서 명예퇴직을 하였으며 내년 지방선거에 도전하기 위해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완도군 고금면 출신으로 1962년생인 그는 고금북초, 고금중, 광주진흥고를 거쳐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완도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후 전남도청, 국무총리실 등 중앙과 지방을 오가며 근무하여 행정부처내 인맥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내년 지방선거 완도군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군으로 김신 전 군의원, 박인철 군의원, 신우철 군수, 신영균 전 국장 등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기동취재>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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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전남도의원 완도항을 동북아물류 허브항으로 키워야사진> 이철 전남도의원 [청해진농수산신문] 이철 전남도의원(완도1,더불어민주당)은 완도항을 동북아물류 허브항과 서남해안권 어업전진기지로 키워서 명실상부한 지방무역항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완도항이 활성화 되야 완도 지역경제가 발전되고 지역경기가 살아난다고 생각하며, 완도항에 향후 2천억대의 투자가 이루어 져서 제2의 장보고 해양시대를 열겠다고 장기계획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 의원은 도정질문과 상임위활동을 통해서 완도항개발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하였으며, 완도항은 전라남도가 유일하게 개발하고 있는 지방무역항으로서 국비100%가 투입되어 항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 피항시설인 중앙방파제와 소형선박피항지인 유선부두가 완공되고, 제4차 항만 기본계획에 반영되어있는 북방파제 바깥쪽의 대체부두와 항만터미널앞쪽의 돌체부두가 완공되면 완도항의 부족한 선박접안시설이 해소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북방파제 바깥쪽의 대체부두 공사시 북방파제의 해수소통구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검토할 수 있도록 하며 중앙방파제가 완공되어 항내정온이 안정되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해상분수대의 설치도 검토할 수 있을거라는 설명이다. 앞으로 광주~완도고속도로의 완공과 현재 공사중인 해남남창에서 강진계라리 까지의 국지도가 확장이 되면 완도항의 물류는 시간과 경제적으로도 제주와 가장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물동량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를 대비하여 현재, 신지강독쪽과 남방파제 반대쪽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및 생태자연구역으로 묶여있어서 장래 이 부분을 해제 시키고, 향후 항만기본계획에 신지강독쪽을 매립하여 물양장을 건설하고 동방파제를 건설하여 어업전진기지로 활용 해야한다고 말했다. 완도항 항계선을 신지대교까지 확장해서 구,완도호텔에서 신지대교까지의 임항도로가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이 의원은 완도항의 비효율적인 항만개선이 필요(현재38%사용)하고 미사용하고 있는 신지강독마을과 신기마을쪽(62%)을 개발하여 국가적 장기비전과 물류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지역거점 항만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하면서 해양레저,관광물류 뿐만아니라 허브항만으로서 그 중심에 서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완도항 뿐만아니라 항만사업에는 막대한 예산투입과 항상 민원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 하면서 도의회에서 집행부 관계공무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한편, 이철의원은 현재,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전문성을 발휘하여 완도지역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방연안항인 화흥포항과 완도지역 지방어항 및 소규모어항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군민 여러분들께 약속드린 공약, 청렴, 성실을 잊지 않고 남은 임기동안도 “오직! 완도 발전만 생각하며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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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전남도의원, 어민 권익 보호에 앞장사진>이철 전남도의원 (더불어민주당.완도1) [청해진농수산신문] 이철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1)은 어민들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도정질문과 5분발언 및 상임위 질의를 통하여 실제 어민들의 애로 사항과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서 현장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마을 어촌계에서 가장 많은 민원을 받고 있는 부잔교와 인양기사업에 대해서도 이의원은 2021년도 예산을 부잔교10억, 인양기 23억을 전액도비로 완도군에 지원 했다고 한다. 