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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산자원보호 불법어업 집중 단속[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불법어업 지도·단속에 들어갔다. 이번 단속에는 16개 시·군이 참여하며 도와 시·군의 어업지도선 15척과 공무원 40여명이 투입된다. 오는 24일부터 5일간 도·시군 집중 합동단속도 실시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점단속 대상은 무면허·무허가 조업, 조업금지구역 위반, 불법어구 사용 등 어업기초질서 위반 행위다. 합동단속은 멸종 위기종 어린 실뱀장어 무허가 안강망 조업, 유해약품 사용, 조업구역 이탈, 어구 초과 설치 등 어업기초질서 위반행위 등에 중점을 뒀다. 전라남도는 2018년부터 합법적인 조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선 지도·홍보, 후 단속’의 원칙을 홍보 중이며 사전홍보에도 불구하고 적발 시에는 범칙 어획물, 불법어구를 모두 몰수하고 행위자는 사법조치 하는 등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처분할 방침이다. 최정기 전라남도 수산자원과장은 “도는 불법어업 단속 사전예고를 통해 자율적인 준법 조업질서 확립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사전 홍보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불법어업 행위에 대해서 앞으로도 강력한 단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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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불법광고물 억제를 위해 ‘자동경고발신시스템’ 도입[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불법광고물의 단속과 정비의 효율성을 올리기 위해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도입되는‘폭탄전화’대상은 관내 도로변 또는 거리에 무단으로 설치 배포되고 있는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불법유동광고물이다. 불법광고물은 사안에 따라 사전 절차를 거쳐 적발된 전화번호로 1차로 20분마다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행정처분 안내 예고하게 된다. 1차 전화에도 불법행위가 지속되면 10분, 5분 등으로 발신간격을 줄여 해당 광고번호 사용 자체를 무력화 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해마다 불법유동광고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많았다”며“이번 자동경고발신시스템 운영으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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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소방서 소화전 야광띠 부착으로 화재 대응능력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담양소방서가 화재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소방서 관내 지상식 소화전 684개소에 대한 야광띠 부착에 나섰다. 이번 야광띠 부착은 관내 담양, 곡성군 지역 지상식 소화전 68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야간 화재발생 시 소화전의 용이한 식별을 위해 추진됐다. 담양소방서는 이번 야광띠 부착이 야간 화재 시 소화전을 보다 신속히 찾아내어 효과적인 화재진압을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야간에 식별이 곤란해 소화전이 파손되는 사례 또한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담양소방서 최현경 서장은 "야광띠 부착을 통해 화재 진압 시 보다 신속한 소방용수 확보가 예상된다”며 “소화전 파손 방지는 물론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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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소방서 소화전 야광띠 부착으로 화재 대응능력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담양소방서가 화재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소방서 관내 지상식 소화전 684개소에 대한 야광띠 부착에 나섰다. 이번 야광띠 부착은 관내 담양, 곡성군 지역 지상식 소화전 68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야간 화재발생 시 소화전의 용이한 식별을 위해 추진됐다. 담양소방서는 이번 야광띠 부착이 야간 화재 시 소화전을 보다 신속히 찾아내어 효과적인 화재진압을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야간에 식별이 곤란해 소화전이 파손되는 사례 또한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담양소방서 최현경 서장은 "야광띠 부착을 통해 화재 진압 시 보다 신속한 소방용수 확보가 예상된다”며 “소화전 파손 방지는 물론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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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무원, ‘불법광고물 근절 위해 머리 맞대’[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청 공무원들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분양 광고 현수막, 상가밀집지역 전단지 무단 배포 등 각종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여수시에 따르면, 31일 낮 12시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문태선 도시시설사업단장과 업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운 백 미팅이 열렸다. ‘불법광고물의 효율적 관리와 정비 대책’을 주제로 열린 이번 모임은 인사말, 주제 발표,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번 모임을 주재한 문태선 단장은 “불법광고물이 도시 미관 저해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도 위협하고 있다”며 “관련 부서와 읍면동 직원의 고견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영수 시민공감팀장이 브라운 백 미팅 취지를 설명했다. 서 팀장은 “브라운 백 미팅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 간 수평적 관계에서 현안 업무를 공유·소통하는 대화의 장이다”며 “지난 2018년부터 권오봉 시장의 제안으로 매달 1회 이상 모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위회환 광고물관리팀장은 지역에 있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현황과 옥외광고물 관련법, 지난해 불법광고물 정비실적 등을 설명했다. 정당·정치인 불법 현수막, 게릴라식 주택 분양 플래카드, 상가밀집지역 전단지 무단 배포 등을 예로 들며 불법광고물의 실태와 문제점을 소개하기도 했다. 자유 토론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앞다투어 나왔다. 공원과 김00 주무관은 서울시 서대문구를 예로 들며 LED 전자 게시대 확충을 제안했다. 김 주무관은 “인기 있는 현수막 게시대를 이용하려면 30일 이상 대기해야 하는 데 이로 인해 광고 업주 등이 길 가에 불법 현수막을 내걸고 있다”며 “전자 게시대를 설치하면 여러 광고물을 순환해서 홍보할 수 있고 야간에도 홍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과에 근무하는 김0 주무관은 부산시 연제구에서 시행 중인 ‘불법광고물 신고 모니터단’을 운영하자고 주장했다. 김 주무관은 “민관 합동 모니터단을 구성해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단속, 스마트폰 불법 유동광고물 신고 등을 하면 상승효과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삼일동 우00 주무관은 주민들이 불법광고물과 합법광고물을 구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광고물 표시제를 건의했다. 