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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청산도 가치를 세계에 전하다[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은 최근 이탈리아 아비아떼그라쏘(Abbiategrasso)에서 열린 ‘국제슬로시티 시장 군수 총회’에서 ‘제2회 청산도 슬로시티 어워드’를 수여했다.‘청산도 슬로시티 어워드’는 청산도가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선정’, ‘국제슬로시티연맹 세계슬로길 제1호’ 공식인증, 2014년 ‘청산도 구들장논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등 슬로시티로써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을 펼친 사람에게 그 공로를 인정하여 주는 상이다.올해의 ‘슬로시티 청산도 어워드’ 수상자는 슬로시티 인증 및 초기 슬로시티 정착에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한 ‘삐에르 조르지오 올리베티(Pier Giorgio Oliveti)’ 국제슬로시티 사무총장을 슬로시티 청산도 어워드 선정 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수상자로 선정됐다.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삐에르 조르지오 올리베티(Pier Giorgio Oliveti)’는 연신 고맙다는 말로 수상의 기쁨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의 가치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신우철 군수의 인사말에서 “오늘날 청산도가 존재하도록 기초를 잡아준 ‘삐에르 조르지오 올리베티(Pier Giorgio Oliveti)’ 국제슬로시티 사무총장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에 말을 전하며, 이 상은 청산 주민들의 마음이 담겨 있는 의미 있는 상으로 기쁘게 받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각국의 슬로시티 가치와 그 동안의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슬로시티 시장 군수 총회’는 30개국 189개 도시에서 참석하여 슬로시티 사업 현황과 회원국들간의 상호의견을 통한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내년 총회 개최지로 포르투칼&스페인을 의결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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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에서 韓․中․日 국제 워크숍 열려완도에서 韓․中․日 국제 워크숍 열려 청산도 구들장 논, 세계농업유산 등재 위한 교류협력 추진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완도군(김종식 군수)은 8월 27일 「청산도 구들장 논」세계중요농업유산(이하 지하스) 등재 추진에 따른 국제 교류협력을 위해 청산도 현지에서 한․중․일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워크숍에는 한국농어촌 유산학회 윤원근 회장, 일본 유엔대학 (UNU) 다케우치 (TAKEUCHI) 교수, 중국과학원 해류(HE LU) 박사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농업유산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풍부한 문화유적과 독특한 문화자원, 아름다운 자연경관, 생물의 다양성이 풍부한 청산도의 구들장논을 지하스에 등재하고 관리․보전하여 후세대에 계승하도록 교류협력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일본 유엔대학 타케우치 교수는 「청산도 구들장 논」은 세계 어느지역에서도 찾기 어려운 관개시설을 갖춘 독특한 농법으로 유산적 가치가 높아 지하스 등재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중국 과학원의 해류 (HE LU) 박사는 중국에도 지하스 등재 지역이 있으며, 청산도는 중국과는 달리 문화, 경관, 생물 다양성 등이 잘 보전되어 있다고 밝혔다. 워크숍 참석자들은「청산도 구들장 논」과 서편제 길, 초분, 고인돌 유적, 상서리 옛 돌담길, 범 바위 등 문화유적 및 아름다운 경관을 둘러보고 청산도의 풍광에 매료되었다. 또한 느림섬 여행학교에서 슬로우푸드인 ‘청산도 탕 만들기’ 체험, 해안가에서 ‘해녀물질 관람’ ‘조개공예 체험’ 등 청산도의 독특한 문화체험을 하고 「청산도 구들장논」의 지하스 등재를 기원하는 사인회를 가졌다. 완도군은 「청산도 구들장논」지하스 등재를 위해 유엔대학(UNU) 전문가 현장 자문, 일본에서 열린 지하스 국제포럼 발표, 지하스 관계자 청산도 현장 실사, 농업유산 권위자인 일본 가나자와 교수 자문을 받는 등 등재 준비를 꼼꼼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릴 예정인 유엔식량 농업기구(FAO) 총회에 홍보단을 보내는 등 청산도 구들장논이 지하스에 등재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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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청산도 만든 완도군수 공적비 횽상제막명품 청산도 만든 완도군수 공적비 횽상제막 주민대표 38인 추진위 구성, 면민일동 공적비 ▲ 김종식 완도군수 흉상공적비 제막식 ▲ 김종식 완도군수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완도 청산도 주민들이 현직 군수 공적비 건립을 2012년 7월부터 추진하여 3일 오전 11시30분 흉상 제막식을 현지에서 가져 화제다. 청산도 주민들에 따르면 이승열(63) 청산도 번영회장 등 회원, 이장단 대표 등 38인으로 ‘김종식 군수 공적비 건립 추진위원회’가 지난 2012년 7월부터 구성되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1년여 모금을 1천5000명이 참여하여. 