인양기 예산은 전년도에 비해서 13억이 증액이 되었다. 현재 시·군 인양기 사업자 선정은 다수의 어촌계 수혜를 위하여 5톤급으로 제한을 하고 있으며 어선세력 대비 인양기 시설이 부족한 어촌계 어선 세력이 적어 지원받지 못한 어촌계를 대상지로 선정한다고 한다.이에 대해서 이의원은 농수위 상임위에서 최정기해양수산국장을 상대로 현지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인양기 사업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지역여건에 따라 대·중·소형으로 구분이 되야하고 개소당 지원한도도 삭제하여서 시·군 자율성을 확대하고 사업계획 수립부터 수요자에 대한 의견이 충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막상 어촌계현장에 가면 불필요한 동일톤급의 인양기가 2~3개씩이 있으며 실제로 20톤급이상의 인양기가 필요한 어촌계도 많이 있다.인양기 사업의 가장 큰 목적은 기상 악화시 소형어선을 육지로 인양하여 어업인들의 재산을 보호하고,평시 어획물 인양등에 활용하여 어업인들의 근로여건 개선 및 편의제공이다.그러나 현재는 선박이 대형화 되어 있고 어획물도 김이나 전복 기자재등 무게가 많이 나가는 수산물의 톤수도 늘어난 상황에서 대형 인양기가 필요하다고 각 어촌계마다 민원이 다수이다. 완도 노화읍 넙도 방축마을은 20톤급 이상의 인양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김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월부터 5월까지 크레인을 임대하여 사용하는데 월 1500만원씩 5개월을 임대해서 임대료만 년간 7500만원을 어민들이 부담하고 있다고 김태형 이장은 하소연 하고 있으며 소안면 미라리 김위판장에서도 김수확시기에 4대의 크레인을 임대하여 크레인 임대료만 수억원을 부담하고 있다고 신종식미라리 어촌계장은 고충을 토로 했다. 전남도는 20톤 이상 인양기 수요 지역은 22년 사업비 증액 지원을 검토하고 대형인양기 수요조사결과 완도지역 3개소(소안 미라리,노화 방축·내리)로 파악하였고 20톤 이상 인양기 시설요건으로는 소형 선박 인양 및 어획물 하역,수산기자재 선적이 원활하게 이루어질수 있는 물양장이 확보된 곳으로 개소당 3억원을 지원 할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이에,최정기 해수국장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도지침 개정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지난 5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전남도가 첫 시행한 참문어 금어기 기간 동안에 수십년간 문어잡이를 한 완도를 비롯한 서남해권 어민들의 갑작스런 조업 금지로 인해 영세어민들이 45일간 어로활동을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생계 대책이 없다고 농수위 상임위에서 질의하였으며 문제를 제기하였다.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제8조 휴어기의 설정 및 운영 제4항 해양수산부장관 또는 시·도지사는 법 제19조제3항에 따라 휴어기의 설정 및 운영으로 인하여 어업의 제한을 받는 어선에 대하여 다음 각호의 지원을 할수 있다. 제2호 보험료,생계비,선원인건비 등의 기본경비지원,으로 되어있다.며 이를 근거로 이의원은 어민들의 생계비 지원을 건의 할 것 이라고 하였다. 한편, 이철 도의원은 최정기 해양수산국장은 수십년간 수산분야에서 공직을 수행한 수산전문가로서 전남수산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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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준 의원, '전라남도 공정관광 육성·지원 조례’ 대표 발의사진> 신의준 도의원은 전남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다양한 공간과 자원, 사람, 예술, 문화를 연결하고 거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하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착한 여행객들의 소비가 지역주민의 이득으로 돌아가고 서로의 일상을 존중하는 지속가능한 공정관광에 대한 필요성이 확산되고 있다. 전남도의회 신의준 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2)은 2일 ‘전라남도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했다.기존 관광은 소비위주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진행돼 관광자원 훼손, 관광객 불편, 관광종사자 불친절, 바가지 요금 등 여러 부작용과 관광명소 주민들의 사생활 및 정주권이 침해되는 문제점을 유발시켰다. 