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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서호면 기관·사회단체장 신년 하례 및 이장 임명식▲ 서호면 기관·사회단체장 신년 하례 및 이장 임명식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서호면은 지난 9일 서호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기관·사회단체장 신년 하례식과 신규 이장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는 서호면 마을이장, 영암군의회 조정기 의장, 이성규 노인회장 등 70여 명의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으며, 4개 마을 신규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내빈소개, 마을별 담당직원 소개, 면장 인사말과 함께 기해년 새해를 맞아 이장복무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지난 1월 1일자로 신규 발령받은 양은숙 면장은 영암군 최초의 첫 여성 면장으로서 “복된 고장, 서호면에서 처음으로 면장을 맡아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인사말에서 군수님 신년사 내용 중 “11개 읍면의 균형 발전과 특색 있는 명품 고장을 만들어 가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하신 만큼, 우리 서호면에서도 솔선하여 시책들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으며, 군정 3대 행정철학인 “현장확인 행정과 섬김행정, 서비스행정을 실천하고 면민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하면서 기해년 새해에 지역발전 및 면정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2019년 서호면 이장단장에는 성재2리 이정관 이장이 새롭게 취임하여 이장단을 이끌게 되었으며, 올 한해에도 서호면 지역발전을 위해 새해 각오와 다짐을 되새기는 등 화합의 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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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신북면 ‘기해년 이장임명식’ 개최▲ 47명 이장 임명, 직무교육 등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신북면은 지난 10일 신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우승희 도의원, 영암군의회 유나종 부의장, 박찬종 영암군의회 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이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장 임명장 수여식은 신년인사, 내빈소개, 직원소개, 이장 임명장 수여, 인사말씀, 이장복무교육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임명장은 47개 마을이장에게 수여됐다.이장단장으로는 행정4리 유호정마을 김용희 이장이 선출되었으며 이장총무에는 정남채 이장, 이장 부단장에는 이건배 이장, 감사에는 박종윤이장과 최문채 이장이 선임되어 2019년 신북면 이장단을 이끌게 됐다.제29대 신북면장으로 취임한 최흥섭 면장은 취임사에 “면민들의 행복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대표자로서 면민과 행정이 하나가 되는데 이장님들께서 힘써주실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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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학산면 이장 임명장 수여식 개최▲ 학산면 이장 임명장 수여식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학산면에서는 지난 9일 학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과 군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와 이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산면은 10개리 26개 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번 신규이장 10명, 유임이장 16명 등 26명에 대하여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장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박상용 학산면장은 이장 복무교육을 통하여 이장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마을을 대표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기관에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이장과 행정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면발전에 함께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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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예비전력 발전 세미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국방부는 오는 8일 오후 2시 전쟁기념관에서 육군본부 및 국방대학교와 공동으로 "국내·외 주요 안보환경 변화와 예비전력의 중요성 및 역할"이라는 주제로 ‘2018년 예비전력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주석 국방부차관이 환영사를 하고 정부 부처·학계·언론·연구기관과 군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동원제도와 예비군 조직을 정비하고 훈련체계 및 장비개선 등 ‘국방개혁2.0’ 과제 중 ‘예비전력 정예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래 예비군의 적정규모를 분석하고 동원사단전력화를 포함한 동원전력 내실화 방안과 예비역 평시 복무제도 도입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김준섭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장의 사회로, 학계·민간 및 동원관련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는 ‘국방개혁2.0 성공과 동원전력 내실화 방안’으로 미래 안보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동원사단의 임무와 역할, 갖추어야할 능력을 분석하고 미래 동원사단의 최적화 편성, 재원소요와 획득방안을 제시한다. 두 번째 주제는 ‘국방인력 운영혁신을 선도하는 예비역 복무제도’로 효율적인 예비군 자원운용을 위해 외국의 예비군 복무형태 분석 결과와 예비역 평시 복무제도 도입방안을 제시한다.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이번 세미나는 안보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방개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예비전력을 정예화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예비전력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세미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국방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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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사립유치원 회계 투명성 확대 방안 추가 발표▲ 전라남도교육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7일 발표한 사립유치원 비리근절 대책과 관련해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감사와 관련, 이미 3,4년 주기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사안의 시급성에 따라 추가로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시정조치사항 미이행, 비리신고대상, 유아수 150명 이상 규모 및 학부모 부담금 50만원 이상 유치원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까지 우선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홈페이지에 ‘유치원 비리신고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24일 현재 3건의 신고가 접수되어 신고상황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해결방안을 모색중이다. 