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국영애 후보, 강진의 맏며느리가 되겠다강진 병영, 마량장터 유세 강행군 장현 호남대 교수 지원 유세 열린우리당 국영애 강진군수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2일째인 10월 18일(월) 오전 5일장이 열리는 병영면 소재지와 마량면 소재지를 잇따라 방문, 장터에서 개인연설회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윤동환 전 군수가 밭을 갈고 씨를 뿌렸다면 국영애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피력하며 ‘강진의 맏며느리 국영애가 드리는 5가지의 약속’을 다짐하며 한 표를 호소했다. 국 후보는 강진 경제를 살리는 경제군수가 되겠다며 야무진 포부를 밝히면서 효자 군수 표창을 받은 남편 윤동환 전 군수의 뒤를 이어 ‘아름다운 실버교실’을 운영한 실무경험과 노인복지 등 사회복지 관련 부분을 연구한 대학교수로서 친딸 같은 효부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국 후보는 이어 3,000여 평의 차밭과 농사일을 직접 해왔다면서 농어민과 함께 농어민을 위한 농민사랑 농민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한뒤, 강진의 민심을 하나로 모아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 화합과 단결시키는 화합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 남도답사 일번지 강진을 전국제일의 문화군을 만들어 관광객이 돈을 쓰고 갈 수 있도록 개발하겠다면서 ‘문화군수론’을 주창했다.한편, 지원유세에 나선 호남대의 장현 교수는 국영애 후보를 군수로 꼭 당선시켜 김두관 남해군수가 장관이 되었듯이, 국후보를 장관으로 키우자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강진취재본부>
-
강진 추석연휴 특별수송대책 마련강진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수송수요 증가에 원활히 대처하고 사고없는 안전한 수송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추석절 특별수송 대책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을 「추석연휴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귀성객의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사전에 철저한 점검과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이에 대한 일환으로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동안 관내 운수업체 16개업체와 버스터미널 4개소를 대상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시설 및 장비를 점검한다.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은 전 운송업체 및 정류장 사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서비스 대책에 따른 종사원 사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연휴 특별수송기간」인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은 수송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운행시간 연장, 증회운영, 임시노선 운행 개설, 예비차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며, 동 기간동안 견인차를 24시간 대기시키고, 관내 정비업체 3곳을 지정하여 비상근무와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하여 마량면 여객선 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을 위해 차와 음료수를 대접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하는 모습은 고품질 서비스 행정의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박광헌 편집 부국장대우>
-
강진군 배롱나무 꽃길 호평지역특성 살린 테마꽃길 조성 강진군이 아름다운 가로경관 및 관광자원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2003년 10월부터 연차적으로 지역별 특성을 살린『테마 꽃길』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부터 조성한 테마꽃길 조성지는 도암면 만덕리 해창 만덕호 간의 도로변 약 3km 구간에 내조성이 강하고 경관이 수려한 난대성 상록수인「먼나무」약 380여본을 식재했다. 강진읍 동초등학교에서 마량까지 약 5km구간에 무궁화, 배롱나무, 동백, 모란, 철쭉, 개나리 등을 청자촌 가는 길목인 목리교에서 삼신교 2km 구간에 베롱나무를 식재하여 청자문화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여 강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풍부한 문화유산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조성으로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강진 신재희 차장>
-
