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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원교 이광사’ 예술사적 위치 조명▲ ‘원교 이광사 예술사적 위치 조명’ 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과 원교 이광사 기념사업회는 지난 20일 신지면 문화센터에서 ‘원교 이광사 예술사적 위치 조명’ 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신지도에서 유배 생활하는 동안 동국진체를 완성하고 서예 이론서인 ‘서결’을 집필했으며, 특히 올해 2월에 대한민국 보물 제1969호로 지정된 ‘이광사 필 서결’ 등 원교 이광사 선생을 재조명하기 위해 호남대 명예교수 전종주 미술학 박사와 조선대 교육학박사 윤기성 교수를 초빙했다. 첫 번째 발표는 전종주 교수가 ‘동국진체와 원교 이광사를 중심으로 남도서예의 맥과 그 전개’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두 번째 발표자인 윤기성 교수는 ‘원교에 대한 추사 비평의 문제점’, 그리고 세 번째 발제자인 경희대 김찬호 교수는 ‘원교 이광사의 서예관과 서체의 특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학술회의가 이광사 선생에 대한 꾸준한 재조명과 올해 보물로 지정된 ‘이광사 필 서결’ 등을 널리 알리고 우리 지역의 문화자산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동국진체 등 서예문화 전통을 가꾸고 발전시켜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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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면, 3/4분기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열려▲ 3/4분기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열려 [청해진농수산신문] 병영면은 지난 20일 병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3/4분기 병영면 주민자치위원회의를 개최했다. 20여명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주민자치 운영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설명하고, 군 및 면 현안업무에 대해 홍보했다. 병영면에서는 금번 인사이동으로 새로 온 직원들을 소개하고, 곧 있을 강진군 축제인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남도음식문화 축제를 홍보했다. 그리고 군정목표 중에 하나인 산단 기업유치에 대해 홍보 및 협조의 말씀을 드렸다. 김오태 병영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병영면이 주민자치프로그램이 가장 다양하며, 주민들의 여가생활에 보탬이 되고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다음 분기에 주민자치위원회 견학 일정 및 장소협의를 하고 회의를 마무리 했다. 현재 병영면은 요가, 난타, 서예, 풍물 4개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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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서예연구원 지왕식 원장, 서예 5체 대작 266점 완도군에 기증청해진서예연구원 지왕식 원장, 서예 5체 대작 266점 완도군에 기증 1930년 완도군민 시사회 창작된 266수, 서예 5체로 7년 만에 완성 [ ▲ 지왕식 원장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은 최근 청해진서예연구원 지왕식 원장으로부터 서예 5체 대작 266점을 기증 받았다. 이번에 기증 받은 작품은 1930년 완도군민 시사회에서 창작된 7언율시 266수로, 지 회장이 2012년부터 6년 6개월에 걸쳐 5체 대작으로 완성한 것이다. 266수의 시를 국전지 126수, 전지 125수, 반절지 15수로 구분하여 서예 5체로 쓰고 시의 뜻을 한글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석하고 1,000부를 발간하여 완도군청 실과소, 읍면사무소, 문화원, 군노인회, 각 마을, 향교 등에 기증했다. 266수의 시 내용을 살펴보면 완도군이 섬으로 이뤄졌지만 1년에 세 차례의 군민 시사회를 열었음을 알 수 있고, 한 차례에 266수의 한시가 창작된 것은 당시 완도군민의 학문이 뛰어났음을 알 수 있다. 옛 선비들은 자신의 마음을 닦는 수양의 일환으로 글씨를 써왔다. 묵농 지왕식 청해진전통한학서예연구원장은 이러한 선비정신을 계승하며 국내 서예계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인물이다 묵농 지왕식 원장은 대한민국 서가협회 초대작가와 심사위원, 서가협회 전남지회장(2015∼2017년)을 역임한 바 있는 청산도 출신으로 따님도 서울대 교수로 임명되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훌륭한 작품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증작 전시회도 열어 군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石泉김용환대표기자> ▲ 지왕식 원장이 수상한 상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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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18년 하반기 평생교육원 개강▲ 2018년 하반기 평생교육원 개강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7일 하반기 평생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하여 