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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고 2020학년도 신입생 진로 캠프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고등학교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간 ‘2020년 신입생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신입생 진로캠프는 2020학년도 신입생 120여명이 대상이었으며 고등학교 진학 전 학업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전남 진로·진학 지원단 소속 교사 6명이 1반부터 6반까지 순회하며 진행했다. 빡빡한 일정에도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예상보다 열띤 분위기 속에서 내실 있게 운영됐다. 진로캠프 담당 교사 김OO 교사는 “생각했던 것보다 학생들의 관심과 집중력이 높아 준비해 간 내용들을 알차게 전달할 수 있었다 장흥고 신입생들의 진로 설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적잖게 놀라는 모습이었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신입생 이O호 학생은 “고등학교에 진학 후,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막연하고 답답했는데, 어떤 방식으로 학업 플래너를 작성하고 진로 준비를 해야할지 조금은 감을 잡을 수 있었다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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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직원 상품권 1만원 지원“지역상가 이용”[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군 전체 직원의 해남사랑투어를 실시한다. 해남사랑투어는 군 부서별로 관내 관광명소와 맛집을 탐방하고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1인당 1만원의 해남사랑상품권을 지원하게 된다. 연중 실시할 계획이던 직원 후생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차원에서 이달부터 앞당겨 추진한다. 이와함께 공직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솔선수범하는 의미로 매주 2회‘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지정·운영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에는 점심을 지역식당에서 이용하거나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실시하는 등 지역상가 이용 촉진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해남군은‘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분야별 피해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지역경제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함께 소상공인 이차보전, 특례보증, 지방세 지원 등을 실시한다. 또한 소비 투자사업, 서민생활 안정 등 민간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 중점으로 상반기 신속집행을 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이며 지방세 유예, 돼지고기 소비 촉진, 꽃 사기 등 군청 소관 부서별로 자체계획을 수립해 지역경제 살리기를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해남사랑투어나 지역상가 이용의 날 지정 등이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함께 노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직자가 지역사랑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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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0년 지방세 성실·유공 납세자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은 지난 17일 오후 2시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열고 2020년 지방세 유공납세자 선정 심의와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온 성실납세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것이다. 경품 추첨은 최근 3년간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50만원 이상 납기내 납부한 자를 추첨대상으로 선정했다. 추첨 방식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심의위원이 직접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공개 전산추첨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180명의 성실납세자가 당첨됐다. 이날 당첨된 성실납세자 180명에게는 1인당 5만원의 고흥사랑 상품권이 지급되며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 서한문도 3월 중 발송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심의회에서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5명을 선정 심의해 오는 3월 3일 납세자의 날이 속하는 3월 정례조회 표창 대상자로 추천했다. 군 관계자는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및 자진납부 의식 제고로 지방재정 확충과 신뢰받는 지방세정이 구현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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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구례산수유꽃축제 예정대로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구례군은 18일 코로나19 여파로 취소 위기를 맞았던 대표 봄꽃축제인‘제21회 구례산수유꽃축제’를 예정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집단행사를 전면적으로 연기하거나 취소할 필요성은 낮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방역조치를 충분히 마련한 후 축제를 진행하는 것으로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상권을 활성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체험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호흡기 전파를 유발할 수 있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등은 하지 않기로 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산수유꽃을 보기 위해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 마련과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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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코로나19 대응 지역상권 활성화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은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관내 식당 이용하기 운동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날 신우철 완도군수와 간부들의 완도사랑상품권으로 관내 식당 이용하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소비 진작 운동 차원에서 이뤄졌다. 앞으로 완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지역 화폐인 완도사랑상품권 개인별 구입 한도액을 월 50만원에서 80만원으로 법인 구매 한도액을 반기 5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상향한다.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제부담 완화를 위해 융자금 보증 수수료 지원과 융자금 이차보전금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점심식사 시 관내 식당 이용하기, 가족과 외식하기,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 등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고 지역 상권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해 전 군민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로 지역 상가의 매출은 급격히 떨어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공직자부터 과도한 불안감 해소에 앞장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들도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완도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 및 방역 강화, 버스터미널 등 다중 이용시설에 열 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며 “코로나뿐만 아니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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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농업계고 실습장 지원사업’ 전국 최다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2020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에 전국 최다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17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선정한‘2020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 농업계 고교가 포함됐다. 이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해 7월 구례교육공동체와 함께 전남자연과학고 혁신방안 토론회를 시작으로 전남 농업교육 혁신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혁신 분위기를 조성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 사업에는 전국 농업계고등학교 15개교가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선정된 학교에 대해 농업실습 및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기술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예비 전문농업인을 육성해 졸업 후 영농기반이 없는 학생이 영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남에서는 농업계열 5개 고등학교가 지원해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농고 스마트팜테스트배드’사업에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와 장성하이텍고등학교가 선정돼 각각 2억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 또,‘농고 영농창업인큐베이팅’사업에 호남원예고등학교가 선정돼 4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농고 실습장’사업에 전남자연과학고가 선정돼 4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한편 전남 지역 농업계 고등학교는 전남생명과학고 호남원예고 전남자연과학고 한국말산업고 광양하이테고 장성하이텍고 고흥산업과학고 영광공고 다향고 등 9개이다. 