오천원, 일만원 등의 기부금으로 3일 제막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종식 군수에 대한 공적비 추진은 지난 11년간 청산도를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명품 관광지로 발전시킨데 따른 보답 차원이다. 실제 김 군수의 청산도 사랑은 남달라 ‘아시아 최초 슬로우시티’로 선정 받는데 힘을 쏟았고, 125억원을 들여 돌담 정비, 슬로우 푸드 개발, 느린 섬 여행학교 등 자연 친화적인 사업을 벌였다. 특히 지난해 국제연맹으로부터 ‘세계슬로우길 1호’로 공식인증을 받으면서 걷기 열풍을 주도하는 곳이 되었다. 미국 CNN 방송이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소개할 정도로 ‘가고 싶은 섬’으로 만들었다. 이로 인해 가장 낙후된 섬 가운데 하나였던 청산도는 연간 30만명 이상이 찾는 전국의 명품 관광지가 되었다. 김종식군수는 지난 5월말에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호인 청산도구들장논을 국내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이하 지하스, GIAHS)에 등재하기 위해 일본에서 열린 지하스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지하스 등재의 당위성을 제시하는 설명회에서 영어로 연설을 하는 등 청산도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승열 번영회장은 “‘서편제’ 촬영지인 돌담 한 곳에 1천500여명의 주민 이름을 새긴 의미 있는 보답비로 김군수 흉상 공적비를 세우게 되었다”면서 “청산도 사람의 정이 물씬 풍기는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만들 생각”이라고 밝혔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703 수정1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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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구들장논 한국 최초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청산도 구들장논 한국 최초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 완도군, 세계중요농업유산 포럼에서 당위성 설명, FAO 관계자 등 큰 관심 ▲ 청산도구들장논-지하스포럼발표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남 완도군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호인 청산도구들장논을 국내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이하 지하스, GIAHS)에 등재하기 위해 일본에서 열린 지하스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지하스 등재의 당위성을 제시하는 설명회를 가졌다. 일본 이시카와현 나나오시에서 5월 29일부터 열리는 지하스 국제회의는 유엔식량농업기관(FAO)과 일본 농림수산성, 이시카현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유엔식량농업기관 및 30여개국 관계자와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종식 완도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29일부터 이시카현 지하스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청산도구들장논 지하스 등재를 위해 관계자를 면담하고 포럼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김종식 군수는 청산도구들장논의 지하스 등재 당위성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청산도구들장논은 지난 1월 25일 한국정부로부터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호로 지정 받았다고 전제하고 약 400여년부터 농토가 협소하고 돌이 많은 청산도의 지형조건과 물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농업을 발전시켜 온 조상들의 소중한 유산이라고 소개 했다. 또한 주변경관과 조화, 생물의 다양성, 자연을 극복한 독특한 구조, 과학적 관개시설, 특색 있는 지역 문화 등 오랜기간 동안 형성되어 온 조상의 지혜와 애환이 담긴 독특한 농법으로 세계 어느 지역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세계중요농업유산이므로 미래세대에 문화유산으로 계승하도록 인정해 줄 것을 역설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어냈다. 지하스는 유엔식량농업기구가 2002년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로 오랜기간 동안 형성되어 온 전통적인 농업과 관련되어 육성된 문화, 경관, 생물의 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을 미래 세대에 계승하는 지속적인 농업시스템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현재까지 지하스 신청지역은 23개국 38개 지역이며 지금까지 인정지역은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등 11개국 19개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인정받기 위해 신청한 예비지역으로서는 우리나라 완도 청산도 구들장논과, 제주밭담 등 23국가 38개 지역이다. 청산도 구들장논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국가추천을 받아 FAO본부에 입후보지 등록 신청을 하고, 서류심사 및 현지답사, 인정, 국제회의 발표 과정을 거치게 되며 청산도 구들장논은 지난 5.14일 신청하여 후보지역으로 관리하고 있다. 