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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프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도내 중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대학생 멘토와 함께 생활하며 미래의 꿈을 설계하고 진로선택을 준비하는 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프가 3주간의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2일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프를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지난 1월 3일부터 1월 22일까지 3주 동안 한양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9년째인 삼성드림클래스 캠프는 삼성사회봉사단에서 운영하는 교육기부 사업으로 2012년 전남 지역 중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에서 시범 운영한 후 매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이용해 전국 유명 대학에서 열리고 있다.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겨울캠프에는 전남 도내 농어촌 지역 중학교 1, 2학년 학생 250명이 선발돼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합숙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개인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받고 다양한 문화 체험 및 리더십 신장 교육 등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을 기르는 기회를 가졌다. 정덕원 교육복지과장은 축사에서 “삼성드림클래스 캠프 운영으로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 습관 형성, 다양한 문화 체험과 리더십 신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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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아카데미, ‘요리인류’ 이욱정 PD 강연[청해진농수산신문] 제1119회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이욱정 PD를 초청해 ‘요리는 어떻게 인간을 특별한 존재로 만들었을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이욱정 PD는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인류학 석사 및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방송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런던의 르 꼬르동 블루 요리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KBS 다큐멘터리 ‘누들로드’, ‘요리인류’, ‘이욱정 PD의 요리인류 키친’ 등 요리 및 식문화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다수 제작했다. 현재 서울시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사업’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이욱정 PD의 요리인류 키친’, ‘치킨인류’, ‘누들로드’ 등이 있다. 푸드멘터리 연출의 대가인 이욱정 PD는 이날 강연을 통해 인간은 ‘상상력의 집합체’인 요리를 함으로써 특별해지고 행복과 만족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30분 식전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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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방문 국립중앙의료원장, 공공보건의료 활성화 앞장[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지난 10일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 김창엽 서울대의대교수, 전남도청 김영두건강증진과장, 국가연구기관 연구원 12명을 초대해 장흥군 공공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지역보건의료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우리군의 보건사업 현황 및 문제점을 청취 후 장흥종합병원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료기관 이용형태, 응급의료기관의 역할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수문보건진료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중앙정부에서 시행한 각종 보건사업의 현장 진행상황 및 주민 만족도 등을 확인했다. 현장 확인 후 정종순군수를 면담했으며 이 자리에서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이 올라갈 때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의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을 같이하고. 향후, 국립중앙의료원이 장흥군민의 건강을 위해 공공보건의료정책 수립 시 기술 지원 및 분석, 평가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정책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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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0년 중고생 아카데미 입학식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4일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2020년 고흥군 중고생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고생 아카데미 입학식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2 ~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작년 12월에 실시된 선발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 130명의 수강생과 학부모, 강사진등 170여명이참석했다. 이날 입학식은 수도권 유명학원 출신인 7명의 강사진 소개, 수강생 서약서 낭독 및 전달, 운영계획 설명, 학부모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2008년부터 실시된 고흥군 중고생 아카데미는 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에 걸쳐 국어·영어·수학 과목을 수준별로 맞춤 수업을 진행하고 진학·면접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고생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서울대, 연세대, 중앙대등 수도권 주요대학에 61명, 주요 국공립대에 98명의 입학생을 배출했으며 2020학년도에는 연세대 등 주요 대학에 21명의 합격자가 나오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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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아카데미,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강연[청해진농수산신문] 제1118회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해 ‘공감의 시대와 지식 통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는 서울대학교 동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생태학 석사 및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생물학 석·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이후 미국 하버드대학교 전임강사, 미시건대학교 조교수, 동물학 박물관 연구원,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교수, 국립생태원 원장, 한국생태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및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다윈 지능’, ‘통섭의 식탁’, ‘개미에게 배우는 생존’ 등이 있다. 세계적 권위의 생물학자이자 통섭학자인 최재천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현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인 융합과 소통을 이야기하고 문제 해결 과정에서 얻은 통찰을 청중과 공유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30분 식전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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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새 해 첫 화두 ‘소영웅·벤처기업가 정신’[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올 한 해 공직자 한명 한명이 ‘소영웅’이 돼 힘을 모으고 ‘벤처기업가 정신’으로 일해 4세대 원형방사광가속기 등 3대 핵심과제 유치를 비롯한 지역 발전을 일구자”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을 통해 부지런함과 다산, 풍요의 상징인 ‘쥐’의 해를 맞아 작지만 힘 센 영웅인 ‘마이티 마우스’ 정신과, 수평적·자율적·창의적인 ‘벤처기업가’ 정신을 새 해 첫 화두로 꺼내들었다. ‘마이티 마우스’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 2020년 키워드 슬로건으로 정한 것이다. 1940년대 ‘늑대들이 양을 공격하면 마이티 마우스가 늑대를 혼내준다’는 내용으로 제작된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착안했다. 