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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통공예공방‘re’에서 28일까지▲ ‘예쁜 옛날 꽃편지-조선시대의 시전지전’열려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에서는 문덕면 용암리에 위치한 보성군 전통공예공방‘re’에서 5월 13일부터 28일까지‘예쁜 옛날 꽃편지-조선시대의 시전지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사)남도전통문화연구소(이사장 한광석) 주관으로 조선 중·후기에 만들어진 시전지 목판과 시전지, 봉투 등 60여점이 전시된다. 시전지란 시나 편지를 쓰기 위해 만든 무늬가 있는 종이로 목판에 새긴 무늬를 찍어 제작한 것으로 현재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의 전통문양을 연구하는 중요한 자료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꽃무늬가 많았기 때문에 ‘꽃종이’‘꽃편지지’라고도 불렸는데 여기에 길상이나 편지를 의미하는 문구를 넣기도 했으며, 편지에 담긴 내용과 어우러져 편지의 의미를 한층 멋스럽고 품위있게 표현하는 수단이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일 시전지는 소박하고 고졸한 기명절지나 화훼무늬를 새겨 쓴 것부터 조선 말기 세도가들이 자랑삼아 사용한 화려한 무늬의 시전지까지 각양각색의 시전지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광석 이사장은“요즘에는 이메일, 메신저가 보편화돼 있지만 인터넷이 없던 시절 예쁜 꽃편지를 사서 그 위에 정성스레 편지를 쓰던 기억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면서 “당시 선비들의 멋스러움도 감상하고 잠시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공예공방의 활성화와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본 전시회가 성황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 첫날 오후 2시부터 개막행사로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도살풀이 춤 전수조교 김운선의 도살풀이춤을 비롯한 춘앵전, 소고품, 비파 연주, 태평무, 가곡, 북춤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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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4. ∼ 5. 전국 3,507개 투표소 어디서나 사전투표 할 수 있어▲ 인증샷 등 사례 예시 [청해진농수산신문]제19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중앙선관위는 전국 읍·면·동에 1개씩 총 3,507개의 사전투표소를 설치하며, 특히 서울역·용산역·인천공항 등에도 사전투표소를 설치하여 유권자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밝혔다.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또는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할 수 있는 투표방법으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의 사전투표율은 11.5%(전체 투표자수 대비 20.2%)였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경우 12.2%(전체 투표자수 대비 21.0%)였으며, 대통령선거에서는 이번에 처음 실시된다.주소지 밖의 구·시·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 용지와 회송용봉투를 함께 받아 투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투표지를 넣어 봉함하고 투표함에 투입하면 된다.투표지가 들어있는 회송용봉투는 매일의 투표가 마감된 후, 사전투표 참관인의 참관 아래 관할 우체국에 인계하며 해당 구·시·군선관위로 발송 된다.반면, 주소지 관할 구·시·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회송용 봉투 없이 투표지만 건네받아 투표 후 투표함에 투입하며, 해당 투표함은 관할 구·시·군선관위 청사 내 CCTV가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서 선거일 오후 8시까지 보관된다.CCTV에는 영상 암호화 및 위·변조 방지 기술을 적용하여 보관·관리의 투명성과 무결성을 담보하였으며, 중앙선관위 선거종합상황실 내에 설치된 통합관제센터에서 보관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 한다.한편,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 기간 동안에는 사전투표소로부터 100미터 안에서 ▲ 소란한 언동을 하거나 ▲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거나 ▲ 투표참여를 권유할 수 없다면서, 사전투표가 평온한 분위기에서 공정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유권자의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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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5. 4. ∼ 5. 5., 제19대 대통령선거 읍·면·동별 사전투표소 운영▲ 시청 사전투표소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오는 5월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오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 간 12개 읍·면·동별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 참여가 어려운 선거인이 부재자 신고 등 별도의 신고 없이 정해진 기간에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유권자의 투표편의 제공을 통해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선거일 직전 목·금요일인 5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사전투표는 우선 신분증을 제시해 본인 확인을 한 뒤 관할구역 내에 주소를 둔 유권자는 관내선거인으로, 관할구역 밖에 주소를 둔 유권자는 관외선거인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관외선거인은 투표지와 함께 회송용 봉투를 받게 되며 기표한 투표지를 봉투에 봉합하여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정홍기 총무과장은 “선거인이면 누구나 사전투표기간 동안 본인의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며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 사항을 꼼꼼히 비교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전국의 사전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도 검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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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보성! 