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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체험 행사 강화…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성황’▲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글로벌 축제에 걸맞는 국보급 민속·문화 예술과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을 마련,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오는 19일까지 열리는 개최되는 제40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만남이 있는 신비의 바다로’를 주제로 성황리에 지난 16일부터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행사 기간 동안 관광객들은 국가지정 무형 문화재인 강강술래, 남도들노래, 진도 씻김굿, 진도 다시래기 공연 등을 직접 눈앞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특히 군민 등 300여명이 참가하는 ‘신비의 땅을 울려라’ 북놀이 퍼레이드 등 화려한 거리 퍼포먼스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19일 새벽 4시 30분부터 ‘바닷길 횃불 퍼레이드’가 뽕할머니 동상 앞에서 개최된다.이날 오후 5시부터 가계해변에서는 무지개가 생기면서 바닷길이 열렸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무지개색 파우더를 던지며, 바닷길이 열리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인 ‘컬러플 진도’ 행사도 함께 열린다.또 글로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워터 슬라이드를 활용한 버블폼 슬라이드 체험이 오후 2시부터 실시되며, 저녁 8시에는 레이저 미디어쇼가 열리고 글로벌존에서 외국인 락밴드와 디제잉쇼, K-POP 퍼포먼스가 열리는 EDM 올나잇 스탠드 쇼 등이 화려하게 개최될 예정이다.그 밖에도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의 수준 높은 공연을 비롯 테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일 운영되고 있다.특히 진도군은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행사장 주변에 꽃을 활용한 포토존과 명인에게 배우는 서화·서예, 뽕할머니 소망등 달기, 뽕할머니 신호연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상시 개최하고 있다.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올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신비로운 체험과 만남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세계인의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바다가 조수 간만의 차로 길이 2.8㎞에 걸쳐 폭 40여m의 바닷길이 열리는 시기에 맞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지난 2014년부터 5년 연속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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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모세의 기적'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오는 19일까지 열려▲ 현대판 모세의 기적'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청해진농수산신문]‘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진도의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 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갔다.올해로 40회째를 맞은 바닷길 축제는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70여개의 다양한 체험·전시 행사 프로그램이 개최되고 있다.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약 2.8㎞의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가 발생하는 시기에 40여m의 폭으로 갈라지는 현상이다.해저에 형성된 사구가 해면 위로 일정 시간 드러나 마치 바다에 길이 나타난 것처럼 보이는 현상으로 지난 1975년 주한 프랑스대사 피에르 랑디가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프랑스에 소개했다.축제 첫날 오전 ‘뽕할머니’ 제례를 시작으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음악여행’을 비롯 국립남도국악원과 진도민속문화예술단, 진도 만가, 소포 걸군농악 등 다양한 공연이 줄줄이 이어졌다.해안도로에서는 진도북놀이와 진도아리랑 배우기, 명인에게 배우는 서화·서예, 짚풀 공예·한국전통문화, 신비의 바닷물 족욕, 진도홍주 체험 등 체험 행사가 열렸다.흐린 날씨에도 쪽빛 바다에서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활짝’ 열리면서 관광객들이 대자연이 연출해내는 웅장한 드라마 속으로 푹 빠져들었다.국가지정 명승 제9호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자 관광객들은 섬과 섬 사이를 걸으면서 자연의 신비로움 광경에 탄성을 쏟아냈다.저녁에는 진도읍 향토문화회관 광장에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기념 축하의 밤’ 공연이 화려하게 열리기도 했다.이번 축제 기간 동안 외국인 전용쉼터와 통역 안내요원 배치를 비롯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바닷길 열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광객들이 보고 느끼고 즐기며 머물고 갈 수 있도록 꾸몄다.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에 걸맞게 ‘만남이 있는 신비의 바다로’를 주제로 신비의 바닷길 체험·만남 바닷길 만남 영등살 놀이 새벽·야간 바닷길 프로그램 등이 대폭 강화됐다.둘째날인 오는 17일에는 조도닻배노래, 진도개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3시에 개막 퍼포먼스 공연과 함께 강강술래, 뽕할머니 가족대행진, 300여명이 참여해 펼치는 북놀이 퍼레이드, 바닷길 체험 만남 한마당 등이 예정되어 있다.오는 18일은 서울시국악관현악공연, 국제학술심포지엄, 남도잡가와 다시래기 공연, 진도 아리랑 콘테스트, 해상풍물 뱃놀이 등이 개최되고 글로벌존에서 글로벌 음악여행·씨름·림보대회 등이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19일 새벽 4시 30분부터 ‘바닷길 횃불 퍼레이드’가 개최되고 오후에는 무지개가 생기면서 바닷길이 열렸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무지개색 파우더를 던지며, 바닷길이 열리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인 ‘컬러플 진도’ 행사가 열린다.또 전국 청소년 프리스타일 랩 콘테스트, 워터 슬라이드를 활용한 버블폼 슬라이드 체험과 외국인 락밴드와 디제잉쇼, K-POP 퍼포먼스가 열리는 EDM 올나잇 스탠드 쇼, 저녁 8시에는 레이저 미디어쇼 등이 예정되어 있다.특히 축제기간 동안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에는 뽕할머니의 헤어진 가족에 대한 만남의 염원을 2.8km의 소망띠로 형상화해 관광객들이 직접 청색·홍색의 대형천을 손에 쥐고 바닷길에 만나는 ‘소망띠 잇기’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은 각각 16일 저녁 6시, 오는 17일 저녁 6시 40분, 18일 저녁 7시 20분, 19일 저녁 8시 10분이다. 축제 문의는 진도군청 관광문화과.