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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수협 수산물 판매장,‘전국 수산물원산지표시 우수시장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3일 강진군수협 수산물 판매장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주최한‘수산물원산지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에서 우수시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수산물원산지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는 원산지 표시의 자율적 관리와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표시 확산을 위하여 전국 전통시장, 도·소매시장을 대상으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3개소를 선정한다. 강진군수협 수산물 판매장은 1994년 신축하고 2011년 리모델링 작업을 한 뒤 수협중매인에게 임대 운영 중이다. ‘최고 신선·최고 품질·최고 저렴’한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로 어민이 당일 직접 잡은 수산물을 중간 유통 없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우수시장 선정은 우리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과 더불어 2019 올해의 관광도시, 마량놀토수산시장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전략에 큰 도움을 주며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된다. 고재형 상인회장은 “원산지 표시 불이행 및 각종 민원 발생에 대한 자체규약을 마련하고,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타 지역 수산물 판매장과 차별화된 전략을 두어 철저히 지속 관리해 오고 있다”며 “20개 입점 중매인들 모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수산물시장이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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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창작극‘마량엔 말이 있다’ 강진아트홀 무대 오른다▲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민들로 이뤄진 극단 '청자'가 창단 이후 세 번째 정기공연을 선보인다. 극단 청자는 오는 31일 오후 7시와 다음달 1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이틀간 총 3회에 걸쳐 노래와 춤이 함께하는 창작 공연 '마량엔 말이 있다' 를 강진아트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전남문화관광재단 공연예술작품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되었으며 작품성이 높아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마량엔 말이 있다' 는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마량을 배경으로 한 지역특성화 스토리텔링 창작 공연이다. 강진군 마량면은 예로부터 제주도에서 길러 들여온 말을 잠시 머물게 해 한양 등 전국 각지로 보내던 지역이다. 제주도와 서남해안 전역을 아우르는 생동감 있는 항구도시로 말마를 사용해 지명을 마량이라고 했다. 공연 '마량엔 말이 있다'는 마량 인근의 한 섬에서 천형 같은 숙명을 안고 살아가는 섬사람들과 그 사람들을 떠나지 못하고 더불어 살고자 하는 도깨비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 임재필 극단 청자 대표는“퓨전국악 밴드가 모든 음악을 라이브 연주하고 30여 명의 출연진이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풍성한 춤과 다양한 창작 안무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감흥을 선사할 것이다. 많은 군민들이 강진아트홀을 찾아‘마량엔 말이 있다’공연을 즐기고 돌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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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귀농어·귀촌 어울림 마을 조성 공모사업 선정▲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 마량면 원포마을이‘원포 살림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실에서 추진하는 전남 귀농어·귀촌 어울림 마을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귀농어·귀촌인과 주민이 동참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며 지역 내 갈등을 해결하고 화합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원포마을은 30가구 54명이 거주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며 이중 5가구의 10명이 귀농귀촌인이다. 원포어울림마을조성회 김재관 대표는 “주민 주도형 거점 공간을 마련해 귀농어·귀촌인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역민과 귀농어·귀촌인 간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의 사전 차단을 위해 전라남도 귀농어귀촌지원팀으로부터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 교육’에도 선정되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추천하는 전문 강사를 초빙 귀농귀촌인의 농촌 마을 공동체 문화 이해의 시간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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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복달임, 강진 회춘탕으로 하세요▲ 여름철 복달임, 강진 회춘탕으로 하세요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삼복 시즌을 맞아 대표 보양 음식인 회춘탕의 홍보 마케팅에 나선다. 군은 지난 4일 회춘탕 인증 업소 11개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인증 업소들은 간담회를 통해 회춘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금까지의 고객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초복, 중복, 말복에 10% 가격 할인 행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강진군 내 회춘탕 인증 업소는 강진읍의 은행나무, 오뚜기 식당, 으뜸 식당, 다복, 거목촌 식당, 팔암 가든, 하나로 식당과 도암면 석문정, 마량면 만호성 등 11곳이 있다. 회춘탕은 마량에서 많이 잡히는 전복과 문어를 촌닭에 넣어 끓이는 보양탕으로 당뇨와 우울증 개선에 좋은 엄나무, 암 예방 및 치료에 좋다는 느릅나무, 어혈을 제거하고 진통제 역할을 하는 당귀, 뼈와 관절, 근육 건강에 좋은 가시오가피 등 10가지가 넘는 한약재를 넣어 만든 육수를 사용한다. 특히 회춘탕을 먹으면 이름처럼 봄이 오듯 젊어진다고 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4~5인이 10만 원 대 초반의 가격으로 외식 할 수 있으며 진한 국물 맛과 풍부한 단백질로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중장년부터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대 젊은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군은 2013년 회춘탕 명품화 사업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관리 및 육성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 회춘탕은 역사 깊은 향토 음식이며 더불어 남도의 식재료들을 사용해 깊은 풍미와 감칠맛을 낸 대표적인 보양음식이다. 