또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유치원 종합컨설팅 장학’을 확대 강화하기로 했다.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유치원 교육의 효율적인 질 관리 체제를 확립하고 유치원 운영자의 취약 분야인 ‘재무·회계,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운영, 건강 및 안전, 급식 및 보건, 인사 및 복무’ 등에 대해 ‘전문컨설팅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8년도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1,700만원으로 재무회계 분야 컨설팅을 강화해 실시중이다. 도교육청은 회계, 복무·인사 관리 등 교육청 지도·감독 시 주로 지적되는 영역에 대해 추가교육 및 컨설팅을 11월 중 실시할 방침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특별한 사안이 발생한 만큼 감사 및 컨설팅에 필요한 인력을 적극 지원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 및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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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문화예술인들의 대잔치에 초대한다▲ 땅끝 문화예술인들의 대잔치에 초대한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해남군민광장 야외특설무대와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제33회 해남예술제’가 개최된다.한국예총 해남지회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한국국악협회,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한국미술협회, 한국연극협회, 한국음악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등 7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개최하는 해남예술제는 매년 가을 협회별 전시·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을 양성하는 터전이 되어왔다.4일 동안 열리는 예술제는 11일에는 오후 2시 국악협회 주관으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하는‘제23회 회원 국악 발표회’를 시작으로 오후 7시 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연극‘마요네즈’공연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12일은 해남 출신 가수 오기택씨가 참석한 가운데‘오기택 노래비 제막식’이 10시에 북일면 오소재 소공원에서 열리고, 오후 2시부터 오기택 전국가요제 예심, 2018 해남연예예술인 행복무대, 해남예술제 기념식, 오기택배 전국가요제 본선, 음악협회에서 주관하는 회원 음악회 등이 각각 열린다.매년 수준 높은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치는 오기택 전국가요제는 올해도 최종 10명이 본선무대에 나서 실력을 겨룰 예정인데, 올해는 오기택씨의 특별 무대와 함께 오승근, 김흥국, 서수남, 남상국, 현미, 진국이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13일에는 문인협회에서 제8회 심호 이동주 문학제 및 전국 시조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미술협회의 해남종합미술전시회와 사진작가협회의 회원 사진 전시회가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과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김완규 한국예총 해남지회장은 “한국예총 해남지부 식구들의 일년 간의 활동을 군민들 앞에서 선보이는 의미 있는 자리임과 동시에 회원들 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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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석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국무총리 해외 순방, 남북 정상회담, 추석 명절 등으로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공직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2주간 강도 높은 공직감찰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감찰활동은 도 본청, 직속기관·사업본부·사업소, 공사·출연기관은 물론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공무원의 선물 등 금품 수수행위, 공직비위, 업무태만, 복무기강 문란 및 민원처리 지연 등에 대해 집중 감찰을 벌인다.특히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무원 무단이석, 출장을 빙자한 조기퇴근 및 근무시간 중 음주, 민원처리 지연·방치 등 소극 행정과 근거 없는 관행적 행정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해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 엄중 문책할 예정이다.과거 적발 위주의 감찰에서 벗어나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해 향후 정부 포상 등에 우선순위로 추천한다는 방침이다.박준수 전라남도 감사관은 “이번 추석은 민선7기 출범 후 처음 맞는 큰 명절로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자의 기강 확립이 요구된다”며 “특별감찰활동을 강력하게 실시해 명절 분위기에 흐트러짐 없이 업무에 매진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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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개혁 변화를 선도하는 군수개혁 추진▲ 국방부 [청해진농수산신문] 국방부는 '국방개혁 2.0'의 일환으로 ‘군수지원 역량 확대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군에 선제적으로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 민간의 다양한 4차 산업혁명 분야 중 핵심기술인 빅데이터 환경 구축, 3D프린팅 및 드론기술을 우선적으로 군에 접목시키고, 개인전투력 강화를 위해 첨단 기술이 적용된 우수한 군용품을 개발·도입하여 개인전투체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이에 따른 세부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다. 