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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어르신들의 건강 장수 위한 의료봉사 행사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4일 구례, 곡성, 순창, 담양군 4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가 주최하고 담양군과 전남대학교 노화과학연구소가 주관한 ‘2019년 구곡순담 의료봉사’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담양군 노인복지관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우리군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내과, 피부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예방의학과, 심전도 등 다양한 과목을 진료하는 행사로 마련했다. 특히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여러 진료과목을 한 장소에서 진단할 수 있어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한 장소에서 이렇게 여러가지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준 담양군과 전남대 병원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러한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주문하기도 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장수를 기원 드린다”며 “앞으로도 구곡순담 의료봉사를 각 회원군과 협의해 이와 같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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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프로젝트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프로젝트’가 취업이라는 결실을 맺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여수시는 지난 1월 상공회의소, 지역 시내버스 3개 사와 협약을 맺고 이번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교육을 통해 프로젝트 참여자 23명 중 22명이 지역 시내버스회사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여수시는 시민의 호응과 시내버스 3개사의 요청에 따라 1억 3000만원의 시비를 확보해 지난 9월 4일부터 11월 4일까지 하반기 교육을 추가로 진행했다. 시는 하반기 교육생 23명이 시내버스 3개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주 52시간 근무로 인한 운수종사자 수요 증가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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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백운산으로 떠나는 마음 쉼 힐링캠프’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지역 내 거주 미취학 아동과 아빠 총 30명을 대상으로 열린 ‘백운산으로 떠나는 마음 쉼 힐링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숲속에서 심리적인 안정과 정신적인 치유의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편백 숲 산책과 아빠와 함께 하는 부자간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뚝딱 뚝딱 시계 만들기 목공예 체험,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자녀 이해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대상자는 “평소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해 아빠로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자녀와의 감동적인 시간을 갖고 심리적 에너지를 얻은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분주한 일상생활에 지쳐 힐링이 필요하신 분들,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분들은 백운산 힐링캠프에 참여해 참 쉼을 경험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건강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장수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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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현장 위주의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5개 유관기관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달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 강진군은 10월 28일 오전 6시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다중이용시설 지진 및 화재로 인한 토론기반 훈련을 실시했다. 이후 11월 1일에 다중이용시설인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강진소방서 강진경찰서 강진군부대, 의용소방대, 한국전력공사강진지사, KT강진지사, 강진의료원, 강진참사랑병원, 장흥우리병원, 장흥종합병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지진 및 대형화재에 대한 인명대피 및 시설복구 훈련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소방서의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합동으로 진행돼 훈련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었고 서로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 밖에도 29일에는 강진군청 불시 화재대피 훈련, 30일에는 민방위훈련을 연계한 지진대피 훈련과 자기주도형 훈련으로 해안 기름유출로 인한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에 대해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재난대응 능력을 진단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 등 전국 300여 개 기관에서 매년 실시한다. 이건섭 부군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재난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관련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안전한 강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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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고흥군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1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군민과 각계각층의 기관·사회단체장, 향우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고흥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검소하고 내실 있게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관내 예술단체인 국악세상 한맥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북돋아 줬으며 내빈소개를 영상자막으로 소개하고 자매결연도시 단체장 및 각계각층 군민들의 축하 영상 메세지 상영 등으로 간소화 했다. 특히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고흥의 비전을 담은 미디어 퍼포머스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귀근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군민 행복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미래비전 1.3.0 플랜 실행,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정책 5개년 계획 수립·추진, 공직사회의 변화와 개혁으로 고품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군민들과의 소통과 대화를 통해 화합의 기틀을 다져 군민이 행복한 고흥,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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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 광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2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시민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2019 광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평생학습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학습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배움의 정보를 얻으며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드론 조종 체험, 다양한 악세서리 만들기, 100세 시대 건강을 위한 금연, 비만 캠페인 등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체험행렬이 하루 종일 끊이질 않았다. 또한 무대 경연대회에 14개 학습동아리가 참가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풍성한 무대를 꾸몄으며 특히 이번 경연대회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대한민국백백치공연단’의 ‘함사세요’ 공연은 독특한 장르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밖에도 평생학습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희망교실 수료식, 한글사랑 성인문해 백일장 전시, 어린이들을 위한 먹거리, 놀거리 제공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학습의 기쁨을 나누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한마당으로 진행되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신영식 평생학습행사추진위원장은 “학습동호인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공연함으로써 학습 의욕을 한층 고취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복 시장은 “100세 시대에 모든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 평생학습을 통한 끊임없는 배움이다”며 “시민 모두에게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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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4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호평 속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치러진 ‘제4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총 9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네 번째 개최한 갈대축제는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개막축하공연은 미스트롯 5인방이 출연해 현장의 흥을 북돋았다. 