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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가정폭력·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영암군에서 디지털대국민 워킹 캠페인 진행▲ 가정폭력·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영암군에서 디지털대국민 워킹 캠페인 진행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오는 4일에 기찬랜드 국화축제장에서 가정폭력·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성폭력 근절을 위한 워킹 캠페인을 실시한다.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은 국내뿐만 아니라, 1991년 여성폭력추방을 위해 활동하는 세계 각국의 여성운동가들이 미국 뉴저지주에서 시작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은 10월 31일 기찬랜드 국화축제장 내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영암군, 행복한가정상담센터, 영암경찰서, 영암군 지체장애인협회, 자원봉사자, 영암군민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성폭력에 대한 심각성과 경각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영암군은 기찬랜드 국화축제장에서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해 워킹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성 폭력뿐만 아니라 모든 가정폭력과 성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예방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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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자부심 높이는 청렴 조직문화 만들기 나서▲ 공직자 500명 대상 청렴마인드 제고 의식개혁 교육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이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장흥군은 지난 19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공직자를 5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한 의식개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청렴실천을 위한 공직자 윤리의식 향상과 관행적 부패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자부심을 높이는 조직문화 만들기’란 주제의 이날 청렴강의는 청렴윤리교육센터 WAR대표를 맡고 있는 박연정 강사가 진행했다.청탁금지법 설명은 법 해석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법행위 등을 최소화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중인 판례결과까지 풀어내 참석자들의 이해도가 대체로 높았다는 평가다.정종순 군수는 “사사로움에 치우쳐 청렴함을 잃으면 그동안 쌓은 자신의 모든 위치가 무너질 수 있다”며, “마음에서 우러나는 청렴과 친절로 군민가 함께 호흡하는 공직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장흥군은 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유용·배임, 음주운전, 성범죄를 뿌리 뽑아야 할 4대 척결대상으로 정하고 관용 없는 강력 처분을 선언했다.주요 비위 발생 시 비위 정도를 불문하고 강력한 징계양정을 적용할 방침을 정하고, 무사안일, 소극 행정행위들로 인해 훈계, 징계 처분을 받은 공무원에 대해서도 강한 제재를 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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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범죄 없는 세상 만들기 거리 홍보▲ 가정(성)폭력 범죄 없는 세상 만들기 거리 홍보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에서는 행복한가정상담센터와 함께 지난 9일부터 10일 이틀간 월출산 기찬랜드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의 가정폭력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사업에 관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거리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에는 가정폭력 예방, 사이버 성범죄 예방, 디지털 성범죄 근절 판넬을 전시했고,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범죄 위기상황 발생 시 처리방법 및 대응 절차 등에 관한 리플릿을 나눠주며 홍보하고,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아동·여성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예방 활동을 펼쳤다.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암군은 취약계층인 아동과 여성의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범죄 없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과 예방교육, 홍보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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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문화 정착 다짐▲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소방본부는 15일까지 이틀간 청백리의 고장 장성에서 전남지역 소방관서 청렴업무 담당자, 민원업무 팀장 및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민원만족도 향상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청렴한 소방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부패 방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개정된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의식 확립을 위한 실천 과제를 공유함으로써 신뢰받는 소방행정을 통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지난 2017년 청렴도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통한 업무 개선 방향 진단 심리학 기반의 감성 소통 및 감정 조절 코칭을 통한 민원인과의 소통 방법 개선 청렴 유적지 답사 숲 치료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전라남도소방본부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금품·향응 수수, 음주운전, 성범죄 등 주요 비위행위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고, 내·외부를 막론하고 비위행위 신고제도를 강화할 계획이다.