국방부는 2019년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現 6개로 분산·운용중인 군수업무 관련 정보체계를 하나의 통합체계로 묶는 군수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년부터는 빅데이터 분석기반체계를 단계적으로 군에 도입하여 군수통합정보체계와 융합함으로써 군수업무에 특성화·과학화된 맞춤식 분석기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 군수소요 예측업무의 신뢰성을 높이고, 무기체계 도태 시기 결정 등 정책 의사결정 수단으로 활용하여 전·평시 군수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무기체계의 장기간 사용 및 다변화 등으로 단종되거나 조달이 어려운 부품이 지속 증가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혁신적 제조기술인 3D프린팅을 활용한 국방부품 생산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지난해 12월 국방부와 산업부간 ‘국방-3D프린팅 융합·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국방산업에 필요한 3D 프린팅 공동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을 진행 중이며, 산·학·연의 3D프린팅 인프라스트럭처를 활용해 군의 수요와 기술 개발 가능성을 고려하여 10여개 품목을 우선 선정해 부품생산에서 신뢰성 검증까지의 개발을 추진 중이다.아울러 군 내 전문 기술인력 양성 및 군 장병의 신기술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과기부와의 ‘국방분야 3D프린팅 교육사업’ 으로 2018년에 3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성과를 고려하여 교육 대상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전·평시 지상접근이 제한되는 격오지 및 고립부대에 긴급하게 필요한 군수품을 기존의 헬기보다 효과적으로 수송할 수 있는 수송용 드론 전력화를 추진한다.이를 위한 첫 단계로 산업부 및 드론 제작업체와 연계하여 올해 후반기부터 군 요구 성능에 근접한 시제기 10대를 연차적으로 도입하여 2023년까지 실증평가를 실시하고, 그 성과를 기반으로′24년부터는 육군 GOP사단, 공군 방공·관제부대, 해군 도서부대 등 전군으로 보급을 확대하여 상시 군수지원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아울러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드론산업의 초기 성장 동력 확보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다.입대자원 감소, 병력과 복무기간 단축에 따른 전력공백 우려를 불식하고 급변하는 전장 환경에서 각개 장병의 전투력 발휘와 생존성을 보장하기 위해 첨단기능의 전투피복, 전투장구 및 장비의 전력화를 추진한다. 등 피복의 품질개선을 비롯하여 33개 품목을 중점적으로 개선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피복·장구·장비의 경량화 및 모듈화 개발을 통하여 개인전투능력을 확대하고, 2026년 이후부터는 전투원을 단위무기체계로 개발하는 단계로 전투체계와 통합된 지능형 개인전투체계의 발전을 통하여 작전임무수행에 최적화된 우수한 개인전투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국방부는 향후 군 내외 관계자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조기에 군수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는 개혁을 달성하고, 성과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기술 도입 분야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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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군 전용승용차 운용개선▲ 국방부 [청해진농수산신문]국방부는 오는 11월 1일부터 군 전용승용차 운용개선을 통해 그간 모든장성들에게 지원하던 전용승용차를 전투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주요 지휘관과 위기관리요원 위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국방부는 군 전용승용차 지원기준을 ‘실질적 필요직위’로 재정립하여 비전투병의 감축에 장성부터 솔선수범하는 노력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군 전용승용차 765대중 417대를 감축할 예정이다. 감축되는 차량은 노후된 軍 업무용 차량을 대체하는데 활용하고, 운전병은 잔여 복무기간 등을 고려하여 연차적으로 전투병력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전환이 완료되면 매년 약 47.6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안보 위협 및 실질적 필요성에 따른 선별적 재검토를 통해 그간 국회·언론 등에서 지속적으로 지적되었던 국방부 본부 실장급 고위공무원 등 7명 및 정부부처에서 근무하는 현역 장군을 지원대상에서 제외했다. 국방부는 이번 개선을 통해 중장급 이상 장군은 전용승용차를 전원 지원하되, 소장이하 장군 중 일반참모 직위자 121명에 대해서는 전용승용차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현장 부대 지휘관과 필수 위기관리요원 보직자의 경우, 실질적 필요성에 따라 계속 지원하여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다. 더불어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군 체력단련장 및 종교시설에 대한 전용승용차 이용은 공무행사 및 비상대기 목적에 한해 허용할 예정이다. 전용승용차 미지원자에 대한 보완 대책으로는 출근버스를 운용하고 일과 중에는 배차를 통해 업무용 차량을 지원하며, 특히 대령급 지휘관은 전투지휘차량을 운용함으로써 임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국방부의 이번 결정은 비전투 분야의 병력운용을 최소화하여 전투력 향상을 보강하는 소기의 목적 달성과 함께 군 장성들에게 특권의식을 내려놓고 장성부터 솔선수범하라는 메시지를 제시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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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을 위한 아우스빌둥 모델 확산 업무협약 체결▲ 기획재정부 [청해진농수산신문] 기획재정부·교육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병무청 등 5개 정부 부처와 대한상공회의소, 한독상공회의소는 4일 10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아우스빌둥 모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 기업의 실습과 학교의 이론교육을 병행하는 독일식 인재양성 과정으로서 국내에서는 한독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운영 중에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동차 정비 분야 업체에 취업하여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국내 전문대학교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아우스빌둥은 양질의 선취업-후학습 프로그램으로 입시-대졸 중심의 획일적 교육-취업경로의 대안을 제공함으로써 혁신인재 양성과 동시에 기업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제도로 평가받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는 아우스빌둥과 같은 민간 자율의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재정지원, 대학교육 연계, 군복무 연계 지원 노력에 합의했다. 민간 측에서는 아우스빌둥 모델 확산을 위해 상호간 지식 공유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기업이 주도적으로 특성에 맞는 인재를 효과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민간의 자율적인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