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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사용가능품목 확대되고 운영관리 강화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저소득층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지급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을 이용한 생활필수품 등 금지품목 구매는 차단되고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허용품목은 점진적으로 확대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통합문화이용권의 부적정한 사용을 개선하기 위해 ‘통합문화이용권 사용자 편의 및 운영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통합문화이용권은‘문화예술진흥법’,‘통합문화이용권사업지침’등에 따라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여행·체육활동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연간 8만원이 지원되는 일종의 상품권으로, 지정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2019년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예산은 1,299억 원이다. 그러나, 저소득층의 문화 체험이라는 본래의 사업목적을 벗어나 사용이 금지된 생활필수품 구매 등에 사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용기준의 일부는 내용이 불분명하고 복잡해 업무담당자나 가맹점주 및 사용자 모두에게 혼선을 유발하면서 일부 의도하지 않은 부당사용이 발생하고 있다.' 가맹점이 비허용품을 판매해도 파악하기 곤란하고, 탈퇴가맹점에 대한 정보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 반영되지 않는 등 가맹점 관리도 허술한 상황이다. 복지시설의 경우 장애인,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사용자를 위해 시설대표자가 단체구매방식을 이용하는데, 지역마다 구비서류가 다르고 표준양식도 마련돼 있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통합문화이용권의 부정 사용방지를 위해 시설대표자에게 영수증을 5년간 보관하도록 과도한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통합문화이용권 ‘부정사용 처리지침’의 위반유형에는 ‘기획사업 부당신청’ 등 현재에는 사용하지 않는 과거 유형이 규정돼 있다. 또 같은 장소 혹은 인접시간대에 비허용품을 일괄결제 하는 의심스러운 사례에 대한 구체적인 처리절차가 없는 상태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신규 문화·여행·체육활동 체험 영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허용여부 판단이 모호한 경우에는 허용하는 방향으로 검토하는 등 통합문화이용권 사용가능품목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도록 권고했다. 가맹점의 적정한 운영을 위해 연 1회 이상 운영상황에 대한 확인·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사용자들이 가맹점 현황을 알 수 있도록 탈퇴 등 변경상황을 홈페이지에 즉시 반영하도록 했다. 또 복지시설의 단체구매를 위해 필요한 서류목록을 명확히 하고 표준양식을 마련·제공하도록 하며, 영수증 등 보관의무 부담은 완화하는 방향으로 관련지침에 명시적인 근거를 마련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부정사용 처리지침’의 위반유형에서 과거 유형은 삭제하고 지역 주관처나 가맹점의 비허용품목 구매유도 등 신규유형을 반영하도록 했다. 또 같은 장소와 인접시간대에 비허용품을 일괄결재 하는 사례에 대해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및 문체부·예술위 등 감독기관에 보고 절차를 마련하도록 권고했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이번 제도개선이 저소득층의 문화 체험 기회의 폭을 넓혀 통합문화이용권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가맹점 등 사업 관계자들의 투명한 운영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작은 소리를 경청하며 생활 속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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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 1명 위촉[청해진농수산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4일 자로 박병훈 변호사를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한다. 이번 위촉은 기존 위원 1명이 사임함에 따른 것이며, 신규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이번 위촉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무부 장관이 지정한 단체인 대한변호사협회의 추천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으며, 게임산업·법률 등에서의 전문성과 경험을 고려한 결과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물의 등급분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서, 위원 총 9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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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 향하는 철마, 디엠지 평화관광열차 시범운영 시작[청해진농수산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기존에 운영하던 비무장지대 관광열차의 프로그램을 개선한 ‘디엠지 평화관광열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정식 상품으로 판매된다. 작년에 잇따른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올해 6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비무장지대 방문 등, 한반도와 비무장지대 지역에 조성되고 있는 평화 분위기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비무장지대 관광을 평화 관점에서 새롭게 재편하기 위한 ‘디엠지 생태·평화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하던 비무장지대 관광열차는 1~2시간가량의 탑승 시간 동안 승객들이 즐길 만한 콘텐츠가 부족하고, 안보·긴장감 조성 위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등 한계가 있었다. 