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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APEC 및 UNEP 지속가능관광회의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는 제55차 APEC 관광실무그룹회의와 2019 UNEP One Planet 지속가능관광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제55차 APEC 관광실무그룹회의는 12개국의 관광부 관료가 참석 디지털 전환시대 관광산업의 나갈길 등 아태지역의 관광진흥을 집중 논의했다. 2019 UNEP One Planet 지속가능관광회의는 12개국 관광 전문가들이 참석해 탄소·쓰레기 배출량 절감, 관광메가 트렌드 등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해 논의했다. 12일 포럼은 관광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논의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여수시는 회의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해 해외에 여수를 적극 알렸으며 제55차 APEC 회의 테크니컬 투어 지원을 통해 여수의 관광 인프라를 홍보해 해외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여수는 올해 10월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성공개최와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클럽 연차총회 개최지 확정에 이어 또 한번의 국제회의 개최로 한국을 넘어 세계가 인증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외 참가자 Manatte Reyes씨는 “여수의 바다는 필리핀과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다”며 “장도를 포함한 아름다운 섬과 자연경관이 매력적이며 음식 또한 일품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 관광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여수가 외국인 관광객들로 넘치는 날이 머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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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계면 지사협,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 모금행사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청계농협 주차장에서 저소득층을 돕기위한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 모금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모금행사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역가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버스킹 공연과 함께 음료와 붕어빵 등 간식을 판매했다. 서명호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애쓴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한편 청계면 협의체는 매년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사랑의 쌀 지원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지원하는 사업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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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담양군은 지난 11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 만들기와 회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회원 및 내외빈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담양의 풍요로운 미래 행복한 농업인’ 이라는 주제로 담양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담양군농업인학습단체가 주관해 담양군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과 가래떡 퍼포먼스, 단심줄 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기며 우의를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농업인 학습단체 800여 회원들은 쌀 900킬로그램을 군에 기탁했으며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쌀 관련 가공품 쌀엿, 한과, 가래떡, 떡파이, 쌀 아이스크림을 전시하고 맛보는 시식회를 개최했다, 최형식 군수는 “우리군은 농업인학습단체의 배움·나눔·협력의 성장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이를 동력 삼아 우리 담양군의 농업을 혁신해나가자”며 “앞으로 매년 11월 11일은 농업인 전체의 날로 만들어 농업관련 모든 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현재를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기획하는 행사로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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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단풍의 하모니, ‘송광사 산사음악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천년고찰 송광사 산사음악회’가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찾은 가운데 지난 10일 송광사 야외 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산사음악회는 송광면이 주관해 단풍의 계절에 송광사를 찾은 관광객들과 추수 기간 동안 지친 송광 면민들의 피로 해소 및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공연인 오전에 클래식 악기 연주와 소프라노 및 바리톤의 성악공연이 있었고 오후 2부 공연은 클래식 공연 및 퓨전국악 연주로 가을의 정취에 맞는 무대로 마련됐다. 송광사 산사음악회를 찾은 한 관광객은 “산사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과 퓨전 국악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어서 좋았으며 단풍이 물든 풍경 속에서 작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강승일 송광면장은 “천년고찰 송광사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다양한 대화와 소통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더 좋은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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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10회 광양 전국시조경창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이 낳은 조선의 마지막 선비 매천황현 선생 순국 109주년을 추모하는 제10회 전국시조경창대회가 지난 9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정가발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제10회 전국 시조경창대회에는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지름시조부, 명인명창부, 단체부, 대상부 6개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대회는 시상의 격이 전라남도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격상되어 수상의 권위와 공신력을 높였다. 150여명의 전국의 시조 명인, 동호회원 등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대상부 장원-최경임 대상부 최우수상-구여필 대상부 우수상-김은주 명창부 장원-추유곤 단체부 장원-서길수 외 9명 지름시조 장원-문정아 사설시조부 장원-최진상 평시조부 장원-정현숙씨 등이 수상을 했다. 정현무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현대문화에 밀려 시조를 애창하던 전통문화가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이번 전국시조경창대회가 전통문화예술인 시조와 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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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도포면, “제15회 도포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 도포면은 7일 도포중학교에서 “제15회 도포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포면 문예체육진흥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조선 최초 의병장 양달사가 1555년 5월, 왜구로부터 영암성을 지켜낸 의미를 되새기는 승전기념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각종 시상 및 공로패 수여, 향우회 장학금 전달,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전동평 군수와 유나종 군 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재경·재광 도포향우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에서 새터학림길 문미숙씨와 상리길 한갑례씨가 각각 효행상과 장수상을, 영암낭주농협조합장과 군 의원을 역임한 이진용씨가 면민의 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도포면문예체육진흥회장과 이장단장을 지낸 조만성씨에게 공로패가, 서리등로 안상길씨와 마한문화로 이광백씨, 전임 도포면장인 임채을 現문화관광과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아울러 재경·재광향우회에서 도포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 5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기념식 이후, 면민들이 참여하는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이 이어져 모처럼 면민과 향우가 하나 된 화합의 장이 됐다. 