이현희 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전남 농업교육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 농업교육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선진적 학과개편과 교육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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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도청공무원 단체헌혈[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코로나19와 동절기로 어려운 혈액 수급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전남도청 공무원들이 17일 단체 헌혈에 나섰다. 최근 저출산·고령화로 헌혈인구가 급감한 상황에 동계방학 등 해마다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는 시기와 코로나19까지 맞물려 헌혈량이 급격히 줄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전남도청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단체로 헌혈에 나서 민간기업의 관심과 도민이 동참한 분위기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각 시군도 혈액수급이 어려운 동·하절기에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연간 약 3천여 도민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헌혈 문화 확산을 통해 3천 500여명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전남도청 공무원을 비롯한 전 도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하루빨리 혈액 수급이 안정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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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사무실 책상 위에 놓인 행복 한 다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곡성군청과 농협 사무실 곳곳이 장미꽃으로 화사해졌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화훼농가를 위해 곡성군, 농협군지부, 지역농협 직원들이 장미꽃 구매 릴레이를 이어가며 사무실마다 장미꽃이 놓인 것이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13일 옥과면 용두리 장미재배 농장을 방문했다. 해당 농장은 3,600여 평에 고품질 장미를 전문으로 재배하며 가격에도 그동안 유통에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특히 올해는 어느해보다 장미가 풍성하게 피어 입학 및 졸업시즌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난방비조차 충당하기가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됐다. 이에 곡성군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미 사주기 운동을 펼쳤다. 농가에서도 10송이 한 단에 1만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고품질 장미를 판매했다. 불과 며칠만에 242단이 팔렸다. 농가를 돌아본 유근기 군수는 “작은 도움이지만 직원들의 마음”이라고 위로하며 “앞으로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장 대표 유수현 씨는 “상황은 어렵지만 군청과 농협 직원들 덕에 마음은 부자”며 장미꽃처럼 환하게 웃었다. 장미를 구입한 직원들은 오랜만에 구매해보는 장미꽃에 모처럼 지친 일상 속 위로와 안정을 얻었다는 반응이다. 또한 가족과 소중한 사람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하거나 사무실 책상에 올려놓기도 하면서 연신 즐거워했다. 화훼재배농가 돕기 릴레이는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와 지역농협으로도 이어졌다. 농협 측은 300단을 직원과 주민들에게 판매하며 화훼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는 13일 범농협 화훼농가 돕기 꽃 나눔행사를 펼쳤다. 군지부 사무실에는 형형색색의 장미 수반이 놓여졌고 방문객에게는 정성스럽게 포장된 장미 한 송이를 나눠줬다. 깜작 선물을 받은 곡성읍 정미경 고객은 “장미꽃 선물을 받은 것도 너무 좋은데 농가를 돕기 위한 것이라니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농협인 곡성농협도 13일 직원들과 농협을 방문한 고객들 모두 장미꽃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4일에는 석곡농협과 입면농협에서 이어받아 어여쁜 장미 향기 가득한 나눔의 행사를 추진했다. 특히 옥과농협에서는 조합원인 농가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지난 12월에 개장한 로컬푸드 매장에서 장미 판촉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천원 한 장으로 한 송이 장미의 아름다움과 지역 농가를 돕는다는 훈훈한 마음까지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렸다. 덕분에 옥과농협이 측이 준비한 장미는 순식간에 동났다. 곡성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다소 의기소침한 지역 분위기를 군, 농협, 주민 모두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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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전국 시군구 공무원노동조합연맹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기원 업무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과 전국 30만 지방공무원들의 권익을 대표하는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 지난 12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군구연맹 임원들과 전남연맹,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 신우철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협약 체결이 이뤄졌다. 완도군에서는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24일간 완도해변공원과 신지명사십리 일원에서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개최한다. 3회 연속 정부의 국제 행사 승인을 받은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완도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지게 될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산업형 박람회로 개최한다. 완도군에서는 노사가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시군구연맹에서는 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을 방문해 노조 임원들과 현안 사안에 대해 청취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완도군의 읍면동 직원 관사 시설이 낙후되어 있어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의견을 접하고 신우철 군수와 면담을 가져 읍면동 직원 관사를 점진적으로 현대화 시켜줄 것을 건의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6년에 걸쳐 낙후된 관사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2021년 개최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해조류 산업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시군구연맹과의 업무 협약 체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도 “박람회가 성공 개최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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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 발판 마련[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부군수, 국장, 부서장, 박람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를 주재로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 정인호 사무국장은 차별화된 전시 콘텐츠 구축으로 흥행을 유도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박람회장 운영, 박람회 재정 안정성 확보를 위한 수익 사업 추진, 해조류의 미래 산업화 촉진 및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 박람회로 이끌기 위해 착실하게 준비해 가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이어 팀별로 박람회 홍보 전략과 매체별 맞춤형 홍보, SNS 홍보, 회장 운영 및 이벤트 운영,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는 콘텐츠 개발, 해외수출 상담 및 국제학술 심포지엄 개최, 국내외 우수 기업체 유치 및 국내외 관람객 유치 등 전 분야에서 짜임새 있는 내용을 보고했다. 아울러 전 부서가 관람객 유치, 입장권 판매 등을 위해 공동으로 움직이고 박람회와 연계할 수 있는 업무를 발굴해 부서별 전략 과제를 수립,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120여 건의 과제는 전 부서가 추진 내용과 일정을 공유하고 향후 박람회 지원 TF팀에서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를 매월 개최하는 등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분위기 확산, 홍보 등 기반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1회 때는 해조류의 가치를 확산시켰고 2회는 해조류의 다양성 홍보 및 소비시장을 개척 했다면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하고 해조류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산업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력해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