국가농업유산 제1호인 청산도 구들장 논은 청산도 3개마을을 중심으로 4.9ha정도이며 조사에 반영되지 않은 휴경지를 포함하면 면적이 섬전체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완도군은 구들장논을 지속적으로 보전 관리하여 후대까지 계승하기 위해 올해부터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오너제도, 생태도감 발간 등 보존과 복원에서 활용에 이르기까지 실행계획을 세우는 등 다양한 보존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 입력20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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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구들장 논, 연내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청산도 구들장 논, 연내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 청산도에서 준비위원 세미나 개최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완도군(군수 김종식)에서는 청산도 구들장논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 1호로 지정됨에 따라 "세계중요농업유산" 시스템에 등록하기 위해 지난 1월29일 청산면사무소에서 FAO GIAHS 준비위원회 자문회의를 거쳐 세계유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이준원 농어촌정책국장, FAO GIAHS 등재 준비위원회 윤원근 위원장등 자문위원과, 완도 이진 부군수, 청산도 구들장논 주민협의체 이용남 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청산도 구들장논 현장을 방문한 후 청산면사무소에서 세계농업유산(FAO GIAHS)준비 경과보고를 들은 후 세미나 및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에 참석한 농림수산식품부 이준원 농어촌정책국장은 세계중요농업유산 제도가 200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2012년 처음으로 국가농어업유산 제도를 도입, 작년에 전국 시군에서 신청한 64곳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 및 농어업유산 심의회를 거친 후, 역사적·생태적 가치성, 지역사회 파트너쉽, 지역사회 발전과 연계된 효과성 등 청산도 구들장논이 수세기 전부터 전승되어 온 독특한 농법으로 조상의 애환과 지혜가 담긴 소중한 농업 유산을 보전·전승하고 활용 할 가치가 인정되었기에 선정되었다면서 청산도 구들장논을 세계농업유산에 등재하여 세계적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완도 이진 부군수는 "청산도 구들장논은 청산도가 농토가 적고 돌이 많아서 물 빠짐이 심한 까닭에 지형 조건에 맞게 물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약 400여년 전부터 전통 온돌과 유사한 구들장을 통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논바닥 밑에 설치하고 그 위에 진흙으로 틈새를 메운 후 흙을 덮어 논으로 만들어 농업을 경영하였으며 이러한 구들장논은 청산도 일원에 분포되어 있다"며 "집단지로 부흥리, 양지리, 상서리 3개 마을에 5ha가 현존하고 있으며 구들장논에서는 주로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어 그 어느곳 보다도 생태계가 가장 잘 보존되어 있기에 그 보존 가치가 높아, 청산도 구들장논이 세계농업유산에 등재 될 수 있도록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세계농업유산 등재 준비위원들은 청산도 구들장논의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위해서는 구들장논의 단일 자원만으로는 국제수준의 GIAHS의 인정이 다소 부족하기 때문에 청산도의 구들장논, 다랑이논, 돌담, 슬로길, 고인돌, 당제, 휘리, 해녀 등 청산도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고유 자원과 연계하여 농어업유산의 다원적 가치를 제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청산도 구들장논은 한국 농어업유산의 차별화된 콘셉트인 스토리텔링과 이러한 테마를 담을 수 있는 브랜드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으며 세계농업유산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가 중앙부처, 지자체 전문가 및 주민의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며 각 주체별로 역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기도 하였다. 완도 청산도 구들장논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 농어업 생산물 브랜드화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하여 국가적 이미지 제고뿐 아니라 세계속의 완도로 우뚝 설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세계농업유산제도(FAO GIAHS) 등재 국제 포럼 발표는 5월중에 개최예정이며, 최종 결과 발표는 11월중에 있을 예정이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wandonews.co.kr/ www.wandonews.kr 입력:2013,0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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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김종식 완도군수[신년인터뷰- 김종식 완도군수] ‘제2의 청해진 시대로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 ▲ 김종식군수-2013 신년인터뷰 “새해에는 전국에서 가장 매력 있고, 맛있는 특산품 생산지라는 지역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는데 역점을 