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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공직 지망생을 위한 ‘찾아가는 공직설명회‘ 개최▲ 공직설명회 안내 리플렛 [청해진농수산신문]인사혁신처는 지방의 공직 지망생 등을 위한 2017 찾아가는 공직설명회를 오는 18일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순회 개최한다고 밝혔다.2017 찾아가는 공직설명회는 비수도권 지역 등의 공직 준비생을 위해 광역 자치단체 주관 취업(채용) 박람회와 연계해 개최하며, 18일 부산을 시작으로, 제주권(6.29), 광주·전라권(9.14), 대전·충청권(9월 중)에서 차례로 열린다.18일 부산에서 열리는 영남권 설명회는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경찰청(부산지방경찰청), 부산광역시 소방안전본부 등과 함께 직종별 채용제도 설명과 입직별 공무원 합격자들의 1:1 상담 등 맞춤형 설명회로 진행된다. 일반직(계급별 공채, 경채, 수습, 시간선택제 등), 특정직(경찰, 소방) 등 직종별 채용담당자가 참석해 직종별 공직 채용제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최근 공직에 임용된 공무원의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직가치관을 지닌 공무원선발을 위해, 각종 설명회 등을 통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소명의식, 청렴과 봉사정신 등의 중요성을 공직 준비생과 시민들에게 강조할 예정이다.박제국 인사혁신처 차장은 “찾아가는 공직설명회를 통해 지방의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다양한 공직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학력이나 스펙이 아닌 국민에게 봉사·헌신할 수 있는 인재 선발을 위해 이 같은 공직설명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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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의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찾아보세요!▲ 안내 책자 -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 87선 [청해진농수산신문]문화재청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의 하나로 국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직접 보고(觀, see)·느끼고(感, feel)·즐길 수(樂, enjoy) 있도록 2017년'생생문화재 사업 120선','향교·서원 활용사업 87선', '전통산사 활용사업 25선', '문화재 야행사업 18선' 안내책자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을 대표하는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과 ‘향교·서원 활용사업’ 그리고 올해 첫 선을 보인 ‘전통산사 활용사업’과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 ‘문화재 야행(夜行)’ 사업은 우리 지역의 문화재를 역사문화교육 콘텐츠로 활용해 지역민과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별로 총 4권에 걸쳐 발간되는 안내책자는 올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대해 지역별로 내용과 일정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책자 앞쪽에는 목차와 함께 시도별 프로그램 분포를 지도로 나타내어 전체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고, ‘기차여행 가능 프로그램’, ‘숙박체험 프로그램’, ‘우수사업 선정 프로그램’은 별도로 표시해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아울러 자세한 문의와 사전예약을 위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주관단체의 연락처도 수록했다. 선사유적, 민속마을, 등록문화재 등 전국의 다양한 문화재를 소재로 연중 공연, 답사, 교육 등을 체험하는 '생생문화재 사업 120선'에는 강진 영랑생가, 시애(時·愛) 물들다!’, ‘계룡, 유유자적 사계고택체험’ 등 120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조선 시대 지성과 문화예술의 요람이었던 향교와 서원의 인문정신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사업 87선'은 광주 월봉서원 ‘고봉다움, 고봉다움’, 나주향교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 등 총 87개 프로그램이 담겨 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고품격 산사문화 관광상품 프로그램으로 전통산사에서 계승되는 인문학적 정신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담은 '전통산사 활용사업 25선'에는 경은사 ‘지혜의 상징, 문수보살을 기리다’, 봉서사 ‘호국불교 봉서사, 호국문화의 길을 밝히다!’ 등 산사의 특별한 문화적 가치를 담은 25개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전국 18개 시·군·구에서 이뤄지는 문화재 야행 행사를 담은 '문화재 야행사업 18선'에서는 지난해 선보인 부산광역시의 ‘피란수도 부산야행’ 등을 포함해, 서울 ‘정동야행’, 군산 ‘군산야행, 근대문화유산 거리를 걷다’ 등 전국 여러 지역의 특색이 배어 있는 18개의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을 수록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발간된 안내책자를 각 지방자치단체와 주관단체, 시도교육청 등에 배포해 교육활동과 문화재 답사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시행 장소에서 관람객에 한해 선착순 무료로 나누어 줄 계획이다. 또한, 올해 제작된 사업별 안내책자를 반응형 웹페이지 형태로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에 게재한다. 