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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흠, 중국-한국 선 넘나들다 ‘노라조’에 정착 ‘조빈’ 못지않은 하이 텐션[청해진농수산신문] 노라조 원흠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중국에서 억대 연봉의 CEO 제안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이어 그는 제안을 거절한 후 ‘노라조’를 선택하게 된 솔직한 이유를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 21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이동우, 장영란, 노라조 원흠, 조나단이 출연하는 ‘선을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원흠이 중국에서 억대 연봉 CEO 제안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그는 어마어마한 금액에 “정말 흔들렸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고. 이어 그는 엄청난 제안을 뒤로 한 채 ‘노라조’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고 알려져 관심을 끈다. 그런가 하면 원흠은 우여곡절 많았던 중국 활동기를 공개한다. 그는 과거 중국에서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친 바. 심지어 그는 일본의 아오이 소라와 함께 그룹을 결성했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중국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경험을 살려 원흠은 특별한 중국어 공부 비법을 공개한다. 그는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찾아가는 의외의 장소와 필살기인 ‘한 마디’를 공개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특히 원흠은 선 넘는 파격 컨셉으로 유명한 ‘노라조’에 완벽 적응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최근 화제를 불러모았던 노라조의 ‘야외 샤워’ 퍼포먼스를 언급한 것은 물론 뜻밖의 ‘물미역’ 머리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노라조 원흠의 억대 연봉 CEO 거절 이유는 21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안영미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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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쌀의 날 기념 및 소비촉진행사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쌀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쌀 소비촉진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구미쌀연구회원과 쌀전업, 유관기관 단체장 30여명이 구미역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떡을 나누며 쌀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 2015년 제정된 쌀의 날은 한자 쌀 미를 八十八로 풀이하여 한톨의 쌀 생산에 농부의 손길이 88번 필요하다는 것에 착안해 쌀 산업의 가치 확산을 위해 매년 8월 18일을‘쌀의날’로 지정했다. 쌀연구회장과 쌀전업농연합회장은 콩, 밀, 옥수수가 5% 수준이 안되는 자급률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쌀 소비 감소가 쌀 생산 기반마저 위협 할 수 있다며, 농업인이 고품질의 안전한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할테니 우리 소비자들은 우리쌀을 많이 소비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로 쌀 소비촉진 결의를 했다. 주대현 소장은 쌀은 우리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만이 아니라 춘천댐 24개에 달하는 물을 논에 가두는 홍수조절기능, 수돗물 사용량의 2.7배, 토양 유실방지 2,600만톤, 5,800만명분의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원임을 강조하며 우리쌀 소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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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의 건강함이 가득” 한가위 선물은 해남미소에서 준비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남의 명품 농수특산물로 구성된 고객 맞춤형 선물세트를 구성, 소비자를 찾아간다. 해남군이 출시한 추석명절 선물세트는 쌀과 찰보리, 참기름, 고사리와 건표고, 미역 등 농수산물과 함께 해남 특산품인 함초소금, 홍삼, 무화과잼, 고구마말랭이 등 다양한 품목을 소포장 단위로 구성해 해남의 명품 먹거리를 두루 맛볼 수 있게 했다. 종합선물세트는 품목 구성에 따라 3만 5,000원, 5만원, 8만원 세트로 준비됐으며, 30개 이상 대량주문 시 주문 맞춤형 구성도 가능하다. 할인행사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최대 구매 고객 50명에게는 3만5,000원~8만원 설 설물세트를 제공하고, 구매후기 30명은 홍삼액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구매고객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해남미소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외 쌀과 잡곡, 김세트, 고급수제햄세트, 전복, 전통식품, 햇고구마, 참다래, 무화과, 작두콩자, 뽕잎차, 다고담차 등 땅끝 해남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상품을 10~35%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해남미소 쇼핑몰에는 해남군 305개 농가 239종 1,055품목이 입점돼 있다. 해남 설 선물세트 등은 해남군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에서 한눈에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다. 또 카카오톡스토어 쇼핑하기를 통해 주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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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1동, “어르신 삼계죽 나눔 행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서구 석남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 삼계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석남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정성껏 준비한 삼계죽, 오이미역냉국, 떡, 순대, 수박 등을 대접하며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손춘화 회장은 “삼계죽 한 그릇으로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게 무더운 올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매년 작지만 따스한 온정을 담은 삼계죽 나눔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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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새마을교통봉사대 광복절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 전개[청해진농수산신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전 9시부터 김천역, 김천버스터미널, KTX 김천구미역, 이마트 앞 사거리에서 태극기 400여개를 차량에 달아주는‘차량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를 전개했다.