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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수, 메니페스토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완도군수, 메니페스토 ‘공약이행분야 최우수’ 2011 기초단체장 메니페스토 우수사례경진대회서 수상 ▲ 김종식 완도군수 [청해진신문] 김종식 완도군수가 지난 4일부터 2일간 대전컨벤션센타에서 열린 ‘2011 기초단체장 메니페스토 우수사례경진대회’ 공약이행분야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완도군의 ‘가고싶은 섬 슬로시티 청산도 개발’ 공약사항이 추진방식의 창의성․혁신성․미래지향성이 뛰어난 사례로 꼽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메니페스토 실천본부와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기초단체장의 메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과 신뢰성에 있어서 최고의 권위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완도군은 민선3기부터 군수 공약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추진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과 대책, 구체적인 예산확보 방안 등을 수시로 점검 추진해 왔다. 이에 민선3․4기 공약사항중 극히 일부인 사업타당성이 없는 사업들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들은 100%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군의 최대 현안사업인 국도13호선 확포장 공사와 신지~고금간(장보고대교) 연도교, 노화~소안간 연도교 등 SOC사업 등도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이번 최우수상은 그동안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공직자 여러분과 군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크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20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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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완도군수 인터뷰 - 민선5기 1주년김종식 완도군수 인터뷰 - 민선5기 1주년 성과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군정추진, 미래 완도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 ▲ 김종식군수와 본지 대표기자 인터뷰 청해진신문]해양테크노폴리스 완도건설을 목표로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군정을 펼쳐 나가는데 온 힘을 기울여 왔습니다. 3선 김종식 완도군수는 민선5기 1주년 성과로 활력이 넘치고 미래 완도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년동안 지속적인 SOC 확충에 주력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해양생물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왔다. 또, 슬로우 걷기축제 이후에도 끊임없이 찾고 있는 청산도를 세계적인 해양관광명소로 가꾸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편집자>♠ SOC 확충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가시화 국도13호선 확포장 공사의 조기 완공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난 5월 군외면 불목~원동구간이 개통됐으며, 장보고 대교인 신지~고금 연륙교와 노화~소안 연도교가 올해 착공에 들어가는 등 투자환경 개선 및 지역 균형발전을 가시화해 나갈수 있게 되었다. ♠ 해양생물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발판 마련 해양생물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지난 4월에는 포화상태에 이른 죽청 농공단지가 농림수산식품부 내년도 해양생물산업단지로 선정되어 국비지원과 함께 해양생물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되었다. 이와함께 전복주식회사 증자를 통한 경영 활성화와 전복연구소 설립?운영, 전복 세계 일류화 상품개발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간다는 방침이다. ♠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 활용 차별화된 해양관광거점 육성 완도만이 갖고 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 차별화된 해양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전국에서 가장 긴 축제인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오는 등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공식인증을 받은 ‘세계슬로길 1호’ 청산도를 세계적인 해양관광명소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서지역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미래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동안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의 섬 완도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조성된 5대 명품공원과 문화예술의 전당 등을 통해 문화적 품격을 높이고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보편적 복지실현과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해 나간다는 것이다. 