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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대양산단에서 ㈜정풍 김공장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5일 대양산단에 위치한 ㈜정풍 목포 김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무사고 안전기원제’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목포시 김신남 부시장, 임동만 정풍 대표이사, 임용일 동서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시공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김공장 신축공사 현장의 무재해 달성을 기원했다. 정풍은 충남 천안에 소재한 연간 매출액 361억원 규모의 중견기업으로 청정원, 미원, 종가집 등으로 잘 알려진 대상의 자회사이다. 그동안 소스, 스프, 탕&육수류 등의 가공식품을 주로 생산해온 ㈜정풍은 대양산단에 2021년까지 약 270억원 투자해 마른 김 및 조미 김 가공공장을 건립하고 사업 다각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내 굴지의 김 관련 기업이 공장 가동을 시작하면 수산식품산업 메카로서의 대양산단 입지가 더욱 높아지고 목포를 비롯한 서남권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파급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신남 부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공을 바란다”고 당부하며 “목포대양산단에 투자하는 김 가공공장이 목포시와 ㈜정풍 모두에게 새로운 도약의 길을 여는 큰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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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는 5일 오후 3시 종합스포츠파크에서 보건소·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2019년 합동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 훈련은 예측 불가능한 생물테러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공조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위광환 나주부시장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훈련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생물테러로 의심되는 백색가루가 시민의 날 행사장에 살포되는 가상 시나리오로 실시됐다. 오후 3시 15분께 행사장 일대 백색가루 발견을 시작으로 112신고 접수 및 초동대응팀 출동 요청, 초동대응팀 현장 출동, 전라남도 질병관리본부 상황보고 생물테러 노출자 관리, 노출자 제독 후, 응급진료소 이동, 테러범 검거, 사전 경위보고 후 상황종료 순으로 신속한 대응 능력 강화에 초점을 둔 현장감 있는 훈련이 진행됐다. 위광환 부시장은 “생물테러 대응 핵심은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신속한 초동 대처”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의 발 빠른 대처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명확한 공조체계 수립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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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1차 규제개혁위원회’ 개최하고 규제관련 3건 토론[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명원 부시장과 규제개혁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차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최근 정부가 ‘규제 입증책임제’를 지방자치단체에 적용시키는 것과 관련해 규제심의 대상 3개 안건에 대해 자유토론을 벌였다. ‘규제입증책임제’란 건의자가 규제해소의 필요성을 입증하던 기존방식을 해당 규제 담당 공무원이 규제유지의 필요성을 입증해야하는 방식으로 변경, 규제입증의 책임주체를 피규제자에서 규제자로 전환한 제도이다. 이날 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총 3건으로 규제혁신과 규제입증책임제 등에 대한 보고 2건, 자치법규 규제개선 건의 과제에 대한 심의 대상 1건이다. 논의된 안건 가운데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 관련 안건은 행정안전부 자치법규 네거티브 전환 과제로 1차 선정되어 조례 개정 등 이행단계를 남겨두고 있다. 광양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인 김명원 광양부시장은 “규제개선으로 시민들의 애로가 해소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제는 규제 담당 공무원들이 각 분야별로 불필요한 규제를 찾아내어 적극적으로 혁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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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국 샤먼시 인민대표대회 상무부주임 일행 광양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중국 우호도시 샤먼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광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려우위성 샤먼시 인민대표대회 상무부주임을 단장으로 인민대표대회와 투자유치 및 국제교류 관계자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첫째 날인 1일, 김명원 광양부시장과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시와 시의회 차원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순신대교 홍보관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주요 시설과 광양항, 자유무역지역을 둘러보며 광양시 투자유치 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원 광양시 부시장은 “양 도시가 앞으로 항만·물류, 농산물 가공품 수출입, 스포츠, 문화예술,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지난 10여 년의 교류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활발히 해나가자”고 말했다. 려우위성 상무부주임은 “앞으로 보다 깊이 있는 협력과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샤먼시는 푸찌엔성 남동부 연안에 위치한 인구 411만명, 면적 1,699㎢의 중국 최초의 4대 경제특구 중 하나로 광양시와는 2007년 11월 국제우호도시를 체결해 지속적인 우호교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장민석 철강항만과장은 “샤먼시 주요정책·법안을 결정하는 샤먼시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의 광양시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양 도시 간 경제교류 증진은 물론 상호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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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다문화 부부 4쌍, 나주향교에서 백년해로[청해진농수산신문] 경제적 어려움 등 가정 형편으로 그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나주시 관내 다문화 부부 4쌍이 지난 주말 백년해로를 약속했다. 