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바다 진미 향연’ 16일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오는 16일 이순신광장에서 ‘제3회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싱싱한 여수 수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음식을 개발·보급하고, 이를 통해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8·9월 참가자 모집과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20팀을 선발했다. 본선 진출팀은 행사당일 오전 10시부터 지역에서 나는 우럭, 삼치, 장어, 전복 등을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음식명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3명은 요리의 맛, 창작성, 작품성, 독창성 등을 평가해 11개 입상팀을 선정한다. 입상팀에는 총 상금 630만 원과 상장이 주어진다. 올해는 특별히 관람객이 인기상 시상에 참여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활어회와 서대회, 와플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 부스가 차려지고,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댄스 공연도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입상 음식은 일반음식점에 레시피를 보급해 지역 특화 상품으로 키울 계획이다”면서 “경연대회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의 본향, 진도서 열리는 진도문화예술제 10월 5일 개막[청해진농수산신문] 남도 문화예술 한자리에 공연·전시·경연대회, 무형문화재 공개발표회 등 ‘다채’진도문화예술제 오는 5일부터 11월 3일까지, 강강술래·아리랑 등 수준 높은 공연도 소치 허련이 태어난 전남 진도는 옛부터 남종화와 서예 명인을 다수 배출했다. 강강술래와 아리랑 등 무형문화재도 많아 2013년 전국 최초로 ‘민속문화예술특구’가 됐다. 예향 진도에선 매년 가을이면 우리의 전통문화와 예술 콘텐트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 진도군은 지난 2일 “예술의 본향인 진도와 남도 문화의 진면목을 보여줄 ‘2019 진도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 5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전남 진도군 진도읍 향토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는 보배섬 진도 전통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축제이다. 축제의 백미는 2019 진도 대한민국 국악제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국악축제로 국악의 계승과 발전,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우리 춤, 음악, 소리의 향기가 머무는 풍류 굿’ 등이 10월 5일 오후 2시에 향토문화회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진도 북놀이 페스티벌은 전국의 북놀이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소전 손재형 선생의 예맥을 계승하고 예향 진도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대한민국 소전 서예 휘호대회도 개최된다. 진도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10월 6일 열리는 무형문화재 6종의 공개발표회도 눈길을 끄는 행사다.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72호인 씻김굿을 비롯 진도 북놀이와 진도 만가, 소포농악, 조도닻배놀이, 남도잡가 재현행사도 열린다.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을 기리기 위한 대한민국 소치미술대전과 남도민요경창대회, 전국 고수대회 등은 진도의 예술 수준을 보여주는 행사이다.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그림·글짓기 백일장과 학생종합예술제, 대한민국 청소년 국악제는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과 교류전, 전국 한시 백일장, 시와 음악의 만남, 시화전 등도 관광객을 잡아끈다. 또 전남 출신 명인·명창 등을 초청해 열리는 ‘남도 명인·명창 국악의 향연’을 비롯 전국 한시 진도 백일장 대회, 남도민요경창대회, 대한민국 고수대회 등도 함께 개최된다. 진도군 고군면 가계해수욕장 일원에서는 적조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진도 수산물 축제도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함께 열린다. 자세한 축제 일정은 진도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전화는 진도군청 문화예술체육과.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시·서·화·창 등 진도군의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이를 체계적으로 전승·보전시키기 위해 2012년부터 진도문화예술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며 “시·서·화·창이 뛰어난 문화예술의 고장, 진도군이 지닌 볼거리들을 풍성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의 본향, 진도서 열리는 진도문화예술제 10월 5일 개막[청해진농수산신문] 남도 문화예술 한자리에 공연·전시·경연대회, 무형문화재 공개발표회 등 ‘다채’진도문화예술제 오는 5일부터 11월 3일까지, 강강술래·아리랑 등 수준 높은 공연도 소치 허련이 태어난 전남 진도는 옛부터 남종화와 서예 명인을 다수 배출했다. 강강술래와 아리랑 등 무형문화재도 많아 2013년 전국 최초로 ‘민속문화예술특구’가 됐다. 예향 진도에선 매년 가을이면 우리의 전통문화와 예술 콘텐트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 진도군은 지난 2일 “예술의 본향인 진도와 남도 문화의 진면목을 보여줄 ‘2019 진도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 5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전남 진도군 진도읍 향토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는 보배섬 진도 전통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축제이다. 