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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기 위한 생태도시 조성[청해진농수산신문] 의정부시는 지난 20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도시생태현황지도란 환경 생태적 특성·가치를 반영한 생태 정보 지도로, 공간적 경계를 가지는 특정 생물 군집의 서식 공간을 생태 유형별로 분류하고 보존가치 등급을 나타낸 지도를 말한다. 이날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의정부시의원, 국립생태원 연구원, 지역 내 생태환경 및 도시계획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의정부를 조성을 위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의 전반적인 과업 방향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 전역의 생태 현황을 조사하여 토지 이용 및 관리 방안 모색뿐만 아니라 환경교육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이용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의정부시 도시생태현황지도가 환경을 고려한 도시 계획 및 개발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도시 의정부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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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일본 경제보복 규탄 결의대회[청해진농수산신문]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는 지난 20일 가래비 3·1운동순국기념사업회와 함께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일본의 경제 보복조치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4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이날 결의대회는 김윤식, 이정자 대표 2명의 일본 정부의 보복적 수출규제에 대한 규탄 결의문 낭독과 함께 모든 참가자들이 ‘일본제품 불매운동 노인회가 앞장선다’ 등 피켓을 들고 한마음 한뜻으로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희창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의 의지를 격려하며 뜻을 함께했다. 이채용 지회장은 “일본의 경제보복조치가 철회될 때까지 일본관광을 자제하고 일본제품을 불매하는 등 개개인 모두 자발적으로 나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결의대회를 통해 일본규탄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 의지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제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드는 등 슬기롭게 극복해 새로운 경제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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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 품목연구회 하계연찬교육 대성황[청해진농수산신문] 양주시는 지난 20일 27개 품목연구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면 어울마당에서 하계연찬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희창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등이 교육장을 방문해 품목연구회원들을 격려하고 농촌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교육은 힐링 치유 특강, PLS대응 당면 영농 기술, 회원 간의 화합과 정보교류 등으로 구성돼 회원들의 정서적 교류를 도모하고, 영농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구성으로 진행했다. 박순용 품목연구회양주시연합회 회장은 “올해부터 모든 농산물에 시행되는 PLS에 맞춰 농작물별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는 등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회원들이 다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자율적 학습조직으로 구성된 품목연구회가 다양한 과제활동과 농특산물 판매행사에 참여하고 벤치마킹에 앞장서는 등 농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양주 농업의 핵심축으로서 농업경쟁력 향상에 주체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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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환 안성시 부시장, 안성시 관내 농업현장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최문환 안성시 부시장은 지난 19일 안성마춤농협 라이스센터를 비롯해 안성농산물산지유통센터, 한살림안성마춤식품 유한회사를 차례로 방문하여 주요생산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안성시 주요 농업 주요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현황 및 운영사항을 청취하고 본격 수확되는 농산물에 대한 매입, 시설점검 등 종합 점검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최부시장은 안성마춤농협 라이스센터 현장방문에서 쌀 가공시설 점검을 통해 안성 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고품질 쌀 생산 및 판매확대 방안의 지속적 노력을 당부했다. 안성마춤농협 대표는 “단지벼 생육단계 및 수확 후 고품질 원료곡 보관·가공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면서 안성시에서 집중 육성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460여ha 안성마춤 쌀 단지관리 체계를 설명했다. 이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와 한 살림 안성마춤식품 유한회사를 방문한 최부시장은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명실상부한 전국 배 주산지로 매입, 수확 후 보관 유통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향후 두부생산에 사용되는 콩을 지역농산물로 확대매입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현장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시설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면서 “지역농산물이 수확 후 체계적인 보관·가공·유통으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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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일본 백색국가 배제조치... 대책반·신고센터 운영 “기업 피해 방지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하남시가 일본정부의 백색국가 배제조치에 대응하고자‘일본수출 규제에 따른 비상대책반 및 피해신고 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한국에 대한 일본정부의 수출 규제와 관련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하남시 소재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시는 일본 수출 규제 관련 상황점검을 위해 연제찬 부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편성하고 일본 수출 규제관련 상황 점검을 위한 상황지원팀, 피해기업 현장을 점검하는 현장조사팀 및 홍보팀으로 구성했다. 비상대책반은 상황 발생 시 긴급 조치 및 상황별 행동요령을 체계화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했으며, 부서 합동으로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하여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 고충 및 피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한발 앞선 대응으로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함으로써 피해 접수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원 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에 따른 직 · 간접적 피해를 입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총 60억원 규모의‘하남시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특별 보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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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막바지 폭염 예방 캠페인 전개[청해진농수산신문] 계룡시는 지난 20일 오후 엄사사거리 일대에서 자율방재단원 30여명과 함께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나눠주며 폭염예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폭염의 장기화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얼음물과 쿨 토시 등 폭염 홍보 물품과 폭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부하며 온열질환 3대 예방 수칙에 대해 홍보했다. 이어 엄사면 도곡1리, 엄사1·4리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얼음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알렸다. 구자열 부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가급적 야외활동과 운동을 삼가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며 휴식을 취해 온열질환에 대비해야 한다”며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서 시민 스스로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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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가혁신클러스터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청해진농수산신문]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21일 오후 2시 30분 영도 라발스호텔 2층 쁘띠볼룸에서 ‘지역혁신연구네트워크-부산’ 출범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비롯해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김호범 포럼지식공감 상임대표 등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 관련 주요인사 및 지역산업 핵심주체인 지역 내 관계기관, 대학, 연구소, 경제단체,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지역혁신연구네트워크-부산’은 지역발전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발굴과 민간 차원의 중앙-지역 간 소통 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된 연구네트워크다. 