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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종 고흥군수, 잠시 미뤄뒀던 읍면 순방길에 올라▲ 읍면순방 [청해진농수산신문] 박병종 고흥군수는 17일 동일면을 시작으로 제19대 대통령선거로 연기됐던 읍면 순방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읍면을 찾은 박병종 군수는 “올해는 민선 6기 3년차면서 ‘하이 고흥, 해피 고흥’의 대여정을 실질적으로 마무리하는 해”라며 군민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미래성장동력 ‘농업’ 육성과 ‘고흥 관광객 2천만 시대’ 실현 등 주요 군정현안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열린대화를 주재했다. 군수와의 열린대화에 참여한 한 군민은 “투자유치와 예산확보 과정 속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군정을 비난하는 시중의 유언비어에 대한 해명이 너무나 솔직하고 유쾌해서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군민과의 열린대화’를 전후해서 열린 민생탐방에서는 읍면 대표 경로당과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취약·소외계층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군민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올해 읍면순방은 ▲고흥읍(22일) ▲도양읍·도덕면(23일) ▲점암면· 영남면(26일) ▲포두면(29일)을 마지막으로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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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오마권역 종합정비사업 권역사업의 성공모델로!▲ 고흥군, 오마권역 종합정비사업 권역사업의 성공모델로!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15일 박병종 고흥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마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준공기념 주민 화합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마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하나로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강화 등으로 농촌 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자해 공사착공 후 3년 후인 지난달에 준공했으며, 주민복합문화센터, 농산물소포장시설, 해양자원체험시설,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추진했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오마권역 종합정비사업이 한센인추모공원, 녹동항, 소록도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권역사업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도덕면 오마권역은 가족단위 관광객, 단체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 완비돼 있고,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고흥군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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뛴다!! 바람보다 빨리 새털처럼 가볍게▲ 뛴다!! 바람보다 빨리 새털처럼 가볍게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고흥 박지성 공설운동장에서 초·중학생 선수 428명과 진행 요원 및 지도교사 등 460여명이 참가한 2017학년도 교육장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트랙경기(80, 100, 200, 800, 1500M, 3000M), 도약경기(멀리뛰기, 높이뛰기,세단뛰기), 투척경기(투포환, 투창, 투원반) 등 세 분야로 구분해 치러진 이 번 경기를 통해 학생들은 평소 학교체육을 통해 길러왔던 육상 기량을 점검하고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오늘 경기를 통해 우수한 선수를 조기 발굴해 육성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정병원 교육장은 “행복의 기본 조건은 건강이며, 건강의 기본 조건은 체력임을 다시 한 번 새기며, 승리의 기쁨보다 실패했을 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더 소중히 여길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도전의식과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향한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들의 지도에 힘써 온 지도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경호 교장(도덕초)은 학생들의 기량이 전체적으로 많이 향상이 됐으며 6학년 800M 1위 유건(고흥동초)학생을 비롯해 발전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학교에서 체계적인 훈련과 열정으로 지도한다면 향후 상당한 기량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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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학생들의 인·적성 개발 체험활동 실시▲ 인적성 개발 체험활동 [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지난 3월부터 관내 18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적성 개발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지역행복생활권 공모사업인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학생들의 진로·적성 교육 활동 운영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1차 연도로 2016년 3월부터 9월까지 18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적성 전문 검사와 검사 결과에 따른 설명회 및 컨설팅, 진로 탐색 캠프를 실시하였으며, 교사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 유명강사 초청강연 등을 실시했다. 2차 연도인 올해는 연극을 통해 학생들이 다른 성격 유형들의 활동 모습을 보면서 행동 특성, 의사결정 스타일, 선호 환경이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 공감능력, 상대방에 대한 배려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도덕지능·정서지능 검사도 실시하여 개인별 지능 등에 대해 바람직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학교의 한 진로 담당 교사는 “1차 연도와 다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갈수록 인성 교육이 중요하고 부모와 자녀, 교사와 학생 간의 긍정적 인간관계 형성은 그 어떤 교육보다 중요한데 그동안 학교에서 추진하지 못한 프로그램을 군에서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인·적성검사와 캠프는 올해 5월 말까지 계속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설계캠프와 진로체험캠프,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진로체험캠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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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내년도 일반농산어촌 신규 공모사업 확정▲ 농산어촌개발 공모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 봉래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등 3개 분야의 4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13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주민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어촌지역의 인구유입 및 지역의 특색있는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2018년부터 5년간에 걸쳐 추진하게 된다. 