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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산단 입주 ㈜SDN 과 강진군 주관, 선외기 및 어선장비 박람회 개최▲ 강진산단 입주 ㈜SDN 과 강진군 주관, 선외기 및 어선장비 박람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강진산단에 입주예정인 선외기 관련 업체 ㈜SDN과 함께 지역경제활성화와 어선어업의 활성을 위해 현대화된 어선기관, 기계장비 등을 마량항내 행사장에 전시· 판매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혼다 선외기 전시 뿐 만 아니라 알루미늄 선박, 산소발생기, 양망기, 태양광 인버터 등을 전시하며 특히 참가 어업인을 위한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연료필터, 써모스탯, 점화플러그 등을 무상서비스 할 예정이다 또 강진군의 우수특산물인 표고, 파프리카, 작두콩, 각종해조류를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행사장 무대에서는 오후 1시부터 인기가수, 북한예술단, 무용단 등이 공연을 하며 체험부스에서는 포토존, 룰렛게임, 골프게임, 사진인화체험 등이 개최 될 예정이다. 김영기 강진군청 해양산림과장은 “현대화된 어선장비 보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어선장비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어선어업인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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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착한한우는 행복한다▲ 강진군, 착한한우는 행복한다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건강한 한우 생산과 건강한 먹거리 제공 및 한우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동물복지형 미래 사육기반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 번식우가 많은 지역 특성상 건강한 암소 사육을 통한 우량송아지 생산기반을 구축하고자‘운동장 사육시설 조성사업’과 함께 ‘원격관리 시스템’도입하고 있다. 이에 강진군은 2017년부터 3년간 동물복지형 축산농장의 확대를 위해 78농가에 2억5천만원을 투입해 33개소의 운동장 및 45개소의 CCTV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울타리 설치는 축사 주변에 울타리 형태의 운동장을 조성해 번식우와 송아지의 운동반경을 넓혀주며 일조량을 늘림으로써 가축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한우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준다. 또 CCTV는 농장주가 축사밖에 있을 때에도 가축의 이상여부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관찰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 특히 동물복지형 사육시설은 번식우의 면역력을 증대시키고 동시에 송아지 폐사율을 줄여주고 품질고급화로 한우농가 소득 향상과 연계되고 있다. 마량면 황정민 농가는 “소들이 울타리 내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축사에 올 때마다 나도 행복함을 느낀다. 설치 후 송아지가 설사하고 폐사하는 경우가 한 번도 없다”고 설치 후기를 전했다. 강진군은 앞으로 더 많은 축산농가의 동물복지형 축산농장 확대를 추진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 및 강진군 한우브랜드인 착한한우가 전국적인 한우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강진한우 명품화에 최선을 다하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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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 정규운행▲ 강진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 정규운행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일반 관광객 접근성 개선을 위한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를 지난 11일부터 오는 11월 10일 까지 매주 주말에 지속운행 한다고 밝혔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고 있는‘권역별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는 하멜권역, 다산권역, 청자권역 3개 권역으로 구분해 운행되며, 1일 PASS권을 구입하면 당일에 한해 어느 관광지든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있다. 각 권역별로 하멜권역은 무위사, 백운동원림, 이한영생가, 하멜기념관을, 청자권역은 가우도출렁다리, 고바우전망대, 청자촌, 마량항을, 다산권역은 강진만생태공원, 석문공원 사랑+구름다리, 다산박물관, 백련사, 가우도출렁다리를 정류장으로 지정해 8시부터 20시까지 약 1시간 간격으로 자유롭게 승·하차 할 수 있다. 탑승권은 강진종합버스터미널에 비치된 발권기와 강진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1일 PASS권 소지자에 한해 청자박물관, 다산박물관, 가우도 해양레져, 한국민화뮤지엄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 입장료 및 체험료 할인을 실시한다. 임채성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마케팅팀장은 “권역별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단체관광으로 한정되어 있는 강진군의 관광형태를 개별관광까지 확장하고, 또 체류 유도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며,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서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이 더 많아지고, 다양한 층이 우리 강진군을 찾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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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5천원으로 강진 여행하기▲ 단돈 5천원으로 강진 여행하기 [청해진농수산신문] 단돈 5천원이면 하루 동안 강진 관내 모든 여행지를 원하는 만큼 돌아볼 수 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강진을 권역별로 순회하는 관광지 순환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관광지 순환셔틀버스 운행으로 개별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시켜 열악한 대중교통에 따른 민원사항을 해소하고 강진의 대표 관광명소에 대한 자연스러운 유입을 유도해 방문객 유치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달 27일부터 시범 운행을 시작한 강진 권역별 관광지 순환셔틀 버스는 하멜권역과 청자권역, 다산권역 총 3곳으로 나뉘어 운행되고 있다. 