특히, 생생문화재 사업은 QR 코드로도 서비스하는 등 모바일 서비스 개선에 중점을 둬 정보의 접근성을 한층 더 높였다. 문화재청은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콘텐츠를 마련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의 문화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도 문화재 활용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국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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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를 즐기자, ‘2017년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 개최▲ 2017 문화다양성 주간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이해 전시, 공연, 학술행사, 캠페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와 함께 문화다양성의 날을 시작으로, 부산 광복로 일대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서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공유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다양성 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개막행사는 5월 21일(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부산광역시 광복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다. 문체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문예위, 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개막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다양성의 의미와 가치를 느끼고, 생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개막식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식전행사에서는 이안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해군작전사령부 군악대의 개막공연, 광복로 런웨이 무대에서 펼쳐지는 30여 개 단체의 ‘문화다양성 꽃길 걷기’ 프로젝트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취향, 의견 등에 관한 문화표현 방식을 접할 수 있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부산 시민 8명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부산 문화다양성 선언’과 문화다양성 실천을 위한 캠페인 ‘한 가지 약속’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다짐을 공유한다. 아울러 70여 명의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된 ‘거제무지개합창단’의 축하공연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문화다양성의 의미와 가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 캠페인, 버스킹 공연 등 체험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학술행사는 개막식 하루 전날인 20일(토)에 개최되는데, 이 행사는 오후 2시부터 부산 서면 놀이마루에서 1부 ‘문화다양성 정책, 다음 10년을 위한 과제들’와 2부 ‘문화다양성 활성화를 위한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올해 세 번째로 시행되는 ‘문화다양성 주간’의 슬로건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차이를 즐기자’이다. 이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차이를 이해하고 즐기는 과정이 문화다양성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7년 문화다양성 주간’은 부산 광복로의 개막행사를 비롯해 서울, 부산, 인천, 광주, 울산, 부천, 청주, 전주 등 2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해당 지역의 문화재단들은 지역민들이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 공연, 체험,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운영한다. 아울러 문화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실천의 영역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누구나 문화다양성을 즐기는 방법을 제안하고 공유하는 ‘521 한 가지 약속 캠페인(https://www.facebook.com/521promise)’이 연중 추진된다. 이번 행사의 일정과 상세한 정보는 문예위가 운영하는 문화다양성아카이브(www.cda.or.kr) 또는 25개 지역 해당기관(붙임 참조)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서로 존중하는 사회 안에서 국민들이 문화를 즐길 때 우리 문화가 국제사회에서도 영향력을 넓힐 수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이 다양한 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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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텐츠마켓(BCM) 2017’ 계기, 방송한류 재점화▲ 문화체육관광부 [청해진농수산신문] ‘제11회 부산콘텐츠마켓(BCM) 2017’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방송콘텐츠의 해외시장 다변화 가능성과 아시아시장의 향후 움직임을 예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콘텐츠마켓 2017’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 공동조직위원장)가 후원하고 (사)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구종상, 이하 조직위)가 주최 및 주관을 하는 국제 방송영상콘텐츠 시장(마켓)이다. 