공모에 선정된 주요사업은 ▲봉래면 권역단위 거점개발(100억 원) ▲마을단위 특화개발(도덕당중 20억, 창의사업 10억) ▲지역역량강화 사업(1억 원)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 선정은 주민과 행정이 손잡고 주민설명회, 선진지 견학, 마을발전협의회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내실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심사위원들을 설득하는데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밝혔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소관부처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해양수산부로 이관되면서 사업유형과 평가기준 변경 등 공모사업 선정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공모사업 확정이라는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은 주민과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었기 때문이다”며, “기본계획 수립부터 준공까지 내실있는 사업 추진으로 지역별 특화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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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농작물재해보험 꼭 가입하세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태풍과 병충해 등 자연재해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벼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올해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확대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벼 농작물재해보험은 24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두 달여 동안 지역 농협이나 품목 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전라남도는 올해 벼를 비롯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도비 등 560억 원을 확보, 농가 순보험료의 80%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실제 벼의 경우 특약 가입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1㏊(3천 평) 당 순보험료는 약 45만 원이다. 이 가운데 20%인 9만 원만 가입 농가가 부담하면 된다.벼 보험은 태풍, 우박, 강풍, 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에 따른 손해를 주계약으로 보장한다. 또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등 일부 병해충 손해를 특약으로 보장한다.특히 전라남도는 유기농 인증 확대 등 유기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유기농 종합보험’ 제도를 시행한다. 이는 벼 유기농 인증을 받은 농가가 보험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는 제도다.전라남도는 5월 한 달 동안을 벼 보험 가입 중점 기간으로 정하고 시·군별 ‘가입확대 전략회의’와 반상회, 마을방송 등을 통해 벼 보험 가입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서은수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전남은 지리적 여건상 태풍 등 자연재해에 매우 취약하다”며 “예고 없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벼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벼 보험에 많이 가입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지난해 전남지역 벼 보험 가입 면적은 7만 5천여㏊로 전체 재배 면적(16만 6천㏊)의 45% 규모였다. 이 가운데 가뭄과 수발아 등 피해로 3만 1천 농가에서 211억 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실제 고흥 도덕면 A농가는 벼 2.6㏊(약 7천 800평)가 수발아 피해를 입어 자부담 보험료 27만 원을 내고 무려 48배인 1천 298만 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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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관광객 2천만시대 실현 위한 일반음식점 친절·위생교육 가져▲ 고흥군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19일 도양복합체육관에서 도양·도덕·금산면 소재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및 청결 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친절서비스 및 청결한 위생관리 ▲식품위생법 개정내용 ▲식중독 예방 ▲영업자 준수사항 ▲원산지 표시 기준 등 음식점 운영에 도움이 되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또한, 교육에 앞서 고흥관광 2천만 시대 실현을 위해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수준 높은 친절서비스 제공을 결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군 대표 특산품인 유자소비 촉진을 위해 요리연구가로부터 유자를 활용한 유자드레싱을 곁들인 신선한 샐러드와 유자식초 만드는 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 후에는 만든 음식을 먹어보고 음식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병종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음식관광이 각광 받고 있는 요즘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영업주가 고흥을 알리는 홍보대사라는 사명감을 갖고, 환한 미소와 깨끗한 위생관리로 고흥을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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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미디어, 객관적 보도 통해 국민의 올바른 선택 위한 가교 역할해야”▲ 제19대대선와 미디어의 역할 [청해진농수산신문]정세균 국회의장은 13일 오전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9대 대선과 미디어의 역할 토크 콘서트'에 참석했다.