축제의 백미는 2019 진도 대한민국 국악제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국악축제로 국악의 계승과 발전,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우리 춤, 음악, 소리의 향기가 머무는 풍류 굿’ 등이 10월 5일 오후 2시에 향토문화회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진도 북놀이 페스티벌은 전국의 북놀이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소전 손재형 선생의 예맥을 계승하고 예향 진도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대한민국 소전 서예 휘호대회도 개최된다. 진도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10월 6일 열리는 무형문화재 6종의 공개발표회도 눈길을 끄는 행사다.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72호인 씻김굿을 비롯 진도 북놀이와 진도 만가, 소포농악, 조도닻배놀이, 남도잡가 재현행사도 열린다.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을 기리기 위한 대한민국 소치미술대전과 남도민요경창대회, 전국 고수대회 등은 진도의 예술 수준을 보여주는 행사이다.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그림·글짓기 백일장과 학생종합예술제, 대한민국 청소년 국악제는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과 교류전, 전국 한시 백일장, 시와 음악의 만남, 시화전 등도 관광객을 잡아끈다. 또 전남 출신 명인·명창 등을 초청해 열리는 ‘남도 명인·명창 국악의 향연’을 비롯 전국 한시 진도 백일장 대회, 남도민요경창대회, 대한민국 고수대회 등도 함께 개최된다. 진도군 고군면 가계해수욕장 일원에서는 적조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진도 수산물 축제도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함께 열린다. 자세한 축제 일정은 진도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전화는 진도군청 문화예술체육과.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시·서·화·창 등 진도군의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이를 체계적으로 전승·보전시키기 위해 2012년부터 진도문화예술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며 “시·서·화·창이 뛰어난 문화예술의 고장, 진도군이 지닌 볼거리들을 풍성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속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지역과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으뜸인재 육성’을 목표로, 꿈을 키우는 미래인재,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창의·융합형 선도인재 등 3개 분야 16개 세부추진과제로 구성된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전라남도는 2일 오후 2시 도청 왕인실에서 시군, 교육청, 대학교, 관계기관과 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설명회를 열어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설명한다.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설명회에서 “전남 미래 발전의 원동력은 사람을 키우는 일”이라며 “새 천 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에 대한 도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 장기적으로 범도민 운동으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분야별로 꿈을 키우는 미래인재 분야의 경우 ‘예능영재 키움’, ‘행복한 꿈, 가족캠프’, ‘도올 인재학당’, ‘청년 무한도전 프로젝트’, 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예능영재 키움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전문교습을 지원하고, 가족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대화하고 고민하는 2박3일 소통캠프로 운영하며, 도올 인재학당은 도올 김용옥 선생과 제자들이 4박 5일간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청년 무한도전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이 지역사회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인재 분야는 ‘글로벌 문화체험캠프’, ‘글로벌 노벨캠프’,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 ‘글로벌 비전캠프’, ‘도비 유학생, 글로벌 리더 육성’, ‘글로벌 리더스 현장연수’, 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문화체험캠프는 세계적 안목을 갖고 꿈을 키우는 해외문화체험을 지원하고, 노벨캠프는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에게 노벨상을 수상한 해외연구소를 연계한 실험 및 연구기회를 제공하며, 마이스터 현장연수는 특성화고 기능장에게 유럽 마이스터 선진 기술 연수 지원을 한다. 