올해로 제11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콘텐츠마켓은 지난 11년 동안 아시아의 대표적 방송영상콘텐츠 거래의 장으로 성장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대만 등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44개 업체·단체에서 73명의 구매자(바이어)·판매자(셀러) 등이 참가 의사를 밝히고 있고, 중국 드라마제작산업협회는 최근 중국 경도세기에서 제작하고 있는 드라마 ‘반 테러특공대 2’의 제작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부산콘텐츠마켓 참가 사전 등록자는 46개국 2,000여 명이나, 개막식 당일 현장등록자도 많았던 예년의 사례를 감안하면 당초 목표로 정한 구매자(바이어)·판매자(셀러) 2,500명 유치, 4천5백만 불 계약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라며, “특히, 5월 5일(금) 현재, 중국은 44개 업체 등에서 73명이 행사 참가를 등록하고 있어 이번 행사가 향후 중국시장의 움직임에 대해 전망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부산콘텐츠마켓 2017’에서는 국내외 방송영상콘텐츠 구매자(바이어)가 참가하는 마켓[5. 10.(수)∼12.(금)]과 일반시민들도 참가할 수 있는 마켓플러스[5. 10.(수)∼13.(토)], 두 가지 행사가 동시에 개최된다. 올해 마켓플러스에서는 융·복합 경향과 4차 산업혁명 기술로 관심을 끌고 있는 드론, 가상현실(VR), 3차원 프린터, 로봇 등을 일반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 참가 업체의 방송영상콘텐츠 거래와 함께, 국내외 투자자의 방송영상제작업체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비즈매칭(1:1 사업 주선)’과 ‘비시엠(BCM) 글로벌 피칭’ 및 세계적인 방송콘텐츠 마켓인 밉티브이(MIPTV), 밉컴(MIPCOM) 주관사인 리드 미뎀(Reed Midem)과 조직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밉(MIP) 포맷 아카데미’가 개최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콘텐츠 시대’, ‘국제 공동 제작 다각화’라는 주제로 ‘비시엠(BCM) 아카데미’와 ▲스마트 오티티(OTT) 시대, ▲아시아 주요 국가의 콘텐츠 사업 전략에 대한 한국, 중국, 일본의 전문가 발제와 토론이 있는 ‘아시아차세대콘텐츠포럼’, ▲스마트미디어 시대의 신규 플랫폼 경향과 콘텐츠 활성화 방안에 대한 ‘딜라이브 스마트미디어콘텐츠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중국시장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으나, 최근 해외에서 개최된 두 차례의 방송영상마켓에서 우리 업체들이 거둔 계약실적은 총 51억 4천4백만 불(한화 약 581억 원)로서 2016년의 45억 3천8백만 불(한화 약 513억 원)보다 13.4%나 증가했다.”라며, “중국시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방송한류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우수 프로그램 발굴과 제작, 해외 국제방송영상마켓 참가 및 국내 개최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제11회 부산콘텐츠마켓 2017’의 누리집(www.ibcm.tv)이나 조직위 사무국(☎ 051-747-4484) 또는 문체부(☎ 044-203-323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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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부산 지역 학교 ‘지진조기경보체제’ 구축▲ 모식도 [청해진농수산신문]기상청,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교육청은 17일 부산시청에서 ‘학교 내 재난조기경보 및 대응역량을 위한 긴급 재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전국 최초로 기상청 ‘지진조기경보시스템’과 직접 연계하여 학교 내 지진 등 긴급 재난의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2018년까지 부산 지역 각 학교는 지진 발생 후 1분 내에 재난정보를 알려주는 ‘부산형 재난상황 조기전파 시스템’이 구축된다.기상청은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이 탐지한 지진경보를 부산광역시 ‘원클릭 재난상황전파시스템’에 즉시 전달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하고, 부산광역시는 재난 발생 즉시 경보를 전파할 수 있도록 부산 지역 각 학교에 원격재난방송장치 등 ‘부산형 재난상황 조기전파 시스템’을 설치·운영하며,부산교육청은 관련 업무를 위한 행정지원, 운영기준 마련 및 대피 훈련 등을 적극 지원한다.고윤화 기상청장은 “오늘 협약은 전국 최초로 일선 학교에 직접 실시간 지진 경보를 제공하는 사례이며, 학생들을 지진 피해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모범사례로써 앞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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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창업의 산실, 부산‘오픈스퀘어-D’개소▲ 서울 “오픈스퀘어-D” 입주기업 대표 사례 [청해진농수산신문]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창업인들의 공공데이터 관련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꿈의 공간이 펼쳐진다.