두겠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새해는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역경기 활성화, 지역의 미래개척, 성장동력 확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새정부 핵심공약에 반영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신지-고금’과 ‘노화-소안’ 연도교 건설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수산물산지가공시설, 어장재배치, 해양생물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지역경기를 활성화 시켜 나갈 방침이다. ‘전복일류화 상품개발 사업’과 전복주식회사 현대화 지원을 통해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까지 체계적인 전복산업의 성장기반을 구축한다. 지난해 정부에서 국제행사로 승인한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금년도 장보고축제에 ‘미리보는 박람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슬로시티 청산도를 삶에 지친 현대인을 치유하는 ‘힐링의 섬’으로 가꿔 나가고 친환경 약재 공급 등을 통해 농약 사용이 없는 ‘무공해 섬’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외달도지구 테마공원’ 준공과 5년 연속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된 6개 권역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잘사는 정주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또한, 정부의 신성장 동력사업에 반영된 ‘완도항 마리나역 건설’사업을 추진하여 해양레저 산업을 선점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건강의 섬 완도’의 이미지에 걸맞는 ‘웃음산업’을 상품화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웃음테마촌’을 조성한다. 신지명사십리지구에 자동차 야영장 시설과 노화 건강테마촌 1단계 사업을 완공하여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편의시설을 제공하게 된다. 영상마케팅 부서를 통해 관광자원과 지역특산품 등의 차별화된 홍보를 강화하고, ‘문화예술의 전당’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여 군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보길도 ‘윤선도 문학관’과 ‘완도문화원’ 건립공사를 착공하고, 청산도 구들장 논을 ‘농어업유산’으로 등록한 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록’도 추진하게 된다. 지난해에 서울대 등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한 장보고 장학사업은 2016년까지 150억원을 목표로 성금 모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김군수는 “우리 모두의 꿈인 해양테크노폴리스 완도건설을 앞당겨 제2의 청해진시대를 열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히고, “지역의 미래와 군민의 행복만을 목표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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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산도 구들장 논 세계농업유산에 도전완도군, 청산도 구들장 논 세계농업유산에 도전 전통 농어업 유산 발굴하여 보전 전승 [청해진신문] 완도군(군수 김종식)에서는 농어촌의 사라져 가는 전통 농어업 유산을 발굴하여 보전 전승하기 위해 “청산도 구들장 논”을 2013년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록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 청산도 구들장 논 이을 위해 먼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농식품부의 농어업유산에 지정될 수 있도록 지난 5월중순 신청했다는 것. 앞으로 군에서는 세계농업유산 등록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신문, 방송, 홈페이지에 적극 홍보 및 청보리, 유채 등 경관작물재배, 구들장 논 중심의 유기농업 확대, 구들장 논 지원조례 제정, 세계농업유산 자율관리 협정을 위한 주민참여 독려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한편 (주)명소에서 유산등록을 위한 기초조사, 기술적 자문 등을 얻어 세계 농업유산 추진방향 설정을 위한 정례적인 보고회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 2002년 시작한 세계중요농업유산제도는 차세대에 계승해야 할 중요한 농법이나 생물다양성 등을 가진 자연 농업 보전지역을 2년 단위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선정한다. 현재 2011년에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등 10개 지역이 지정되어 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청산도 구들장 논이 세계농업유산으로 등록되면 농업관광자원의 적극적인 활용이 가능하여 지역이미지는 물론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슬로우 걷기축제와 연계한 구들장 논의 관광 상품화, 친환경 유기농업을 확대하여 농산물의 명품 브랜드화 등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지난해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구들장 논 가치 재발견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구들장 논 보존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