비전캠프는 지역 문제를 연구하고 이와 연계한 해외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도록 하고, 도비 유학생과 글로벌 리더 육성은 세계적 전문가 육성을 위해 유학비를 지원하며, 리더스 현장연수는 전남 산업을 이끌 지도자를 대상으로 해외 선진산업 현장연수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창의·융합형 선도인재 분야는 ‘전남스타 200인 육성’, ‘블루 이코노미 선도인재 육성 아카데미’, ‘명인·명장 제도 운영’, ‘비즈니스 리더스 아카데미’, ‘지역공동체 리더스 아카데미’, ‘도민행복 아카데미’, 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전남스타 200인 육성은 과학·예술·체육 분야 인재를 발굴해 재능개발에만 전념토록 1년에서 최대 10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고, 선도인재 육성 아카데미는 도 출연기관 및 전문기관과 연계해 블루 이코노미 분야에 특화된 심화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명인·명장제도 운영은 명인·명장에 대한 예우를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기술지도 멘토링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비즈니스 리더스 아카데미는 지역 경제인이 경제의 흐름을 배우고 대응능력을 키우는 아카데미를 운영토록 하고, 지역공동체 리더스 아카데미는 리더가 되는 지역공동체를 대상으로 리더십 함양 및 역량 강화를 하며, 도민 행복 아카데미는 전남인의 자긍심 제고를 위한 도민 평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라남도는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와 도민 의견 등을 모아 매년 시행계획을 세워 프로젝트를 보완·발전시킬 계획이다. 수혜를 받은 장학생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역의 가능성을 느끼도록 ‘새천년 인재봉사단’을 조직, 재능을 나누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전남도,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속도[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지역과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으뜸인재 육성’을 목표로, 꿈을 키우는 미래인재,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창의·융합형 선도인재 등 3개 분야 16개 세부추진과제로 구성된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전라남도는 2일 오후 2시 도청 왕인실에서 시군, 교육청, 대학교, 관계기관과 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설명회를 열어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설명한다.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설명회에서 “전남 미래 발전의 원동력은 사람을 키우는 일”이라며 “새 천 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에 대한 도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 장기적으로 범도민 운동으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분야별로 꿈을 키우는 미래인재 분야의 경우 ‘예능영재 키움’, ‘행복한 꿈, 가족캠프’, ‘도올 인재학당’, ‘청년 무한도전 프로젝트’, 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예능영재 키움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전문교습을 지원하고, 가족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대화하고 고민하는 2박3일 소통캠프로 운영하며, 도올 인재학당은 도올 김용옥 선생과 제자들이 4박 5일간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청년 무한도전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이 지역사회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인재 분야는 ‘글로벌 문화체험캠프’, ‘글로벌 노벨캠프’,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 ‘글로벌 비전캠프’, ‘도비 유학생, 글로벌 리더 육성’, ‘글로벌 리더스 현장연수’, 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문화체험캠프는 세계적 안목을 갖고 꿈을 키우는 해외문화체험을 지원하고, 노벨캠프는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에게 노벨상을 수상한 해외연구소를 연계한 실험 및 연구기회를 제공하며, 마이스터 현장연수는 특성화고 기능장에게 유럽 마이스터 선진 기술 연수 지원을 한다. 비전캠프는 지역 문제를 연구하고 이와 연계한 해외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도록 하고, 도비 유학생과 글로벌 리더 육성은 세계적 전문가 육성을 위해 유학비를 지원하며, 리더스 현장연수는 전남 산업을 이끌 지도자를 대상으로 해외 선진산업 현장연수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창의·융합형 선도인재 분야는 ‘전남스타 200인 육성’, ‘블루 이코노미 선도인재 육성 아카데미’, ‘명인·명장 제도 운영’, ‘비즈니스 리더스 아카데미’, ‘지역공동체 리더스 아카데미’, ‘도민행복 아카데미’, 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전남스타 200인 육성은 과학·예술·체육 분야 인재를 발굴해 재능개발에만 전념토록 1년에서 최대 10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고, 선도인재 육성 아카데미는 도 출연기관 및 전문기관과 연계해 블루 이코노미 분야에 특화된 심화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명인·명장제도 운영은 명인·명장에 대한 예우를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기술지도 멘토링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비즈니스 리더스 아카데미는 지역 경제인이 경제의 흐름을 배우고 대응능력을 키우는 아카데미를 운영토록 하고, 지역공동체 리더스 아카데미는 리더가 되는 지역공동체를 대상으로 리더십 함양 및 역량 강화를 하며, 도민 행복 아카데미는 전남인의 자긍심 제고를 위한 도민 평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라남도는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와 도민 의견 등을 모아 매년 시행계획을 세워 프로젝트를 보완·발전시킬 계획이다. 