이번 ‘디엠지 평화관광열차’ 프로그램은 승객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를 확충하고, 평화적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등, 그 구성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비무장지대 사건의 진실’ 임무 수행 프로그램은 청소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남북 간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용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해 주어진 이야기를 바탕으로 파주 평화공원, 통일촌마을, 전망대 등 주요 관광지를 돌며 미제의 사건을 해결해가는 방식으로 운행열차 3량 중 1량에서 진행한다. 또한, 탑승객들이 더욱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풀어보고 배워보는 익힘책’, ‘도라산역 여권’과 도장,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정식 상품으로 판매되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해 해당 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 상품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관광공사 한반도관광센터 관계자는 “DMZ 평화관광열차의 프로그램에 미션투어와 스토리텔링 강화 등 콘텐츠를 개선한 만큼 탑승객들이 더욱 흥미롭게 DMZ 관광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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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국민여가 캠핑장 개장▲ 영암군 국민여가 캠핑장 개장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지난 13일 영암군 국민여가 캠핑장을 개장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암읍 회문리 산 1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캠핑장은 2014년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후 국비, 군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31억원을 투자해 2017년 1월에 착공하고 금년 6월 준공해 개장전 2주간 시범운영을 마치고 감성 캠핑족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월출산 기찬묏길 아래 조성된 캠핑장은 크기가 다양한 탠트 사이트가 33면, 화장실, 샤워장이 각각 2개소, 주차장, 전기, 수도 등 편의 시설이 고루 마련되어 있다 최근 일과 삶을 중시하는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면서 다양한 여가 활동 중에서도 자연속에서 가족이나 친구들이 즐기는 캠핑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떼 영암군 국민여가 캠핑장은 국내 최고의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임시 개장중 영암군 국민여가 캠핑장을 이용한 캠핑족은 “캠핑장내 편의 시설도, 읍 소재지 야경도 훌륭하지만 무엇보다 좋은 것은 텐트 속에서 들리는 바람소리, 물 흐르는 소리, 새 소리, 빗 방울 떨어지는 소리 등 자연이 속삭이는 소리 하나하나를 영암군 국민여가 캠핑장에서 선명히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국립공원 월출산 천황봉을 걸어서 5시간 내에 다녀 올 수 있고, 자연 풀장으로 이름 높은 최고의 여름 휴가지 기찬랜드가 기찬묏길을 통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특히 영암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싱싱한 과일, 채소, 육류 등을 구매 할 수 있는 농협, 축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 마트 등 명품 음식점도 지근 거리에 있어 먹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한편 군관계자는 “캠핑장이 개장 초기로 인터넷 예약이 아닌 유선으로 예약을 받아 이용객에게 불편을 주고 있으나 8월 초에는 인터넷으로 예약을 받을 수 있도록 예약 시스탬을 구축하고 임시 개장 중 느낀 불편 사항은 빠른 시일내 보완해 국내 최고의 캠핑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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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작은도서관 11개소 국비 10억 확보▲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하는 작은도서관 조성 4차 공모사업에 도에서 신청한 4개 시군 11개소가 모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사업 대상지에는 개소당 1억 4천만 원 사업비를 기준으로 국비 9천800만 원이 지원된다.지역별로 여수 6개소, 순천 3개소, 보성과 진도 각 1개소가 선정됐다. 이로써 올해 선정된 작은도서관은 총 36개소이며 확보한 국비만도 30억 원이다.기존 노후 소규모 도서관을 리모델링하거나 공공건물의 유휴공간에 열람실, 소규모 동아리 공간, 교육실, 전시공간 등 지역민 수요에 맞도록 다양한 형태의 도서관을 꾸미게 된다.전라남도 관계자는 “이번에 11개 도서관이 조성되면 전남에 267개의 작은 도서관이 구축된다”며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꾀하기 위해 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워크숍, 공공도서관과의 연계시스템 구축 등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문체부에서 오는 8월 9일까지 모집하는 작은도서관 5차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해 많이 선정되도록 시군과 협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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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 씨름 진흥 문체부장관 공로상 수상▲ 전동평 영암군수, 씨름 진흥 문체부장관 공로상 수상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동평 영암군수가 7일 횡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단오장사씨름대회 