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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글로벌 항공법률 전문가 양성 발판 마련!”▲ 국토교통부 [청해진농수산신문] 국토교통부는 국제항공법의 최고 권위인 네덜란드 레이든대학이 주관하는 제9회 국제항공법 모의재판을 12일부터 오는 15일 까지 4일간 인천국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항공법 모의재판은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는 항공법 분야의 주제를 선정하여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행사로 국제기구 등 항공전문가 및 교수진이 판사로 참여하고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이 검사와 변호인단으로 참여하여 재판을 진행하는 대회이다.모의재판은 크게 국제컨퍼런스와 모의재판으로 구성되는데 12일 개최되는 국제컨퍼런스는 항공시장 자유화, 드론 안전, 항공사이버 안전의 3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 패널 토론을 갖는데, 드론 안전 세션은 김상도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이 Chair를 맡아 전문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모의재판 시합은 전 세계 22개국에서 출전한 25개팀이 경합을 거쳐 우승 및 준우승 팀을 가리게 되는데, 우승팀을 가리는 3명의 최종 재판관은 국제항공법 분야의 대가인 네덜란드의 전 부총리 출신 Laurens Jan Brinkhorst 라이덴 교수, Fernando Fiallos 에쿠아도르 외교부 차관 법률자문관과 함께 김상도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이 판사를 맡을 예정이다. 김상도 항공안전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18 ICAO 법률 세미나 개최, ICAO Air Law Course 유치와 더불어 향후 세계 항공분야의 주인공이 될 참가자들을 개최국의 우호진으로 확보하고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인지도 및 항공법 분야의 전 세계적인 인적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항공법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가 국제항공사회에서 위상을 강화하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면서 이 행사를 계기로 ICAO 법률국 인턴십 진출 추진 등을 통한 국제항공 법률 전문가 양성 등 우리나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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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T 회의서 사이버 보안 한국 제안 표준안 반영▲ 주요회의 활동사항 [청해진농수산신문]한국ITU연구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ITU-T SG17 국제회의에서 한국이 주도로 개발한 사이버 대응 국제표준 관련 권고안 2건이 국제 표준으로 최종 채택됐다고 밝혔다.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는 전기통신에 관한 기술·운용·요금에 관한 문제를 연구하고 세계 표준화를 위한 권고를 채택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 중 연구그룹 SG17은 주로 정보보호분야의 표준화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지능형 교통시스템 등의 보안과 관련해 표준화 작업을 위한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회의를 통해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난 2014년부터 공동 개발한 스마트그리드 HAN 기기 보안 가이드라인과, 순천향대학교와 인도가 지난 2015년부터 공동 개발한 정보통신기술 보안 평가기법 표준이 각각 국제표준으로 채택 됐다. 또한, ‘사물인터넷을 위한 보안 프레임워크 초안’이 의견수렴 단계로, ‘통신조직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준칙’ 문서가 X.1058 표준의 부속서로 최종 승인됐다. 이밖에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신규 국제표준화 아이템을 제안해 분산원장기술 개인식별정보 관련 데이터 사용 추적 시스템 보안 프레임워크, 네트워크 위협 증거수집 및 보존기술, 영상감시시스템에 대한 보안 가이드라인 등 총 3개의 국제표준 에디터십을 확보했다.SG17 회의의 의장이자 한국ITU연구위원회 국가대표단으로 회의에 참가한 염흥열 교수는 본 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정보보호 분야 국내 고유기술을 국제표준에 반영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차기 ITU-T SG17 국제회의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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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의 미래를 만나다(Future of Manufacturing)[39-20180328135157.jpg][청해진농수산신문]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전시회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8‘을 28일, COEX에서 개최했다.동 행사는 ICT, IoT 설비 및 소프트웨어가 융합돼 수요자 맞춤형 제품을 적기에 생산·납품하는 스마트공장의 성과를 전시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현장 스마트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행사로 2017년 처음 개최돼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행사 첫 날인 3월 28일(수)에는 스마트공장 우수 구축기업 및 공급기업과 스마트공장 보급 유공자에 대한 포상행사를 진행했다. 시상식에는 (주)지에스티가 산업부장관상을, (주)코렌스가 중기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20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이어서, 개막 테이프커팅 행사에는 더불어 민주당 추미애 대표,중기부·산업부 장관, 스마트공장 공급·구축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혁신성장 선도 사업인 스마트공장 확산에 대한 각 계의 관심을 보여줬다. 더불어 민주당 대표, 중기부 장관 등 당·정 관계자 및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공급기업이 참여하는 ‘스마트공장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스마트공장 구축·운영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공급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지원방안 등을 건의했고, 당·정은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대책과 스마트공장을 제조기업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정책방안을 설명했다.올해 행사는 전시 규모가 전년에 비해 20% 확대됐으며, 모션컨트롤, 산업용 IoT, 스마트센서,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및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등 총 480개사가 참가했다.전시관에서는 실제 작동하는 스마트공장 모델이 전시돼 제조업의 미래를 현장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사람이 로봇의 안전거리 이내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춰 사고를 예방하는 ‘협동 로봇’과, 관람객이 VR기구를 착용하고 움직이면 작업부스 내 생산로봇이 동일하게 작동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 등을 체험 할 수 있다.