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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고예산 7조 원 시대 활짝[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0년 정부예산에 전남지역 예산으로 7조 1천896억원이 반영돼 국고 7조 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4천635억원, 전년보다 3천792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특히 전라남도의 핵심 SOC사업은 물론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할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에 미포함됐던 핵심사업 26건이 신규 반영돼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사업별로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경우 정부는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시급한 보성~순천 구간을 즉시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추진하는 등 사업 기간을 단축키로 했다. 4천억원이 확보된 목포~보성 간 전철화가 2022년 완공되고 목포~부산 전구간 전철화가 되면 광주~부산 간은 5시간 30분에서 2시간 20분으로 목포~부산 간은 6시간 33분에서 2시간 40분으로 단축된다. 영호남 교류 활성화와 물류, 관광산업에 일대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원사업은 부지 매입비 21억원이 반영돼 정부는 세풍산단 부지 일부를 항만 배후단지로 지정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로써 물류기업 및 이차전지 소재기업 등에 최장 50년간 저렴하게 부지를 제공, 광양항이 세계 10위권 국제 무역항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소득유망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기반 구축사업은 기본조사 및 설계비 13억원이 반영됐다. 날로 느는 수입 농산물에 대응해 아열대과일의 수입대체와 농가 신규 소득작물 육성을 위한 국가 차원의 아열대작물 실증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은 1천800억원이 돼 당초 2025년이었던 전구간 개통시기를 2023년까지 앞당길 수 있게 됐다.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설계·착공비 20억원도 반영돼 전국 4번째로 보잉 747기 등 중대형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해져 호남고속철도와 연계해 서남권 거점 국제공항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국립심혈관센터 설치사업은 기본계획 수립비 2억원이 반영돼 장성과 광주 북구를 포함하는 광주연구개발특구에 건립된다. 국내 심뇌혈관질환 연구 분야 선도적 역할뿐 아니라 예방 및 재활관리 프로그램 개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비 15억원이 반영됐다. 6성급 호텔과 콘도, 워터파크, 쇼핑몰 등 총 1조 3천850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사업의 2024년 조기 완공 발판이 마련됐다. 그동안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국회 예결위 심사 기간 중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총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전해철 더민주 예결위 간사, 송갑석 예결소위 위원, 서삼석 전남도당 위원장 등을 만나 전방위적으로 국고 확보활동을 펼쳤다. 또 윤병태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10월 말부터 국회 상황실을 운영, 여야 국회의원,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다각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펼쳤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신속한 집행계획을 세워 조기에 사업 성과를 거두도록 하고 곧바로 2021년 국고 확보 대상 사업 발굴을 시작해 2020년 예산 미반영 사업 및 신규사업에 대한 설득논리를 개발, 국고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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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화순군 농업인 한마음대회 성황리에 마쳐[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13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회랑에서 제24회 화순군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마음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김규주 씨, 박춘호 씨 등 화순군 농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농업인 20명이 표창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2부 화합한마당에서는 초청가수 공연, 장기자랑 등을 열며 농업인 화합의 장을 펼쳤다. 한마음대회 행사장에서는 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 문화 행사 등 풍성한 행사가 펼쳐졌다. 한마음대회는 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손금주 국회의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장, 지역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충곤 군수는 “농촌지역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감소가 진행되고 농업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지만, 생명산업인 농업을 포기할 수 없으며 포기해서도 안 된다”며 “이에 우리 군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농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이고 앞으로도 ‘농민이 행복한 희망찬 농촌’, ‘골고루 풍요로운 부자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김미호 한국농업경영인 화순군연합회장은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농업인 화합, 농업인 간 정보와 기술 교류, 나눔의 장이다”며 “화순 지역 농업인이 화합해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고 농업경쟁력이 더욱더 키우는 의미 있는 한마음대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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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뿌리 ‘마한’ 가치 조명해 지역 발전 이끈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1천500년 전 전남의 뿌리를 이룬 마한의 역사적 성격과 가치를 재조명함으로써, 이를 기반으로 마한역사 문화권의 진흥과 지역 발전을 이끌기 위한 특별법 제정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전라남도와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마한 역사문화권의 진흥과 지역발전’ 학술포럼이 13일 국회 도서관에서 전국 마한 연구 전문가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마한문화권 개발사업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수도권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최근 영암 내동리 쌍무덤 금동관편 발굴 등 연구 성과가 나타나고 역사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개최돼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마한문화권의 발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한문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한역사문화권의 정체성 조명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권오영 서울대학교 교수의 ‘법령 제정을 위한 마한역사문화권 성격과 그 가치’ 주제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노형석 한겨레신문 문화재·미술전문 기자, 이영철 대한문화재연구원 원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를 