또한 시월의 마지막 밤 낭만콘서트, 토요음악회, 리바이벌 전국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들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이후 시작된 레이저 쇼는 가을밤을 수놓는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평일 관광객과 주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4일간 선보인 아짐아재 청춘콘서트는 그동안 키워왔던 노래실력을 뽐내며 경쟁했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함께 소속 읍면을 응원하는 열띤 응원전이 열려 지역민이 화합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주말 행사로 진행한 장어잡기 체험은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활발한 참여로 관심을 모았고 상시적으로 진행된 귀·깜 동물농장, 갈대밭 연날리기, 내가 갈대 다트장인, 추억의 오락실 등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즐길거리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 자전거 도로를 누비며 주변 경관을 마음껏 구경해 볼 수 있는 두 바퀴로 그린 자전거 여행과 축제장 내 국화꽃 및 코스모스 밭은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낭만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이곳에서 촬영한 사진들은 ‘핸드폰 갈대밭 폴라로이드’체험에서 즉석 인화해 증정했다. 남도 맛의 1번지 강진의 명성에 어울리는 엄선된 먹거리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맛의 1번지 맛보기체험’에서 강진 생태어 음식들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기념해 한우를 무료로 시식하는 등 강진의 대표 먹거리들을 맛볼 수 있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갈대축제가 강진의 멋과 맛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 짱뚱어 등 1,131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강진만 생태공원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가 있는 축제인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전국 관광객들에게 강진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내년 축제도 빈틈없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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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봉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건강 밥상’ 지원 사업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 봉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실시한 ‘사랑의 건강밥상’ 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건강밥상’ 지원 사업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을 보살피기 위한 사업으로 봉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뒤 협의체 위원 15명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독거노인 50가구를 직접 찾아 반찬 등을 배달했다. 또한 위원들은 독거노인 가구를 살뜰히 살피고 어르신과 소통해 민간복지 안전망의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정성기 봉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관심이 큰 사랑으로 돌아가 보람되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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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도시재생 골목활성화 대학생 공모전 워크숍’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2박 3일간 광양읍 인서리와 읍내리 일원에서 열린 ‘광양읍 도시재생 골목활성화 대학생 공모전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7일 사전행사를 통해 전국 17개 대학교 총 64명의 대학생 참여자가 건축, 조경, 도시, 디자인, 관광을 주제로 총 13개 팀을 구성해 분야별로 멘토를 두고 한 달 동안 각 팀별로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이번 워크숍을 준비했다. 2박 3일 동안 참여자들은 골목과 한옥, 광양의 음식을 체험하고 팀별 아이디어를 확정해 골목길, 유휴부지, 한옥 등을 대상으로 공간을 조성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만 했던 워크숍을 넘어, 구상안을 실물로 구현해 골목과 한옥 일원에 설치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멘토를 비롯한 대학생 참여자 64명은 광양의 골목과 한옥 공간에 대한 제안아이디어를 완성하기 위해 2박 3일간 구슬땀을 흘렸다. 첫째 날 저녁에는 멘토와 팀원 간 ‘광양의 초일상이 일상이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팀원들이 활발하게 질문하고 멘토들이 답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 학생 중 한 명은 ‘가장 광양다운 것이 무엇인지’, ‘도시재생에 있어 장기적 관점과 단기적 관점 중 어떤 것이 중요한지’에 대해 멘토들에게 질문했다. 김종호 남도정원연구소 멘토는 “가장 광양다운 것으로 ‘말투와 햇살’을 꼽았다. 광양의 특색있는 말투는 한번 들으면 잊지 못한다”며 “광양이 산업도시이지만 햇살과 자연이 어우러진 복지 도시이기도 하다”고 대답했다. 안재락 경상대학교 교수는 “도시재생은 단기적으로 추진하기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주민의 편의를 우선 고려해 계획하고 그 편의가 관광으로 이어지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두 번째 날에는 정현복 광양시장이 워크숍 현장을 방문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작업 공간을 시찰하며 사기를 북돋워 줬다. 이날 참여자들은 생각해낸 아이디어와 구축물에 대해 설명하며 열정을 가지고 워크숍에 참여했다. 마지막 날에는 읍내리 문화창고 내에서 팀별 프레젠테이션 및 현장 발표를 실시한 후 최종 심사를 했으며 심사는 전문가 멘토와 주민, 참여자들의 투표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시상식 행사에는 광양시의회 박노신 의원, 최대원 의원, 문병한 안전도시국장, 정홍기 광양읍장 등이 참석해 참여자와 주민을 격려하고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광양시장, 장려상은 한국경관학회장, 입선에는 광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시상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는 ‘같이걷자’팀이 최우수상, ‘광양개벽’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장려상으로 ‘어디가냥’팀, ‘아키 바이닐’팀, CAN1팀이 수상했으며 ‘Outer Space’팀 외 7팀이 입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기록물로 제작해 연말 즈음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며 이때 공모전의 모든 진행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악4중주 연주팀인 vibra의 공연과 마을주민과의 경관협정식, 마을 축제를 열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 11월 사업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사업과 시설사업에 대한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광양읍 도시재생의 주제인 골목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읍내리 일대 한옥게스트하우스, 한옥 북카페 조성 등을 위한 한옥가꾸기 사업 또한 11월 중 착공을 앞두고 있어 본격적으로 사업이 활기를 띨 예정이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히 사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대외적으로 광양을 알리고 저명하신 전문가 그룹과 미래의 전문가인 대학생들이 광양에 대해 연구하고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골목을 대상으로 한 단계별 공모전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광양읍 골목을 잘 가꾸고 잘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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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둔덕동 ‘어르신 섬김 위안잔치’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 둔덕동에서는 지난달 31일 남해화학사택 클럽하우스에서 ‘2019 경로위안잔치 및 주민화합 한마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둔덕동주민센터가 주최하고 둔덕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내빈, 자원봉사자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무용과 남도민요, 신바람 나는 장구연주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여수연예인협회 각설이 공연과 한국판소리보존회 여수지부의 판소리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윷놀이 경연대회가 열려 재미를 더했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3백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했다. 장수 어르신과 효행자, 경로당 회장 등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강행숙 동장은 “행사 추진에 협조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사람향기 가득한 둔덕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