장경숙 전라남도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현장체험은 조상들의 청백리 정신과 청렴사상을 체험하고 느낌으로써 조직의 청렴문화 정착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도민들에게 청렴행정을 펼쳐 이용자 중심의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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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올바른 성문화 인식을 위한 성인지 교육 개최▲ 올바른 성문화 인식을 위한 성인지 교육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영암군지회와 함께 지난 11월 24일 올바른 성문화 인식을 위한 성인지 교육을 관내 여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교육청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성매매, 아동학대, 학교 내 폭력 등의 근절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우리사회에서 영원히 추방돼야 할 성추행 및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올바른 성문화 인식과 성 인지교육을 주제로 한 이송자 전남도지회장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영암군지회 노영미 지회장은 교육에 앞서 오늘날 우리사회의 큰 병폐 중에 하나인 성추행 및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은 구조적인 안전시스템에도 문제가 있지만 나만 피해를 보지 않으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과 함께 오히려 피해를 당한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일부 사회적 인식이 보다 큰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한사람의 인생이 송두리째 망가지는 성범죄는 반드시 추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암군은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으로 7개의 기관과 단체에 총 3천만원의 기금을 지원해 여성들의 일자리와 취약계층 복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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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처우 개선 힘 모은다”…근로계약서·산재보험 확대▲ 택배산업 규모 [청해진농수산신문]앞으로 택배 종사자의 노동 강도는 현재보다 수월해지고 막힘없는 택배 서비스가 소비자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유통, 마케팅 부분에서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택배 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도 조성된다.국토교통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택배서비스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종사자보호, 소비자보호, 산업 육성 부분으로 구분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개인 사업자이지만 근로자와 유사해 특수 형태 근로 종사자로 분류되는 택배기사에게 일반 근로자와 유사한 초과근무 수당, 휴가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근로 조건을 기입한 표준계약서를 마련한다.또한, 고용부와 협조해 사업자의 강요 또는 가입가능 여부를 알지 못해 가입률이 저조했던 택배기사의 산재보험 가입을 확대하기 위해 산재보험 적용제외 사유를 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로 제한한다.택배는 전국 모든 소비자에게 배달이 되기 때문에 주차장이 없는 상가나 공동주택에 배송을 하기 위해서는 불법 주·정차가 불가피한 경우가 많았다.5만 원∼9만 원 상당의 과태료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배송을 하는 택배 기사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경찰청과 국토부가 협력에 나섰다. 오는 2018년부터 지역 주민의 교통흐름에 방해를 주지 않도록 출·퇴근 시간 등을 피해 택배 차량 주·정차 가능지역을 확대해 나갈 할 예정이다.최근 대부분 아파트들은 어린이 보호를 위해 택배 차량의 지상진입을 거부하고, 아파트 지하 주차장도 높이 제한이 있어 택배차량의 아파트 진입이 어려운 문제도 있었다.택배 차량이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차량이 오는 2018년부터 개발에 착수 될 예정이다.소위 ‘지옥알바’로 불려왔던 택배 상·하차 작업에 자동화를 도입하는 착한 기술개발도 오는 2018년부터 추진된다. 고된 육체노동을 기계가 분담할 수 있어 획기적인 생산성 증가가 기대된다. 지금까지 소비자는 온라인 쇼핑업체에게 2,500원의 택배요금을 지불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사실 실제 택배회사에 지불되는 택배요금은 평균 1,730원으로 차이가 있었다.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외적인 2,500원 가격이 아닌 택배회사가 실제로 받는 요금을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택배요금 신고제도 도입된다.본사-대리점-종사자 간 책임회피로 인한 소비자 피해보상 지연을 해결하기 위해 택배회사(본사)의 우선 배상책임 규정하고, 표준약관의 지연 배상금도 현실에 맞게 상향조정할 계획이다.또한 성범죄자 등 강력범죄자는 택배배송을 하지 못하게 된다. 지금까지 화물운송 사업은 직접 소비자와 만나지 않기 때문에 범죄자에 대한 별도의 자격제한이 없었다. 그러나 택배는 소비자와 직접 만나 대면하기 때문에 재범률이 높은 강력범죄자에 대해서는 자격을 제한할 예정이다.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쇼핑이나 홈쇼핑을 하고도 택배를 받아줄 사람이 없어 곤란한 경우가 자주 있었다. 무인택배함이 있는 아파트나 신축빌라들이 생기고 있지만, 물품수령에 불편을 겪는 세대가 훨씬 많다.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택배업계가 국토부와 공동으로 무인택배함을 무상 설치해 택배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그 외에도 전자상거래 영역에 택배 서비스평가를 진행한다.또한 소비자 피해 불만사항 1위로 꼽혔던 ‘콜센터 연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택배 차량을 허가할 때에는 콜센터가 잘 갖추어진 업체에만 허가를 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한다.택배산업은 성장하고 있지만, 기존 화물시장에서 차량의 허가 제한이 지속돼 불법 자가용 택배차량이 시장에 만연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18년부터 ‘택배용 차량(‘배’)‘ 허가를 신규로 부여한다. 또한, 도심을 매일 운행하는 택배 차량의 미세먼지 절감을 권장하기 위해 친환경 화물차일 경우에는 직영기사 고용을 전제로 공급 규제를 폐지할 예정이다.IT기반 유망 물류 스타트업들도 경영 제약 없이 자유롭게 성장하도록 물류 네트워크 사업의 최소자본금(현, 10억 원) 규정을 폐지할 예정이며, 물류투자 펀드 조성 등을 통해 이들 기업을 적극 발굴·투자할 계획이다. 