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순천시, 대학생 전입장려금과 전입세대 지원금 11일부터 신청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11일부터 관외 전입자를 대상으로 대학생 전입장려금과 전입세대 이사용품 구입비 등을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입지원 대상자는 올해 7월 31일 이후 다른 시군구에서 순천시로 전입한 사람이다. 2인 이상 세대를 구성해 전입한 세대의 세대주는 이사용품구입비 10만원, 전입한 순천 소재 대학 재학생은 전입장려금 최대 50만원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받게 되며 아울러 모든 관외 전입자는 1인당 종량제봉투 20매를 지급받는다. 전입지원 신청은 전입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순천시는 관내 대학교 기숙사생과 인근 원룸 거주 학생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전입신고 할 수 있도록 관내 3개 대학교 학생 생활관과 학생회관에서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방학 전까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사용품구입비, 대학생 전입장려금 등 전입지원은 순천으로 이사 온 분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으로 이 분들이 순천에 뿌리내리고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영암군 2019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은 지난 13일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왕인학당 광장 일원에서 영암군보건소 주관으로 유관기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사회적 혼란이나 인명살상을 목적으로 탄저, 두창, 페스트 등의 바이러스나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하는 것이며 탄저균은 소량이라도 공기 중에 노출되면 치사율이 95%에 이르는 치명적인 생화학 무기이다. 이번 훈련은 최근 국제적 테러집단의 확산과 대북안보위협 등 생물테러에 의한 위험이 고조되는 가운데 실제 상황발생을 가정해 초동대응기관의 단계별 조치사항을 시연했는데 가상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실전처럼 재현해 왕인박사유적지 왕인학당 광장에 거동수상자가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가루가 들어 있는 봉투를 버리고 도주한 상황을 가정한 생물테러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테러 인지 과정부터 상황 전파, 긴급 출동, 경찰의 노출자 통제 및 대피, 소방의 환경 검체 채취, 보건소와 군의 독소 다중탐지키트검사, 제독, 테러범 검거 등 실전과 같은 테러 대응이다. 영암군은 "이번 모의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대응체계 구축 및 재난대응 시 역량을 강화하는 등, 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2019년 모범음식점 32개소 지정[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2019년 모범음식점 32개소를 지정했다. 시는 지난 12일 광양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19년 모범음식점 32개소 영업주에게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수여하고 위생등급제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범음식점 지정은 신청업소 59개소의 접수를 받아 음식문화개선 실천 여부, 위생, 서비스, 맛, 친환경 음식문화 정부정책 실천 및 홍보 협조 여부 등을 현장 평가해 이뤄졌으며 광양시음식문화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의 위생등급제 제고를 위한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담당자 교육과 함께 매년 모범음식점에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지원되는 위생용품을 업소에서 꼭 필요한 물품이 지원되도록 상호 간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과 표지판 부착, 대·내외 홍보, 상하수도 요금,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및 음식문화개선에 필요한 각종 위생용품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정희 보건소장은 “시대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먹거리, 다양한 메뉴개발과 차별화된 경영마인드로 광양의 먹거리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광양시에 관광객이 늘어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흥군, 2019년 생물테러 대비 ·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달 31일 문화회관 일원에서 2019년 생물테러 대비 민·관·군·경 합동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공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테러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고흥군을 비롯해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육군7391부대 제2대대, 화생방지원대, 고흥종합병원 등 6개 기관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고흥우주항공축제장 입구에 백색가루가 든 봉투를 투척한 상황을 가정한 생물테러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신고 접수 상황 전파 현장 출동 현장 통제 및 대피 보건소 다중탐지키트 검사 소방의 환경검체 채취 군부대 지역 제독 테러범 검거 등 실전과 같은 테러 대응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강진군 “농사의 첫 걸음, 토양 검정 꼭 받으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토양환경 보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관내 토양을 대상으로 토양 검정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올해 3천300여 점의 토양을 분석하며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토양검정이란 말 그대로 ‘땅의 영양상태’를 분석하는 일이다. 농사를 짓게 되면 여러 가지 요인으로 땅의 영양이 불균형 상태가 될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토양검정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땅에 담겨 있는 영양상태를 체크하고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울지 안내해준다. 검정 항목은 작물이 자라는 데 영향을 주는 토양의 산도, 전기전도도, 유기물,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 석회소요량 등이다. 이 결과를 토대로 작물에 적합한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해준다. 