통해 마한역사문화권의 성격과 그 가치에 대해 다양한 진단이 제시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이청규 한국고고학회장을 좌장으로 우승희 전라남도의원,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 임영진 전남대학교 교수, 이건상 전남일보 본부장, 임승경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마한역사 문화권의 진흥과 지역 발전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의 뿌리인 ‘마한’이 이번 학술포럼을 통해 전국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마한역사문화권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며 “도는 앞으로도 마한 사회에 대한 꾸준한 조사·연구를 추진해 새 천 년을 이끌 마한문화를 품은 ‘블루 투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삼석 의원은 “지난 6월 마한역사문화권 종합계획·시행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기초조사, 연구기관 설립, 문화재보호기금 지원 등을 하도록 하는 내용의 ‘마한역사문화권 조사연구와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 했다”며 “전남의 뿌리인 마한역사문화권이 다시 꽃피울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법안 통과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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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국회방문 국고확보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 허석 시장은 지난 6일 국회를 방문해 민선7기 공약사항 이행과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내년도 국고확보 활동에 총력전을 펼쳤다. 허석 시장은 이정현 지역구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예결위 간사 전해철 의원, 예결위 위원 서삼석, 송갑석 의원, 상임위 김태년 의원 등을 만나 순천시 주요사업 중 반영되지 않았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당위성과 시급성 등을 설명하고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남해안권 발효식품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12.5억원, 순천만 화포 갯벌복원사업 28억원, 순천 국립민속박물관 건립 3억원, 순천만 잡월드 건립 9억원 증액, 순천 VR·AR제작거점센터 조성 20억원 등 총 72억5천만원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 이번 방문을 통해 면담한 국회의원들도 건의사업에 대한 필요성 등을 공감하고 시와 함께 국고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국회 예결위 본심사 등 정부예산안 최종 확정시까지 건의사업 국고 반영에 적극 노력, 안정적 재정확충을 통해 주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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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제10기 주부대학 수료식 참석[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지난 5일 화순농협 2층 대강당에서 ‘제10기 화순농협 주부대학 수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조준성 화순농협조합장,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주부대학은 지난 8월에 개강해 10주 동안 가정과 사회를 이끌어가는 주부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여성의 자기계발 등을 주제로 주부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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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이승옥 의원,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구례군의회는 이승옥 의원이 지난 1일 고양시 호수공원 꽃박람회장에서 열린 ‘2019년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정치문화 혁신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참여와 파트너십을 통한 거버넌스로 성공한 자치분권, 정치문화 혁신 등의 사례를 발굴, 육성, 확산을 통해 유능한 지방정치인에 대한 국민적 성원 분위기 조성과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거버넌스센터가 주관하고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위원회, 중앙일보 등의 후원으로 금년부터 분야별로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기초·광역의원을 대상으로‘정치문화 혁신’,‘주민생활편익증진’,‘행정혁신’,‘자치분권’, 미래개척’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공모한 활동실적 기술문을 바탕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30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옥 의원은 시인이자 압화 작가로서 시민에 대한 소통강화와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성공한 문화예술인으로 평가되며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여야 의원들간의 화합과 협력을 이끌어내고 예산확보와 협치에 의한 관광 활성화와 소통을 위한 인문학 강의 등 재능기부, 전국적인 여성정치활동 등 지방정치발전에 폭넓게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했다. 또한, 이 의원은 화엄사 상권 활성화를 위해 화엄사, 상가상인회와 체육회, 청년회 등 관련 단체와 협력해서 2018년부터 매년 2,000만원 예산 확보로 화엄사 상가 ‘한 여름밤의 음악회’를 부활시켰으며 지리산 화엄사 일원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예산 확보와 화엄사의 후원과 마산면 발전협의회 등 사업비 확보를 통해 화엄사 상가 입구에 4000평 규모의 야생화 등 꽃밭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개방함으로써 구례의 지역특성에 맞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도록 했다. 군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로 주민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구례군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제정을 통해 여성양성평등을 구현하고 ‘구례군 군민안전보험 운영조례’제정으로 군민의 안전사고 피해보상제를 도입했으며 ‘구례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서 보훈대상자 보상을 확대하는 등 실사구시의 맞춤형 조례 제·개정을 통해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전국지방여성의원협의회의 사무총장과 전남대표를 맡아 여성정치참여확대와 정치개혁 촉진 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으며 또한 여야의원으로 구성된 전국여성의원네트워크의 운영으로 활동하는 등 거버넌스적 리더십으로 정당의 전국적인 네트워크 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혁신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 의원은 “거버넌스 지방자치시대에 중요하고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개인적으로 무척 기쁘지만, 이 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해 주신 구례군민들에게 드리는게 맞다”며 “상의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여 앞으로 지방정치 발전에 더욱 헌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한 “1인 5역으로 몸은 힘들어도 저희 활동이 공익적, 사회적 가치를 높인다는데 위안을 삼고 늘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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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주요 현안사업 예산 확보위해 끝까지 뛴다”[청해진농수산신문] 이승옥 강진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난 28일과 29일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와 고광완 기획조정실장을 만나 예산 반영을 요청 했다. 