이영현 도포면장과 양수근 문예체육진흥회장은 “제15회 도포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가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과 면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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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조승연 작가 초청 ‘광양사랑 일등시민강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지난 6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승연 작가를 초청해 열린 올해 두 번째 ‘광양사랑 일등시민 강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조승연 작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녀교육’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조망하고 변화하는 교육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가 되기 위한 학습전략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나가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현복 광양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명원 부시장은 인사말 통해 “우리 시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변혁의 시대에 자녀를 글로벌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 자녀교육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에 대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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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덕진면, 제17회 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 덕진면에서는 지난 6일 면민 및 향우, 초청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덕진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덕진면 문예체육진흥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5일 저녁 서울 및 광주 등 향우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출향인의 밤 행사를 시작으로 6일 면민의 날에는 기념식, 시상,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내외귀빈과 향우회원은 물론, 군 및 면단위 기관사회단체장이 모두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장선리에 거주하는 조태선 어르신이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했고 백계리 배조복님이 면민의 상을, 영등리 조복순님과 재경덕진면향우회 양근태 회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어서 윷놀이, 훌라후프 등 체육행사와 노래자랑이 진행되고 면민이 적극 참여하며 덕진면민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치러졌다. 신용현 덕진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예와 덕의 고장 덕진면이 앞으로도 더 발전하고 면민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으며 전동평 영암군수는 “덕진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십분 활용해 농업과, 지역경제, 면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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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숲사랑 ‘3대 가족정원’ 만들기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숲속의 전남과 함께 가족의 행복과 희망을 담은 나무 심기로 숲 가꾸기 분위기를 확산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3대 가족정원’ 만들기 행사를 6일 보성 동윤천생태공원에서 개최했다. ‘3대 가족정원’ 만들기 행사에는 생일 결혼, 입학 등 가족의 특별한 날을 가족정원 조성으로 기념하고 싶은 50가족과,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유영관 보성 부군수, 정은조 숲속의 전남 이사장과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3대 가족들은 숲 돌보미 결의문을 낭독하고 세대별로 1그루씩 3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족 이야기를 담은 수목 표찰을 달았다. 이들은 앞으로 잡초 제거, 물 주기 등 숲 돌보미로 나서 후대에게 물려주고 싶은 남도의 대표 숲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숲으로 조성되는 보성 동윤천생태공원에는 하천 주변에 잘 생육하는 삼색버드나무, 에머랄드골드, 은목서 맥문동 등 2천150그루가 심어졌다. 정은조 이사장은 “2016년부터 시작한 3대 가족정원 만들기 행사가 생활 주변 나무 심기 운동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앞으로도 숲과 나무를 매개체로 도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숲 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병호 부지사는 “숲속의 전남이 아름다운 숲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민간 운동을 선도할 것”이라며 “3대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심은 나무가 대대손손 아름다운 숲, 남도의 대표 숲으로 거듭나도록 3대 가족이 숲 돌보미로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숲속의 전남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는 3대 가족정원 만들기 행사는 2016년 나주혁신도시를 시작으로 1천25명이 참여해 936그루의 나무를 심어 생활 주변 숲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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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생활밀접 민원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지난 5일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2019년 생활밀접 민원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진대회에서는 민관이 협력해 생활밀접 민원 제도를 성공적으로 개선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혁신 행정, 창의 행정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대회 결과, 주민복지과가 ‘찾아가는 재능나눔 행복순환 프로젝트 운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회천면 ‘율포 회 타운 해수 급수관 정비로 관광 1번지 이미지 제고’와 농업기술센터의 ‘친환경 농축산업 기반마련을 위한 유용 미생물 공급’이 우수상을 거머줬다. 장려상에는 미력면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깨끗한 미력을 만듭니다’, 안전건설과 ‘보성군 재난·안전사고 ZERO화 실현 생활밀착형 안전행정 추진’, 벌교읍 ‘재능기부를 통한 취약계층 노후 시설교체로 안전사고 예방’이 이름을 올렸다. 심사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13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으로 창의성, 실용성, 효용성, 민·관 협업 협치, 확산가능성을 평가해 6개의 사례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사례 중 2차 발표심사로 사례내용, 발표 완성도, 청중 호응도를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오늘 발표된 사례를 직원 간 공유하고 더욱 발전시켜 소통 행정에 중점을 두고 업무에 임하겠다” 며 “매년 민원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다양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계기를 만들고 주민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민원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