하멜권역은 강진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해 무위사, 백운동원림, 이한영생가, 하멜기념관을 거쳐 다시 강진 종합버스 터미널로 돌아오는 코스다. 국보 제13호 극락보전과 보물 제507호 선각대사 편광탑비 등을 보유하고 있는 무위사와 호남의 3대 정원 중 하나로 손꼽히며 최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115호로 지정된 백운동 원림등 강진의 대표적 역사 명소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청자권역은 강진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해 가우도 출렁다리, 고바우공원, 청자촌, 마량미항을 거쳐 다시 터미널로 돌아온다. 전라도 선정‘가고 싶은 섬’으로 유명한 강진 대표 관광명소 가우도와 고려청자박물관, 한국민화뮤지엄 등이 위치해 있는 청자촌을 들르는 코스다. 다산권역은 강진만 생태공원, 석문공원 사랑+구름다리, 다산박물관, 백련사, 가우도 망호 등을 두루 돌아보는 코스다. 1천131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강진만 생태공원과 조선 후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 선생이 18년간의 유배기간 중 10여 년 간 생활하며 후학을 양성했던 조선실학의 산실, 다산초당을 순회 한다.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강진 권역별 관광지 순환셔틀버스를 각 권역별 1시간 배차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버스 이용을 위한 1일권을 강진종합버스터미널 내 무인발권기와 모바일 예매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1일권은 강진종합버스터미널 현장 발권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모바일 예매 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성인은 5천원,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과 어린이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3천원에 구입 가능하며 1일권 발매 후 셔틀버스 탑승시 청자박물관, 다산박물관등 지역 내 관광지와 연계해 입장료 및 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사항은 강진군문화관광재단으로 하면 된다. 임채성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마케팅팀장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를 맞아 열악한 이동수단 및 대중교통의 불편함을 해소해 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강진을 찾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 같은 순환셔틀 버스를 운행하게 됐다.. 개별 관광객들도 편하게 강진을 돌아볼 수 있는 순환셔틀버스의 활발한 이용으로 강진의 다양한 명소들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고 돌아가시기를 바란다. 순환셔틀버스 운행이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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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산 꽃꽂이용 소재, 수도권 화훼공판장에서 최고 인기▲ 강진산 꽃꽂이용 소재, 수도권 화훼공판장에서 최고 인기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 마량면 상분마을은 요즈음 출하성수기를 맞아 꽃꽂이용 소재류 채취와 노지 꽃작약 수확 및 출하작업이 한창이다. 상분마을에 들어서면 주변 논·밭에는 농작물 대신 줄기나 잎을 채취하는 나무 소재류와 꽃작약들로 가득하고, 40여동의 비닐하우스 안에는 이름도 생소한 다양한 꽃꽂이용 소재류가 재배되고 있다. 상분마을에서 재배되는 꽃꽂이 소재는 10여 가지로 웨딩 부케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부바르디아, 둥글고 흰 쌀밥이 그릇에 담겨져 있는 것처럼 소복하고 많은 꽃을 피우는 조팝나무, 은백색의 흰 테가 잎 가장자리에 둘러져 있는 은사철, 화려하고 큰 꽃망울로 인기가 높은 꽃작약 등이다. 상분마을은 20여 년 전 3농가부터 4농가가 부업으로 소재류 재배를 시작한 것이 시초가 되어 현재는 마을주민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11농가가 참여해 약 15ha에 소재류 재배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전국 2~3위에 이르는 재배 규모로 수도권 화훼공판장에서는 이미 강진산 소재류의 인지도가 높고 품질의 우수성 또한 인정을 받고 있다. 강진산 꽃꽂이용 소재는 일주일에 3회 서울 경부선, 양재화훼공판장 등지로 출하하고 있으며 가격은 품목별로 1단에 2천원에서 1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가 되고 있다. 현재 소재류 판매로만 연간 1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장미나 수국, 국화 등은 꽃 자체로 화려한 느낌을 주지만 소재류는 꽃병이나 수반에 꽃과 함께 조화를 이뤄 그 화려함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해 꾸준히 수요가 높다. 또 꽃꽂이 소재는 한 번 심으면 별도의 식재 없이 여러 해 수확이 가능하고 다른 화훼류에 비해 난방비나 인건비 등 경영비가 적게 들어 농한기를 포함해 연중 수확으로 틈새소득을 올리고 있는 작목이다. 20여년 전 고향마을에 정착해 지금까지 화훼업에 종사하고 있는 황명선 상분 꽃꽂이 소재 작목반장은“타 지역에서도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시장 상황과 소비자 기호를 파악해 새로운 품목 도입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소득이 담보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강진군은 이미 소재류 생산 및 판매 노하우에 있어 우위를 선점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옥 군수는 지난 4일 연휴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마량 놀토수산시장에 이어 상분마을을 방문해 소재류 수확과 출하작업이 한창인 작목반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군수는“꽃꽃이 소재류 출하조절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저온저장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진이 화훼산업 1번지로도 거듭날 수 있도록 장미, 수국에 이어 소재류 재배농가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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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영농철 현장방문을 통한 영농기술 지원▲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사항 파악을 