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는 태극기를 통해 국민적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국민들의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차량에 태극기를 달아주며 제74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다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기쁨을 되새기고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태극기 통해 김천시민 더 나아가서는 국민이 하나되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는 1년에 80여회 이상의 교통질서 유지활동을 하고 있으며 교통질서 캠페인, 설·추석 명절 귀성객 무료 음료 제공, 국경일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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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최고품질 쌀 생산·공급 거점단지 공모사업 선정▲ 완도군, 최고품질 쌀 생산?공급 거점단지 공모사업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인 ‘최고품질 쌀 생산·공급 거점단지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총 4억원의 사업비로 완도만의 브랜드쌀 생산 및 육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은 지역적 특성상 쌀 산업에 관해서는 비교 우위에서 열악한 상황이었으나, 전남의 다른 시군을 제치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더욱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최고품질 쌀 생산·공급 거점단지 육성사업’은 외래 품종이 국내에서 브랜드 품종으로 유통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국내 환경에 적합하고 밥 맛이 뛰어난 품종을 선택하여 브랜드 쌀로 집중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완도군이 쌀 산업 분야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며, 외래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신품종 “조명1호”, “새청무”를 선택하였으며, 군 자체적으로 햅쌀 및 이모작 브랜드 단지 200ha 이상 조성, 고품질 재배기술 실천 노력 등이 공모 선정에 주요 요인이 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완도군은 민선7기 쌀 산업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향후 식량 작물 분야 국비사업을 확보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군에서는 최고품질 브랜드쌀 단지 육성을 위한 준비로 약 40여 농가의 조직체를 구성하여 3월부터 품종특성 교육을 시작으로 명품 브랜드쌀 재배 달력 제작, 탑라이스 매뉴얼 교육, GAP인증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토양검정을 통한 토양분석, 쌀의 밥맛과 품질에 영향을 주는 단백질 분석이 가능한 ‘원소분석기’을 농업기술센터에 설치하여 과학적 미질 개선 기반을 마련했다. 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완도군은 전국에서 가장 따뜻한 난대성기후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해풍이 부는 해양성기후로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지역에 적합한 전략품종을 선택하였으며, 완도만이 간으한 미역퇴비를 활용하는 등의 차별화된 해양농법을 실천한다면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 쌀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완도군은 자연그대로 농법 실천 등 지속적인 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여, 완도자연그대로미가 지난해에는 할랄인증을 획득하여 말레이시아에 수출한 바 있으며, 올해 2월에는 미국에도 수출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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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발생 위험 낮추는 해조류 세계가 주목하는 완도 해조류▲ 대장암 발생 위험 낮추는 해조류 세계가 주목하는 완도 해조류 [청해진농수산신문] 최근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가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해조류의 우수한 효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정선, 김지미 박사 팀에서는 국내 대장암 환자 923명과 건강한 대조군 1,846명을 대상으로 해조류 섭취가 대장암 발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해조류 섭취량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섭취한 그룹은 적게 섭취한 그룹보다 대장암 발생 위험이 35% 낮았다고 밝혔다. 해조류 중에서도 다시마와 미역이 대장암 발생 위험을 각각 42%, 18%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해조류가 필수 영양소뿐만 아니라 후코이단 등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섭취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 18일 목포MBC 9시 뉴스데스크에서는 프랑스 주요 일간지인 ‘르 몽드’가 한국 해조류를 인류의 20년 미래 먹거리로 꼽았다고 보도했다. ‘르 몽드’ 취재 팀은 한국의 김 가공 공장을 찾아 취재하였으며, 완도의 미역과 다시마 등을 이용한 요리에 대해 9월 쯤 기사화해 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렇듯 해조류가 재조명되면서 완도 청정해역에서 자란 미역과 다시마, 톳 등 해조류가 각광을 받고 있다. 완도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해조류 양식의 본고장이며, 고품질 생산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미역은 바다의 채소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으며, 다시마는 쇠고기, 우유에 비해 미네랄, 섬유소, 칼슘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양질의 영양소가 풍부해 현대인이 섭취해야 하는 수산물 중 하나다. 