우 주무관은 “광고물협회를 통해 합법광고물에 도장이나 스티커를 붙인다면 현재 시행 중인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인쇄·디자인 업체의 불법광고물 근절 앞장,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현실화 및 확대, 행정용 저단형 고정 게시대 확대, 격무에 시달리는 광고물관리팀 인센티브 부여 등 많은 의견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브라운 백 미팅이 두 돌을 맞으면서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토론 내용도 더욱 알차 졌다”며 “오늘 나온 의견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올해 불법광고물 예방과 관리를 위해 2개조 12명으로 정비반을 편성·가동하고 30개 회선으로 자동전화 안내 서비스도 시행한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현수막 게시대도 42기를 신설해 총 209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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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동절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져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 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본청 산림공원과 및 읍·면 직원이 주말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아울러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2명을 선발해 군에 3개조 10명, 11개 읍·면에 42명을 배치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특히 논·밭두렁 및 쓰레기 불법 소각을 집중 감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논·밭두렁, 농업부산물 및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 소각이 건조한 봄철 날씨와 겹치며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에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마을 만들기’캠페인을 실시하고 마을별 서약 접수를 받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농사를 위해 꼭 소각이 필요하다면 마을 이장이나 읍·면사무소에 반드시 사전 신고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도움을 받아 공동 소각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하며 산불예방을 위한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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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민 꿀팁”마을단위 교육으로 꼼꼼히 살피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농번기가 지난 겨울철, 바야흐로 농어촌은 지금 교육의 계절이다.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업인실용교육을 비롯한 각종 농어업인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이 군정 현안 업무에 대한 마을단위 군민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군민교육은 농어민 공익수당 등 군정현안업무에 대해 군민들에게 자세히 알리고 정보 공유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에 홍보매체를 자주 접하지 못한 어르신 등 정보 소외 주민들에게 군 정책사항을 세세히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을단위 교육은 읍면 담당 공무원이 마을 주민들을 직접 만나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앞서 군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14개 전 읍면 마을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장을 중심으로 읍면 마을담당공무원이 오는 2월 7일까지 514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올해부터 어민들까지 지급 대상이 확대되는 농어민 공익수당의 도입취지와 시행배경, 수급권자 책무 관련 내용과 더불어 지급대상 요건, 신청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국도비 지원으로 7%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의 이용을 독려하고 80% 이상 사용시 나머지 금액이 환금 가능한 점, 부정유통 신고 포상제 운영, 불법유통 적발시 가맹점 지정 제한 조치 등 부정유통 예방조치 사항에 대해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1월 21일부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천원 버스 전면 시행에 따라 군내 및 인접 군 요금이 일반 1,000원, 중고생 800원, 초등학생 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해남에서 목포 이용 시 1,000~2,000원 내 구간 요금제가 적용된다는 내용과 함께 버스카드 단말기 정비기간인 2월 7일까지는 카드 사용 시 기존요금으로 결제가 되지 않도록 유의사항 등도 교육한다. 명현관 군수는 “행정과 군민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모든 군민이 정책을 바로 알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단위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행정과 함께 해남군 소통넷, SNS, 카드뉴스 등을 활용해 모든 군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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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유재산 실태조사 전면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오는 2월부터 6월 말까지 공유재산 40,469천㎡를 대상으로 ‘2020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공유재산의 무단 점·사용, 소유권 이전 누락 및 활용 가능한 유휴재산 발굴 등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조사할 공유재산은 市가 관리하는 행정재산 27,383필지 40,129천㎡와 일반재산 320필지 340천㎡로 총면적은 40,469천㎡이다. 총괄재산관인 회계과에서 공유재산 관리시스템과 등기부 등 관련공부를 토대로 누락 재산과 면적·지목 불일치 대상을 확인·정리 후 필지별로 현장조사를 실시해 무단점유사항, 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공유재산 관련대장 정리, 누락재산 권리보전 이행조치, 무단점유 토지에 대한 변상금 부과 및 원상회복 조치, 활용 가능한 토지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 결과 도로편입 잔여지 보상으로 추가 매입한 토지에 대해 현장 점검을 전면적으로 실시해 꽃밭이나 주차장 부지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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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흥댐 불법어로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전남 서·남부 9개 시·군의 식수원인 장흥댐의 수질유지 및 주변 환경관리를 위해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장흥댐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변구역 일대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대상은 불법어로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개간, 취사, 야영, 세차 등의 행위로 청원경찰, 특별사법경찰 및 지역주민과 함께 집중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적발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며 특히 상습 위반자는 위반내용 중 가장 무거운 처벌을 적용해 검찰에 송치할 방침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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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설 명절 공중화장실 청결·안전관리 집중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이용하도록 오는 30일까지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재래시장, 터미널, 온천 등 다중이용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내·외부 청결 상태 화장지·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 수도꼭지·세면대 등 시설물 파손 여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곳은 연휴 전 모두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설날을 제외한 연휴 기간 내내 청소반을 편성·운영해 공중화장실 청결을 유지하고 민원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중화장실이 그 지역의 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척도인 만큼 타인을 배려해 공중화장실을 청결하게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