신의준 의원은 “착한 공정무역과 공정커피, 공정초콜릿 처럼 이제는 관광에도 착한 공정관광이 중요하다”며 “우리가 가는 여행지는 누군가가 일상을 살아가는 삶의 공간인 만큼 관광의 양적 성장과 함께 주민과 관광객이 상생하는 공정관광모델 구축이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에는 공정관광 실현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다양한 지원 사업, 위원회 설치 및 구성,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 지속가능한 공정관광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한편, 신의준 도의원은 "전남의 관광발전을 위해서는 여행이 단순하게 경치를 보고 스쳐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지역기반관광 육성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도민들의 생활이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전남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다양한 공간과 자원, 사람, 예술, 문화를 연결하고 거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하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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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준 도의원, 민물장어 가격안정 대책 마련해야사진> 신의준 도의원 [청해진농수산신문] 국민 보양식으로 불리는 민물장어 산지가격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6월 1Kg당 3마리 기준으로 4만원 선이었던 산지가격이 현재는 50%이상 하락한 1만 9천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처럼 가격이 급락한 것은 불규칙한 천연 종자 생산으로 계획적인 양식이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코로나19에 따른 소비감소 영향이 가장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의회가 민물장어 가격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도의회 신의준 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2)은 지난 21일 본회의장에서 ‘민물장어 가격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수산정책자금 금리 1%를 전액 지원하고 민물장어 위판체계 개선 등 민물장어 가격안정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도록 촉구했다. 민물장어는 지난 2018년 수산물 유통법 개정을 통해 위판 의무화가 시행하고 있지만 수협별 경매사와 중간상인에 의한 현장경매로 진행하고 있어 시기에 따라 산지 가격이 kg당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신의준 의원은 “민물장어 위판 의무화가 취지에 맞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수협 위판체계 일원화와 소매가격 안정화 방안마련이 시급”하다며, “수급조절을 통해 양식 어업인의 소득을 보장하고, 안전성 검사를 통해 신선한 장어를 국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물장어 종자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는 반드시 인공종자 생산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며, “종자 수급관리체계의 제도적 장치 마련과 인공종자생산 융복합 연구기반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어업과 민물장어 양식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신의준 의원은 지난 3월 11일 수산물 가격안정제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수산물 가격변동 완화 및 수취가격 보장 등 어가소득 안정을 위한 제도마련에 앞장서 전라남도와 관계기관 전문가 및 어업인단체 등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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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투기 의혹 윤재갑 의원 무혐의, 부인은 검찰 송치사진>윤재갑 의원 [청해진농수산신문]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국회의원을 수사한 결과 투기와 무관하다고 판단,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24일 밝혔다. 윤 의원은 평택시 현덕면에 있는 2천㎡ 규모의 밭과 관련해 올해 3월 투기 의혹이 불거졌다. 이 밭은 내년에 개통될 서해선 복선전철 수혜 지역으로, 윤 의원의 배우자 B씨가 이 중 33㎡를 2017년 사들였기 때문이다. 경찰은 수사 결과 B씨의 밭 매입 시기가 서해선 복선전철 개발 계획이 공개된 이후인 것으로 확인돼 윤 의원이 내부 정보를 활용해 투기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다만, B씨에 대해서는 농지를 구입했음에도 경작하지 않은 혐의(농지법 위반)가 인정된다고 보고 A 씨를 검찰에 넘겼다.농지법은 경자유전(耕者有田) 원칙에 따라 타인에게 농지를 빌려주거나 경작하지 않는 행위를 금하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6월 "민주당 지역위원장이거나 현역 의원이 되기 전인 2017년 배우자가 친구에게 권유받아 산 것"이라며 투기 의혹을 부인하면서도 민주당의 탈당 권유를 받아들여 탈당계를 제출했다. 한편,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이날 SNS에 "윤 의원이 오늘 경찰의 무혐의 처분 통지서를 보여줬다"며 "2개월 만에 당에 복귀한 윤 의원을 환영한다"고 적었다.<광주 조영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