위해 현장방문을 통한‘새벽영농기술지원단’을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새벽영농기술지원단’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중심으로 부서별 6명을 편성해 매주 금요일 새벽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상반기 지원단을 오는 6월 2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새벽영농기술지원단은 대구면과 마량면 소재의 옥수수, 화훼 농가 등을 방문해 농가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농가 불평이 해소되도록 힘쓰고, 재배기술 상담 및 정보 제공을 통해 농가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2019년 1월 1일부터 전면시행 된 PLS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아직 제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농가가 허용되지 않은 농약사용으로 추후 피해를 입지 않도록 홍보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본격적인 농번기에 접어드는 시기,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새벽영농기술지원단’의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며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필요한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면에서 옥수수 재배 농가를 운영하는 공육만 씨는 “최근 이상저온으로 고민되는 점이 많았는데 찾아와서 직접 얘기를 들어주고 문제점에 대한 방안을 같이 생각해주어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며 기술지원단에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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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농작물재해보험료 80% 지원, 농가소득안정 견인▲ 벼 농작물재해보험료 80% 지원, 농가소득안정 견인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오는 6월28일까지 지역농협이나 품목 농협에서 벼 재해보험 가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의 소득과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진행되는 벼 재배보험 지원사업은 올해 총 30억을 지원하며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농가는 재해보험 가입시 자부담 전액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벼 1㏊ 기준 재해보험 가입 시 발생하는 약 50만원의 보험료 중 실제 농가는 20%인 10만원만 내면 가입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보장하는 병충해가 6종에서 7종으로 늘었으며 식용 벼와 옥수수뿐 아니라 사료용 벼 및 옥수수에 대해서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참여농가 중 총체벼 및 사료용 옥수수 재배농가도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이 가능하게 됐다.. 가입 시 주계약으로 태풍·우박·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화재에 따른 손해를, 벼 병해충 특약으로 벼멸구, 줄무늬잎마름병, 흰잎마름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세균성벼알마름병에 대한 피해를 보상받는다. 벼 재해보험은 특히 재이앙 및 재직파, 경작불능 등 다양한 담보조항이 있어 가뭄 등 으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다. 가뭄 등으로 이앙·직파가 불가능할 경우 피해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5월 10일까지 가입해야 하므로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실제로 지난해 벼 1.2㏊를 재배하는 강진 마량면 한 농가의 경우 보험료 60만원 가운데 20%인 12만원을 내고 재해보험에 가입한 후 태풍피해를 입어 보험료의 17배인 2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윤영문 친환경농업팀장은“지속적인 노령화와 여성고령인구가 급증하는 농촌현실 속에서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해 자연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최대한 보장하는 벼 재해보험은 반드시 필요하다. 농업의 안정적인 소득보장 기반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차차 늘리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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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행사 성료▲ 2019년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행사 성료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지난 6일 마량놀토수산시장을 개장했다. 남해안 최고 수산시장이자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은 마량놀토수산시장은 개장일 5천350명의 방문객이 방문했고, 4천95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의 올해 첫 개장을 알리는 개장행사는 목포MBC 라디오 현장 녹화방송과 인기가수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작됐다.. 개장일인 4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강진 청자축제기간을 합쳐 모두 36회 운영할 계획이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강진군 마량면 미항로 중방파제 내에서 운영되며 청정바다와 미항, 제철 수산물을 활용한 각종 이벤트를 추진해 관광객에게 살거리,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청정바다와 제철 수산물 등 융·복합을 통한 관광자원 연계 강화와 함께 3무, 3최 약속 등 운영전략 차별화를 통한 시장 운영, ‘2019 올해의 관광도시’선정에 따른 방문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3무는 수입산과 비브리오, 바가지 요금이 전혀 없고, 3최는 최고 신선, 최고 품질, 최고 저렴을 약속한다. 계절별로 신선한 수산물과 경품 행사를 활용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개최할 계획이다. 봄에는 갑오징어, 주꾸미, 여름에는 농어와 전복, 갯장어, 된장물회, 가을에는 전어와 꽃게, 낙지, 대하 등을 할인 판매한다. 미항토요음악회의 콘텐츠를 확대하고 관광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한다. 