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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완도군, 완도모노래일 일출공원 내 부지매입 집회관련 해명서 발표광고] 완도군, 완도모노래일 일출공원 내 부지매입 집회관련 해명서 발표 민간자본 유치사업(BOT)방식 진행 적법한 행정행위, 비위행위 없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완도모노래일 일출공원 내 부지매입 집회관련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해명서를 발표했다. 군은 완도타워 모노레일 건립 사업을 민간자본 유치사업(BOT)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적법한 행정행위를 하였으며, 어떠한 비위행위도 없음을 명백히 밝혀 드린다고 해명서에서 밝혔다. 전남도민과 완도군민의 알권리를 위하여 본지에서 성명서 원문을 입수하여 보도하니, 전남도민과 완도군민여러분께서는 완도모노래일 일출공원 내 부지매입관련, 민간자본 유치사업(BOT)방식 진행에 적법한 행정행위로 비위행위는 일체 없다는 완도군 해명서(광고)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현재 대법원에 소송계류중이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광고] [ 해 명 서 원 문 ] 완도모노레일 일출공원 내 부지매입 집회 관련 사 실 은 이 렇 습 니 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최근 군청 앞 광장에서 완도모노레일 부지 매입과 관련하여 이해 당사자가 장기간 확성기를 동원하여 집회를 벌이고 있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사실 관계를 알려드립니다. 본 사건은 서울 거주 김00씨(마00씨 부인)가 완도모노레일에게 완도읍 군내리 306-1외 2필지 1,274㎡를 완도군(당시 지역개발과장 신00)의 소개로 4억 7,000만원에 매매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계약금 1,000만원은 2016. 5. 9에, 중도금 3,700만원은 2016. 5. 18.에 지급하였습니다. 그런데 계약금과 중도금 합계 4,700만원을 지급받은 후에 변심하여 매수인을 완도군으로 알고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완도모노레일에게 매도한 사실이 없음을 내용 증명으로 고지하며 재계약을 통보하였습니다. 이미 중도금까지 지급한 완도모노레일에서는 2016. 9. 21. 김00을 상대로 소유권이전등기청구소송(1심)을 제기하였고, 2019. 5. 7. 완도모노레일이 승소하였습니다. 승소 이유는 ➀ 김00은 이 사건 계약을 체결할 당시 완도모노레일이 계약 당사자인 것을 분명히 인지하고 계약을 하였으며, ➁ 김00 측은 감정평가 금액보다 1억 원 이상은 더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는데, 신00은 완도군이 땅을 사게 되면 관련법 규정상 완도군 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감정가 이상의 많은 돈을 줄 수 없다고 말하였고, 김00 측 증인 김00도 위 내용을 들었으며, ③ 김00 측이 이 사건 토지들을 완도모노레일에 매도하면서 완도군 측에 은근히 기대한 것으로 주장하는 사우나 시설 운영권은 신00이 민자 유치 차원에서 사업자를 공고하기도 하였던 것을 이야기한 것일 뿐이라는 점 등을 들어 완도모노레일이나 완도군 측에서 김00 측을 기망할 특별한 이유가 없으며, ➃ 신00의 중재로 완도모노레일은 매수금액으로 6억 원을 제시하였으나 김00 측은 8억 원을 요구하였고, 다시금 완도모노레일은 7억 5천만 원을 제시하였는바 김00 측은 기어코 8억을 요구하였는데 결국은 당초의 이 사건 계약의 해제나 재계약 체결에 대하여 종국적인 합의가 없었던 것으로 판명이 난 것입니다. 이에 김00이 항소하였으나 2020. 2. 11. 항소기각 판결이 선고되었으며, 김00은 상고하여 현재 대법원 계류 중에 있습니다. 한편, 김00의 남편 마00은 이 사건 매매계약과 관련하여 완도모노레일 대표이사와 신00을 사기 미수로 고소하였으나, 2017. 8. 2. 서울서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혐의 없음을 통보 받았습니다. 또한, 마00은 위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의 혐의 없음 불기소 처분에 대하여 재정신청을 하였으나, 2018. 7. 12. 서울고등법원은 기각결정을 하였습니다. 위 과정에서 보신바와 같이 완도군은 완도타워 모노레일 건립 사업을 민간자본 유치사업(BOT)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적법한 행정행위를 하였으며, 어떠한 비위행위도 없음을 명백히 밝혀 드립니다. 2020. 3. 30. 완 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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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53억 농어민 공익수당 상반기 전액 지급[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 53억원을 상반기에 전액 지급한다. 군은 당초 농어민 공익수당을 5월과 10월에 각3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4~5월에 2회에 걸쳐 전액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정책이다. 장성군은 침체된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익수당 전액을 지역 화폐인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수당으로 지급 될 53억원 상당의 상품권은 올해 군이 계획한 지역 화폐 발행 총금액의 52%에 해당한다. 장성 관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상품권이 조기에 지급되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역 내 소비활동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농어민 공익수당 상반기 전액 지급은 농업인 사기진작뿐만 아니라 상품권 사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며 “공익수당을 차질 없이 준비해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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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정 수산물’ 소비촉진 잰걸음[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10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양식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비촉진 시식회와 할인판매 행사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지난 5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시식회와 수산물 할인판매를 통해 2천 3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전라남도는 지속적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은 넙치, 전복 등 양식어가를 돕기 위해 지난 5일에 이어 10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도내 양식어업인단체와 함께 2차 수산물 시식회를 갖고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만족도와 참여도가 높은 양식수산물 할인 판매는 3월 말까지 본격 연장해 22개 시군과 광주·전남 유관기관 등에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 전남도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와 20개의 제휴업체를 통해 오는 4월말까지 온라인 할인행사도 추진한다. 