나주시는 지난 2일 나주향교에서 신랑·신부 가족, 친지 등 하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부부 4쌍 합동 전통 혼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전통 혼례식은 결혼이민자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적 동질감을 형성하기 위해 나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4년 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혼례식은 나주향교 고광수 전교의 진행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한국 전통 혼례를 시행, 하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심을 끌었다. 위광환 나주부시장은 “한국 전통 혼례로 백년해로를 약속한 다문화 부부들의 앞날에 행복한 나날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 이민자 여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언어, 문화적 장벽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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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명랑운동회 성황[청해진농수산신문]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순천시니어클럽은 지난 29일 팔마실내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1천여 명을 모시고 ‘2019년 문화활동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순천시니어클럽에서 올해 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해 어르신들과 신명나게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명랑운동회는 큰공굴리기, 신발 컬링대회, 판뒤집기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직접 뛰면서 젊은 세대 못지않은 기량을 선보여 활기차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순천시 김병주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이 안정되도록 능력과 적성에 맞는 생산적이고 가치있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순천시니어클럽 유관식 관장은 “요즘 사회는 특별한 노하우가 경쟁력이 되고 있어 어르신들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경륜과 함께 젊은이들 못지않은 열정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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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년 제18차 세계한상대회’ 투자유치 홍보관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19년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참가해 광양시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각지에서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민족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65개 나라 6천여 명의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계한상대회 기간 중 광양시는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해 투자기업에 대한 광양시의 각종 인센티브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 다수의 기업 관계자들과 추가적인 투자 논의를 진행하기로 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대회 기간 중인 지난 23일 김명원 광양부시장이 투자유치 홍보관에 방문해 홍보관 주변을 둘러보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투자 상담 중인 재외동포 기업인들에 기업 친화도시 광양에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또한 지난 22일 호텔 락희에서 LA한인상공회의소와 경제교류 협약 체결을 언급하며 “세계적인 항만을 가진 광양시의 강점을 살려 국내 기업 유치를 넘어 세계적인 기업을 유치하고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신 투자유치팀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투자 계획 중인 기업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접하며 향후 기업유치를 위한 지원방안을 얻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광양시의 우수한 투자유치 여건을 홍보하는 기회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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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일하는 방식 혁신’본격화 공직문화 DNA바꾼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한 창의적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일하는 방식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나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이화실에서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나주시 혁신모델 구축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인규 시장, 위광환 부시장, 국·소·실 간부 공무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용역 발표와 함께 나주시 공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일하는 방식 혁신 추진 체계 및 연차별 로드맵을 점검·논의했다.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일하는 방식에 대한 혁신’은 낡은 업무 관행제거 업무 프로세스 개선 소통과 토론을 통한 효율적 협업 추진 등 나주시 공직사회 업무 생산성 및 창의성,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3년까지 ‘함께하는 변화, 모두가 행복한 혁신’이라는 비전 아래, 3대 전략 ‘혁신역량 배양’, ‘혁신전략 수립’, ‘혁신시스템 구축’ 및 17개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소통과 협업을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 전제되어야 하며, 일회성, 이벤트성이 아닌 우리 시 공직문화 DNA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혁신 체계를 마련해가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파급효과 큰 과제 우선 추진 17개 세부 실행과제 적기 추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일하는 공간 변화 시범 도입 선진 지자체, 기관 벤치마킹 혁신 활동에 대한 효율적인 모니터링 등을 주문했다. 