강진이 맛 기행 고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음식들을 홍보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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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해수온도 상승에 따른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 총력▲ 강진군, 해수온도 상승에 따른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 총력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해수 온도 상승에 따른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 대군민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관내 어패류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수족관수 32건, 어패류 5건을 채취해 검사를 실시했다. 또 마량, 대구, 칠량, 도암, 신전 등 7개소에서 매주 1회 해수온도를 측정하고 해수를 채취해 해수 내 비브리오 패혈증균 오염도 조사를 시행해 오고 있다. 해수 온도 상승에 따라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해안지역 예방 홍보용 현수막 게첨, 반상회보, 군 홈페이지 등에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수칙을 홍보해 군민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며,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피부 병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특히 간 질환자와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이 경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로 6월부터 10월 사이에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은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예방수칙으로는 ,어패류는 5℃ 이하로 저온 보관한 후 섭취 시에는 85℃이상으로 충분히 가열하기 ,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기 , 어패류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하기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 착용하기 등이 있다.서현미 강진군보건소장은 “비브리오 패혈증으로부터 안전하기 위해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드시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으며, 어패류를 조리할 때에는 장갑을 착용하고 도마, 칼등은 소독해서 사용 하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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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80% 보조지원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서두르세요▲ 강진군, 80% 보조지원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서두르세요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지역농업인에게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벼 재해보험에 대한 신청기한은 오는 28일, 참다래는 7월 5일, 콩은 7월 19일까지로 지역농협이나 품목 농협에서 받는다. 특히 강진군은 가입실적이 6천190ha로 전년실적 대비 100%를 벌써 넘어섰다.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의 소득과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진행되는 농작물재배보험 지원사업은 올해 총 30억을 지원하며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농가는 재해보험 가입시 자부담 전액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벼 1㏊ 기준 재해보험 가입 시 약 50만원의 보험료 중 실제 농가는 20%인 10만원만 내면 가입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보장하는 병충해가 6종에서 7종으로 늘었으며 식용 벼와 옥수수뿐 아니라 사료용 벼 및 옥수수에 대해서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참여농가 중 총체벼 및 사료용 옥수수 재배농가도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 가능하게 됐다.. 가입 시 주계약으로 태풍·우박·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화재에 따른 손해를, 벼 병해충 특약으로 벼멸구, 줄무늬잎마름병, 흰잎마름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세균성벼알마름병 피해를 보상받는다. 실제로 지난해 벼 1.2㏊를 재배하는 강진 마량면 한 농가의 경우 보험료 60만원 가운데 20%인 12만원으로 재해보험에 가입한 후 태풍피해를 입어 보험료의 17배인 2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윤영문 친환경농업팀장은“지속적인 노령화와 여성고령인구가 급증하는 농촌현실 속에서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해 자연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최대한 보장하는 농작물재해보험은 반드시 필요하다. 모내기를 마친 농업인은 서둘러 보험에 가입해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농업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며“농업의 안정적인 소득보장 기반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차차 늘리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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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강진군수, 어촌경제 활력 위해 국비확보 ‘사활’▲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등 국비 지원 건의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이승옥 군수가 직접 발로 뛰며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19일 이승옥 군수는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김양수 차관과 박준영 기획조정실장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특히,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국비확보와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5월 10일 김양수 차관이 2019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이 마량 서중마을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과 간담회 시간을 갖는 등 남다른 애착을 보인 만큼 2020년 사업에도 강진군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신청지역은 대구면 하저마을과 도암면 망호마을로서 노후된 어항시설 정비를 기본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해 공모 준비 중에 있다. 