행사기간 동안 각 쇼핑몰은 김, 넙치, 전복, 우럭 등 전남 청정 수산물을 5%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위광환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수산물 소비가 급격히 위축된 상황이다”며 “어려운 어업인을 위해 전남도가 수산물 소비촉진 분위기 확산에 계속해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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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팔마를 활용한 순천시 캐릭터 공모전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에서는 말을 주제로 친근하고 재밌는 디자인을 적용한 캐릭터 개발을 통해 도시브랜드 확립과 지역 콘텐츠산업 발전의 계기 마련을 위한 ‘팔마를 활용한 순천시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캐릭터 공모전은 말을 소재로 한 독창적인 캐릭터이며 공모 주제는 순천의 상징, 팔마의 가치와 정신을 내포한 캐릭터, 이모티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범위에 활용 가능한 대중성 높은 캐릭터로 전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6일부터 4월 12일 4주간으로 공모전 참가신청서와 출품작품을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심사는 1, 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 심사에서는 관련분야 전문 심사단이 총 10작품을 선정하고 2차에서는 1차 심사 통과 작품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당선작은 4월 24일 순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당선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 등 총 1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허석 시장은 “캐릭터 브랜드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시대, 전 국민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순천의 가치와 정신이 널리 알려지고 도시 브랜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공모전 수상작품을 대상으로 캐릭터 상품화 개발 컨설팅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매개체로 다가설 계획이며 공모전 수상작품들은 ‘2020동아시아문화도시’행사기간 동안 순천글로벌웹툰센터 1층 만화도서관에 전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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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공직자, ‘문화데이’로 상권 살리기 힘보태[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 공직자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탠다. 장성군은 2015년부터 공직자의 후생 복지와 사기 진작을 위해 운영해온 ‘문화데이’를 올해부터 ‘장성사랑 문화데이’로 바꿔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문화데이는 부서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영화·공연 관람 및 식사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이었으나, 바뀐 문화데이는 테마를 지정해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의 테마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요식업계와 화훼농가에 힘을 보내기 위해 ‘찾았다 옐로우 맛집’, ‘꽃으로 새봄맞이’로 정했다. 공직자들은 이날 관내 맛집과 관광명소를 탐방하거나, 꽃다발 또는 화분을 구입하는 등 지역 상가 살리기를 위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공직자들은 다녀간 지역 맛집과 관광명소의 인증사진과 생생한 후기를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 게시해 많은 사람들과 장성의 맛과 멋을 공유할 예정이다. 군은 문화데이에 소요되는 예산이 지역 상권에 투입되도록 비용 전액을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장성사랑 문화데이 운영으로 지역 상권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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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코로나19 극복 ‘군민 격려 이어져’[청해진농수산신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장성군 공직자들에게 힘이 되고 싶습니다” 지난 5일 장성군 장성읍 이동장협의회는 장성군방역대책본부를 방문해 떡, 과일 등 7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위문은 지역사회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차대준 장성읍 이동장협의회장은 “장성군민의 안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공직자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성숙한 공동체의식으로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자”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읍 이동장협의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마을 자체 방역에 힘쓰고 있으며 경로당에 개인위생수칙 포스터, 안내문을 부착하고 손 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장성양우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지역상권에 도움을 주고 감염병에 대응 중인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3kg 떡 26박스를 군청 22개 부서에 전달한 바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군민의 따뜻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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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천지 신도’ 소재지 100% 확인[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도내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총 1만 6천 540명에 대한 소재지를 모두 파악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 2월 25일과 29일 신천지 측에 집회금지 및 시설강제 폐쇄, 정부에 제출한 명단 중 누락된 신도를 비롯해 명단 제출은 됐지만 연락이 안된 신도의 신고 의무화, 신천지 신도, 대구집회 참석자, 기침·발열 등 유증상자의 진단 검사에 대한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같은 전라남도의 선제적인 대응으로 신도 185명이 자진신고 했으며 시군의 미확인자 추적으로 1천 25명, 전남지방경찰청의 협조로 508명 등 총 1천 718명의 미확인된 신천지 신도 소재지를 모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조사결과 유증상자는 총 240명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고위험 직업군 815명은 코로나 확산 방지 예방 차원에서 자가격리를 권고 중이다. 