수혜를 받은 장학생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역의 가능성을 느끼도록 ‘새천년 인재봉사단’을 조직, 재능을 나누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남도음식문화큰잔치, 11일 강진만서 개막[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올해 26회째를 맞은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남도의 맛과 멋 세계로·미래로’라는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지난 1994년부터 시작된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 최고의 음식축제다. 맛의 고장 전남의 으뜸가는 대표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남도음식의 품격과 가치를 현대적 의미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젊고 생동감 있는 축제로의 변화를 시도했다. 청년부 음식경연대회를 확대하고, 청년 창업인과 귀농귀촌인 등의 특별 참여 부스를 설치해 청년층 참여를 유도한다. 다문화가족, 외국인 유학생·관광객 유치를 통해 남도의 전통음식 맛을 세계에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대한민국 생태 보고이자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강진만 생태공원 갈대숲을 배경으로 낭만과 멋이 있는 세련된 축제장으로 준비하고 있다. 거대한 갈대 군락지와 청정갯벌, 천연기념물인 큰고니가 사는 강진만 생태공원의 풍광은 남도 음식의 깊이를 더하고 관람객에게 새로운 느낌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전망이다. 매년 열리지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만의 특별한 행사도 있다. 추수감사 의미를 담아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22개 시군의 대표음식을 하늘에 바치는 상달제. 상달제에 앞서 음식을 나르는 진설행렬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색다른 볼거리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남도음식전시관에는 주제관과 시군관으로 나눠 다양한 색채와 그윽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남도음식 상차림을 전시한다. 남도음식 피크닉홀에서는 22개 시군의 고유한 단품요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량, 소포장 판매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은 또 하나의 즐길거리다. 남도음식 명인과 강진 대표 음식을 품격 있게 한 상 가득 담아낸 ‘남도밥상 한상차림’도 운영해 남도음식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다. 인터넷으로 예약받아 이틀간 하루 100명 한정으로 명인밥상과 강진밥상을 판매한다. 또한 ‘강진만 갈대숲 1천500인 오찬 초대’엔 첫 날 송가인, 설하윤, 김정연, 둘째 날 오나미, 셋째 날 홍인규 등 유명 연예인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올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전시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다양한 음식 시식과 함께, 남도 별미 요리 교실, 음식 만들기 체험 등 관람객과 호흡하며 재미를 더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크게 확대했다. 남도음식 경연대회는 음식명인, 초청 셰프, 관객이 함께 참여해 관광객의 기호에 맞는 새로운 남도의 단품요리를 발굴하는 대회로 진행된다. 축제 주요 참여 프로그램인 ‘남도밥상 한상차림’, ‘천오백인 오찬 초대’ 등은 축제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행사추진위원회 측은 인천, 경기지역 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차량 소독시설, 대인소독기 등을 행사장 내·외부에 설치하는 등 특별 방역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축산농가와 관련된 종사자 행사 참여를 제한하고, 돼지고기 음식 일체를 반입 금지하는 등 안전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남도음식문화큰잔치, 11일 강진만서 개막[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올해 26회째를 맞은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남도의 맛과 멋 세계로·미래로’라는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지난 1994년부터 시작된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 최고의 음식축제다. 맛의 고장 전남의 으뜸가는 대표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남도음식의 품격과 가치를 현대적 의미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젊고 생동감 있는 축제로의 변화를 시도했다. 청년부 음식경연대회를 확대하고, 청년 창업인과 귀농귀촌인 등의 특별 참여 부스를 설치해 청년층 참여를 유도한다. 다문화가족, 외국인 유학생·관광객 유치를 통해 남도의 전통음식 맛을 세계에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대한민국 생태 보고이자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강진만 생태공원 갈대숲을 배경으로 낭만과 멋이 있는 세련된 축제장으로 준비하고 있다. 거대한 갈대 군락지와 청정갯벌, 천연기념물인 큰고니가 사는 강진만 생태공원의 풍광은 남도 음식의 깊이를 더하고 관람객에게 새로운 느낌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전망이다. 매년 열리지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만의 특별한 행사도 있다. 추수감사 의미를 담아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22개 시군의 대표음식을 하늘에 바치는 상달제. 상달제에 앞서 음식을 나르는 진설행렬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색다른 볼거리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남도음식전시관에는 주제관과 시군관으로 나눠 다양한 색채와 그윽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남도음식 상차림을 전시한다. 