깨끗한 보성! 살기 좋은 보성!▲ 보성읍 시가지 대청소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 보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5일 읍내 시가지에서 제43회 보성다향대축제를 대비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보성읍민회(회장 임광호), 보성읍희망드립협의체 및 보성초등학교 6학년 학생 등 90여명이 시가지 곳곳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 했다. 또한, 보성초등학교 학생들은 보성역 광장에서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지 맙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을 전개했고, 보성읍민회와 보성읍 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상가를 방문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임정주 읍장은 “제43회 보성다향대축제를 대비해 깨끗한 보성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읍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해 행정지도와 함께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깨끗한 시가지를 만들기 위해 지역내 기관·단체와 더불어 환경정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재활용품 분리수거와 종량제봉투 사용을 권장하여 깨끗한 보성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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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억원대 중국산 깐마늘 원산지표시 위반 판매업자 구속 !▲ 포장품의 원산지 : 국내산 등 표시사항을 근접 촬영한 장면 [청해진농수산신문]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15년 11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중국산 깐마늘 등을 포장갈이 하는 방법으로 467톤, 35억 4천만원 상당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하여 서울 등 수도권 소재 마트 등 530여개 유통업체에 판매한 업체대표를 지난 4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깐마늘 판매업체로 과거에 원산지표시 위반으로 적발되어 처벌받은 사례가 있으며, 위반물량도 많고 위반수법이 교묘하여 지난 1년간 잠복과 추적조사, 과학적 식별법 등을 활용하여 끈질기게 수사한 끝에 구속할 수 있었다. 이번에 원산지 표시위반으로 구속된 업체대표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수도권 외곽에 별도의 무허가 작업장을 차려놓고 중국산 마늘을 갈아 만든 다진 마늘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하고, 야간시간대에는 중국산 깐마늘을 국내산으로 인쇄된 비닐봉투에 일명 포장갈이하거나 소분 포장한 후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농관원은 최근 햇마늘 출하시기를 앞두고 국내산 마늘의 품위저하 등으로 이와 같은 마늘 원산지표시 위반 업체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수도권 도매시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추진하여 거짓표시한 8개 업체를 적발, 형사입건했다. 이번 단속사안은 원산지 단속이 어려운 심야시간을 이용하여 외국산 깐마늘을 국내산 포장재로 포대갈이 하는 업체를 주로 단속하여 성과를 거뒀다. 농관원 관계자는 외국산 마늘의 원산지표지 위반 등 부정유통을 차단하고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홍보와 단속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식품을 구입할 때는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표시가 없거나 표시된 원산지 등이 의심되면 전화(1588-8112번) 또는 농관원 홈페이지(www.naqs.go.kr)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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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보성읍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관내 4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동네 구석구석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 복지사업, 위기가정 긴급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사회복지제도 설명과 경로당 보조금 집행방법, 경로당 안전예방 교육,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별상담을 실시해 위기가정 7건, 노인복지분야 8건, 기타 사회복지분야 24건 등 총 39건을 상담하는 성과를 올렸다. 홍병희 동윤2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해 직접 방문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홍보하여 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세심한 상담을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정주 읍장은“앞으로도 주민들이 사회복지사업과 제도를 몰라서 도움을 못 받는 사례가 없도록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대면하여 복지사업을 안내할 방침이다”며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주민들이 행복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6월부터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2015년 대비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4배,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5배, 통합사례관리는 2배가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희망드림협의체를 통한 착한가게 발굴, 사랑의 쌀 나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맞춤형 복지사업 정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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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친환경농업 실현 위해 연중 무료 토양검정실시▲ 토양검정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농업인에게 토양종합검정실을 상시 운영해 토양검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토양검정이란 토양의 ▲산도 ▲염도 ▲유기물 ▲인산 ▲칼륨 ▲규산 등을 분석해 결과에 따라 작목별 적정 비료량을 산출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시비량을 결정할 수 있다. 