감사원, 강진군 수산관련 보상비 감사마량지구 양식어업인 보상비 19억여원 강진군이 마량-고금 연륙교 사업을 시행하면서 전복양식장 피해보상비 지급에 대해 감사원으로부터 최근 감사를 받은 것으로 밝혀져 4,15총선이후 지역정가는 썰렁하며 강진군 공무원들의 관련여부에 비상이 걸렸다.감사원 처리결과에 따라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이며 감사원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감사원직원 3명이 강진에 파견돼 특정사안에 집중 감사를 벌였다. 강진군이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한 마량-고금간 연륙교 사업현장 양식장에 대해 피해 보상비 지급업무와 관련한 진정서가 감사원에 접수돼 5일여 동안 특수조사국 직원이 감사를 벌인 것이다.감사원은 양식어업인 모씨가 이번에 피해보상을 추가로 신청한 4억여원에 대해 적절한지 또, 지난 2001년 양식어업인에게 지급된 전복양식장에 대한 19억여원의 피해보상비 지급에 대한 사실여부에 피해사실 조사가 적법하게 이루어졌는 지 등을 당시 현장조사에 임했던 수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집중조사를 벌였다는 것. 감사원은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경위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내용에 대해서는 현재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고 있다.한편, 진정서가 감사원에 접수되어 사실조사 차원에서 감사를 받은 강진군 수산관계자의 위법성 여부는 한달정도 소요되는 감사원의 최종 정밀 조사결과가 끝나야 알 수 있으나 감사여부를 바라보는 대다수 주민들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강진주재 신재희 차장>
-
축제현장을 찾아-약산면 지역축제완도 약산면 지역축제, 군민·관광객 감동물결 2004 건강의 섬! 푸른 완도에서 희망을...... ▣ 제5회 약산진달래(철쭉)축제, 약산흑염소 싸움대회 ▲축하 공연하는 장구팀 ▲활짝핀 철쭉 ▲축사하는 김종식 군수 ▲이미영 모듬북 ▲약산흑염소싸움대회약산면(면장 모일성)은 24일 희망의 새봄을 맞아 철쭉이 활짝핀 삼문산에서제5회 약산진달래(철쭉)축제를 가졌다.이날 김종식 완도군수, 이영호 국회의원 당선자, 박업수 군의회 의장 등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약산면 삼문산 일원에서 열린 제5회 약산진달래(철쭉)축제는 관광객 들에게 볼거리 제공 및 면민 화합의 장이 되었다.약산면은 남해의 푸른 바다와 해안가 기암괴석등 아름다운 절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10여종의 약초가 자생하며 약효가 좋다는 흑염소를 방목하여 사육하는 곳으로 섬자체가 관광지이다. 이날 축제는 약산부녀회의 농악놀이와 이미영 모듬북, 흑염소싸움왕 선발대회, 노래자랑, 윷놀이, 사진촬영, 부녀회의 전통음식코너 운영, 초,중,고생이 참여하는 진달래(철쭉) 백일장과 꽃사생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다.한편, 약산면은 고금면과 연도교가 준공된 이래 완도군 동부권의 교통, 유통, 관광의 중심축으로 발돋음하고 있으며 더욱이 현재 공사중인 고금과 마량간의 연륙교가 완공되면 우리나라의 최남단에 위치한 축복의 땅인 조약도로 그 가치는 매우 높아질 것이다. <기동취재팀>
-
강진군 인사(4월9일자)◇행정 5급 ▲이수택 신전면장 ▲안상현 총무과◇행정 6급(5급직위 직무대리) ▲이종연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박재룡 자치지원과장◇행정 6급 ▲김명채 예산담당 ▲윤병현 감사담당 ▲김승복 문화예술담당 ▲백종일 지역경제담당 ▲마정배 복합민원담당 ▲김광현 가정복지담당 ▲박석환 체육청소년담당 ▲김정식 기획담당 ▲김선태 의회법무담당 ▲정성목 징수담당 ▲김광남 행정담당 ▲김광국 민원봉사담당 ▲한홍수 민방위담당 ▲윤영갑 홍보담당 ▲양학승 부동산관리담당 ▲하정님 여성복지담당 ▲이준범 다산사무소장◇보건 6급 ▲윤상봉 보건소 예방의약담당 ▲이용국 사회복지과 위생담당◇수산 6급 ▲천종민 마량면 담당요원 ▲김영기 해양수산과 수산진흥담당◇기계 6급 ▲김동섭 지역경제과 교통행정담당◇사회복지 6급 ▲오명희 옴천면 담당요원 직대◇토목 7급 ▲황오연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행정 7급 ▲윤재평 문화관광과 ▲양석용 성전면 ▲김학동 문화관광과 ▲이성균 강진읍 ▲임성수 기획감사실 ▲박정식 문화관광과 ▲정광균 지역경제과 ▲박병철 해양수산과 ▲이용현 총무과 ▲김병관 재무과 ▲조경언 건설과 ▲강춘혁 종합민원과 ▲최양진 마량면◇행정 8급 ▲윤경희 문화관광과 ▲배대은 재무과 ▲김영현 총무과 ▲배미연 지역경제과◇사회복지 7급 ▲최은미 마량면 ▲윤미경 사회복지과◇환경 7급 ▲이계춘 상하수도사업소 ▲양연숙 환경녹지과◇보건 7급 ▲김미봉 사회복지과◇보건 8급 ▲홍영실 보건소 ▲김은숙 사회복지과◇농업 7급 ▲한창효 옴천면◇토목 7급 ▲위길복 문화관광과 ▲박영오 칠량면 ▲윤영운 상하수도사업소◇토목 8급 ▲이명식 건설과◇간호 8급 ▲박동희 보건소◇보건 7급 ▲김재심 군동 보건지소 ▲박승자 〃 ▲이금안 칠량 보건지소 ▲박연심 〃 ▲장경덕 도암 보건지소 ▲황원정 신전 〃 ▲이길자 성전 〃 ▲박은경 옴천 〃 ▲김경숙 도암 〃 ▲선순임 보건소 ▲김양미 〃◇의료기술 7급 ▲김지영 대구 보건지소 ▲이현숙 신전 〃 ▲윤 국 성전 〃 ▲김민경 작천 〃 ▲황은경 보건소◇간호 7급 ▲김장미 작천 보건지소◇보건 8급 ▲김정님 대구 보건지소 ▲강승옥 마량 〃 ▲김미성 도암 〃 ▲최홍례 성전 〃 ▲김인숙 병영 〃 ▲김금숙 〃◇보건 9급 ▲조해경 대구 보건지소 ▲윤은경 마량 〃 <강진 신재희 차장>
-