또,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과 행복마을 조성 등을 통해 도서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의료?교통?교육?식수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서 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그동안 열심히 일 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과 군의회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비교우위의 해양자원을 통해 해양생물, 해양에너지, 해양관광, 해양물류의 중심지인 해양테크노폴리스 완도 건설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완도군은 영상과 스포츠 마케팅 등 차별화된 시책등을 통해 완도의 자원과 잠재력을 널리 홍보하여 건강의 섬 완도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www.wandonews.kr 입력2011062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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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청산도꽃나무심기운동 성금조성 현황청산도꽃나무심기운동 추진위원회 [추진위원 명단] 위원장 : 이인갑 위 원 : 손경무, 김행만, 전성완, 안종환, 배남수, 박상민, 정송균, 라기남, 김건주, 박용근, 박경남, 천양숙, 강태종, 박한수. [향우동산 조성 배경] 이곳 향우 동산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청산도를 사계절 꽃이 피어있는 섬을 만들기 위해 2009년 6월 19일 광주 메리어트웨딩홀에서 전국 완도군 향우회총연합회 출범과 함께 완도 사랑 청산도 꽃나무 심기 운동 선포식을 갖고 30만 향우와 완도지역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정성어린 성금으로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한 애향 운동으로 승화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를 마련코자 조성한 공원입니다. 2011년 4월 16일 완 도 군 수 ▲ 청산도 꽃나무심기운동-향우동산 201104 [기탁자 명단] 청산도꽃나무심기운동 성금조성 현황 총 액 : 71,555,360원 전국완도군향우회총연합회 : 50,635,360원 완도지역사회단체 : 20,920,000원 - 성금 기탁자 - ▶재광완도군향우회 이인갑 520만원, 명예면장(변의섭·문선희) 2,985,360원, 윤풍식 200만원, 김광열 100만원, 이철건 100만원, 김대원‧박철 100만원, 재광청산향우회 67만원, 정남선 50만원, 박상민 50만원, 한국플러스정 30만원, 한남철 30만원, 박병우 25만원. 각20만원 : 김흥학, 유준호, 김서길, 임왕택, 김정술 각10만원 : 신이섭, 김석권, 박진옥, 강대형, 박권부, 송명석, 정윤태, 임채관, 이상근, 최정욱, 구택종, 박래안, 박성규, 정규택, 최일석, 김재백, 이계평, 정수민, 문선희, 최창호, 정정자, 김행복, 손정욱, 김용태, 장완용, 김승철, 김영우, 황한철, 차동민, 김 필, 장동수, 박성우, 추영식, 김종용, 조기남, 최승철, 박한양, 황상석, 남헌일 재광향우일동 1,463만원. ▶재경완도군향우회 손경무 100만원, 임종태 100만원, 정송균 100만원, 김행만 50만원, 청산농협 50만원, 김기안 40만원, 임재석 30만원, 금당향우 32만원, 김상형 15만원, 최병삼 11만원, 재경향우회원 22만원, 각20만원 : 이인갑, 송재운, 양한창, 양광용, 정광일, 김천석, 도청리향우회. 각10만원 : 최선철, 김홍배, 유해자, 박정미, 신신자, 윤혜자, 조형자, 정봉진, 지복희, 최현배, 이안남, 조명기, 임영근, 정재철, 김종명, 유준호. 읍·면향우회 200만원 (완도읍, 금일읍, 군외면, 신지면, 고금면, 약산면, 소안면, 금당면, 보길면, 생일면) ▶재인천완도군향우회 전성완 60만원, 장인택 30만원, 최형렬 30만원, 김민주 30만원, 황헌식 20만원, 조행환 20만원, 이용재 20만원. 각10만원 : 정은태, 김승웅, 정문익, 라기남, 이동섭, 채희용, 김선배, 박미라. ▶재안산완도군향우회 200만원. ▶완도지역사회단체 박경남 번영회장 200만원, 청산면사무소 105만원, 유성종 100만원, 완도군산림조합 100만원, 읍리 주민일동 56만원 각50만원 :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완도군새마을운동 완도군지회, 광주은행 임직원 일동, 완도군수산경영인연합회, 완도군음식업지부, 청산면지역발전위원회, 청산면수산경영인협회, 청산면청년회, 완도읍주민자치위원회, 김태완, 바르게살기운동완도군지회 김정웅, 정남선, 박은경, 정수열, 김형동, 황금연, 완중25회. 각30만원 : 김삼열, 완도읍 이장단, 청해진신문 김용환, 청해열두군고, 청산양지 주민일동, 이경동, 청산청계주민일동, 청산면노인회, 조유덕 268천원, 은초록실천연구회 21만원. 각20만원 : 이문교, 김광식, 김송기, 완도읍지편찬위원, 장보고어린이집 임직원일동, 완도군지방행정동우회, 청산부녀회, 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 16만원. 각10만원 : 임상규, 현고스님, 김재혁, 최광윤, 김철웅, 완도타임스 김희주, 김병곤 이광자, 최재철, 김동삼, 청해전력.-끝- *가고 싶은 섬 슬로시티 “청산도꽃나무심기운동”에 성금을 보내주신 향우여러분과 군민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지면으로 대신합니다. 여러분의 깊은 정을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2011년6월 청산면번영회 회장 이승열외 주민일동. 광고협찬: 해외여행전문 나드리고속관광(주), 새감각 바른언론-(유)청해진신문.