토양시료 채취 시기는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받기 위한 목적이라면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의 퇴비나 비료를 시용하기 전까지 실시하고, 토양분석 결과를 매년 비교할 목적이라면 매년 같은 시기에 시료를 채취하는 것이 좋다. 토양 검정을 받으려면 대상농지의 5∼7곳에서 지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깊이 15㎝에 해당하는 토양 500g정도를 직접 채취한 후 깨끗한 봉투에 담아 경작지 주소, 재배면적, 작물명 등을 적어 의뢰하면 되고, 의뢰 후 토양분석에서 비료처방까지 약 2주 정도가 소요되며 비료사용처방서는 우편 또는 직접 수령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7,000점 이상의 토양을 분석한 후 시비처방서를 발급해 농가들이 기본적인 과학영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토양상태에 꼭 맞는 양분을 시용해 농가의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내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휴대용 토양현장진단 분석 장비를 도입하여 실험실 내 토양 화학성 검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작물 생육장애 현장에서 신속하게 진단과 처방할 수 있도록 하여 문제가 발생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토양종합검정실(☎ 061-830-68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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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지도·단속 강화[20170407_C1939537D725554C.jpg][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최근 남악신도심과 읍면소재지 권에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해 악취, 미관저해 등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사례가 빈발함에 따라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명품 무안을 만들기 위해 이달부터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지도·단속을 집중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남악신도시 내의 원룸촌과 읍면소재지 상가주변 및 공원 등에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어 지나가는 이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아도 아무런 행정조치가 가해지지 않을 것이란 인식과 몰래 내다버리는 도덕불감증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에 따라 무안군은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이달부터는 실시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단속 차량을 투입, 읍·면사무소와 합동으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적발 시 행정지도 없이 강력한 행정조치(과태료 부과 및 고발조치)를 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한 지 20년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하는 주민들의 행위는 무지가 아닌 고의라고 판단하여 행정처분 등 강력한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깨끗한 무안을 만들어 나가는 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음식물수거통 배출시간 준수 등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하며, 불법투기에 대해서는 산림환경과(☏450-5596)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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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보성! 살기좋은 보성!▲ 보성읍,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전개 [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군 보성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31일을 ‘새봄맞이 환경정화의 날’로 정하고 읍민회장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가지 곳곳에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를 찾아 쓰레기를 수거하고, 특히 불법 쓰레기 투기 지역인 보성향교 앞 공터를 중심으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잡초제거 등을 실시했다. 임정주 읍장은 “봄을 맞이하여 깨끗한 보성, 살기 좋은 보성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읍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해 행정지도와 함께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지역내 기관·단체와 함께 환경정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재활용품 분리수거와 종량제봉투 사용을 적극 권장하여 깨끗한 보성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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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송보7차아파트, 잡수익 주민환원으로 좋은반응 얻어▲ 광양시 송보7차아파트, 잡수익 주민환원으로 좋은반응 얻어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 송보7차 임차인대표회의는 매년 발생하는 잡수익을 생활용품으로 주민들에게 환원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송보7차 아파트에서는 재활용이나 중계기 수수료, 게시판 광고, 연체료 수익, 한전 검침수당 등의 잡수익금을 임대사업자와 협의하여 입주민들에게 환원해주고 있다.이번에 환원하는 물품은 화장지 30롤, 쓰레기봉투 20리터 10장, 키친타올 4롤, 고무장갑, 재생비누 등으로 세대당 약 3만원 정도다.허영채 임차인대표회장은 “임차인대표회의를 개최하고 아파트 모든 회계를 투명하게 공개해 관리비를 둘러싼 주민 간 분쟁을 예방하는 한편, 아파트 운영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이어 “앞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살기 좋고 공동체가 살아있는 아파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송보7차 아파트에서는 2013년부터 환원사업으로 쓰레기 종량제봉투 20리터 10장을 나뉘준것에서 시작하여, 2014년에는 세대당 17,000원 공동 전기요금 감면, 2015년도는 절전 콘센트 3구 세트, 쓰레기 종량제봉투 20리터 10장, 세제를 지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