지역정가-강진 완도 총선현장[지역정가- 강진·완도 총선현장] 17대총선 강진·완도유권자 8만3천40명 완도는 강진3만5천53명보다 1만2천934명 많아 15일 열리는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강진.완도의 총 선거인단은 8만3천40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지난16대 선거보다 5천4백83명이 줄어든 것이다.지역별 유권자수는 강진이 3만5천53명으로 4만7천9백87명인 완도보다 1만2천934명이 적다. 지난 16대 강진·완도선거구의 투표율은 73.14%였으며, 당선표는 77.2%에 해당되는 4만7천표였다. ▣ 이영호 열린우리당 후보 ▶ 천용택 의원 지역구 방문 사흘간 지원활동 전개열린우리당 이영호 후보는 4월7일(수) 강진군 마량면 마량~고금간 연륙교 공사에 투입된 3천톤급 초대형 크레인이 교각 설치용 우물통을 세우고 있는 현장을 방문, 이를 지켜보는 관광객들과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빈틈없는 공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목포 KBS 기자가 동행 취재한 가운데 강진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이후보는 거리유세를 전개했으며, 오후에는 완도로 이동해 소안도와 보길도, 노화도 등을 순회 하며 표밭갈이를 전개했다. 한편, 천용택 의원은 이날 오후 강진 이영호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선거운동원들을 격려했으며 9일까지 사흘간 강진과 완도에 머물며 이 후보 지지활동을 벌였다. ▶ 인기 탤런트 길용우씨, 인기 아나운서 손범수씨 강진완도서 이영호 후보 지원활동 <사진> 인기 탤런트와 인기 아나운서가 열린우리당 이영호 후보(강진완도)의 선거운동 지원을 위해 4월10일 완도와 강진을 잇따라 방문했다. MBC 드라마 황금시대, SBS 술의 나라 등에 출연했던 중견 탤런트인 길용우씨(49)와 KBS 아침마당의 사회자로 유명한 손범수 아나운서(41)는 이날 오전9시께 5일장이 열리고 있는 완도읍을 방문해 이영호 후보와 함께 주요거리를 순회하며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수산학박사 기호3번 이영호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득표활동을 벌였다.이어 길용우,손범수씨 일행은 이날 오후 강진으로 이동해 이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A3용지에 당선을 확신합니다!(손범수), 압도적 승리 이영호 파이팅!(길용우)이라고 격문을 쓴 뒤, 사무소에서부터 도보로 버스터미널을 거쳐 읍내상가를 돌면서 한 표를 호소했다. 이영호 후보와 대학원 동기인 길용우,손범수씨는"대학원을 함께 다니면서 이영호 후보와 절친한 관계가 됐다. 이후보의 고향사랑 정신에 감동받아 바쁜 일정을 제쳐두고 멀리 이곳까지 오게 됐다"고 방문배경을 설명했다. ▣ 황주홍 새천년민주당 후보 ▶ 황주홍 후보의 一擧三得論 황주홍 후보는 연일 이어지는 유세에서 '일거삼득론'으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는 "황주홍 후보를 찍으면 세 가지 살아나는데 첫째로 고향 강진과 완도가 살아나고, 둘째로 민주당이 살아나며, 셋째로 대한민국이 올곧게 살아난다"는 요지다. 또, 황주홍 후보는 유권자들이 단순한 바람에 따라 투표해서는 안되며, 실력과 인물과 자질을 꼼꼼히 따져 고향경제를 살려낼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 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 완도·강진지역 방문 <사진> 강진 완도서 황주홍 후보 지원활동 민주당 추미애 선대본부장이 10일 오후 완도강진을 찾아 대중연설을 했다. 추위원장은 이날 완도 장날을 맞아 완도에서 오후3시30분 지지연설을 한 후 오후5시께 강진에 도착, 공영터미널에서 미리 모인 청중을 상대로 민주당과 황주홍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황 후보야 말로 지역의 일꾼이며 민주당과 국가를 위해 열심히 일할 중요한 사람이라고소개한 뒤 한나라당과 우리당에 대해 비판을 하기도 하였다.강진·완도지역 기호2번 황주홍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일정은 삼보일배 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전남권 및 강진완도 지역 민주당 지지율 상승에 가속도를 붙이기 위해 이날 추미애 위원장의 지원유세와 함께 김홍일 의원도 휠체어를 타고 참석했다.이날 황주홍 후보는 완도읍과 강진읍에서 한 차례씩의 유세를 갖고 민주당 선택을 호소하며 지역민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다.
-
연륙교 공사 3천t급 대형 크레인 투입강진마량∼완도고금간 연륙교 공사3천t급 초대형 크레인이 대형 선박에 실려 연륙교 공사 현장에 투입돼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5일 완도군에 따르면 마량∼고금간 연륙교 공사에 사용될 이 크레인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마량항에 머물면서 수심이 깊은 공사현장에 교각 설치용 우물통 8기(1기당 평균무게 2천500t)를 세우는데 사용된다. 마량∼고금간 연륙교 공사는 전남도가 도서주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도서지역 개발,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지난 1999년 착공, 오는 2007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강진군 마량면 마량리에서 완도군 고금면 가교리까지 연결하는 총길이 760m 연륙교 공사는 그동안 진입로 공사와 교각 설치공사 등 총 5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