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 201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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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容煥이 만난사람-이도심 회장金容煥이 만난사람-이도심 회장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 이도심 회장 봉사하는 마음을 가진 천사들의 모임 필요한 곳이면 도서지역도 마다않는 회원들 ▲ 대한적십자 완도지구협의회 도시락 및 구호품 전달 [청해진신문]누군가가 나를 위해서 작지만 적은 정성을 베푼다면 그것을 받는 사람은 이유는 몰라도 먼훗날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봉사의 마음이 생길 것이다. 혹은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지금 봉사하는 사람들은 그 마음을 이해하리라 생각한다. <石泉> 봉사하는 마음을 가진 "천사들의 모임"이라는 닉네임을 얻은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를 찾았다. 이도심 지구 협의회장과 서영주 봉사관장을 비롯한 단위봉사회원과 가족들이 한마음이 되어 지난 6월11일(토) 전남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 장도 주변 바닷가에서 참여한 회원들은 단합된 모습으로 국토대청결운동으로 쓰레기 청소를 말끔히 하는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토대청결 운동에 동참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난 4월19일(화)복지회관 1층에서 소년소녀 가장 100가정에 전달할 반찬을 오전9시부터 모인 적십자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사랑을 듬뿍 담아 만들었다. 4월20일(수) 복지회관 5층 강당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완도지구협의회 이도심회장과 임순애 지사협의회부회장,고문, 서영주 봉사관장님, 신미경사무장, 협의회임원과 13개 단위봉사회장단이 섬에서 까지 참석한 2분기 운영회의를 마쳤다. 점심식사 후 소년소녀 가장 100가정의 반찬과 적십자구호품을 14개 단위봉사회와 결성식을 할 보길도 봉사회까지 전달했다. "아픔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적십자 ~~나눔이 사랑입니다"라고 회원들은 말한다. ▲ 이도심 완도지구회장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 이도심 회장에 따르면 지금은 1분이 아깝고 시간이 많았으면 하지만 그 시간이 주어진다 해도 내가 생각하고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수가 없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아쉬움만 많이 남는다고 말한다. 이도심 회장은 현재의 주어진 일들부터라도 열심히 한다면 아쉬움보다는 기쁨이 가득하리라 생각합니다. 봉사는 시간이 남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로 할 때 시간을 만들어 베푸는 것이 아닐런지요! 라며 고령의 나이에도 봉사에는 국경이 없다고 밝힌다. 완도군의 굵직한 행사에는 빠지지 않는 적십자회원들은 지난 2010년4월 슬로시티 청산걷기대회를 기념하기위한 본지가 주최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슬로시티 청산도 石泉사진전시회에 23일간 매일 같이 나와 자원봉사를 하여 관람자 대표자서명만 1,500명이라는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특히 제갈광식 홍보부장이 사진전시회 KBS TV 인터뷰에 나와 적십자 회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이 전국의 방송을 타기도 하여 완도군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완도지구협의회 부회장(오춘엽)과 총무(양영실)홍보부장(제갈광식)은 지난해에 이어2011년 4월16일(토) 완도항 여객 터미널에 나와 오전8시부터 홍보와 안내 봉사를 했다. 2011년 완도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가 4월 말까지 열리는데 완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각 단체별로 봉사를 하여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 가운데 광주적십자 회원과 울산적십자 회원도 만나 격려도 해주고 적십자는 하나 한마음이라는 것을 느끼며 보람된 봉사를 하였다. 완도지구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회원들은 2011년 3월17일(목) 오전 9시부터 대신리에 있는 완도전문요양원을 시작으로 청해요양원,성광요양원,생수의집,늘푸른집,고금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따듯한 손길로 온정을 나누며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를 하였다. 2011년 2월28일(월) 복지회관4층 회의실에서 그동안 봉사에 노고가 많은 우수회원들이 표창을 받았다. *제일봉사회 서은지, 고금봉사회 장화자, 금일봉사회 윤기희, 노화봉사회 정태임 회원이 봉사회 광주전남지사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완도봉사회 최은숙이 봉사회 중앙협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고 *청해봉사회 배향례, 완도봉사회 이현자 회원이 광주,전남지사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주도봉사회 이순자 회원이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 김상님 고문이 사회봉사유공장을 수상해 완도군의 위상을 높였다. *우수단위봉사회 표창은 금일봉사회와 약산봉사회가 각각 수상을 하였다. 2011년 1월10일(월) 완도읍사무소옆 주차장 5일장터에서 바람이 불고 추운 날씨에 봉사회원들은 아침부터 준비하여 따끈한 떡국을 만들어 5일장에 오신 어르신들과 장터 상인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담아 떡국봉사를 했다. 