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보배섬 진도에서만 전승돼온 국보급 민속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며 “바닷길 열림을 주제로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가 가득한 70여종의 프로그램이 외국인들을 포함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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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6회 강진군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5월의 첫 날은 군민 여러분이 주인공인 기쁘고 뜻 깊은 날이다” 지난 1일 군민과 향우 등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강진 군민들의 화합의 장인 제46회 강진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강진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강진 체조협회의 줌바댄스, 군민들이 손수 꾸민 노래 등 흥겨운 사전 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는 군민헌장 낭독, 경과보고와 함께 이규형 광주삼락서예원장의 명예군민증 수여식이 있었다. 이규형 삼락서예원장은 40여년간 강진문화원 연묵회 강사로 활동하며 강진 서예 발전에 크게 기여해 강진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됐다. 또 특별히 군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강진만연극단‘구강구산’의 노래극은 군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진과 남도를 대표하는 영랑 김윤식과 용아 박용철의 시를 엮어 강진만의 사랑과 자연을 노래한 공연으로 강진군민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각 사회단체의 봉사도 이어졌다. 강진군새마을회는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온정을 전하고, 사단법인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행사 후 독거노인 70여명을 모시고 남미륵사, 가우도 등 감성여행을 통해 효 사랑을 실천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가정의 달 5월의 첫날을 온 군민의 축제인 제46회 강진 군민의 날 로 힘차게 시작했다”며 “군민들의 힘이 모이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 A로의 초대의 해와 농업소득 배가 원년의 해 성공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고 응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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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실을 작은 갤러리로▲ 서예작품 및 그림전시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 대덕읍은 민원실을 읍민과 함께하는 작은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대덕읍은 서예교실 동호회, 팝콘스케치 동호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민원실갤러리를 운영하게 됐다.민원인들의 대기공간을 서예와 그림 작품으로 전시해 생활 속 쉼터와 문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다년간 서예교실 동호회에 참여한 11명의 회원은 ‘성균관 유림 및 도 서예대전’ 출품 입선 작품을 갤러리에 전시했다.팝콘스케치 미술 동호회 11명은 동양화와 산수화 등 22점을 내놓았다.이재천 대덕읍장은 “민원실을 민원인들의 대기시간에 편안한 환경제공과 관람하는 힐링의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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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저옵서예”해남농특산물로 봄맞이 하세요▲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땅끝 해남의 농수특산물이 바다건너 제주 소비자를 찾아간다.해남군은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제주점 야외특설매장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행사장에는 해남고구마와 배추김치, 잡곡류, 차류, 장류, 김, 가공식품 등 등 100여종의 다양한 해남농수특산물을 농가 직거래를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쌀 생산량이 적은 제주도 특성상 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해남쌀도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아울러 행사기간 중 농수특산물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해남군 대표 브랜드쌀인 ‘땅끝햇살’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해남군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상한 제주도와의 협력을 통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땅끝해남의 각종 농수특산물을 도민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농수특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확대를 위해 대형유통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판촉 강화 등 판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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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갤러리 작가 공모▲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가 도민들에게 문화예술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문화갤러리 작가를 오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공모 분야는 회화, 사진, 서예, 조각 등 시각예술이다.신청 대상은 전남에서 활동하는 예술작가로서 장애인 및 원로작가와 동부지역 작가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다만 지난해 동부지역본부 문화갤러리 공모전과 초대전 작가는 신청할 수 없다.선정된 작가에게는 재료비, 설치비, 홍보물 제작비 등 300만 원 정도의 전시활동 지원금과 전시 장소가 제공된다. 전시작품 보험료, 온·오프라인 홍보도 지원된다.참여를 바라는 예술인은 전라남도 누리집에서 공모지원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오는 19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동부지역본부에 신청하면 된다.접수된 신청서는 심사 후 선정 결과를 오는 5월께 발표할 예정이다.정현주 전라남도 동부총무과장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역량있는 예술인들이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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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평생교육원 진도캠퍼스 3월 개강▲ 진도군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진도캠퍼스를 운영한다. 19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캠퍼스는 지역민들에게 평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한문서예, 부동산 경매, 댄스 스포츠 외 9개 과정을 개강한다. 진도캠퍼스는 지난 1998년 5월 전남대와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20년동안 1만874명의 주민들이 교육과정을 수강했으며, 문화유산해설사, 독서교육지도사 등의 자격을 취득했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군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강료 전액을 무료로 지원해 주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자체적인 운영 단체인 원우회 회비 1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평생교육은 자기계발을 통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꼭 필요하다”며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진도캠퍼스에서 배움의 기회를 갖고자 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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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노년, 일자리 사업으로 든든합니다”▲ 노인일자리 사업 [청해진농수산신문]초등학교에 파견된 1세대가 3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문과 서예, 뜨개질 등을 가르치고, 어린이집에서는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노인이 노인을 보살피는 노-노(老-NO)케어, 예술적 재능을 활용한 문화 공연, 지역신문에서 활약하는 은빛기자단 등 톡톡튀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결합된 노인 일자리 사업이 활기찬 노년을 만들어 간다. 