이승원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박정희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담당강사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금년 하반기 평생교육원은 오는 12월까지 21개 과목, 59개 과정을 개설하여 12개 읍·면에서 1,536명의 군민이 참여하게 된다. 59개 과정 중에는 동양화, 서예, 사진, 노래, 난타, 창작 무용, 요가, 필라테스, 댄스 스포츠 등이 있으며 군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늘어남에 따라 악용 식물 관리사, 현대인의 건강관리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 완도군이 평생학습도시 지정 및 여러 가지 공모사업 선정 등 평생교육에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두 대학의 협력으로 가능한 일이었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군민들에게 성취감과 행복감을 주는 평생학습에 대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써 노르딕워킹 등 해양치유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2003년 완도읍을 중심으로 3∼4개 강좌로 시작했던 완도군 평생교육은 군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 도서 지역으로 확대되었고 2016년 이후에는 전 읍·면에 확대 운영됐다. 완도군이 이처럼 활발한 평생교육을 할 수 있었던 데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도서 읍·면으로 강사를 파견하고, 군민 수요 조사를 통해 맞춤형 평생교육을 실천한 군의 혜안과 군의회의 예산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군은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배우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평생학습지원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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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삼호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영암·삼호도서관은 군민들에게 다양하고 질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5개월에 걸쳐 유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15개의 다양한 맞춤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영암도서관에서는 책 읽기의 즐거움과 체험기회를 제공하는‘북쩍 북쩍 책놀이’‘책 속 융합 창의교실’‘역사야! 놀자’‘책과 만난 리딩푸드’등 운영하며, ‘그림책과 함께 하는 팝업북 만들기’ ‘꽃으로 꾸며보는 냅킨공예‘ ’페리도 주얼리‘ 등 성인 대상 강좌가 운영되고 야간에도 ’캘리 그라피‘ ’직장인을 위한 서예교실‘ ’인문학 특강‘ 등 강좌가 운영된다.삼호도서관에서는‘책으로 요리하는 맛있는 시간’ ’가죽공예‘ ’컴퓨터 기초‘ ’ITQ엑셀‘ 등 강좌가 운영되고 오는 23일부터 12월 12일까지 12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과목별 접수시간에 맞춰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영암·삼호도서관 회원가입을 한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어린이 및 유아 강좌는 반드시 자녀 이름으로 접수해야 한다. 아울러 무단중도 수강 포기자에 대해서는 다음분기 독서문화강좌 참여에 제한이 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영암도서관은 이번에 실시하는 독서문화강좌 교육과정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도서관에서의 독서문화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지식문화수준을 향사시키고 도서관 이용 및 독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암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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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장흥군문화예술인대회’ 화합의 날 열려 '남도의 눈부신 별 ‘장흥문화’의 힘찬 비상'▲ ‘제19회 장흥군문화예술인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문화원은 지난 28일과 29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장흥군 출향예술인 30여명과 지역예술인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제19회 장흥군문화예술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29개 장흥문화예술단체가 참가해 공연과 그림전시 시낭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이어서는 지역 문화의 비전을 나누는 등 다양한 장르와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만들었다.식전 행사로 조연희 외 10개읍면 다양한 회원으로 구성된 ‘여울타’의 풍물공연과 65세 이상 실버민요합창단 ‘오늘같이 좋은날’에서 화합 문화의 장을 열었다.1부 문예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공로상 표창, 주제발표, 공연을 가졌다.