적십자사 봉사회 완도 지구협의회장(이도심)과 지사협의회 부회장(임순애)와 단위봉사회 회원들은 2011년 1월 5일(수)복지회관에서 소년 소녀 가장(8가구)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완도 지구협의회봉사회원 모두가 올 한 해는 토끼처럼 큰 귀를 쫑긋거리며 주변에 아픈 소리를 소중히 듣고 위로하며 많이 사랑하고 봉사할 것이다. 2011년 한해도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 임원과 13개 단위봉사회는 겸손과 낮은 마음으로 화합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자가 되길 약속하여 건강의 섬 완도의 미래는 밝게 나아갈 것이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 슬로시티 청산도 석천 사진전시회를 마치고 적십자회원들 ▲ 슬로시티 청산도 석천사진전시회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 20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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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 지역축제 성공모델완도군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 지역축제 성공모델 적은비용 알찬축제 지역경제 활성화, 입장료 조례제정 시급 ▲ 2011 청산도 슬로우 축제 성료 청해진신문] 완도군이 "걷기"라는 단순한 테마를 색다른 관광상품으로 특성화하여 축제로 발전시킨 '청산도슬로우걷기축제'가 대한민국 지역축제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1 청산도슬로우걷기축제'는 지난 4월8일부터 4월30일까지 23일간 조용하고 소박하게 진행되었지만, 축제기간 중 관광객수는 7만여명을 돌파하여 지난해 대비 66%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봄축제를 적은 비용으로 운영하면서도 관광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특히 지역특산품 판매와 관광업계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축제가 끝난 지난 5월1일에도 3천여명의 관광객이 청산도를 방문하고 있어 6월말까지 관광객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완도군은 평상시에 완도-청산간 1일 4회 운항하던 여객선 운항횟수를 축제기간 중에는 평일에 8회, 주말에 19회로 증편 운항하도록 여객선사인 청산농협(지복남 조합장)과 협의하여 여객수송계획을 치밀하게 수립하였으며, 특히, 여객선표의 인터넷예매와 전화예약제 등을 통해 이용객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함으로써 지난 4. 16일 국제슬로시티연맹 공식인증 세계슬로길 1호 선포식 날에는 예비 선박을 투입하여 26회 운항하였으며, 이날 청산도를 방문한 외래 관광객수는 6천여 명으로서 청산도에 거주한 주민 2천여 명보다 무려 3배에 가까운 관광객이 찾아와 청산도가 가라앉을까 걱정된다는 말까지 나왔다. 또한, 청산도 내의 육상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순환버스 2대를 배치하여 4월1일부터 1일 8회 30분 간격으로 운행토록 하고, 숙박'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미리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여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였다는 것이다. 청산도는 완도항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도서지역이므로 해상'육상 교통 및 숙박'음식점 시설이 열악하여 다소 불편한 점도 있지만,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슬로시티답게 옛 전통문화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구불구불한 시골길과 돌담길은 세계인들도 인정하는 아름다운 길이기에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특히, 4월엔 유채꽃과 청보리밭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청산도는 누구나 한번쯤 가 보고 싶은 섬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금년도 청산도슬로우걷기축제는 '느림은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천천히 걷고 웃으면서 슬로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완보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켜 당일코스가 아닌 1박2일 여행코스가 되어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청산도 도청항 주변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매일같이 식재료가 바닥이 나 손님을 받을 수 없을 정도다"며, "오전부터 막배가 떠날 때까지 손님이 끊이질 않다보니 감당이 안 된다"고 행복한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축제기간 중 임시로 운영하는 특산물판매장에서도 전복과 각종 해조류 등을 구입하는 손님들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었으며, 관광객들에게 슬로푸드와 로컬푸드를 맛 볼 수 있도록 걷기코스에 슬로푸드 먹거리존 8개소를 설치하여 마을부녀회에서 운영토록 함으로써 마을공동기금 조성에도 많은 보탬이 되었다고 한다. 완도읍에서 택시운수업에 종사하는 A모씨는 "여름 피서철도 아닌데 이렇게 많은 외부차량과 관광객이 몰려와 북새통을 이룬 것은 보기 드문 현상"이며, "청산도 특수로 실질적인 호황을 누린 곳은 완도읍에 소재한 숙박업소'음식점, 특산품 판매업소 등 "이라고 말했다. 