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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여성단체 지도자 워크숍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여성단체 지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여성단체 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여성가족재단의 여성인재 아카데미와 연계해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임원정규 공동대표의 강의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지역 여성리더의 위치와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충남 각 지역의 문화체험으로 상호 소통하며 재충전 기회를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영암군여성단체협의회 김미순 회장은 “주제 강연을 통해 여성 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활동하는 여성리더들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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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도서관, 행복한 왕자와 함께한 생생 낭독극장 ‘호평’속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도서관이 지난 16일 ‘2019 제2회 생생 낭독극장’을 개최했다. 오스카 와일드 원작소설 ‘행복한 왕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생생 낭독극장에는 어린이와 가족 등 100여명이 넘는 군민들이 함께했다. 세계 명작 동화 중 하나인 ‘행복한 왕자’는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남을 돕는 왕자와 그 옆에서 우체부 역할을 해주는 제비의 이야기이다. 이날 낭독극장에는 예술단체인 ‘이야기꾼 책공연’ 팀이 참여해 ‘행복한 왕자’를 연극으로 선보였으며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는 재미난 동작과 흥미를 유발하는 대화로 즐거움과 감동을 줘 관람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 후 소감을 적은 소원 책 나무에는 “제비랑 왕자랑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행복한 왕자를 보고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엄마와 함께 즐거웠어요.”, “낭독극장 또 관람하고 싶어요.”, “슬퍼요.”, “어릴 때 봤던 책이어서 좋았어요.” 등 다양한 반응들이 걸렸다. 두 자녀와 함께 관람한 강진읍 김수경씨는 “주말이 되면 아이들과 어디를 갈까 항상 고민이었는데 도서관에서 동화 연극을 해주어 재밌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자주 낭독극장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환 도서관장은 “낭독극장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독서 욕구를 높이고 문화수준 향상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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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용강도서관, ‘책 읽어주세요 체험프로그램’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용강도서관은 지난 16일 박선희 그림책 작가와 가수 안수지, 피아니스트 신기원과 함께 한 책 공연 ‘책 읽어주세요 체험프로그램’ 행사가 100여명의 지역 아동과 보호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박선희 작가의 어린 시절 경험담을 담은 그림책인 ‘잠자는 아이’를 공연도서로 선정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서 선생님의 공연도서 읽어주기, 뮤지션들과 함께 동요 부르기, 박선희 작가의 1인 공연 및 팝업북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른 것이 틀린 것이 아니라 특별하다’라는 그림책의 긍정적 메시지는 참여 어린이와 보호자들 모두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세풍초등학교 3학년 정혜민 어린이는 “책 주인공처럼 남들과 다르다고 쉽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누구나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겠다”며 “오늘 용강도서관에 와서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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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보육교직원 문화의 밤 행사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지역 어린이집 교직원의 화합과 힐링을 위해 마련한 ‘보육교직원 문화의 밤 행사’가 지난 15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장과 시의회 의장, 보육 관련 종사자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교직원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싱어송라이터 최성욱과 댄스동아리 ‘레드’는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1부 행사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가 진행됐고 보육발전에 헌신한 교직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2부 행사는 권오봉 여수시장의 색소폰 연주로 시작됐다. 권 시장은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그 겨울의 찻집’과 ‘뿐이고’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댄스, 동화구현, 추억의 토토가 공연, MC와 함께 참여마당 등을 통해 교직원 간 결속을 다지고 활력을 재충전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오는 12월부터 이순신 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여문공원 아이나래 놀이터가 차례로 문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보육정책 중장기 계획에 교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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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설팅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8월말부터 시작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설팅을 두 달여 동안 실시하고 지난 달 30일 봉래면을 끝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그 역할이 갈수록 중요시 되고 있는 읍면협의체 활성화 및 방향 제시를 위해 16개 읍면 전체 위원 