정 의장은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된 국정 공백으로 안보, 외교, 경제 불확실성은 확대되고, 국내외 위기감은 고조되었다”면서, “이번 대선이 그동안의 적폐를 청산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국민의 요구로 치러지는 만큼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제19대 대선에서 미디어의 책임성과 역할을 강조했다.정 의장은 이어 “객관적인 잣대로 후보자 자격이나 도덕성을 검증해야 함에도 흥미위주의 보도 등으로 미디어에 대한 신뢰가 추락한 면이 없지 않다”면서, “미디어는 국민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공정한 보도를 통해 가교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정 의장은 끝으로 “오늘 토론회가 공정한 대선을 위한 미디어 역할의 입법적 과제를 살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축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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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지도·단속 강화[20170407_C1939537D725554C.jpg][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최근 남악신도심과 읍면소재지 권에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해 악취, 미관저해 등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사례가 빈발함에 따라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명품 무안을 만들기 위해 이달부터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지도·단속을 집중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남악신도시 내의 원룸촌과 읍면소재지 상가주변 및 공원 등에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어 지나가는 이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아도 아무런 행정조치가 가해지지 않을 것이란 인식과 몰래 내다버리는 도덕불감증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에 따라 무안군은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이달부터는 실시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단속 차량을 투입, 읍·면사무소와 합동으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적발 시 행정지도 없이 강력한 행정조치(과태료 부과 및 고발조치)를 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한 지 20년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하는 주민들의 행위는 무지가 아닌 고의라고 판단하여 행정처분 등 강력한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깨끗한 무안을 만들어 나가는 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음식물수거통 배출시간 준수 등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하며, 불법투기에 대해서는 산림환경과(☏450-5596)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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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비전5000프로젝트 융복합화로 컨트롤 타워 역할 강화▲ 고흥군 비전5000프로젝트 융복합화로 컨트롤 타워 역할 강화 [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은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행복한 군민의 삶을 정책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농림수산식품산업 비전5000 프로젝트’ 3대 목표를 군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 비전5000 추진 군 핵심부서 담당급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전5000 시책 추진 전년도 성과 및 금년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농업축산과장은 ▲5천만 원 이상 고소득 가구 ▲농수산물 수출액 5천만 불 달성 ▲농업 총소득액 5천억 원 달성이라는 3대 목표 위주로 2016년 농림어가 소득조사 결과를 보고했으며, 5천만 원 이상 고소득 농림어가 수는 2,803가구로 전년대비(2015년/2,593) 8.1%로 증가하였으며, 수출액은 4,186만 불로(2015년/4,133) 1.3%, 총소득액은 5,765억 원으로(2015년/5,348) 7.8% 증가하여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로 비전5000 목표 달성에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비전5000 추진 핵심부서 신규소득 발굴 과제 12건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실질적인 농가소득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논 타작물 재배면적 확대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 신축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들녘 경영체 다각화 ▲품목별 특화작목 육성 ▲고흥유자 6차 산업화 지구조성 ▲고흥 커피 브랜드화 및 6차 산업 구체화 ▲내수면어업 단지화 ▲해삼자원 조성사업 ▲청년어가 정착 어장개발 ▲청년 창업 확대 ▲고흥만 솔라 농업시설물 활용 곤충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별 융·복합화를 통한 컨트롤 타워 및 통합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나아가면서 사업취지 맞는 사업은 유지하고 자체진단 결과에 따라 중복사업은 융·복합화로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선 6기 공약사항인 ‘품목별 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도덕면 가야지구에 석류특화단지 4ha, 석류 신품종 갱신(꽃향1호), 과역 복숭아단지 13ha 조성과 겨울철 유휴농지를 활용한 남양면 일원에 쌀귀리 38ha를 재배하여 농가 소득창출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또한, ▲고흥 아이베리팜(블루베리) ▲과역 대화농장(매실) ▲커피마을 농장(커피) ▲해맑음팜(국수) 등 체험·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농업 6차산업 시범농장 육성’ 등이 지난해 주요성과로 손꼽히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촌 체험·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지속적인 특화작목 발굴·육성으로 고소득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비전5000 프로젝트는 군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데 아주 중요한 시책으로 실과소장, 읍면장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역량을 강화하여 비전5000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