군 축제관계자에 따르면, 금년 축제의 성공요인은 "첫째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역 안에 위치한 청산도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인증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가고싶은 섬으로 지정되어 완도군이 그동안 아름답게 가꾸고 보존해 온 것이다. 둘째는, 테마가 있는 11개 코스(42.195㎞) 청산도 슬로길이 지난 2월15일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세계 슬로길 1호로 인증을 받음으로써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3대 걷기코스로 자리매김하였다. 셋째는, 완도군이 요즘 관광트랜드에 부합된 걷기를 상품화한 축제를 선점하여 치밀하게 준비하고 각종 언론 및 TV 홍보수단을 통해 널리 알림으로써 가고싶은 섬 슬로시티 청산도가 내'외국인들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었으며, 청산도를 다녀간 많은 관광객의 소감 등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어 홍보효과가 극대화되었기 때문이다"는 것이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2011 청산도슬로우걷기축제가 완도장보고축제와 함께 양대축제로서 농'수특산품 판매와 숙박'음식점 등 서비스업계 등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성과분석을 통해 부족한 점을 조속히 보완하고 축제기획부터 프로그램 운영 및 평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의 로드맵과 필드 메뉴얼을 정례화하여 관광객에게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의 섬 완도'가 온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사계절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활기차고 행복한 완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산도 노인들은 신안군 증도 슬로시티처럼 군조례로 2,000원의 입장료를 징수해 쓰레기 처리를 하는 것처럼 완도군도 청산도 슬로시티 관광객에게 입장료를 받아 쓰레기 처리를 위한 노인 일자리 창출기금으로 사용하는 등 청산도 자연환경보전에 군 집행부와 군의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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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 관광객 북적완도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 관광객 북적 8일 문열어, 걷기 동호인 등 전국의 수 많은 관광인파 몰려 ▲ 슬로시티 청산도 청해진신문] 유채꽃 향기가 진동하는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박병수 청산면장과 이승열 청산면번영회장 을 비롯 관내 사회단체장이 함께 관광객 초청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봄의 가장 긴 걷기축제로 알려진 완도군의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가 4월8일 문을 열었다. 주말을 맞은 슬로시티 청산도는 걷기 동호인 등 전국의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으며, 섬 전체는 노랗게 피어오르는 유채꽃과 다도해로 둘러쌓인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기도 했다. 완도군 이문교 과장에 따르면 주말을 맞아 전국의 수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다고 했으며, 이달 중순경 최대의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방문한 B모씨는 "청산도는 가족단위로 쉬어가는데 안성맞춤이며, 걷는동안 다양한 테마가 있어 재미를 더한다"고 말했다. 또, 인천에서 찾아온 C모씨는 "청산도는 유채꽃 등 자연경관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라면서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자녀들과 함께 많은 추억을 가지고 간다"고 말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완도군의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는 4월말까지 열린다. '느림은 행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세계 슬로길 1호'를 따라 걷기와 옛날방식 그대로 잘 보존된 전통자원 체험행사도 풍부하다. 특히, 4월16일에는 '세계 슬로길 1호 공식인증 선포식'과 함께 축제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청산도는 대규모의 시설보다는 자연 그대로를 보존하면서 가꾸어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했으며, "섬 전체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둘러쌓인 테마 걷기코스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청산도를 찾으면 싱싱하고 맛있는 청정해역 완도산 특산품도 맛볼수 있으며, 축제 기념품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다. 