김 지사는 “작은 쥐와 힘 센 영웅은 잘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지만, 일을 잘 하고 강한 힘을 가진 쥐들이 힘을 합치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영웅이 되고 지역의 영웅이 되고 각 팀의 영웅이 돼 협력하면서 벤처기업가 정신을 발휘하면 어마어마한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도지사 혼자서 도정 모든 분야를 다 지시하면서 일하는 것은 있을 수도 없고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공직자 스스로가 각 업무 분야에서 ‘내가 도지사다. 내 책임하에 창의적으로 끌고 가겠다’는 벤처기업가의 마음을 갖고 도민을 제일로 모시고 소통하면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역 발전을 위한 새 아이디어를 내고 기존 업무도 더욱 개선해나가자”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지난해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 청렴도평가에서 2단계나 오르고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실현 본격화로 지역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며 “올해도 나주 산학연클러스터에 원형 방사광가속기 유치, 남해안남중권 10개 시군에 2022년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등 의과대학 유치에 집중, 지역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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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반곡 정경달 재조명 학술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23일 장흥출신 의병장 반곡 정경달 선생을 조명하는 학술대회가장흥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정경달 선생은 조선 임진왜란 때 선사부사로서 금오산 전투에서 크게 왜적을 물리치고 이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종사관으로 큰 공훈을 세웠다. 이번 학술대회는 장흥군이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와 반곡 정경달 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반곡 정경달에 관한 전국 최고의 권위의 석학들은 장흥군에 모여, 반곡 정결달 선생의 충의애국정신과 시 문학 정신을 재조명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정근식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주제 발제는 발제1 : 임진왜란과 반곡 정경달/김경숙 발제2 : 반곡 정경달의 난중일기/신해진 발제3 : 반곡 정경달의 문학세계/박종우 발제4 : 문림 의향과 반곡 정경달/김준옥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이어 임준성-문학 김덕진-구국활동 양기수-문림의향이 나서 토론을 진행했다. 외부 인사로 박석무 다산연구소이사장과 김민환 교수가 축사를 맡았다. 이번 반곡 정경달 학술대회는 장흥군에서 처음으로 반곡 선생을 조명하는 학술 모임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 의병사의 중심이었던 반곡 선생을 재조명함으로써, 장흥이 의향이요, 의병의 고을이었음을 밝히는 한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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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년도 고로쇠수액 채취·관리 농가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양읍 대회의실에서 고로쇠수액 채취농가를 대상으로 ‘2020년도 고로쇠수액 채취·관리 농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앞서 광양백운산고로쇠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교육에 참석한 고로쇠수액채취 농가 250여명과 함께 고로쇠수액의 안전한 채취와 소비자의 구매만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한 다짐결의문을 낭독했다. 약수법인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패턴에 생산농가가 능동적으로 먼저 변화하고 규정준수로 채취자원을 보존·보호하는 활동을 병행하는 등 생산농가 자체 활동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이수연 박사의 고로쇠나무에 대한 특강과 서울대 남부학술림에서 고로쇠나무 수액채취지 관리, 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 행정사항, 산림소득과 고로쇠수액 채취에 관한 행정사항에 관한 내용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시와 약수법인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농가의 마인드 전환 계기를 마련하고 고로쇠수액 채취농가의 다짐결의를 통해 광양 고로쇠의 재도약 원년으로 삼아 소비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20년 고로쇠수액 채취교육이 많은 관심 속에 끝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은 광양고로쇠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광양고로쇠 약수가 소비자에게 더 신뢰를 주고 전국 최고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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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년 고로쇠수액 채취·관리 농가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읍 대회의실에서 고로쇠수액 채취농가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고로쇠수액 채취·관리 농가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이수연 박사의 고로쇠나무에 대한 특강을 개최한다. 이어 서울대 남부학술림에서는 고로쇠나무 수액채취지 관리, 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 행정사항, 산림소득과 고로쇠수액 채취에 관한 행정사항에 관한 내용을 교육해 고로쇠수액 채취농가의 기본사항을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농가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고로쇠수액의 안전한 채취와 소비자의 구매만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채취농가가 솔선수범하겠다는 다짐결의문을 광양백운산고로쇠영농조합법인 대표가 낭독할 예정이다. 약수법인 대표는 “급변하는 시장패턴에 생산농가가 능동적으로 먼저 변화하고 규정준수로 채취자원을 보존·보호하는 활동을 병행하는 등 생산농가 자체 활동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태옥 산림소득과장은 “광양시는 국내 최초로 고로쇠를 지리적표시로 등록한 지역으로 수액산업의 시초이며 고로쇠농업을 전국적으로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양고로쇠 약수가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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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장성아카데미, 강운태 전 광주광역시 시장 강연[청해진농수산신문]장성군은 오는 12일 열리는 제1116회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서 강운태 전 광주광역시 시장이 ‘꿈과 도전 그리고 이룸 – 옐로우시티 장성을 위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고 전했다. 강운태 전 시장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지방행정 주무부처인 내무부에서 지역경제국장을 역임했으며 제34대 순천시장과 청와대 국민생활비서관, 제 6 · 11대 광주광역시장, 제47대 농림수산부장관, 제62대 내무부 장관, 제 16 · 18대 국회의원 등을 거쳤다. 저서로는 ‘간결하게 당당하게’, ‘똑똑한 정부 빛나는 대한민국’, ‘창조의 중심도시로’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 강 전 시장은 공직자의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는 한편 옐로우시티 장성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제안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하고 있는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