공로패 수상자로 지역대표 출향 대표 김희태, 지역 대표 마동욱작가가 선정돼 지역 예술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장흥출신으로 서울중구청장을 지낸 박형상 변호사는 ‘장흥문화의 힘찬 비상-탐진강 물줄기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우리지역의 ‘문림의향’이 어디에서부터 출발하는지와 장흥의 포괄적인 문화유산에 대해 알려주는 발표를 이어갔다.정종순 정흥군수는 “지역 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고, 출향문화예술인들의 전문성이 지역문화 예술인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지역 문화예술 수준을 향상시키고 군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한다”고 말했다.2부 공연은 정남진보리수관악단, 장흥합창단, 보림국악진흥회, 장흥전통우리춤, 장흥한춤보존회, 색소폰연주, 예술단 ‘결’, 국악가요 화합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1층과 3층 로비에서는 29개 문화예술단체 배너전시와 구메구메, 시담, 팝콘스케치, 이봉준 서예가의 고희 작품 전시가 함께 펼쳐졌다.29일 행사에는 ‘문화예술탐방’의 시간으로 강진 ‘청자박물관’과 ‘민화박물관’ 강진청자축제장을 방문하여 인근 역사의 숨결과 조우하고 문화교류 시간을 가졌다. 장흥문화원 이금호 원장은 “오늘은 그야말로 장흥을 사랑하고 문화를 생산하는 ‘장흥문화인의 날’이라면서 시원한 물줄기 정남진 장흥물축제장에서 고향의 정취를 만끽하시고 오늘 하루 뜻 깊은 ‘문화예술인의 날’로 기억되기를 기원한다”며 출향 및 장흥문예인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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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치인 이봉준’ 고희 기념 작품전▲ 서예작품 [청해진농수산신문]치인 이봉준 서예가의 고희 기념 작품전인 제8회 장흥역대문인시가선전이 제11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 연관되어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장흥군민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장흥역대문인시가선전은 치인 이봉준 서예가의 고희를 기념해 열린다.이번 작품전에서는 이봉준 서예가의 자작 한시 70여점과 17세기부터 근세에까지 장흥 선현들의 한시 130여점을 서예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봉준 서예가의 ‘치인체’를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 등 5체의 다양한 기법으로 만나 볼 수 있다.이봉준 서예가의 삶과 풍류를 엿볼 수 있는 자작 한시를 서예작품으로 발표 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이봉준 서예가는 지난 2007년부터 10년을 넘게 장흥 역대 문인들의 문집을 분석했고, 현재까지 모두 194명의 문인을 발췌 정리했다.이렇게 정리한 문인들의 한시들 가운데 장흥의 멋과 풍류를 읊고 있는 한시들만 선별하여 지난 2009년부터 연차적으로 서예작품화 하여 전시하고 있다.아울러 장흥역대문인시가선전은 지난 2009년부터 만나고 있는 장기 프로젝트로 타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서예 작품전시회이다.타 지역과는 견줄 수 없을 정도로 전대에 압도적으로 많은 문인을 배출한 ‘문림의향 장흥’, ‘정남진 장흥’을 다시 한 번 주목하게 한다.또한 타 지역에서도 관심이 많은 이봉준 서예가의 장흥역대문인시가선전은 지난 2011년 경상북도 청송군 백강미술관에서 기획초대전을 가졌다.지난 2012년에는 여수시문화원의 초대로 여수거북선축제에서 ‘임란정유재란한시선전’으로 충무공 이순신과 장흥출신 한시작가들이 당시 참담했던 심정을 읊은 한시 43점을 서예 작품화하여 선보인바 있다.한편 정종순 장흥군수는 전대문인들의 묵향이 되살아난 듯 한 획마다 힘이 있고, 열정이 있으며 작가와 하나가 된 듯 한 치인 선생의 작품에서 작가의 혼을 느낄 수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위등 장흥군의회 의장은 이봉준 서예가를‘서예의 대가’로 칭송하며 이번 전시회는 정갈한 붓글씨로 장흥 문인 선현들의 한시 작품들을 재해석하고 선조들의 혼과 얼을 되살리는 소중한 기획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이금호 장흥문화원장은 이봉준 서예가는 늘 청년과 같은 마음으로 지역 문화예술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며 이번 전시회가 장흥문화의 실상을 대내외로 널리 알림과 동시에 장흥의 위상을 드높이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또한 소설가 한승원은 치인의 글씨는 세계 어디다가 던져놓아도 그의 글씨 일 수밖에 없다며 그만큼 그의 글씨는 독특한 ‘치인체’ 이룩했다며 ‘치인체’라는 새로운 어록을 남기는 것은 물론이고, 이번 전시회에서 발표하는 이봉준 서예가의 한시 작품들의 문학성 역시 나름대로 높은 경지에 이르렀다며 그의 시는 가식의 삶을 살지 않은 삿됨이 없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끝으로 시인 이대흠 역시 ‘치인체’라 불려야 할 만큼 개성이 넘치고 완숙하며 한 자 한 자 뜯어보면 파격인데 균형미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며 예술가의 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초서부터 예서, 행초서의 능함은 물론이고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서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며 갑골문을 새긴 이가 다시 온 듯 뼈로 새긴 듯한 글씨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봉준 