청산농협(조합장 지복남)선사에서는 아시아슬로시티1호와 함께 카훼리여객선을 용선해 수시로 운항하며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 수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밀려드는 슬로시티 청산도 관광객 수송난 해소를 위해 정부당국에서 15분대의 쾌속여객선으로 운항 할 수 있도록 100억원대의 예산을 조속히 투입해야 한다는 관광객들과 주민여론이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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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당구스타 차유람 완도군 홍보대사 위촉얼짱 당구스타 차유람 완도군 홍보대사 위촉 15일 완도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에 참가 청해진신문] 얼짱 당구스타 차유람 선수(완도읍)가 고향인 전남 완도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 차유람 선수 완도군에 따르면 국가대표 차유람 선수가 오는 15일 완도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에 참가한다. 차 선수는 완도읍 해변공원 야외무대에서 포켓볼 묘기당구 시범과 팬 사인회를 갖고 국제슬로시티연맹 '세계슬로길 1호' 인증 선포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 선포식에 이어 완도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차 선수는 완도군 출신으로 지난 2001년 프로에 데뷔해 2006 도하 아시안게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2003 한국여자포켓 9볼 랭킹전 1위를 시작으로 풀사랑 9볼오픈, 한국여자 3쿠션대회 1위, 암웨이베 세계여자 9볼 오픈우승, 2010 여자묘기 당구 준우승, 포켓 왕중왕전 여자부 우승 등 각종대회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영상대전 스포츠 스타부문 포토제닉상을 받아 얼짱 스타로 화제가 됐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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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청산도 학생들의 반란슬로시티 청산도 학생들의 반란 아름다운 청산도 중학생 전시회 사진1> “아름다운 청산도, 그 안에 사람 있었죠” 청해진신문] 사진작가 홍진선 목사로 부터 카메라 첫 경험을 시작으로 시와 함께 청산도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사진찍기를 배워 사진으로 담았다는 슬로시티 청산도 학생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사진전시회 여는 슬로시티 청산도 중학생들은 먼저 시를 읽었어요. 사진을 찍기 앞서 아름다움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배워야 했거들랑 요...... 유채꽃이 노랗게 피어 전국의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새 봄이 한창인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서 10대들이 펼치는 사진전이 개막했다. 1970년대 인구 13,000여명이 던 청산도는 청산중학교와 청산동중학교 2개의 학교에 약1,000여명의 학생들이 다녔는데 모도, 여서도 등 인근 도서를 포함해 현재 인구 2,300여명으로 줄었다는 것. 인구가 줄어들고 젊은이 들은 도회지로 생활전선을 찾아가다 보니 학생들이 적어 청산중학교와 청산동중학교가 합병한 1~3학년 청산중학교 전교생은 50명도 안되는 초미니 중학교로 전략하고 말았다. 이런 와중에 청산중 사진반 학생 8명은 올해 슬로시티 축제 개막일인 8일 청산농협에서 섬 안의 풍경과 인물을 담은 사진 129점으로 전시회를 열었다는 의미는 대도시 중학교 학생들이 전시회를 여는 것보다 몇 백배의 박수를 보내야 할 것이다. ‘청산도보다 더 아름답다’는 전시 주제는 학생들이 주민들을 인터뷰한 뒤 풍경보다 아름다운 사람을 보여주자는 뜻으로 정했다. 전교생 42명 가운데 고병준·곽영준·김수영(2학년), 김은영·양유준·정소령(3학년) 등 6명이 출품했고 올 졸업생 양서진(전남제일고1)·임다빈(서울영상고1) 등 2명도 참가했다. 사진전은 5월 말까지 이어진다. 저마다 2,000여장의 습작 가운데 10여장만을 엄선해 내놓은 사진들은 뭍사람한테는 청산도의 수려한 풍광을 보여주고, 섬사람한테는 고향을 발견하는 기쁨을 안겨줄 만하다. 이들은 지난해 4월 방과후 교육 활동으로 사진반을 시작했다는 것. 대부분 카메라를 만져본 적조차 없는 초심자들이었다. 인천을 떠나 이곳에 정착한 사진작가 홍진선(46) 목사한테서 200시간 넘게 배웠다. 김수영(15)군은 카메라를 처음 들었을 땐 무척 떨렸다며 “선생님이 한동안은 사진 대신 시를 가르쳐 무척 의아하게 생각했다”고 돌아봤다. 청산도 모범개인택시 운전자 김주환씨에 따르면 청산도를 관광차 둘러보고 한눈에 반해 정착했다는 특수목회자 홍진선 목사(사진작가)는 학생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일상적으로 보면서도 느끼지 못하면 표현하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맨 먼저 아름다움을 보는 눈을 열어주려고 시를 읽도록 했다는 것. 그런 다음에 눈이 열리자 전문가용 필름카메라 8대를 빌려와 사진의 원리와 카메라의 기능을 하나하나 가르치고 인터넷 누리집에다 카페 ‘청산중 사진학교’(cafe.naver.com/vwiblue)를 열어 품평도 나누어 청산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있다고 홍 목사를 칭찬했다. 사진2>사진전 여는 완도 청산중 학생들 양유준(16)군은 “슬로길을 걷겠다고 사람들이 밀려드는 것을 보면서도 무덤덤했는데 사진을 찍으며 섬 구석구석을 가보고 이렇게 멋진 곳이구나 하고 새삼 감탄했다”고 말했다. 사진찍기를 통해 학생들은 조금씩 시야가 트이며 달라져 사진을 알기 전에는 섬 밖으로 뛰쳐나갈 궁리밖에는 없던 학생들이 이제는 고향을 떠나도 반드시 다시 돌아오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것이다. 