지난 16일 국회를 찾아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서삼석, 우상호, 이개호, 윤영일 국회의원실을 방문한 것에 이어 예산 확보를 위한 바쁜 발걸음을 했다. 이 군수는 김영록 도지사를 만나‘가우도 탐방로 경관콘텐츠 개발사업’, ‘강진만 생태공원 생태도보다리 설치 사업’, ‘논정간척지 배수펌프장 설치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가우도 탐방로 경관콘텐츠 개발사업은 강진군 대표 관광지인 가우도에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자해 출렁다리, 조형물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가우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출렁다리가 있으나 실제로는 흔들리지 않아 관광객의 오해와 불만이 있어 이번에 실제로 흔들리는 다리를 조성해 관광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진만 생태공원 생태도보다리 설치 사업은 총 1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 탐진강 하구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도보교량을 설치해 갈대밭, 강진만 등의 자연경관을 둘러볼 수 있게 추진한다. 논정방조제 배수펌프장 설치 사업은 1997년에 준공한 도암 논정간척지는 담수호가 협소해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수위 급상승으로 상습침수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총 사업비 12억 원을 투자해 추진한다. 이승옥 군수는 “재정이 열악한 강진군은 관광 인프라 등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중앙부처, 국회, 도청 등을 열심히 방문해 건의하겠다”며 “예산 확보를 통한 일자리 확충, 체류형 관광 등 현안사업을 추진해 더불어 행복한 강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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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기쁨 함께 나누는 완도군 평생학습축제 성황[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주관하고 전남대 평생교육원과 목포대 평생교육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9회 완도군 평생학습축제가 ‘학습 문턱은 낮게 배움은 깊게 행복은 함께’라는 주제로 지난 25일 완도해변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완도군 평생학습축제는 2019 청정완도 가을빛여행 축제와 함께 개최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함께 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발표 및 공연과 서예, 동양화, 사진, 사군자 등으로 구성된 작품 전시와 더불어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체험 활동 및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 더불어민주당 완도·해남·진도 윤재갑 위원장, 백지숙 목포대 평생교육원장, 김진관 전남대 평생교육원 부원장, 김명식 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지역민과 관광객 500여 명이 넘게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지역 평생교육 발전과 군민 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한 평생교육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으며, 김아진씨와 김이정씨가 영예의 군수상을 수상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개회사에서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게 중요하지만 어떻게 행복하게 살 것인지도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상황에서 배움은 행복한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데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지원 및 평생학습체제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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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2020년 현안 국고사업비 확보 위해 국회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6일 국회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과 전라남도의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하여 2020년도에 시급히 확보해야 할 국고 현안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한 정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해찬 당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서삼석 전남도당 위원장 등 여당 주요 인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광군은 현안사업으로 2020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지원, 영광 제2정수장 개선사업,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사업, 국가지원 지방도 건설 사업 등을 건의했다. 특히 2년 연속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로 중소기업 위주의 수출계약·판로개척·매출증대와 4차산업 기반 육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영광군은e-모빌리티 엑스포의 지속적인 개최 및 국제행사로 도약과 향후 3년간 안정적인 엑스포 개최 기반 마련을 위한 국고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별도 면담을 가졌다. 또한 영광 제2정수장 개선사업,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별도 면담을 갖고 사업비 확보를 건의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건의사업이 지역 신 성장 기반산업 육성과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 사업임”을 강조하면서 “내년도 정부예산이 의결될 때까지 국회와 중앙정부를 상대로 지속적인 국고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열악한 군 재정여건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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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 국립한국정원센터 등 예산정책사업 집중 건의[청해진농수산신문] 최형식 담양군수가 국립한국정원센터 등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최 군수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전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국립한국정원센터 건립필요성 등 담양군 지역현안사업의 중앙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였으며 아울러 현행 도시가스공급사업의 지방비 부담부분의 일부를 국비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찬 당대표, 이개호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 예산 및 정책지원을 건의하고 지역현안문제를 토론했다. 한편 국립한국정원센터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 일원에 건립할 계획으로 2019년 산림청에 2억 원을 편성해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일 국립한국정원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결과 사업시행이 타당하다는 결과를 얻은 바 있다. 최형식 군수는 “담양은 지역전체가 하나의 정원도시이자 문화공간으로 국립한국정원센터 건립은 문화·예술 융복합도시로써의 담양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뿐만 아니라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가차원의 지원 및 더불어민주당과 전남도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