남도음식 피크닉홀에서는 22개 시군의 고유한 단품요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량, 소포장 판매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은 또 하나의 즐길거리다. 남도음식 명인과 강진 대표 음식을 품격 있게 한 상 가득 담아낸 ‘남도밥상 한상차림’도 운영해 남도음식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다. 인터넷으로 예약받아 이틀간 하루 100명 한정으로 명인밥상과 강진밥상을 판매한다. 또한 ‘강진만 갈대숲 1천500인 오찬 초대’엔 첫 날 송가인, 설하윤, 김정연, 둘째 날 오나미, 셋째 날 홍인규 등 유명 연예인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올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전시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다양한 음식 시식과 함께, 남도 별미 요리 교실, 음식 만들기 체험 등 관람객과 호흡하며 재미를 더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크게 확대했다. 남도음식 경연대회는 음식명인, 초청 셰프, 관객이 함께 참여해 관광객의 기호에 맞는 새로운 남도의 단품요리를 발굴하는 대회로 진행된다. 축제 주요 참여 프로그램인 ‘남도밥상 한상차림’, ‘천오백인 오찬 초대’ 등은 축제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행사추진위원회 측은 인천, 경기지역 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차량 소독시설, 대인소독기 등을 행사장 내·외부에 설치하는 등 특별 방역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축산농가와 관련된 종사자 행사 참여를 제한하고, 돼지고기 음식 일체를 반입 금지하는 등 안전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세계문화유산 ‘탱고’, 순천에서 아트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지는 ‘2019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기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탱고’의 명인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페스티벌 기간중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800회 이상의 세계 순회공연을 진행한 세계적인 ‘엘 퀸테토 탱고밴드’의 정열적인 탱고리듬과 세계 탱고대회 챔피언 출신 아르헨티나 댄서의 수준 높은 춤사위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아트의 세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엘 퀸테토 탱고밴드’ 외에도 국내·외의 수준급 12개 팀 공연도 함께 펼쳐져 더욱 화려한 축제 무대가 마련되고, 축제기간 동안 즉석 탱고교실, 플래시몹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축제를 즐기러 온 사람들이 아르헨티나 탱고를 더욱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탱고는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춤으로, 2006년부터 국내외 탱고 동호인 700여명이 매년 순천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어 순천과는 매우 인연이 깊다”며 “이번 공연이 순천이 탱고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고 순천 푸드앤아트 페스티벌의 품격을 한층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9 순천 푸드앤아트 페스티벌이 열리는 순천의 가을밤, ‘몸으로 그리는 그림-탱고 공연’을 통해 축제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
균형발전박람회 국민참여행사인 전국 사회혁신가대회 본선심사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가 주최하고 균형발전박람회 사무국이 주관한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의 국민참여행사인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전국 사회혁신가 in 순천’의 본선심사가 26일 10시 국가습지센터 1층 입체영상관에서 열렸다. 본선심사에 참가한 대상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순천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접수를 받아 예선을 통과한 11팀이다. 본선심사는 전문가 심사 외에 일반 시민이 공감하는 아이디어를 뽑기 위해 사전에 모집된 시민판정단을 꾸려 국민참여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발표참가자는 PPT외에도 꽁트, 상황극 등 형식의 구애 없이 진행하였으며, 각 팀의 발표가 끝나면 심사위원의 질의응답과 시민판정단의 전자투표로 진행됐다.. 이날 본선대회 결과는 대상은 버려진 우유팩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한 유익한 어벤저스 팀, 최우수상은 순천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외부 청년을 유입하는 방안을 제안한 색다른 녀석들팀, 우수상은디지털을 이용한 도시와 농촌 공동체 상생 방안을 제안한 순천 of 조이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은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표창과 대상은 300만원, 최우수상은 200만원, 우수상은 100만원, 장려상은 80만원씩 상금이 수여된다. 참석한 시민판정단은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왔는데 그동안 외면했던 사회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몰랐던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변화를 선도하는 시민들의 아이디어나 생각을 공유하는 이벤트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시민의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에 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고, 혁신이라고 하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변화를 시도 하는 것이 혁신의 시작이며, 여기 모이신 분들 모두가 예비혁신가로고 생각한다.”