한편, 홍진선 목사(특수목회 사역)는 청산도는 한국적인 선과 색이 그대로 남아 있는 섬이라며 앞으로 5년동안 사진반 학생들을 길러 청산도의 역사·문화·인물·경관 등을 10대들의 눈으로 사진을 통한 영상으로 영원히 보관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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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완도군수배 친선축구대회 성료제14회 완도군수배 친선축구대회 성료 축구연합회 신ㆍ구회장 이 취임식 취임 양영율, 이임 유병욱 ▲ 축구대회2011군수배 청해진신문]제14회 완도군수배 친선축구대회가 지난 4월2일부터 3일까지 완도군 공설운동장에서 12읍면 축구동호인 18개팀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완도군축구연합회(회장 양영율)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축구 연합회장 이ㆍ취임식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4년여 동안 완도축구연합회장을 맡아 헌신적인 봉사와 축구동호회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유병욱 전 회장이 축구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로 완도군체육회장인 김종식 군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완도축구연합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신임 양영율 회장(슬로시티 청산도 출신)은 인사말을 통해 축구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완도군체육회장인 김종식 군수는 축사를 통해 축구연합회가 회장을 중심으로 날로 성장하여 지역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왔다고 말하고 동호회 상호간 친분과 우의를 다지는 대회가 되기를 당부했다. 그동안 완도군은 축구인구의 저변확대와 사계절 전지훈련 유치를 통하여 인조잔디구장 4개소를 조성하는 등 체육 인프라 확충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2011년 동계전지훈련에 연인원 18,000여명이 다녀가 11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가져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틀간 개최된 이번대회는 완도클럽외 18개팀이 예선 리그전을 거처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루어 우승에 완도클럽(회장 최돈주), 준우승 신지클럽(회장 오승렬), 공동3위에 한마음클럽(회장 정영균), 청해클럽(회장 이경택)이 차지했으며 최우수 선수상에 완도클럽 유병욱 선수가, 신화클럽의 정호승 선수는 최다 득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2011년도 새로 취임한 양영율 완도축구연합회장은 전임 유병욱 회장의 뒤를 이어 12읍면 축구클럽 동호인들과 함께 전국의 축구팀을 완도사계절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완도군 축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www.wandonews.co.kr/입력 201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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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 체험행사 열린다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 체험행사 열린다 느림은 미학 완도 청산도로 오세요 ▲ 청산도 관광객 청해진신문] 슬로시티로 널리 알려진 완도군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가 오는 4월8일부터 23일간에 걸쳐 봄의 가장 긴축제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는 ‘느림은 미학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세계 슬로길 1호를 따라 걷기와 전통자원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질 계획이다. ▶세계 슬로길 1호를 따라 걷는 테마 체험여행 다채로워 국제슬로시티 연맹으로부터 공식인증을 받은 세계 슬로길 1호(11코스, 42.195㎞) 걷기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느리게 걷고(緩步)?웃으며 걷다보면(莞步), 어느새 완보(完步)하는 ‘청산완보 프로그램’이 선보이며, 서편제 주인공처럼 걷기, 청산 슬로길 달빛 기행, 시계없이 마냥걷기 찾아라 동서남북, 청산도 노을감상 등 걷기코스별 테마와 체험거리가 풍부한 슬로길 100배 즐기기도 함께 열린다. 또, 4월16일에는 세계 슬로길 1호 공식인증 선포식과 함께 그야말로 축제가 절정에 이를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통자원 체험 및 전시행사 풍부 이번 축제에는 청산도 옛날방식 그대로 잘 보존된 전통자원 체험행사도 풍부하다. 발도장 찍기, 우리집 가훈 쓰기, 유채 화장품 만들기, 조개공예 및 전통놀이 체험, 느림보 우체통 편지쓰기, 슬로푸드 체험, 폐부자 달팽이 만들기가 펼쳐지며 주말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으로 전통 고기잡이 방식인 휘리체험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완도군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에는 슬로길을 걷는 여정사이 청산도 고유음식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예약 판매하는 슬로푸드 도시락, 싱싱하고 맛있는 청정해역 완도산 특산품과 슬로축제 기념품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도 열릴 예정이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올해 3회째를 맞는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에는 다양한 테마 걷기체험과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많은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면서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3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