토양검정을 받기 위해서는 농업인 필지의 5~6개 지점 토양에서 표토를 걷어내고 논, 밭은 15cm, 과수는 30cm 깊이의 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어 고운 체로 쳐서 500g 정도의 흙을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농작물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 퇴비, 비료를 뿌리기 전에 앞서 토양검정을 받는 것이 좋다. 시비량을 추천받아 농사를 지으면 작물 생육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기존 관행적으로 과다 시용하는 비료의 양을 줄여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김남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첫 단추를 잘 끼운 농사가 좋은 열매를 맺는다”며 “건강한 토양, 건강한 작물을 위해서 꼭 토양 검정 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고흥군, 쌀 품질분석 및 발아력 검사 무료 제공[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업인이 수확한 쌀의‘품질분석’과 ‘종자 발아력 검사’서비스 운영에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쌀 외관을 검사하는 미립판별기로 완전립, 미숙립, 싸라기 등 비율을 알려주고 성분분석기로는 밥맛에 영향을 주는 단백질, 수분, 아밀로스 등의 함량을 측정해 주며 벼 유전자 분석 장비를 통해 품종도 판단 할 수 있다. 쌀 품질분석은 고흥군 농업인이라면 무료로 제공받으며 시료량 벼 500g을 봉투에 담아 연락처, 품종, 도복 유무 등을 기재해 의뢰하면 7일 이내 쌀 품질분석표를 받아볼 수 있다. 쌀의 품질분석은 농업인 재배방법의 분석 자료로 활용해 적정 토양관리 등 과학영농에 지표로 활용된다. 또한 올해 태풍으로 인해 도복된 벼가 많아 수발아 피해가 우려되는 종자는 발아력 검사도 같이 받을 수 있으며 종자 상태가 의심되면 꼭 검사 받기를 권장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 품질분석과 종자 발아력 검사 서비스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가능하며 앞으로도 첨단과학 영농기술을 도입해 최고의 명품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한 달간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만흥매립장 주민감시원의 무단 투기쓰레기 반입 저지로 쓰레기 대란이 발생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해 오고 있다. 단속 대상은 종량제 봉투가 아닌 유사 봉투 사용 행위, 종량제 봉투에 음식물을 섞어 버리는 행위, 이물질이 묻은 일회용품을 재활용 쓰레기로 버리는 행위 등이다. 시청 담당부서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취약지를 중심으로 주야간 불시에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불법투기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고, 신고자에게는 1건당 30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모두가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홍보와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
진도군, 쌀 품질 검사 무료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 농업기술센터가 과학적인 쌀 품질분석으로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쌀 품질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0월 초순부터 운영되고 있는 쌀 품질관리실은 성분분석기, 품위판정기, 심미측정기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단백질 함량과 수분, 아밀로스 함량 등 성분검사, 쌀 품종 검사 등 다양한 분석이 가능하다. 품질검사는 진도군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쌀 500g을 깨끗한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최대 일주일내로 쌀 품질 분석표를 받아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토양 검정실, 병해충 예찰실과 함께 쌀 품질 분석을 실시해 관내 농업인들이 고품질 쌀 생산 등 과학영농사업을 발전시키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 품질관리 서비스 시행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가능해 졌다”며 “전남 10대 브랜드 쌀 선정 준비 등 진도쌀을 전국 최고의 명품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식당 등 1회용품 사용규제 사업장 중점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오는 10월부터 지역 내 1회용품 사용규제 사업장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중점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규제대상 1회용품을 식탁에 비치하거나 음식물과 함께 제공하는지, 1회용 비닐봉투 사용여부 및 무상제공 여부, 생분해성 제품의 경우 환경표지인증 등을 받은 제품인지 등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최초 적발 시에 업체에 경고 및 기간 내 시정명령 조치하고, 시정명령 기간 내 미이행 시 최고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안하기 및 개인컵 갖기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1회용 컵 사용 금지 및 사무실에 다회용 컵을 비치하여 방문 민원인과 상담 시 사용하고,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종이박스 사용, 우산 비닐커버 대신 빗물제거기 설치 등 1회용품 줄이기 범시민 실천운동에 노력하고 있다. 최인석 환경미화팀장은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으로 환경오염문제가 심각하다”며, “플라스틱 사용 억제를 위하여 공공기관, 사업장은 물론 우리 시민들 모두의 노력과 실천이 필요할 때”라며 1회용품 줄이기에 모두 동참해주시길 당부했다.
-
광양시, 2019년 모범업소 지정신청 안내[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의 위생적 개선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10월 4일까지 모범업소 지정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업소는 영업신고일로부터 6개월 경과된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로 광양시 보건소 보건위생과와 광양시 외식업지부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 점검표에 따라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음식문화개선운동협의회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지정증과 표지판을 교부받고, 상·하수도 요금, 쓰레기봉투, 위생용품 지원, 시 홈페이지 게재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조미옥 위생지도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생업소를 지도 점검하여 최상의 음식과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