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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코로나19로 입원 또는 격리된 주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생활지원비 지원제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입원 또는 격리되어 생활수칙을 충실하게 이행해 치료 후 보건소에서 격리해제 통보서를 받은 사람이다. 생활지원비는 입원 또는 격리 기간이 1개월의 경우 1인 45만원, 2인 77만원, 3인 102만원, 4인 123만원을 지급하며 격리기간이 14일 미만의 경우 일할 계산해 해당 일수만큼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입원자는 퇴원 후, 격리자는 격리해제 후 신분증과 통장 등을 지참해 주소지 보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근로자의 경우 사업주는 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제공하고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유급휴가비를 지원받으면 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고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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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평 텃밭의 행복’… 나주시, 빛가람 공원텃밭 분양[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도심 속 농심 체험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빛가람 공원텃밭’ 분양 신청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 빛가람 공원텃밭은 시민의 건전한 여가 생활 향유와 가족·이웃 간 소통 증진을 위한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빛가람 혁신도시 내 공원 및 유휴부지에 텃밭 4개소에 구획을 조성, 운영하고 있다. 3평 남짓한 아기자기한 텃밭에서 다양한 작물을 기르고 수확해 가족 식탁에 올릴 수 있다는 것이 공원텃밭의 매력이다. 가족 구성원, 이웃 간의 소통 증진은 물론 농업 체험기회가 적은 공공기관 임직원 등 도시민 자녀들의 교육적 측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공원텃밭은 제1텃밭 180구획, 제2텃밭 60구획 제4텃밭 60구획 등 총 300구획을 분양한다. 제3텃밭은 분양을 미처 받지 못한 시민과 아이들이 다양한 농작물을 함께 가꾸는 공영체험텃밭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분양 면적은 1구획 당 10㎡내외로 1가구당 1구획을 분양가 5만원에 신청할 수 있다. 분양은 나주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텃밭 운영관리 단체인 네잎클로버영농조합법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방식은 분양자 정원 초과 시 공개추첨으로 진행된다. 단 3대가족이 참여하는 가족 신청자는 18구획에 대한 분양 우선권을 부여한다. 아울러 한전KDN과 협업으로 추진하는 제1텃밭 스마트팜시험연구 도시농업형 10구획은 희망자에 한해 신청 받는다. 시는 4월 18일 개최 예정인 개장식에서 텃밭 전체 참여자에게 모종과 호미 등 개인용 소농기구를 지급한다. 원활한 텃밭 가꿈을 위한 농기구 비치, 퇴비 살포와 함께 친환경농법 교육과 공동체 문화 행사 등도 연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텃밭 분양 선정 발표는 시청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관련 문의는 나주시 기술지원과 도시농업팀으로 하면 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수확의 보람, 소통의 즐거움이 공존하는 공원텃밭 분양에 도시민 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텃밭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자녀들을 위한 건전한 농심 놀이터로 운영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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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선정대리인 제도’로 영세납세자 권리구제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지난 2일부터 지방세에 이의가 있는 경우 무료로 법률검토와 자문 등 불복 절차를 도와주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위촉한 대리인이 영세한 납세자의 지방세 관련 불복 업무를 무료로 대리하는 제도다. 지원 자격은 배우자를 포함한 재산 가액 5억원 이하, 종합소득 금액 5천만원 이하인 개인으로 청구 세액의 한도는 1천만원이다. 단, 고액·상습 체납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간 국세 불복업무는 국선대리인 제도를 통해 대리해 왔으나, 지방세는 무료대리인 제도가 없어 영세납세자의 권리 구제 방법에 형평성이 맞지 않았다. 선정대리인 제도를 이용하고자 하는 영세사업자는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선정대리인 제도 도입으로 그동안 복잡한 과정과 비용문제로 불복청구를 망설였던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선정대리인 제도 외에도 마을세무사, 지방세 365예약 상담소,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 등 납세자의 권리보호 및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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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 누구나 시민안전보험 혜택 받으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재해를 입은 시민에게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지난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이라면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당했을 경우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보장항목은 일사병, 열사병, 한파를 포함한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익사 사망,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 장해 등 11개 항목이다. 특히 대중교통 상해 보상에 단체가 많이 이용하는 전세버스를 포함해 혜택의 폭을 넓혔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 사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NH농협손해보험으로 청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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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 편의 위해 공무원 약국 마스크 판매에 투입[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마스크 5부제 전격 시행에 따라 공적 마스크 판매처인 약국에 공무원을 투입해 시민 불편과 혼란 최소화에 나섰다. 여수시에 따르면 9일부터 관내 115개 약국에 시 공무원 115명을 투입해 공적 마스크 판매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구매자들의 본인 확인과 판매를 지원해 구입을 위해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약국이 없는 도서 지역에 시 자체 확보 마스크를 우선 공급한다. 여성문화회관과 한국생활개선 여수시연합회 회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제작하고 있는 수제마스크와 긴급 확보된 일회용 마스크를 남면, 화정면, 삼산면 주민에게 순차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시는 사회복지법인 송광재단에서 후원한 마스크 4천700장을 포함해 1차분 6천여 장을 9일 우선 공급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민 업무를 보는 공무원의 특성상 시민 안전을 위해 9일부터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서로 마주보지 않고 한 방향으로 앉아 식사하도록 했다. 현재 점심시간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로 조정하고 5개조로 나눠서 식사를 한다. 