및 제8회 씨름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전동평 군수는 영암군에서 민속씨름의 전통을 지켜 온 현대코끼리씨름단이 해체 위기에 있을 때 인수를 결정하고 2017년 1월 영암군민속씨름단을 창단해 전통 스포츠의 계승과 보존 육성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창단 후 처음 참가한 2017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2체급 장사 등극 등 최근 3년간 참가한 민속씨름대회와 민속리그에서 13회 장사에 등극하며 민속씨름계에 역사를 새로 쓰며 씨름 진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전 군수는 영암군에서 개최되는 지역의 대표 축제와 행사에 씨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종목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고,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영암군민속씨름단 선수들을 달마지쌀과 영암무화과, 황토고구마, 영암배, 멜론, 매력한우 등 농특산물 홍보 모델로 발탁해 수도권에 방송함으로써 민속씨름을 널리 알리고 씨름인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또한, 화려한 기술과 강인한 투지로 씨름 부활의 선봉에 서 있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의 모습을 담은 ‘씨름’ 다큐멘터리를 제작 방송함으로써 씨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우리 씨름의 재도약을 둘러싼 제도의 변화를 알렸으며, 2020년 스포츠토토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시범으로 운영되고 있는 씨름리그에 적극 참여하며 민속씨름 중흥을 위한 정부 정책 방향에 앞장서고 있다. 전동평 군수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지금까지 13회 장사를 배출하며 전국방송을 통해 영암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영암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씨름’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 등 발전가능성이 많은 만큼 인기 스포츠로 부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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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공모 선정▲ 강진군‘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공모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체부가 기 조성된 코리아둘레길의 홍보와 지역관광과 연계 가능한 대표 코스를 발굴해 관광활성화를 통한 상품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강진군은‘2019 강진만 생태로 걷기 여행’으로 공모를 신청해 PT평가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강진군 코리아둘레길 노선은 강진만 해안길을 잇는 길로 마량항에서 가우도, 목리교, 백련사, 다산초당, 신전 사내호를 경유한 65km에 해당된다. 사업내용은 코리아둘레길의 대표코스인 강진만 생태공원을 출발해 해창 철새 도래지와 백련사 다산초당을 경유하는 코스로 걷기행사는 10월에 개최할 계획이며, 참가자들은 강진만의 아름다운 생태자원과 백련사, 다산초당 등 풍부한 문화·역사자원을 체험할 수 있다. 이승옥 군수는 “2019 강진만 생태로걷기 여행을 통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연중 관광객이 머물다 갈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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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 2019년도 시행계획’ 추진▲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 2019년도 시행계획 현황 [청해진농수산신문] 행정안전부는 서해 5도의 정주여건 개선, 지역주민 소득증대, 생활안정 기반 조성 등을 위해 2019년에 24개 사업, 329억원이 투자된다고 밝혔다.‘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은 연평도 포격 등 남북군사대치로 어려움을 겪어온 서해 5도에 보다 안전하고 평화롭게 거주할 수 있도록,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행안부·해수부·문체부 등 9개 부처가 지난 2011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78개 사업, 9,109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그간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 927가구를 개량했고, 노후 대피시설 44개소를 비상사태 시 열흘 이상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현대화 시설로 개량하였으며, 기초생활을 보장하고 거주의지를 높이기 위해 정주생활지원금, 생필품의 해상운송비, 교육비를 지원해오고 있다.그 결과, 2010년 대비 정주인구는 11% 증가하고, 관광객은 58% 증가하였으며, ‘서해 5도 특별입시전형’을 통해 2018년까지 졸업생 311명 중 174명이 대학에 입학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행정안전부는 최근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 2019년도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행안부, 해수부, 환경부 등 5개 부처가 국비 249억원을 포함한 329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이번 투자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정주생활지원금 지원 등 주민 생활안정 및 삶의 질 향상 사업 5개, 76억원, 노후주택 개량사업 등 주거환경 조성사업 2개, 33억원, 해수담수화시설 신축 등 기반시설 확충 사업 8개, 166억원, 해삼섬 조성사업 등 일자리 및 소득창출 기반 사업 6개, 30억원 등을 지원한다.