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된 시민판정단에게도 감사를 드리며 본선 준비를 위해 고생한 발표참가자에게 감사드리며 이 대회를 통해 혁신가들 간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승부와 관계없이 좋은 아이디어는 정책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9. 25일부터 9. 27일까지 국가정원 및 생태문화교육원 일대에서 개최하며, 국민 생활과 밀접한 각 시도의 균형발전정책 및 지역 특산품을 소개하는 전시관과 지역마켓, 유명인사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청년들의 버스킹 공연 등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
2019 구례동편소리축제 및 제23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동편제의 본향인 구례군에서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접목한 ‘구례동편소리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물과 소리 그리고 바람’을 주제로 서시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구례동편소리축제는 그동안 동편제 판소리의 명맥을 이어 온 본향답게 정통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통령상 훈격으로 국악계를 이끌 차세대 국악인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는 제23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가 기간 중 함께 열려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 첫째날인 3일 목요일에는 ‘구례5일시장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개천절을 맞이해 구례5일시장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즐겁고 새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젊은 타악 연주팀인 마주컬쳐스의 공연부터 팀클라운의 비눗방울 공연, 신의 야바위라고 불리는 엠제이카니발의 공연까지 많은 관객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아침 10시부터 12시까지 북측입구 밥통전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둘째 날인 4일 금요일은 송만갑, 유성준, 박봉래, 박봉술 등 동편제 거장과 국악인을 기리는 ‘국악인 추모제’를 시작으로 ‘물과 소리 그리고 바람’을 주제로 개막제가 열린다. 특히 올해 개막제는 서시천 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깊어가는 가을밤을 배경으로 열려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송순섭 명창과 등 동편제 판소리의 자존심을 보여주면서도 앙상블 시나위, 한국예술종합학교 알티밋 무용단, 민영치 등 현대예술을 접목하여 다양한 시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구례의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것이다. 구례잔수농악과 읍면농악단, 호남여성농악 등 농악을 비롯해 구례합창단, 거석마을, 동편제 판소리 꿈나무 등 그동안 실력을 갈고 닦았던 구례의 예술인들이 구례동편소리축제를 빛내기 위해 힘을 모아 즐거운 볼거리를 만들 예정이다. 셋째날인 5일 토요일에는 국악 인재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는 ‘제23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예선전’이 치러진다. 그리고 오후부터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구례의 명물 ‘구례 프리마켓 ‘콩장’’이 서시천 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콩장’에서 색다른 아이템을 구경하면서 함께 열리는 ‘읍·면 농악 한마당’과 ‘어린이 가야금 공연’을 즐길 수도 있다. 가족끼리 나들이 삼아 콩장도 구경하고, 신나는 공연도 들을 수 있는 알찬 기회이다. 저녁에는 ‘젊은국악인&명인명창전’이 열린다. 동편제 판소리의 명맥을 잇는 김일구 명창의 공연과 호남여성농악 판굿 등 명인명창전이 국악의 정통성을 과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나라 오나라’로 알려진 가수 이안과 퓨전 국악 그룹 뮤르, 국악계의 싸이로 불리는 궁예찬 등 젊음이 가득한 공연으로 국악이 생소한 젊은 층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날인 6일 일요일에는 그동안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제23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본선’ 과 ‘시상식’이 최종적으로 치러진다. 판소리의 정통성을 이어가는 한국국악협회 구례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판소리 부문의 대상은 대통령상으로 천오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고수 부문의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으로 삼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그 외에도 판소리 부문에서는 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에서 시상이 있으며 고수 부문에서는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의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웅장하고 호방한 동편제 판소리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2019 구례동편소리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