이번 출범기념 세미나를 계기로 지역혁신연구네트워크는 부산지역의 현안 발굴 및 연구를 통한 정책 의제화와 균형발전, 부산 지역정책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지역 공론화를 촉진해 나아갈 계획이며, 특히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과 혁신도시 등 중앙정부 추진사업과 연계한 지역 혁신성장 방안을 모색한다.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은 혁신도시와 산업경쟁력을 갖춘 산업단지 등을 연계하여 기업투자 촉진과 산학연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세미나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성경륭 이사장의 ‘포용국가의 글로벌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폴리텍대학교 울산캠퍼스 나종만 학장과 산업연구원 송우경 연구위원이 각각 공공기관 추가이전을 통한 국가혁신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부산국가혁신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부산대학교 원희연 교수를 좌장으로 지역산업 및 국가균형발전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패널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중앙과 지역이 협력해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발굴, 의제화하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 등으로 지역 거버넌스가 정비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중앙-지역 간 소통체계를 재정비한다는 점에서 시사점은 더욱 크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지역혁신연구네트워크’가 최근 지정된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와 같이 부산의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민간 차원의 중앙-지방간 소통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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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대일무역 적자 핵심 탄소소재·장비 국산화 ‘주력’[청해진농수산신문] 일본의 경제 보복조치로 촉발된 경제왜란이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전주시가 국가경제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탄소소재와 관련 장비 국산화에 집중하고 있다. 전주시와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총 4억2400만원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국산 부품소재 관련 장비를 자체 개발하기 위한 ‘고강도 탄소복합재용 보강재상용화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재 해외에서 전량 수입하는 고강도 탄소복합재 보강 중간재인 ‘탄소섬유 UD Tape’를 개발해 탄소소재 상용화 기반을 구축하고, 제품 단가를 낮추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탄소섬유 UD Tape를 제조하는 국내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와 기술원은 이 사업을 통해 확보한 탄소섬유 UD Tape 핵심요소기술 및 제조기술을 탄소기업에 지원함으로써 수송기기, 농기계, 전기·전자 분야 탄소복합재 부품 고속생산 상용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탄소융복합 부품의 공정효율 개선 및 수입 대체품 자체개발로 제품의 단가를 낮춰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그동안 전략적으로 육성해온 탄소산업을 향후 첨단미래사회의 핵심인 수소경제와 4차 산업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최근 탄소산업과를 수소경제탄소산업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수소산업팀을 신설했다. 신설된 수소산업팀은 수소차 보급 등 수소시범도시 선정과 함께 그간 육성해온 탄소와 수소를 융합한 새로운 사업 개발을 맡게 된다. 특히 시는 그간 전략적으로 육성해온 탄소산업이 문재인 정부의 핵심사업인 수소경제와도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고, 최근 일본과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소재부품 및 장비의 국산화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향후 국가전략산업으로 추진 시 이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인 전주탄소국가산업단지를 통해 탄소 전문 70개 기업 집적화 및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03년 현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의 전신인 전주기계리서치센터를 설립해 탄소산업의 첫 물꼬를 튼 이래, 효성과의 기술협약 전국 최초 탄소산업 전담부서 설치 등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해왔다. 또,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추진된 1991억 규모의 탄소밸리 조성사업을 통해 탄소산업 전반에 걸친 기반 구축과 기술력 향상을 이끌어왔으며, 지난 2017년부터 진행 중인 탄소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통해 탄소복합소재 실용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등 71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척박한 땅에서 시작된 전주의 탄소산업이 힘든 여건 속에서도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이제는 전주와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국가전략산업으로 자리 잡고, 일본의 불합리한 경제보복에 대응할 한줄기 희망이 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탄소부품소재와 탄소기술 국산화에 힘써 전주경제가 국가경제를 이끌고, 시민들을 위한 더 많은 먹거리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양원 부시장,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등 시 간부공무원과 출연기관장들은 이번 경제왜란과 관련해 이달 초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한 뒤 정기적으로 기업 피해상황과 기업지원 방안 등 대책마련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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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영일대 북부시장 회상가 선진지 견학”[청해진농수산신문] 포항시는 포항 영일만관광특구 지역 지정에 따라 관광객 700만 유치를 위해 영일대 북부시장 회상가에 QSS 혁신활동을 도입하고 음식점 선진화 및 친절서비스 등을 통한 믿고 찾아오는 전국 최고의 회상가 조성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시는 20일 QSS 혁신활동 및 친절서비스에 선도적으로 참여할 영일대 북부시장 회상가 업주 40여 명을 선정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대구 서문시장 및 경주 중앙시장을 방문해 위생업소의 친절서비스는 물론 QSS의 기본활동인 5S, 즉 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 등의 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특히 상가 번영회의 올바른 운영방안과 선진시장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하며, 향후 업소별로 정확한 자체 진단과 위생서비스 선진화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포항시 식품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혁신활동을 통해 음식점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고, 포항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다시 찾고 싶은 명품 회상가 조성에 심혈을 기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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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일신종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광역시는 20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 KB국민은행지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기업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B국민은행인천지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사회공헌과 임직원 참여 자원봉사활동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 됐다. 오는 31일 KB국민은행지부 임직원 및 가족은 부평구 일신종합시장내 환경개선을 위하여 바닥 디자인 도색, 점포별 안녕 간판 부착, 안심벽화 그리기, 시장지도가 그려진 에코백 배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여 물건을 구매하는 등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박홍배 KB국민은행지부 위원장은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USR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살리기' 활동을 최초로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역 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다 질 높은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기업의 지역밀착형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여 기업과 지역사회 모두가 혜택을 받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시와 자원봉사센터는 상호협력체계를 통하여, KB국민은행지부 외 참여 기업들의 지역 연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