18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컨설팅은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담인력이 읍면을 순회하면서 읍면 협의체의 추진 배경, 역할, 특화사업 등을 알리고 우수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컨설팅에 참석한 도화면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며 “앞으로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시켜 소외계층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도화면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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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기 재난대응 응급처치 경연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4일 여수시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여수시장기 재난대응 응급처치 경연 및 안전결의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여수산단 22개 석유화학업체에서 29개 팀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호장비 착용법’, ‘기도유지 및 상처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조작법’ 등으로 진행됐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금호미쓰이화학㈜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금호피엔비화학㈜이 수상했다. 삼남석유화학㈜과 금호석유화학㈜ 여수고무공장은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화학물질 차단복, 지능형 화재 진압 시스템, 가스·유해화학물질 측정기 등 안전용품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재난사고는 초동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교육과 캠페인 등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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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습지·국가정원 NO 플라스틱 시민대토론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난 12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순천만 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 NO 플라스틱 시민대토론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토론회는 ‘제1기 순천만 친구들’을 포함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관심이 있는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순천만 습지와 국가정원의 플라스틱 사용 문제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 시작에 앞서 순천만친구들 최덕림 단장은‘왜 순천만 습지&순천만 국가정원인가?’를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순천만친구들이 사전에 모니터링한 순천만 습지와 국가정원 내의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공유했으며 시민들은 플라스틱을 포함해 비닐, 빨대, 과자 등 쓰레기 저감 대책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해법을 제시했다. 한 시민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는 정책도 중요하지만 가정과 사회의 인식 교육이 뒷받침되어야 해결 될 것이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순천만 친구들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실효성 있는 의견들을 모아 추가 논의를 거쳐 시에 순천만과 국가정원의 플라스틱 프리존 정책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3차 워크숍은 12월 5일에 개최되며 토론과 함께 순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시민행동강령을 만들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연말에는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광릉숲 친구들’과 교류를 통해 생태와 평화의 도시 순천의 정책을 공유하고 국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전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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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농업인 한자리에 농업인한마음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풍요로운 일년 농사를 마무리하는 시기를 맞아 농사에 지친 농업인들의 심신을 달래주고 사기를 진작하는 한편 신안군 농업인 가족의 화합과 단결을 염원하기 위한 ‘2019신안군농업인한마음대회’가 지난 13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안군에 따르면 농업인 1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농업인한마음대회에서는 주관단체인 한국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바쁜 농사철 틈틈이 준비한 합동풍물 공연인 ‘풍물 오케스트라’공연을 트롯트 가수와 콜라보 공연을 시작으로 힘찬 시작을 알렸다. 또한 21명의 우수 농업인이 농업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으며 농업인의 십시일반으로 마련된 560kg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농업인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사계절 웃음꽃 피는 신안’이라는 대회 주제를 표현한 두 개의 포토존이 마련되어 행사를 기념하고 알리는 장을 마련뿐만 아니라,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를 유도해 전국홍보에도 나섰다. 