복지부와 협력해 아파트에 거주하는 고령자들이 3∼4시간 근로하면서 50∼60만 원의 월급을 지급받아 일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실버택배를 적극 확대하고, 고령자가 이용할 수 있는 전동카트도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산간, 오지에 택배사들이 드론을 활용해 공동배송 할 수 있도록 관련기술의 개발 및 상용화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개선대책의 시행 및 모니터링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전담팀(T/F)을 구성·운영하고, 업계 등 의견수렴으로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주요 대책들을 반영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령과 기타 관계법령(산재법, 표준약관, 항공안전법 등)의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며, 오는 2022년까지 핵심 추진과제들을 완료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택배 서비스 발전방안을 통해 낮은 요금과 빠른 배송, 친절한 서비스로 눈부신 성장을 이뤄 온 택배가 최근의 산업 환경 변화 및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해 온 국민이 애용하는 생활밀착산업으로 지속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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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공중화장실에 최첨단 ‘여성 안심 비상벨’ 설치▲ 여성 안심 비상벨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음성통화가 가능한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화장실 내에서 위급상황이 발생될 경우 비상벨을 누르면 장흥경찰서 112종합상황실과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와 자동통화가 가능하다.신고를 받은 기관은 비상 상황 여부를 통신으로 확인 한 뒤 즉각적인 구조와 도움으로 위기상황을 대처 할 수 있게 됐다.장흥군은 최근 여성 관련 성범죄와 묻지마 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시행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안심비상벨이 필요한 지역을 엄선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비상벨 설치로 여성등 사회적 약자의 심리적 안정과 안전 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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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 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영암군에서 디지털대국민 캠페인 진행[21-20171107132729.jpg][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지난 4일에 기찬랜드 국화축제장에서 가정폭력·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성폭력 근절을 위한 가두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은 국내뿐만 아니라, 1991년 여성폭력추방을 위해 활동하는 세계 각국의 여성운동가들이 미국 뉴저지주에서 시작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11월 25일부터 12월1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가두행진 캠페인은 11월4일(11:00∼12:00) 기찬랜드 국화축제장 내에서 영암군, 행복한가정상담센터, 소비자교육중앙회 영암군지회, 영암경찰서, 영암군 지체장애인협회, 자원봉사자 초.중.고등학생들 100여명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성폭력에 대한 심각성과 경각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기찬랜드 국화축제장에서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해 10월28일부터 11월12일까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가두행진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성 폭력뿐만 아니라 모든 가정폭력과 성폭력 근절(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예방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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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경찰서, 성범죄 예방 대책 간담회 개최▲ 성범죄 예방 대책 간담회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경찰서는 17일 월출마루에서 경찰서장, 과장 및 계장, 파출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지 몰카·성추행 등 성범죄 예방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피서지 성범죄와 관련해 몰카 근절과 도난사고 예방, 이동파출소를 운영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또한 피서지 성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 및 단속을 병행해 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 예상 지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며 비상시 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안심벨 설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진 경찰서장은 “성범죄예방과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여름휴가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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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성·아동 대상 범죄 예방 비상벨 점검 마쳐▲ 비상벨 안전점검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지난 6월부터 ‘여성·아동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공원내 화장실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88대의 비상벨을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비상벨은 시민 누구나 성범죄 등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벨을 누르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 안전 시스템이다.비상벨을 누르면 경광등과 사이렌이 울려 외부에 도움을 청할 수 있을 뿐 아니라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결돼 상주하는 경찰에게 직접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이번 일제 점검에서는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와 음질 상태, 비상벨 작동시 CCTV통합관제센터내 신속한 대응 태세 등을 중점적으로 이뤄졌다.시는 이번 점검결과 대부분 정상작동중이였으나 음량 조절 등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결선으로 인해 미작동중인 비상벨 1대를 7월 초까지 조치할 예정이다.또한, 시민참여단이 수시로 점검 활동을 펼쳐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도시 건설에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고 있다.김우섭 사회재난팀장은 “비상벨은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게 하고 범죄자들에게는 범죄 욕구를 감소시킬 수 있는 장치다”며, “늘 최적의 상태가 유지되도록 수시 점검을 실시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