완도군은 지난 7월 11일 ‘미세먼지 배출에 효능이 있는 해조류’를 주제로 미세먼지 대응 해조류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해조류의 효능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최근 해조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지속적으로 완도산 해조류 효능에 대해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해조류의 가치를 활용해 해양바이오헬스산업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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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엔 완도 전복 드시고 무더위 이기세요▲ 복날엔 완도 전복 드시고 무더위 이기세요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월드컵경기장 북문 광장에서 『세계 수영인과 함께 하는 2019 복날엔 완도 전복!』 ‘전복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복산업연합회와 한국전복유통협회가 함께 운영하며, 시중보다 20%부터 30%정도 저렴한 가격에 완도산 전복을 판매한다. 아울러 완도 특산물인 명품 광어와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다시마, 김, 미역 등 해조류 가공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활 전복과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 완도 수산물 판촉 행사, 더불어 전복·해초비빔밥 및 무료 시식과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500명에게 전복 2마리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또한 활 전복 구매 고객에게는 전복장과 전복장아찌, 완도자연그대로미 500g, 자른 미역 중 한 가지가 제공된다. 청정바다에서 나는 다시마와 미역을 먹고 자란 완도산 전복은 각종 비타민과 철분, 칼슘, 칼륨, 단백질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바다의 산삼’이라고 불리며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전복은 자양 강장, 허약 체질 개선에 좋다고 기록돼 있다. 이에 완도군은 2014년부터 매년 삼복 즈음 무더위를 이기고 지친 몸의 원기 회복을 위해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전복 먹기를 권장하며 ‘복날엔 전복, 전복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판 행사를 통해 생산자는 소득에 보탬이 되고, 소비자는 몸에 좋은 전복을 먹고 건강을 챙기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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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경로식당, 강진군 밑반찬 교육 실시 효과‘톡톡’▲ 도암경로식당, 강진군 밑반찬 교육 실시 효과‘톡톡’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 도암경로식당은 지난 8일 채소 샐러드, 가지·표고버섯 튀김, 진미채 채소 초무침, 오징어젓갈 고추 무침, 바지락 미역국, 잡곡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변경된 식단은 강진군의 밑반찬 조리 교육이 추진된 이후 새롭게 시도된 메뉴로 싱싱한 제철 식재료와 고령의 나이에 적합한 소화하기 쉬운 식재료를 이용한다는 기본 원칙은 변함이 없지만 다양한 조리법으로 맛과 영양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강진군은 16명의 경로식당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여성회관 교육실에서 지난 1일부터 5일간 식단과 조리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 교육은 노하우가 부족하고 반복되는 메뉴로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떨어지자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경로식당 조리사들의 건의로 추진됐다. 도암경로식당 이목란 조리사는 “반복되는 메뉴만 제공하다 새로운 조리법을 시도했는데 어르신들이 좋아하고 맛있게 드시니 보람을 느낀다. 조리사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해 주신 강진군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경로식당이 큰 역할을 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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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완도장보고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 성료▲ 시니어?실버 62개 팀 900명 기량 겨뤄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 간 7개부 전국의 62개 팀 9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농어민문화체육센터를 비롯한 6개 경기장에서 ‘제1회 완도장보고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시니어·실버배구연맹과 완도군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완도군, 완도군의회, 완도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 시니어부 여자 시니어부, 실버부, 남자클럽부, 여자클럽부 팀 예선 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을 거쳐 부별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이틀 간의 열전 끝에 시니어·실버 배구동호회 전국 최강자는 남자 시니어부 ,장보고부 진안클럽팀, 청해진부 순천시니어팀, 신지명사십리부 해남다우시니어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시니어부 ,완도수목원부 보성투게더팀, 실버부 ,청산도부 광주무등산팀, 남자클럽부 ,완도타워부 광주배사모팀, 여자클럽부 ,완도주도부 목포레전드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한 패자전으로 진행된 해양치유부는 광주진월클럽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심판상은 정미성 심판에게 돌아갔다. 김용태 한국시니어·실버배구연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배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실내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종목으로, 유대관계를 높여주고 팀워크를 기를 수 있는 훌륭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 모두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팀워크가 중요한 배구가 우리 지역에 활성화되어 활기찬 지역 분위기 조성에 한몫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우리 군의 해조류가 각광을 받고 있다.”며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 오셨으니 완도의 깨끗한 바다에서 자란 김과 미역 등의 해조류와 전복을 드시고 건강까지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의료 지원과 자원봉사 팀을 구성해 완도를 찾는 배구 동호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완도를 찾은 전국의 배구 동호인에게 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깨끗한 바다에서 자란 해조류를 홍보하는 등 청정바다수도 완도를 알렸으며, 약 1억 2천만 원의 지역 경제 효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