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4차 산업혁명과 로보틱스 컨퍼런스‘,‘제조혁신 전략 세미나‘등과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기업 대상‘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설명회‘및공급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바이어 상담회‘등이 운영된다.정부관계자는 “’14∼’16년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업의 경우, 생산성 30% 증가, 불량률 45% 감소, 원가 15% 절감을 달성했으며, 매출액이 20%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53% 상승하는 등 성과가 탁월해, 향후 중소기업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2022년까지 2만개의 스마트공장을 차질 없이 보급하고, 스마트공장의 수준을 고도화하는 노력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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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해진농수산신문]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2018년 K-Global 시큐리티 스타트업사업 공모를 시작한다.‘K-Global 시큐리티 스타트업’은 정보보호 분야 유망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우수 정보보호 스타트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정보보호 분야 제품 개발은 사이버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이를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인재)이 요구되므로 정보보호 특성에 따른 특화된 지원이 필수적이다. 본 사업을 통해 정보보호 인증 관련 교육, 개발 제품 보안 컨설팅, 국내외 최신 정보보호 트렌드 보고서, 정보보호 전문가의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또한, 법인설립 및 특허출원 지원, 투자·글로벌 분야 전문가 멘토링및 네트워킹, 투자유치 방법론 전수 등의 창업 활동을 지원한다.본 사업은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총 7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 중 3개팀은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에 참가하는 특전도 주어진다. 공모는 오는 27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방법·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정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정보보호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으며, 창업초기부터 한정된 국내시장을 벗어나 고속성장을 위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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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과 청렴은 민원인의 행복과 직결▲ 공직자 친절·청렴교육 실시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근 진도군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최은미 강사(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를 초청,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기술’이라는 주제로 미소·친절·공감·이해하는 의사소통 기술, 현장 사례중심을 통한 고객의 마음 읽기, 노약자 민원응대 방법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군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로서 미소와 공감을 통한 민원응대 교육과 사례중심의 학습으로 친절마인드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청렴과 친절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으로 모든 공직자의 실천을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를 만드는 데 필요한 행정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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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로 금융혁신 이끈다▲ 기대효과 [청해진농수산신문]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0일, 핀테크지원센터를 방문하고, 핀테크기업인, 예비창업자 등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금융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핀테크 혁신은 개별 금융서비스 발전 뿐만 아니라 금융산업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하며, 핀테크 혁신 활성화를 통해 금융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4가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핀테크 기업이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인·허가 등 금융규제를 유연하게 적용하는 제도를 마련하고, 둘째, 기존 금융회사들이 핀테크를 적극 활용해 자산관리, 보험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하고, 셋째, 간편결제,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새롭게 나타난 신기술의 금융서비스 융합을 촉진한다.넷째, 신종 사이버 위협, 가상통화 등 신기술과 서비스로 인한 핀테크 혁신의 잠재적 위험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한다.이번에 마련한 ‘핀테크 혁신 활성화 방안‘을 통해 핀테크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핀테크 기업들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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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 직무교육 실시!▲ 직무교육 실시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지난 15일 6급 중견간부 전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특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최근 검찰 내부의 성추문 사건으로 촉발돼 공직사회를 넘어 문화예술계, 대학, 종교계 등 사회전반으로 미투(#Me Too)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 행정의 중간자 역할을 맡고 있는 6급 중견간부를 대상으로 예방적 차원에서 실시됐다. 전라남도 청소년 성문화센터 대유민 센터장의 강의로 이루어진 직무교육 “직장내 양성평등 문화 조성”이란 주제로 직장내 올바른 성문화 가치관 확립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투(#Me Too)운동 제대로 알기, 직장 내 성희롱 주요사례 소개, 올바른 회식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안내했다. 