식후 행사로 마련된 화합한마당에서는 참가자들의 장기자랑과 함께 치매를 예방하고 신안군과 농업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알아보기 위해 ‘청춘골든벨’과 추수하고 남은 지풀을 이용한 새끼꼬기왕 등 이색운동회도 함께 진행해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 군민체육관 야외마당에 별도로 마련되는 부대행사장에는 농업기술보급 및 지도사업 결과물과 치유농업, 꽃차 소믈리에 등 농업인교육 결과물 전시 체험장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대회 추진위원장인 한국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은 대회사에서 “농업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빠르게 변화에 대처해 주길 당부하며 사회적농업으로 영역화대와 소비자 선호도에 맞게 생산해야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신안군농업인한마음대회 준비 관계자는 “유명연예인에 의존해 참가를 유도하는 행사가 아닌 신안군 농업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화합의 결과물로 구성해서 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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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화뮤지엄, ‘민화의 비상’ 展 8일간전국에서 6000여명 몰리며 인산인해 속에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관에서 개최한 ‘민화의 비상’전이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등 전국에서 관람객 6000여명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관이자 국내 최초 민화 전문 박물관인 조선민화박물관의 주최 및 주관, 한국민화뮤지엄 협찬으로 열린 해당 특별전은 기존 민화 전시의 틀을 깬 획기적인 기획전으로 시작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될 시리즈 전시인 ‘민화의 비상’전은 매해 새로운 ‘현대성’과 ‘방법론’을 녹여낸다. 특히 올해에는 민화와 초현실주의를 접목한 전시로 박물관 소장품 중 초현실주의가 관찰되는 유물 20여 점과 이 전시를 위해 선발된 현대민화 작가 32인의 초현실주의가 극대화된 작품이 함께 전시해 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시 부대행사로 개막식 직전인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2시 반까지 예술의전당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5회 한국민화뮤지엄포럼’에는 참여자가 몰리면서 12시부터 길게 줄이 늘어섰다. 한국민화뮤지엄의 개관과 함께 시작된 해당 포럼은 그간 타 민화관련 포럼에서 조선시대 유물을 주로 연구하는 것과 달리 현대민화 작가들에게 필요한 전시기법, 세계미술시장의 흐름 등을 다뤄왔다. 올해는 경주대 정병모 교수의 ‘민화는 K아트다’와 전시를 기획한 한국민화뮤지엄 오슬기 부관장의 ‘‘민화의 비상’전 기획을 통한 민화의 현대성 및 방법론 실험’ 발표를 통해 전시의 의의 및 앞으로의 과제, 현대민화의 나아갈 방향 등을 짚어봤다. 같은 날 오후 3시에 한가람미술관 제7관에서 열린 개막식 행사는 전국에서 예술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 약 500명이 참석하면서 성대하게 열렸다. 각계의 참석자들은 내재된 사상은 다를지라도 서양의 초현실주의적 특징이 조선후기 우리 선조들의 그림에서 관찰된다는 점에 감탄을 쏟아냈다. 현대민화 작품들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개막일 당일에만 약 1,300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으면서 성황을 이뤘다. 조선후기 민화는 선조들의 삶의 구석구석을 장식하며 크게 대중화됐다. 21세기에 이르러 현대민화를 그리는 인구가 전국적으로 15만명이 넘어섰다는 얘기도 있다. 그러나 그간 현대민화는 시대적 구분으로 정의되었을 뿐, 과거 전통민화와 다른 ‘현대성’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고찰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점은 현대민화의 판로 개척에 있어 걸림돌이 되어 왔다. 이 전시를 기획한 한국민화뮤지엄 오슬기 부관장은 그간 현대민화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한편 민화계 굵직하면서도 이색적인 전시들을 기획해 왔다. 그는 “이번 전시는 그간 ‘무엇을 그릴까’라는 주제의 답습에서 벗어나지 못 하던 타 민화 전시들과 달리 ‘어떻게 그릴까’를 함께 고민하고 그 안에서 실마리를 제시했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들이 모여 민화의 대중화와 세계화라는 두 가지 큰 목표에 이르기를 바란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민화계에서 이번 전시에 거는 기대는 예사롭지 않다. 특히 올해의 전시가 향후 매년 열릴 시리즈 전시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초현실주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현대민화에 녹여낼 다양한 현대미술의 방법론과 그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에는 전시 후기가 가득하고 전시가 끝난 현재까지도 전국에서 전시 관련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전시를 기념해 출간한 다양한 도서도 인기다. ‘민화의 계곡2’와 ‘민화의 계곡3’은 조선민화박물관 및 한국민화뮤지엄의 미공개 유물과 관련 논문을 수록한 전문 도록이다. ‘전국민화공모전 20주년 기념도록’은 역대 우수상 이상 수상한 작품 전체를 수록해 국내 최초 민화 전문 공모전인 ‘전국민화공모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민화의 비상’ 도록은 ‘민화의 비상’전에 출품된 모든 작품들과 상세 이미지, 기획의도 등을 담고 있다. 신간을 포함하는 민화 관련 도서 구매는 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민화뮤지엄 오석환 관장은 이번 ‘민화의 비상전’을 현대 민화사를 새로 쓰는 중요한 시발점으로 삼고 전국 15만여 현대민화 작가들에게 민화의 대중화 및 세계화의 가능성을 전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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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 농업인의 날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12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영광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생활개선 영광군연합회가 주관한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생활개선회를 비롯한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한여농, 4-H 등 5개 학습단체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학습단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역량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4-H회와 생활개선회원들의 과제활동 공연과 모시활용 퓨전떡 전시, 농업용드론·농특산물 전시관 운영으로 회원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당면한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은 학습단체 회원 모두가 하나로 뭉친 뜻깊은 순간이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업인들의 일 년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언제나 미래 혁신농업과 선도농업의 중심에 계신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여러분들도 당면한 농업 위기 극복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