나주시는 일하는 방식 혁신에 대한 전 공직자 공감대 형성과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파급효과가 큰 7대 실행과제를 우선 선정,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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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여수해양기상과학관 부지 무상제공 없다”[청해진농수산신문] 해양수산부는 여수시와 여수시의회 간 논란이 되고 있는 여수해양기상과학관 부지 문제에 대해 “부지 무상제공을 협의·검토한 바 없으며, 부지제공이 안되면 사업이 무산되거나 타 지자체로 사업이 넘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국회부의장실에서 주승용, 이용주, 최도자 국회의원과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 고재영 여수시 부시장, 정금희 여실위 공동위원장 등 12명이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을 만나 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 부지를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서완석 의장은 “전임 시장이 시에서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한 사실이 없고, 가스정합시설 매설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해수부와 협의했다”고 주장하면서 “여수시와 의회가 부지 무상사용 협약서를 작성하면 해수부가 예산심의 반영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재철 해양산업정책관은 “현재까지 부지 무상제공을 협의하거나 검토한 바 없으며, 울산 과학관과 인천 해양박물관도 지자체에서 부지를 제공했고, 모든 자치단체에서 국가기관 유치 시 부지 제공이 우선이다”면서 “부지 제공이 안되면 사업이 무산되거나 타 지자체로 사업이 넘어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와 함께 “기재부 입장에서도 여수시가 무상사용을 고집하면 국가채무에 대한 상환 의사가 없다는 인식을 줄 수 있어, 사업예산 지원이 불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주승용 국회의원은 “국가기관 유치 시 지자체에서 부지 제공이 원칙이며, 2015년 기상청 기상과학관 건립을 건의한 문서에는 여수시가 부지를 제공하는 걸로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용주, 최도자 국회의원은 “부지 문제가 해결되면 국회예산반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해양수산부장관 면담에 함께한 여수선언실천위원회는 22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입장을 밝혔다. 이날 여실위 임영찬 집행위원장은 “해수부에 해양기상과학관 부지 무상사용을 건의했으나, 김재철 국장은 무상이라는 용어 자체를 사용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해수부에서는 기재부의 박람회장 정부 투자금 상환독촉을 받고, 땅값이 오르면 상환하겠다고 설득하고 있는데, 무상사용은 앞뒤가 맞지 않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 “박람회장 유휴부지 유상 사용 문제는 여수시와 의회가 우선 검토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박람회장 부지를 매입해서라도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해양수산부장관 면담을 통해 해양수산부의 부지 무상제공 불가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며 “국회예산결산특위가 10월 말 개최되는 점을 감안해 오는 23일 열리는 여수시의회 본회의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의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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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제6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폐막[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정원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정원디자이너 발굴과 대한민국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제6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26일간의 전시·경연을 마치고 지난 19일 폐막했다.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폐막식과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내빈과 출품자 가족등 150여명이 참석해 시상자들을 축하했다. 올해 한평정원 페스티벌은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작가부 5개 작품, 일반부 23개 작품, 학생부 23개 작품등 총 51개 작품이 참가했다. 전시 기간 동안 작가들의 51개 작품정원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시상식에서 작가부 대상은 ‘내 마음의 무지개’를 출품한 강희원 작가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6백만원, 2백만원 상당의 해외문화시찰권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김보경 작가, 우수상은 박대수 작가, 윤종호 작가, 박현숙 작가가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일반부에서는 ‘우리 청춘의 담장에 피었던 노래’로 대상을 받은 제문도씨와 함께 최우수상에 강호연, 우수상에 장정아, 장려상에 오영래, 고승현씨등이 수상했다. 대한민국 정원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부 대상팀은 ‘추억으로 한땀 한땀’을 출품한 전남과학대 김영아, 이현주팀으로 산림청장상과 상금 400만원, 2백만원 상당의 해외문화시찰권 2매를 수상했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 송재안,장석범팀, 우수상 김성준, 강민희, 최다슬팀, 장려상 노진우, 오우진, 신승환팀, 김태원, 박한성, 이승현, 조윤아팀등이 입상했다. 순천시 김병주 부시장은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한 참가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드린다”며 대한민국 정원문화의 발전에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출품된 51개 작품을 내년까지 계속 전시할 계획이지만 작품의 특성상 유지관리가 어려운 작품은 중간에 철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