박현식 부군수는 “성희롱·성폭력을 뿌리 뽑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견간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특별 직무교육을 통해 직원 스스로 성찰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양성이 평등하고 직원 상호간 존중받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밝혔다. 완도군은 이후에도 5급이상 간부들은 양성평등교육을 전문교육원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6급이하 및 공무직 직원들은 사이버 교육을 포함한 강의 계획을 수립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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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반기 종자·묘 유통조사 실시▲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은 상반기 종자유통 성수기를 맞아 광주, 전남지역 내의 불법 종자·묘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오는 4월 27일까지 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유통조사는 과수묘목, 채소종자, 씨감자, 영양체 및 버섯종균의 생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유통경로를 추적 조사해 불법 유통되는 종자를 적극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인터넷과 오픈마켓, 블로그 등 전자상거래를 통한 종자 및 묘의 유통에 대해는 상시 사이버 유통 모니터링반을 운영해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조사의 중점 확인 대상은 종자업 등록여부, 품종의 생산·수입판매 신고 여부, 품질표시 여부 등이며, 불법 생산·판매자에 대해서는 역추적 조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단호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종자산업법에 따라, 등록하지 않고 종자업을 한 자와 품종의 생산·수입 판매신고를 하지 않고 판매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종자를 생산해 품질표시를 하지 아니하고 판매할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한편, 지난 2017년 12월 28일부터 시행된 육묘업 등록제는 제도 도입의 첫해인만큼,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홍보·계도 중심의 유통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국립종자원 전남지원 관계자는 불법·불량 종자와 묘의 유통으로 인한 농업인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종자 및 묘 구입 시 반드시 품질표시 및 발아보증시한 경과여부 등을 확인 후 구입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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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 교육을 통해 2020년까지 한-아세안 교역액 2천억불 달성을 위한 교두보 마련▲ 주요 프로그램 [청해진농수산신문]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하 자치인재원)은 우리 정부의 외교핵심 전략인 신남방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중앙·지방 공무원, 공사·공단 직원 등 14개 기관에서 참여하는 ‘신남방정책 바로알기‘ 과정을 신설·운영한다. 지난 2017년 11월,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국 순방 당시 천명된 신남방정책은 기존과 다른 새로운 전략을 제시했다. 아세안의 전략적인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당 10개국과의 관계를 한반도 4강 외교에 준하는 수준으로 격상, 오는 2020년까지 경제 교역규모를 지금의 중국 수준으로 확대,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3P 공동체 구성 등이다.신남방정책은 기존 4강 외교와 더불어 미래지향적 경제협력 관계의 신동력 확보을 위해 아세안 국가들과의 관계를 한반도 주변 4대국 수준으로 격상하는 외교·경제 전략이다. 아세안이 우리의 핵심적 협력 파트너로 격상되도록 관계를 강화해 오는 2020년까지 한국-아세안 교역액 2천억 달러 목표 달성, 북핵 해결 및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아세안 지지 확보 및 테러·사이버 등 비 전통안보 분야로의 협력 확대 등 외교 다변화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자치인재원에서는 2018년 첫 번째 국제전문과정으로 ‘신남방정책 바로알기‘ 과정을 신설·운영해 성공적인 신남방정책을 위한 추진동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아세안 국가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아세안과의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신남방정책 관련 현황과 추진동향, 아세안 및 인도 현안 등에 관한 전문가 강의로 기획됐으며, 국내 체류 이주민 가운데 30%를 차지하는 아세안 이주민을 위한 경찰청의 지원 대책과 지자체 경제 교역 확대에 지침이 될 수 있는 KOTRA 전문위원의 투자진출 전략 강의도 포함하고 있다.박병호 자치인재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익숙하지만 잘 알지 못했던 아세안 국가들과 인도에 관한 인식 변화 뿐 만 아니라, ‘사람’, ‘평화’, ‘상생번영’의 3P 공동체 구성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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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간 협업을 통한 정보보호산업 혁신성장 지원▲ 각 분야별 주요 지원 내용 [청해진농수산신문]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정보보호산업을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정보보호제품 협업개발 및 전문인력 지원 사업’ 공모를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최근 사이버 공격이 지능화·고도화되고 있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지능정보기술이 기존산업에 융합되고 있어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여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상호 협업으로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경쟁력 있은 보안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제품개발비 및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 2017년에는 ‘스마트 밴드를 이용한 기업용 통합인증 시스템’ 등 5개 과제가 개발 완료돼 제품화에 성공했고, 개발에 필요한 인력 45명이 기업에 채용돼 신규일자리 창출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정보보호제품 협업개발 사업’은 정부와 지원기업 간 매칭펀드 형태로 9건 내외의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정보보호 전문인력 지원 사업’은 기업 당 최대 4명까지 신규인력 채용 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업규모 별 매칭펀드 비율을 달리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공모는 오는 22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송정수 정보보호정책관은 “중소기업간 협업으로 개발한 다양한 보안제품과 서비스가 시장에 출시·확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보호산업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