해남군은 관내 어르신 1196명이 참여하는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32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보다 236명이 증가한 인원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활동의 참여 기회를 늘리고 있다. 사회활동 지원 참여 어르신들은 1일 3시간, 월 30시간 기준으로 27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해남군은 올해 군을 비롯해 관내 4개 기관과 함께 근린생활시설 관리, 주정차 질서계도 등 공익형과 연중일자리 노노케어 등 총 20개 수행기관에서 27개의 사업을 다양하게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어망제조업체와 연계를 통해 통발 제작 일자리를 신설, 해남노인종합복지관의 경로당에서 30명이 참여하는 공동작업장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와관련 해남군은 지난 7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 발대식을 갖는 한편 남도안전학당 이순희 강사를 초빙해 ‘노년기의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근무 수칙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점차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수요에 부응해 올해 일자리 제공을 대폭 늘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사회활동 사업 발굴에 노력해 활기찬 노년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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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LH, 전국 첫 서민 일자리꿈터 협업▲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목포시, LH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임대주택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버스를 운영한다.전라남도와 목포시는 5일 LH와 일자리꿈터 시범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3월부터 코워킹스페이스(Co-working Space) 상담센터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버스 사업을 시작한다.일자리꿈터 시범사업은 목포 남교 트윈스타의 상가공간을 활용해 일자리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대주택 입주민의 취업과 청년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을 지원한다.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버스 운영 ▲코워킹 스페이스 상담센터 운영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 공간 마련 ▲청년 소셜벤처 창업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한다.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버스(잡어스·JOB-US)는 일자리(Job) 버스(Bus), 일자리를 잡았어, 일자리(Job)와 우리(Us)라는 다양한 의미가 포함됐다. 임대주택 단지를 구석구석 방문해 일자리를 찾는 임대주택 입주민과 1대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하고 필요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 역할을 한다.이날 박상우 사장과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잡어스’를 타고 임대주택 입주민의 일자리 상담을 돕는 1일 일자리 상담사로 나서기도 했다.코워킹 스페이스 상담센터에서는 구인·구직 상담, 4차 산업혁명 관련 3D 프린팅·가상현실(VR) 체험존을 운영하며, 창업자금이 부족한 청년들이 사무공간을 공유하고 혁신적 아이디어를 나누도록 장소도 제공한다.앞으로 외식업 창업을 바라는 청년들이 직접 메뉴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공유주방 설치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소셜벤처 창업을 지원하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일자리꿈터에는 임대주택 입주민과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뜻을 함께 하는 서예가 봉강 최규천 선생과 민태홍 화백 등 예술가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진다.박상우 사장은 “일자리꿈터는 일자리 관련 여러 시설들이 집적돼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 일자리꿈터가 지역 일자리 창출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재영 권한대행은 “전국 최초로 LH와 협업을 통해 추진되는 일자리 사업이 일자리 대표 협업 모델로 발전되길 기대한다”며 “일자리꿈터가 이름처럼 청년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의 일자리 꿈을 실현하는 터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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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진도캠퍼스 수강생 오는 23일까지 모집▲ 댄스스포츠 교육장면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에서는 오는 23일까지 2018학년도 1학기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진도캠퍼스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분야는 ▲댄스스포츠 ▲부동산경매 ▲한글서예 ▲약용식물관리사 ▲노래교실 ▲한시 ▲한문서예 ▲인성지도자 ▲현공풍수지리 총 9개 교육과정이다.수강신청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도군 행정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통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는 진도군청 홈페이지(www.jindo.go.kr) 고시·공고에서도 교부 받을 수 있다.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군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강료 전액을 무료로 지원해 주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자체적인 운영단체인 원우회 회비 1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단,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1인 신청 과정을 2개 과정으로 제한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진도군민(주민등록 기준)과 진도군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기간은 오는 3월 3일부터 7월 2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교육 수료자는 전남대학교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고 우수 수강생에게도 전남대학교에서 표창장이 수여된다.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진도 캠퍼스에서 배움의 기회를 갖고자 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