행정자치부와 부산광역시는 오는 7일 부산 센텀기술창업타운(부산 해운대구)에 공공데이터 창업지원 종합공간인 ‘부산 오픈스퀘어-D’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오픈스퀘어-D’는 부산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 6층에 위치한 150평 규모의 ‘공공데이터 활용 원스톱 지원센터’로, 서울에 이어 지역 거점 부산에 두 번째로 개소하게 되었다.특히, ‘부산 오픈스퀘어-D’는 공공데이터 관련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는 협업·교류 공간과 12개실의 기업 입주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창업교류공간(코워킹 스페이스)과 투자자(VC)가 같은 건물 내에 있어, 스타트업(새싹기업)간 교류, 멘토링·컨설팅(자문상담), 자금지원 등을 한 번에(원스톱) 지원받을 수 있어 창업기업의 사업화와 성장에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입주기업은 지난 2월 진행된 공모 심사를 통해 선발하였으며, 현재까지 특허 정보를 활용해 특허맵(Map)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아이피텍코리아(대표 김성현)’, 인력 및 공공근로 데이터를 분석해 ‘단기 인력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니더(대표 신현식)’ 등 8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다.또한 행정자치부는 기업간담회를 개최하여 입주기업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외 서비스 제공을 위한 판로 개척·자금지원·기업 간 네트워킹 및 홍보 지원 요청 등 기업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이 자리를 통해, 행자부(총괄)·부산시(운영지원)·한국정보화진흥원(프로그램지원)·부산테크노파크(운영) 등은 데이터 활용 서비스개발 교육, 컨설팅 및 네트워킹 지원과 함께 기업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해외진출 기회 제공, 자금·투자유치 관련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전망이다.개소식에 참석한 홍윤식 행자부 장관은 “서울 오픈스퀘어-D에서 시작된 공공데이터 창업붐(Boom)을 부산에서도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산 오픈스퀘어-D에서도 지속가능발전소, 유노고코리아와 같은 공공데이터 활용 글로벌 스타기업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더불어,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 오픈스퀘어-D 개소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데이터와 관련한 지역 창업 촉진과 스타트업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산 오픈스퀘어-D가 센텀기술창업타운과 잘 연계해 성공 창업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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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15회 광양시장배 전국 남·여 테니스 대회 개최▲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에서 오는 8일과 9일 2일간 ‘제13회 광양시장배 전국 남·여 테니스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양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광양 시립테니스장을 비롯해 서천, 마동, 항만, 어울림, 사랑 등 총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이번 대회에는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등에서 전국 테니스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나눌 예정이다.경기는 신인부, 오픈부, 일반부, 동배부, 개나리부(여), 국화부 등 총 6개부로 나눠 복식경기로 치러진다.박상훈 체육진흥팀장은 “행사장 정비와 자원봉사자 배치를 통해 명실상부한 전국 테니스 대회로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시민도 경기장을 찾아 전국에서 광양을 방문한 동호인들에게 많은 박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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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기 살리기 위해 재정 조기집행 잘 했네▲ 연도별 1/4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청해진농수산신문]행정자치부는 경기 위축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연초부터 지방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한 결과 1분기 신속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경기파급효과가 큰 사회간접자본(SOC), 일자리 사업 등을 중심으로 상반기 중 신속집행 대상 예산의 56.5%, 1/4분기는 26%로 집행목표를 설정했다. 최종 집계된 실적은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171.7조원 중 30.35%인 52.1조원을 집행해 목표율 대비 4.35%p, 목표액 대비 7.4조원을 초과했다. 이는 최근 5년간 집행률, 집행금액 모두 최고, 최대치다. 전년 동기실적은 29.96%, 50.2조원이다.시도 별로는 부산광역시가 38.55%를 집행하여 집행률 부문에서 최고를 기록했으며, 이어 광주광역시(37.69%), 울산광역시(35.10%) 순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5년간 1/4분기 평균 집행률 26.23% 대비 4.12%p 증가한 실적이다. 