식사 전에는 반드시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대기 시 앞사람과 충분한 간격을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으며 식사 중에는 되도록 대화를 자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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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0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대폭 확대[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시민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0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의 보조금지원을 대폭 확대해 오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난 201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순천시 녹색건축물 조성지원 조례’를 제정해 민간의 녹색건축물 조성을 지원해 온 순천시는 시민단체와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는 분야별 지원조건을 크게 손질했다. 특히 건축물의 옥상과 벽면 녹화사업은 대상건축물의 용도와 규모 제한을 없앴고 당초 공사비 50%이내에 1천만원까지 지원했던 보조금을 공사비의 80%이내에 최대 4천만원까지 확대했다. 또한 실속 있는 사업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패시브 하우스는 보조금을 1천만원 증액해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건축물 옥상과 벽면녹화에 대한 지원금이 높아진 만큼 정원문화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녹색건축물 조성사업에 올해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년간 패시브하우스 등 민간건축물 221곳에 15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녹색건축물 활성화 정책을 펼쳐온 순천시는 전국에서 패시브하우스 건축 기술인력과 국제공인 건축물을 최다 보유하는 등 생태도시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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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팔마를 활용한 순천시 캐릭터 공모전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에서는 말을 주제로 친근하고 재밌는 디자인을 적용한 캐릭터 개발을 통해 도시브랜드 확립과 지역 콘텐츠산업 발전의 계기 마련을 위한 ‘팔마를 활용한 순천시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캐릭터 공모전은 말을 소재로 한 독창적인 캐릭터이며 공모 주제는 순천의 상징, 팔마의 가치와 정신을 내포한 캐릭터, 이모티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범위에 활용 가능한 대중성 높은 캐릭터로 전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6일부터 4월 12일 4주간으로 공모전 참가신청서와 출품작품을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심사는 1, 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 심사에서는 관련분야 전문 심사단이 총 10작품을 선정하고 2차에서는 1차 심사 통과 작품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당선작은 4월 24일 순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당선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 등 총 1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허석 시장은 “캐릭터 브랜드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시대, 전 국민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순천의 가치와 정신이 널리 알려지고 도시 브랜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공모전 수상작품을 대상으로 캐릭터 상품화 개발 컨설팅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매개체로 다가설 계획이며 공모전 수상작품들은 ‘2020동아시아문화도시’행사기간 동안 순천글로벌웹툰센터 1층 만화도서관에 전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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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사 및 다중이용시설 열화상카메라 확대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공공시설, 주요관광지등 다중이용시설에 열화상 카메라를 확대 설치해 코로나19의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순천시에서는 시청사 및 주요관광지, 순천역, 종합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총 15개소에 열화상카메라 16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월 14일부터 순천시 31개 부서 240여명의 근무자를 배치해 상시 모니터링 활동과 함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예방행동수칙 홍보등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출입자 중 37.5도 이상의 체온이 확인될 경우 현장에서 감염지역 방문 여부를 확인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안내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방문자에게 손 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는 등 감염증 예방에 대한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유증상자의 빠른 선별과 이를 통한 우리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며 “다소 불편한 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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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상인회와 코로나19 극복 위한 업무 협약 맺어[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활동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피해극복을 위해 지난 9일 소상공인연합회·상인회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소상공인연합회장, 아랫장번영회장, 웃장번영회장, 지하도상가번영회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높여나가기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3천만원까지 2년간 무이자 지원, 전통시장 사용료 50% 감액, 지하도상가 사용료 납부 유예, 관리비 40% 감액, 상수도 요금 3개월간 50%감액 검토 등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시킬수 있는 방안들이 포함됐다. 순천시는 지역내 소비촉진을 위해 중앙정부 추경이 확정되면, 순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확대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으로 소비자를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아울러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착한 임대료 인하 범시민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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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태인동 일원 노후 가로등 교체[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과 밝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30년 이상된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노후 가로등을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1억 7천만원을 투입해 중마동과 태인동 일원의 노후 가로등을 LED 가로등으로 교체한다. 중마동은 주공1차아파트와 부영아파트 주변이 가로수에 가려 가로등 효과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도형 차도 구간에 가로수보다 약간 낮은 2등용 가로등주 13개를 설치해 LED 보행등을 신설할 예정이다. 태인동의 경우 태인 연관단지 일원에 가로등 57등을 가로등주가 높고 효율이 높은 LED 등기구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3월 초에 발주해 6월 말까지 추진하게 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기요금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호 시설관리과장은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가로등 효율이 떨어진 지역의 가로등을 지역 여건에 맞게 교체해 밝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