사업비는 160억 원 규모로 대구 하저 60억 원, 도암 망호 100억 원으로 계획했다. 대구면 하저마을과 도암면 망호마을이 공모 추진 중인 어촌뉴딜300사업이 선정되면 침체된 어촌경제와 낙후된 해양환경 개선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이에 강진군은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추진과 함께 중앙부처, 도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도비사업의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의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할 예정이다. 이승옥 군수는 “재정이 열악한 강진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정부 예산확보가 필수조건이다”며 “지역의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도비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수시로 중앙부처, 도청을 신속하고 발 빠르게 방문해 강진군에서 필요한 사업은 꼭 선정될 수 있도록 움직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에서 실시하는 2020년 어촌뉴딜300공모사업은 접수와 평가를 거쳐 12월중 70개소 이상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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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공단지 기반시설 확충·시설개선 추진▲ 강진군, 농공단지 기반시설 확충·시설개선 추진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올해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공단지 기반시설 확충 및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입주기업들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간다. 먼저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칠량농공단지에 지원시설인 관리사무소와 판매장을 건립한다. 이를 위해 군은 상반기 내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계약의뢰를 걸쳐 발주할 계획이다. 준공은 2019년 연말 예정이다. 다음으로 6억여 원을 들여 칠량·마량농공단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노후된 해수관로 교체 사업과 해수배출시설 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입주기업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써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는 입장이다. 또 칠량농공단지 내 부족한 주차 공간 확충과 공원 조성을 위해 특별교부세 5억 원을 지원받아 면적 약 5천여㎡ 규모로 공원 2개소와 주차장을 조성한다. 공원은 휴게쉼터 및 운동공간을 마련해 근로자는 물론 인근 송로리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바닷가에 인접한 농공단지의 특성 상 입주기업의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풍림을 보강할 계획이다. 임채용 일자리창출과장은 “농공단지 기반시설 개선사업은 기존 입주기업들의 생산성 제고와 근로복지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입주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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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공모 선정▲ 강진군‘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공모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체부가 기 조성된 코리아둘레길의 홍보와 지역관광과 연계 가능한 대표 코스를 발굴해 관광활성화를 통한 상품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강진군은‘2019 강진만 생태로 걷기 여행’으로 공모를 신청해 PT평가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강진군 코리아둘레길 노선은 강진만 해안길을 잇는 길로 마량항에서 가우도, 목리교, 백련사, 다산초당, 신전 사내호를 경유한 65km에 해당된다. 사업내용은 코리아둘레길의 대표코스인 강진만 생태공원을 출발해 해창 철새 도래지와 백련사 다산초당을 경유하는 코스로 걷기행사는 10월에 개최할 계획이며, 참가자들은 강진만의 아름다운 생태자원과 백련사, 다산초당 등 풍부한 문화·역사자원을 체험할 수 있다. 이승옥 군수는 “2019 강진만 생태로걷기 여행을 통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연중 관광객이 머물다 갈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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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혼다엔진 총 판매처 ㈜SDN과 함께 해양박람회 개최▲ 강진군, 혼다엔진 총 판매처 ㈜SDN과 함께 해양박람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마량항 일원에서 강진 해양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29일부터 오는 1일까지 개최되는 강진 해양박람회는 강진산단 입주 예정 기업인 ㈜SDN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현대화 된 어선기관과 기계장비 등 이색 전시로 화제가 되고 있다. 강진 해양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혼다 서비스캠페인이 함께 진행 되며 혼다 선외기 전시 및 알루미늄 선박, 산소 발생기, 양망기, 태양광 인버터 등의 전시와 참가 어업인을 위한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연료필터, 써모스탯, 점화플러그 등의 무상 서비스 가 제공된다. 강진군과 함께 해양박람회를 개최한 ㈜SDN은 일본 혼다엔진의 총 판매처로 환경오염의 부담이 큰 FRP 소재 대신 알루미늄 전용 선박 제조 조선소를 건립해 공해 없는 해양 산업의 발전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우수 기업체이다. 강진산단 30% 면적에 달하는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어 강진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의 발전에 있어 큰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SDN은 해양 박람회 개최에 앞서 일본회사인 혼다와 함께 남해안 일원에서 운항 중인 5천 여 척 소형어선 및 레저선박을 대상으로 대규모 수리 및 무상 A/S를 실시한 바 있다. ㈜SDN은 강진에 소형어선 및 레저선박의 거점 수리센터를 건립할 예정으로 이번에 개최된 ‘강진 해양박람회’는 거점 수리센터 조성을 위한 본격 첫걸음이 다. 한편 1일 오후 2시 마량항 일원에서 시작되는 강진 해양박람회 폐회식은 이승옥 군수를 비롯 ㈜혼다 엔진부문 사장인 Katsuhisa Okuda와 엔진부문 해외영업본부장인 Kosuke Sato, ㈜SDN 최기혁 대표와 최민규 부사장을 포함한 약 500여명의 관계자 및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