이같은 성과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자치단체의 강력한 의지와 중앙부처, 전 자치단체 및 공기업이 힘을 합쳐 적극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행자부와 각 지자체에 각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원단과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함으로써 주요 사업별 관리와 국비조기교부 요청 등 지자체 애로사항을 지원했다.'신속집행 10대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고 특히 하도급대금·근로자임금 직접 지급 점검을 강화하는 등 민간에 실제 재정 집행이 이뤄지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행정자치부는 평가를 거쳐 1분기 실적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포상(기관, 개인)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김현기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이 중요하다.”라면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6월 말까지 적극적인 재정집행 노력으로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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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최초, 전국 최대 수용규모의 ‘부산 행복(연합)기숙사’를 개관하다.▲ 지방 최초, 전국 최대 수용규모의 ‘부산 행복(연합)기숙사’를 개관하다. [청해진농수산신문]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지난 29일 오전 10시30, 부경대학교에서 부산지역 대학생의 거주여건 개선을 위한 ‘부산 행복(연합)기숙사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행복(연합)기숙사는 대학생 1,528명이 입주할 수 있는 전국 최대 수용규모(지하 1층, 지상 15층, 연면적 27,717㎡)로 2016년 12월말 완공되었으며, 기숙사비는 대학의 추천을 받아 입사시 월 16만원 정도 수준으로, 부산광역시 및 경상남도 소재에 캠퍼스가 있는 대학의 학생들이 함께 입사할 수 있다.부산 행복(연합)기숙사는 사학진흥재단이 사학진흥기금(교육부)과 국민주택기금(국토교통부)을 지원 받아, 국유지(부경대학교)를 무상으로 활용하여 건립한 지방 최초의 행복(연합)기숙사로 건립비용 417억원을 투자하여 건립되었으며, 사학진흥재단이 운영한다. 부산 행복(연합)기숙사는 교육부, 국토교통부, 부경대학교 및 한국사학진흥재단 등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해 설립한 기숙사로, 지진계측시스템을 도입하여 진도 3.0 이상의 지진 발생시 자동안내 방송 및 비상구가 자동으로 개방되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진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관할 경찰서로부터 내·외부 보안시스템, 외부인 출입통제시스템 등에 대해 ‘범죄예방 최우수 기숙사’로 인증을 받았다. 더불어, 학생들이 학업 이 외에도 학생들간의 활발한 교류와 쾌적하고 활기찬 기숙사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독서실, 다목적실, 스터디룸, 체력단련실, 편의점, 카페, 식당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련했다.개관식에는 교육부를 비롯하여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부산광역시 관계자, 지역대학 총장, 입사생 대표 등이 참석하여 부산 행복(연합)기숙사의 개관을 축하했다. 부산 행복(연합)기숙사는 설립별 및 학제 구분 없이 지역 소재 대학들이 공동체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특히, 최근 부산 남구 소재 대학들 간의 학점교류 및 상호 협력관계가 강화되고 있어 지역 대학생들의 문화교류의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할 수 있다.공병영 교육안전정보국장은 관계부처 및 공공기관 등과 협업하여 행복기숙사 건립 등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저렴하고 질 좋은 기숙사 제공과 주거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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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로 만든 참신한 제품 보러 오세요▲ 해양수산부 [청해진농수산신문]해양수산부는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경상북도와 함께 오는31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6년 수산산업 창업투자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수산분야 창업자와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2015년도부터 지역 거점별 창업투자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경영상담, 시제품 제작 지원 및 상표 개발,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해 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2016년 창업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육성한 수산분야 신생·중소기업 60개사가 참여하여, 그동안 개발한 상품을 전시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최완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수산분야의 우수 기술을 활용한 기업 혁신 사례를 널리 알리고, 창업투자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하여 수산분야에서 새로운 스타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이 궁금할 경우 부산테크노파크 해양생물산업육성센터(051-720-89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