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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기록 작은 전시회 '충주 100년 展'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충주시가 광복절 주간을 맞아 시민과 함께 하는 작은 전시회 '충주 100년 전'을 마련했다. 전시된 자료는 추억의 옛 사진, 향토 책자와 문서 등 100여점이다. 시는 역사기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충주의 역사를 기록하는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마련했으며,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충주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충주의 상징, 세월의 흔적’이라는 주제로 중앙탑의 옛 모습을 볼 수 있고, ‘정겨운 시민들의 생활이야기’에서는 일하는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들 모습 등 소박하지만 정겨운 삶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다. 또한 쥐 잡는 모습, 송충이 잡는 모습, 마을가꾸기 사업 등 지금은 보기 힘든 활동들을 ‘아 대한민국, 새마을정신으로’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밖에 충주 관련 향토지와 정겹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옛날 월급봉투, 도민증, 초창기 지방의회 선거 서류 등 과거의 시민기록물도 전시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충주를 기록한다’는 취지로 충주관련 옛 사진과 책자, 문서 등을 수집하고 있다”며, “혹 집에 소장하고 있는 향토기록물은 버리지 말고 충주 보물로 남을 수 있도록 기증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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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촌지역 불법소각 행위 야간 합동단속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진주시는 지난 12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본청 청소과, 읍면동직원, 시민수사대 317명으로 구성된 단속반 30개 반을 편성하여 농촌지역 불법소각 행위와 시가지 불법투기에 대한 암행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8월 중점 단속에서 시는 읍·면 및 농촌동을 대상으로 불법 소각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특히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를 배출하는 행위, 음식물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혼합하여 배출하는 행위, 대형폐기물을 신고하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배출일과 배출시간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홍보와 계도를 동시에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해 중앙시장 주변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쓰레기 불법 투기단속을 실시하여 왔으나 근절되지 않아 올해부터는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수사대를 위촉하여 단속반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불법투기를 근절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공동 책임의식을 부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합동단속에서 시는 불법소각 적발 3건 150만원, 불법투기 적발 5건 1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할 예정이며 경미한 사안 28건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계도 안내를 실시했다. 중앙시장을 비롯한 시내 전역에 걸쳐 실시한 이번 단속활동에서 금산면 3건, 중앙동 2건, 경고문 부착 310건 등이 적발됐다. 이곳은 평상시에도 불법투기 민원이 많이 발생 되었던 곳으로 고질적인 불법투기가 아직까지도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시는 지난 5월에 이동식cctv 구입하여 구도심, 재래시장, 주택가, 원룸 밀집지역을 중점 대상으로 교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불법투기로 불편을 호소하는 지역에 대해서도 이동식cctv 설치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동시에 주·야간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민선7기 중점 추진사항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와 계도를 수차에 걸쳐 추진 해 오고 있지만,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시는 앞으로도 단속인력을 대거 투입하여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시민 스스로 성숙한 시민의식과 준법정신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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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확산 나서▲ 전남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확산 나서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공공기관 물품구매 및 계약담당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 교육을 지난 21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대한 공공기관의 인식을 확산하고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과 우선구매시스템 사용 안내, 우선구매 평가 방법, 생산품 구매 방법,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또한 우선구매 교육과 함께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해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구매·계약 담당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전남지역에는 22개소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 있다. 복사용지, 문서파일 등 사무용품, 제과, 제빵, 두부, 콩나물 등 식품류, 종량제봉투, 화장지, 종이컵 등 생활용품, 판촉물, 소독방역서비스, 세탁서비스 등을 판매한다.