서예가는 장흥군 만수리 출신으로 제4회 강암서예대전 대상과 제25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우수상을 수상하고, 제8회 김생전국서예대전 대상, 제22회 국제현대미술창작전 대상, 제20회 신동아현대미술대상전 대상, 제10회 한반도미술대전 종합대상·제14회한라서예전람회대상 등 국내외 각 서예대전에서 대상 여섯 번·우수상 세 번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수상경력과 12회째의 개인전, 한중일 문화인서예전 등 60여 차례의 그룹전을 가졌으며, 주요 저서로 ‘서법대관’ ‘위비의서법예술’과 국역 ‘천방선생문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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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공예품대전서 ‘무엇을 쓰고 그릴까’ 대상▲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새로운 공예품 개발을 촉진하고 우수 상품 판로 개척을 위해 개최한 제48회 전라남도 공예품 대전에서 해남 김육남 작가의 ‘무엇을 쓰고 그릴까’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예품 대전에는 도자 19점, 목칠 15점, 금속 3점, 섬유 8점, 종이 6점, 기타 20점 등 총 71점이 출품됐다.전라남도는 분야별로 품질 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에 대해 심사위원별 평가와 토론을 통해 우수작을 선정했다.평가결과 ‘무엇을 쓰고 그릴까’이외에 금상에 강진 김대일 작가의 ‘보물선’ 등 총 25점이 입상했다.김육남 작가의 ‘무엇을 쓰고 그릴까’는 기타공예품이다. 옥을 재료로 그림이나 서예에 필요한 낙관, 인주함, 서진을 동물 모양으로 제작한 것이다. 김대일 작가의 ‘보물선’은 도자공예품으로, 도자기를 실어 나르던 목선을 형상화했다.입상작은 전남 고유의 특성을 대표하면서도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특색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이들 작품은 오는 8월 있을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 출품되면 오는 6일까지 담양 소재 한국대나무박물관 갤러리에 전시된다.전라남도는 전국 본선에서 2008년 이후 9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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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장애인과 함께하는 제주도 힐링여행▲ 농아장애인과 함께하는 제주도 힐링여행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로 농아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공감과 치유탐방 프로그램으로 제주도 힐링여행을 다녀왔다. 장애인 공감과 치유탐방 프로그램은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과 그 가족 들에게 문화·탐방을 통해 소통하고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활동의 참여 폭을 확대하고자 작년부터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농아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족포함 25명이 함께 하였으며 여러곳의 제주도 관광지 관람 및 체험 등을 통하여 농아장애인과 가족이 서로를 더욱 더 이해하고 소통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공감과 치유탐방 프로그램은 물론 장애인을 대상으로 컴퓨터, 제과제빵, 문해교실, 서예교실, 종합공예 등 다양한 재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장애인들의 재활·사회적응 능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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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제주도 힐링여행▲ 장애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제주도 힐링여행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에서 장애아동과 가족 40명이 함께하는 장애인 공감과 치유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장애인 공감과 치유탐방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그 가족 등이 역사문화·자연탐방을 통해 소통하고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활동의 참여 폭을 확대하고자 작년부터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장애로 인해 장거리여행이 어려운 장애아동과 가족 40명이 함께 하였으며 여러곳의 제주도 관광지 관람, 바람의 언덕 산책체험 등을 통하여 장애아동과 가족이 서로를 더욱더 이해하고 소통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참여한 가족중에서는 “ 장애아동을 돌보느라 함께 여행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과 치유의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제과제빵, 문해교실, 서예교실, 종합공예 등 다양한 재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장애인들의 재활·사회적응 능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