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그동안 국가안보상의 필요와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서해 5도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감수하며 살고 있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고, 가고 싶은 서해 5도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부처와 힘을 합해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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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강진군 관광객 유치사업 설명회 개최▲ 2019 강진군 관광객 유치사업 설명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은 지난 21일 대구 그랜드호텔과 22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2019년 강진군 관광객 유치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구와 부산지역 여행사 대표 및 실무자, 관광관련 언론사, 여행작가 등 관광업계 및 기관 관계자 각 70여 명과 1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문체부 선정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 신규관광지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 가우도 해양레저, 사의재 저잣거리 소개, 숙박시설 확장계획, 2019년 강진 주요 축제, 주요 사적지 시대·인물 재현 조만간프로젝트, 여행사 강진군 관광상품 구성혜택 등 현재 진행 중인 2019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요 사업이 소개됐다.설명회에 참가한 부산의 한 여행사 대표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되고 수많은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강진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새로운 관광상품 구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그 부분에서 오늘 설명회는 매우 유익한 행사였고, 다산베아채, 가우도 해양레저 등의 관광자원은 우리 지역사람들에게도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설명회는 부산·울산·경상남도 약 1천만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첫 시작으로써,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신규 관광자원 소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오늘 사업설명회를 통해 관광객 유치효과를 기대하며, 올해 목표로 하고 있는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광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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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분야 혁신 창업의 성공을 돕습니다▲ 공모전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 해양수산부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3일부터 오는 2월 27일까지 ‘제9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을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광산업을 육성 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모전은 일반관광벤처 부문과 해양관광벤처 부문으로 진행되며, 이중 일반관광벤처 부문은 예비관광벤처사업과 관광벤처사업으로 세분화된다. 광 관련 창의적인 사업 소재를 새롭게 기획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사업자라면 예비관광벤처사업에, 창업 3년 이상 사업자라면 관광벤처사업 부문에 참가하면 된다.2017년부터 도입된 해양관광벤처 부문에는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해양 관광시장에 특화된 상품 개발과 서비스 공급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사업자가 참가할 수 있다.30일부터 2월 13일까지는 공모전 소개 및 지역의 유망 관광특화사 업 발굴을 위한 설명회가 서울, 대전, 전북, 광주, 대구, 부산, 제주에서 열릴 예정이다.예비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관광 상품.서비스 개발비 최대 4,000만 원과 함께 기업별 컨설팅.교육, 홍보.마케팅 등의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홍보?마케팅비 1,400만 원과 국내외 판로개척, 기업 간 협업사업 지원 등을 받는다.해양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수부로부터 2,25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해양관광 특화교육, 판로개척 지원을 받게 되고, 문체부가 지원하는 관광벤처 아카데미 교육과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관광벤처기업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올해 9년째를 맞이하는 이 공모전은 그간 500여 개의 혁신적 관광기업을 발굴해 새로운 관광콘텐츠 창출과 관광산업의 외연 확장에 기여했다.해수부와 문체부 담당자는 “최근 관광산업은 온라인 여행 중개 및 플랫폼 경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이야기?체험위주의 여행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라며,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사업소재를 지닌 새로운 기업들을 발굴 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관광 분야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과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한 시장 다변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이번 공모전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은 공식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양식을 확인해 2월 27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이번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공고요강을 참고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 에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