정찬균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공공기관의 따스한 관심과 사랑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구매로 이어져, 장애인들이 삶을 자신 있게 열어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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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자연으로 돌아가는”친환경 비닐봉투 제작▲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농수특산물 쇼핑몰 해남미소와 대도시 직거래장터 행사에 제공되는 1회용 비닐봉투를 100% 친환경 소재로 교체했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4월부터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나, 환경표시 인증을 받은 생분해성수지제품의 경우는 무상제공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위해 친환경 비닐봉투 2종 8만 5,000매를 제작해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 판매시 제공한다. 친환경 비닐 봉투는 국제표준규격 인증과 100% 생분해성 수지로 제작되어 매립시 스스로 분해돼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친환경 소재다.친환경 생분해 봉투는 해남군 농수특산물 인터넷 쇼핑몰 해남미소와 대도시 직거래 장터, 전국 지자체서 열리는 특판 행사에 참여하는 군 관내 업체에게 제공된다. 군은 지난 4일 부터 양재 농협하나로마트서 열린 전남도 전통식품 판촉행사에 참여한 해남군 직거래사업단에 친환경 1회용 비닐봉투를 제공 사용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관계자는“앞으로 비닐봉투 외에도 각종 포장재까지 친환경으로 확대 제작할 계획이다”며“대도시 직거래장터에서 해남군 우수 농수특산물이 안정적으로 판매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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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4월부터 재활용품 집중수거 운동▲ 재활용품 보상교환 실시해 수거율 향상 기대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4월부터 재활용품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품 집중수거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폐건전지, 폐형광등, 종이팩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는 사람에게 보상교환을 실시해 수거율을 높일 방침이다.폐건전지는 10개당 새건전지 1개, 폐형광등은 5개당 종량제봉투 1장, 종이팩은 10개당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해 준다.재활용을 위해서는 폐형광등은 깨지지 않아야 하며,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행군 후 펼쳐서 건조해 가져와야 한다. 폐건전지는 부피가 작고 재활용률이 낮아 생활폐기물과 함께 배출되면 매립되거나 파손돼 각종 환경오염과 피해를 발생시킨다.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은 철, 아연, 니켈등 유용한 금속 자원을 회수할 수 있고 수은 등 유해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폐건전지, 폐형광등, 종이팩뿐만 아니라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에 대한 분리배출은 환경오염 예방과 중요자원 회수의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며, “분리배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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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불어오는 펫티켓 바람▲ 불어오는 펫티켓 바람 [청해진농수산신문] 전국적으로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진도군은 진도개보호지구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진도개와 더불어 가족같이 살아왔다. 애견인구가 늘어나고 애견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고 동물복지를 고려하는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이 요구되고 있다. 가정에서 개를 풀어놓아 배변과 쓰레기봉투를 훼손하는 등 경관을 헤치고 어린이와 쇠약한 군민을 위협하고 주민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반려견을 방치하는 행위는 동물보호법이나 경범죄처벌법에 의해 처벌될 수 있다진도개를 항상 묶어서 기르고 산책할 때는 안전을 위해 목줄을 해야 되며, 배변을 할 경우 배변봉투를 챙겨 바로 치워야 하는 등 진도군민들이 성숙한 펫티켓 문화가 성립되도록 솔선해야한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혈통관리담당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진도개의 좋은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성숙한 애견문화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진도군 밖에서 발생하는 진도개 관련 개물림 사고에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진도개의 위상이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 동물을 동반하고 외출할 때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거나 배설물을 즉시 수거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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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농업기술센터 작물생육에 알맞은 비료 추천▲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작물 생육에 필요한 적정량의 비료 사용과 불필요한 양분 유출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GAP인증, 직불제사업, 액비분석 등 토양검정 의뢰 농업인은 토양검정 후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토양검정에 의한 비료사용 토양채취는 작물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의 퇴비, 토양개량제 또는 밑거름 사용하기 전에 이루어져야하며 건조, 조제, 분석, 비료사용량 처방까지는 15일 정도 소요되므로 미리 검정을 의뢰하는 것이 좋다. 토양 채취는 표토의 이물질을 걷어낸 후 작물의 뿌리가 있는 작토층논·밭 15cm, 과수 20~30cm 깊이까지 채취해야 한다. 이때, 필지별로 5곳부터 10곳 정도 채취지점을 선정해 균일하게 채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채취한 흙 500g 정도를 시료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에 검정을 의뢰하면 된다. 토양검정 주요항목은 농토의 산도를 비롯해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 유효규산 등 성분은 비료사용처방서로 확인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정찬명 소장은 “토양 건강과 경제적인 양분, 수분관리를 위해 현재 토양 상태에 따라 필요한 양을 알려주는 비료사용처방서를 영농 시작 전에 발급 받아서 한해 영농계획을 세워보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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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일자리·경제 분야 ‘브라운 백 미팅’ 도입▲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일자리·경제 분야의 당면 현안과 역점 시책에 대한 민·관 전문가의 자율적 의견 교환 및 정책 반영을 위해 ‘브라운 백 미팅’을 매월 2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브라운 백 미팅은 샌드위치나 햄버거 등 간단한 스낵류를 조그만 갈색 종이봉투에 넣어 주는 것에서 유래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지식이나 정보를 편안하게 공유하는 새로운 회의 방식이다.