관광객이 즉석에서 참여하는 노래자랑 등을 통해 호응을 끌어낼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천혜의 경관, 제철 수산물, 차별화된 운영전략, 강진만의 관광기반 시설 융·복합을 통한 마량놀토수산시장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모색해 강진 전역이 활기 넘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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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목포·신안서 역사·섬 여행 즐기세요▲ 전라남도청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신안 천사대교와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을 앞두고 ‘욜로오시오 짠내투어’를 테마로 버스 타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목포·신안 시티투어와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을 4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목포 시티투어는 목포역에서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해 6시간 10분 여정으로 하루 1회 운행된다. 요금은 어른 5천 원이고, 식비와 입장료는 별도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주요 관광지 코스는 구도심의 유달산 자락 노적봉을 지나 일제 강점기 수난의 역사와 목포의 옛 모습을 생생하게 되돌아볼 수 있는 근대역사관, 일본 사찰 법당으로 쓰였던 구 동본원사 목포별원 등이다. 또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고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를 각종 사료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목포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갓바위 문화타운, 목포의 별미 풍부한 해산물을 즐겨보고 쇼핑할 수 있는 서남권 수산물 유통센터도 들른다.신안 시티투어는 천사대교 개통을 계기로 4월 중 본격 운행할 예정이다. 매주 금, 토, 일요일 목포역에서 오전 10시 30분 출발해 7시간의 여정으로 하루 1회 운행한다. 요금은 1만 원이다. 식비, 입장료는 별도다.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아름다운 섬, 해안 절경과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목포역을 출발해 해안선을 따라 이국적인 경치를 볼 수 있는 자은도 백길해변을 지나 분계해변의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여인송,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소판인 추포노두 코스를 거쳐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안좌도와 섬 속의 섬 반월도, 박지도, 세 섬을 잇는 목교 퍼플교,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거장이자 서양화가인 김환기 생가, 압해도 천사의 섬 분재공원 코스로 구성됐다.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해양의 수려한 풍광을 맘껏 즐길 수 있다.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오는 6일부터 마량미항 중방파제에서 매주 토요일 열린다. 올해는 특히 해상북카페 개장, 회뜨기 쇼, 미항토요음악회, 강진 청자 경매 등으로 이색적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진행된다.최고 품질의 수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 꼭 먹어봐야 할 5대 먹거리는 오감행복회, 강진된장물회, 삼합라면, 소낙비, 강진만장어탕이다.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수도권 관광객들이 KTX를 타고 서울에서 2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목포역에서 목포, 신안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매력적인 남도 여행을 즐길 수 있다”며 “해양관광과 역사문화자원을 접목한 경쟁력 있는 고품격 관광콘텐츠 개발로 전남을 즐겁게 찾도록 해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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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마량미항 토요음악회가 확 달라 집니다▲ 토요음악회가 확 달라 집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마량미항 토요음악회가 오는 6일 중방파제 공연장에서 올해 첫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첫 번째 마량미항 토요음악회는 오전 11시에 시작해 오후 2시에 개막식을 실시하며, 목포MBC 라디오 ‘즐거운 오후 3시’ 현장녹화 방송 순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목포MBC 라디오 현장녹화 방송에는 진시몬, 류기진, 소유미 등 인기가수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오는 6일 첫 공연을 시작하는 토요음악회는 금년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30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금년에 새롭게 추진위원회의 진용을 갖추고, 이전과는 다른 운영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 경품권 사용처를 마량면 횟집에서 마량면 모든 외식업체로 확대하고, 지역 음악인들의 참여를 활성화하며, 보다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음향업체 선정도 강진군에 계약을 위임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추진위원회 운영도 매 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해 공연에 대한 미흡한 점을 그때그때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경품권도 행사 마지막에 일괄추첨했던 방식에서 토요음악회 중간중간에 추첨해 보다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지난 2006년 시작한 마량미항 토요음악회는 지난해 10월말까지 총 368회 공연에 매회 500명 이상 관광객들이 찾는 명품공연으로 알려지면서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마량항의 아름다운 경치와 저렴하고 신선한 최고의 먹거리, 토요음악회를 통한 볼거리 등 마량 놀토수산시장의 즐길거리 제공은 마량면을 넘어 강진군의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4년 전부터 토요음악회를 마량 놀토수산시장과 함께 추진하면서 관광객들이 한층 늘어나고 있다. 마량 놀토수산시장을 통한 마량의 신선한 제철 수산물과 각종 이벤트 추진은 금년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