또 관할 보건소 전문가가 매일 2차례 이상 증상 유무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특별 관리에 나섰다. 정찬균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아직 조사기간이 남았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전남도와 시군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했으며 앞으로도 고위험 직업군을 특별 관리하고 전체 신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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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청 간부상조회, 밤낮 없는 ‘코로나 19’공직자 노고 격려[청해진농수산신문]나주시 선배 공무원들이 밤낮 없는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고생하는 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간식을 마련해 공직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지속되는 코로나19 비상대응업무로 시 공무원들의 피로도가 연일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타지자체 공직자 확진판결 소식이 겹치며 공직 내부 분위기가 침체된 실정이다. 이에 나주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모임인 ‘나주시 간부상조회’는 5일 후배 공직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부서별로 10~15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 김용옥 총무국장은 “공직자의 건강한 심신은 코로나19 대응은 물론 대민행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에 선배 공직자들이 소소한 위문품을 마련했다”며 “어느 부서 직원 가릴 것 없이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고마울 따름”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나주시는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5개반 13개 부서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선별진료소 4곳을 운영, 의심환자 검체 검사 및 진단, 다중이용시설 방역 소독 관리, 예방수칙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월 15일 완쾌 판정을 받고 퇴원한 22번째 확진자 이후 현재까지 나주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없는 상황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최근 타 지자체 공직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심지어 격무로 유명을 달리하는 안타까운 일도 발생하면서 공직사회가 많이 지쳐있다”며 “공직사회 분위기 전환을 위해 솔선수범 앞장서준 간부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시민의 건강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시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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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정 수산물’ 소비촉진 전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할인판매와 시식회 등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 할인판매는 전남도가 직접 운영한 ‘남도장터’와 구팡, 위메프, 옥션 등 20개 남도장터 제휴업체를 통해 오는 10일부터 4월말까지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각 쇼핑몰은 전남 청정 수산물인 김, 전복, 넙치, 우럭 등을 5%에서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전라남도는 넙치, 전복, 우럭과 같은 수산물에 대해 도내 양식어업인단체와 함께 5일과 10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회와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위광환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들이 음식점·대형마트 등 주요 수산물 소비처 방문을 자제하고 있어 수산물 소비가 위축된 상황이다”며 “이번 소비촉진이 어려움을 겪는 양식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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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살균제 자율 배부처 설치[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구례군은 4일 코로나19 희석 살균제 자율 배부처 13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살균제가 필요한 군민은 빈 용기를 지참하면 살균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구례군이 설치한 살균제 배부처는 총 13개소로 구례군청, 8개 읍·면사무소,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경찰서 공영버스터미널, 5일 시장에 있다. 구례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중이용시설 510개소는 군에서 방역소독하고 있으며 개인가정집 방역소독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마을별로 수동분사기를 배부하고 살균제 자율 배부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지금까지 마스크 15만개, 손소독제 4천개, 살균제 648통, 수동분사기 171개를 구례군민과 공공기관에 배부했다. 특히 군민 지급용 마스크는 마을이장과 협의해 가구별로 배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추가로 방역용품을 구입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