일자리·경제 분야 당면 현안에 대한 소통을 강조한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회의는 정무부지사 주재로 개최된다. 대학 교수 등 전문가와 일자리·경제 국·과장 등이 참여한다. 그동안 외부 전문가와 내부 직원들이 ‘원팀’으로 움직여 이뤄낸 성과인 한전공대 유치, 경전선 전철화, 국도 77호선 연도교 건설 등의 경험을 살려 새로운 전남의 미래 발전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시행된다.27일 ‘국내 수소에너지 산업 최신 트렌드 및 기술개발 동향’에 대한 브라운 백 미팅을 시작으로 ‘전남형 일자리, 투자유치 방안, 2차 전지, e-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참가자들 간 활발한 의견 교환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이슈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등 민·관 소통을 강화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윤병태 부지사는 “브라운 백 미팅에서의 활발한 정보 공유를 통해 구성원들의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되길 바란다”며 “여기서 나온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는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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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가져오면 생활용품으로 바꿔드려요”▲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오는 2월부터 폐건전지, 폐형광등 및 종이팩을 생활용품으로 바꿔주는 자원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자원재활용 활성화 사업은 폐자원을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가져가면 생활용품으로 교환해 주게 된다. 폐건전지는 20개당 종량제봉투 1매 또는 새 건전지 2개, 폐형광등은 5개당 종량제봉투 1매, 종이팩은 1kg당 화장지 1롤과 바꿀 수 있다. 재활용을 위해서는 폐형광등은 깨지지 않도록 수거해야 하며, 재활용 분리배출 표시가 되어 있는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워 물로 헹군 후 펼쳐서 건조해 용량별로 구분해 모아야 한다. 폐건전지와 폐형광등 수거는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 자원을 회수할 수 있고 수은 등 유해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 100% 수입에 의존하는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하는 종이팩을 분리배출하면 자연보호뿐만 아니라 외화절약에도 기여할 수 있다. 2018년 첫 시행한 재활용품 교환을 통해 폐건전지 2,940kg, 폐형광등 5,011Kg, 종이팩 3,110Kg을 수거해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한 바 있다.이와함께 해남군은 폐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관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가이드북’을 제작·배부하는 한편 재활용품 수집실적 우수 단체 에 대한 시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공동주택, 병원 등 재활용품 수집에 참여할 단체는 오는 31일까지 해남군청 환경교통과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더불어 올해 마을회관, 공동주택 등 100여개소에 분리수거대를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할 계획이며, 국비 7,500만원을 확보해 재활용품 거점수거시설인 ‘재활용 동네마당’8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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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한눈에’▲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한눈에’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기해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정리한"2019년 영암군정 이렇게 달라집니다"책자를 발간했다. 책에 수록된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보건·복지·여성분야, 농정·해양·일자리분야, 일반행정분야 등 4개 분야 73건이다. 책자는 영암군에서 새로이 변경·시행되는 제도와 신규시책은 물론 중앙정부 및 전남도의 바뀐 제도와 시책의 주요내용을 함께 실었다. 영암군에서는 대학생 전입장려금과 청년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거지원금 지급 시책으로 적극적인 인구 확보에 나선다. 아울러 올해부터 어르신이용권이 연 28매에서 연 34매로 확대 지급되며,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는 교복이 무상 지급된다. 천원버스의 경우 중고생 요금을 추가 인하해 군민의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활성화에 나서는 한편, 하반기에는 관내 경로당 448개소에 부식비를 지원하는 등 세대 맞춤형 정책이 고루 추진된다.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안정적 영농을 위해 농산물 출하금액의 일부를 매월 월급처럼 지급하는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하고, 농가 부담 감소를 위한 개량물꼬와 벼 보급종 차액 지원 정책도 펼친다. 축산과 관련해서도 축산물이력제가 돼지고기에서 수입쇠고기까지 확대되며, 축산업 허가 및 등록제가 강화 실시되므로, 세부 사항의 확인이 필요하다. 슬레이트 지붕 개량사업은 그동안 철거비용만을 지원했으나 슬레이트 주택 소유·거주 취약계층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되었으며,"지방세기본법"개정에 따라 신혼부부가 3억원 이하 주택을 생애최초로 구입하면 취득세의 50%가 감면된다. 올해부터는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에서 일회용 비닐봉투의 사용이 금지되고, 6월부터는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의 비상소집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된다. 김재봉 기획감사실장은 “살기좋은 복지영암을 위해 행정 전분야에서 많은 시책과 제도를 고민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도모함은 물론, 이를 적극 홍보해 군민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 "2019년 영암군정 이렇게 달라집니다" 의 내용은 영암군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책자는 군청 민원실 및 읍면사무소 등에 비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