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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약국 공적마스크 공급 조기 정착을 위한 인력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에 맞춰 지역 마스크 판매 약국 중 1인 약국 등 인력이 부족한 약국들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마스크 5부제의 조기 정착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현장에 인력을 지원하고 구매자의 주민등록 확인과 전산입력, 시민의 질서유지와 안내 등을 돕고 있으며 10일부터는 31보병사단 광양대대에서도 병력지원을 받게 된다. 공적마스크 구매 대상은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고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에만 구입 가능하며 직장인 등 주중에 구입하지 못한 시민은 토, 일요일 당번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모든 약국은 판매시간을 평일 오후 1시부터 동시에 시작하고 약국간에 구매자 확인시스템을 공유해 중복구매를 예방한다. 이정희 보건소장은 “약국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행정기관과 군부대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공적마스크 판매시스템이 조기 정착되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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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 연장[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의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이 올해 연말까지 연장된다. 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9일 개최된 고용정책심의회에서 목포시의 고용 위기지역 지정 기간을 2020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고용위기지역 지정제도란 국내·외 경제사정의 변화 등으로 고용사정이 급격히 악화되거나 악화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지정해 고용안정과 일자리사업 등을 집중 지원하는 정책이다. 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지난 2월 청와대 경제수석 및 홍남기 경제부총리 목포 방문 시 고용위기 지역 지정 연장을 건의 하는 등 발빠르게 추가 연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기간연장으로 목포는 고용 및 취업 촉진에 대한 지원, 지역의 고용유지와 중소기업지원 등의 지원을 받게 되며 이로 인해 고용침체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직업훈련 참가 시 구직급여 지급 취업성공패키지 지원 재취업 및 직업훈련 참가 지원 확대 사업주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보험료 등 납부유예 청년추가고용장려금 고용촉진장려금 등을 지원하며 이 외에도 범정부 차원의 지역대책이 추진된다. 이외에도 목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과 청년층 일자리 지원 및 창업 지원 등의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고용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을 결정해 준 중앙부처와 힘을 모아준 전라남도, 각 기관단체 및 지역정치권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사업을 시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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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가정용 방역소독액 제공 시내 28곳에 약품통 설치[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개인방역이 필요한 시민에게 보다 쉽게 소독약을 제공하기 위해 시내 28곳에 방역소독약품 희석액이 담긴 청수통을 설치했다. 이는 현재 시의 방역이 다중이용시설이나 집단생활시설 위주로 진행되어 일반 가정 내까지는 미치기 어려운데다, 개인이 가정에 방역을 하려해도 약품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 대처하기 위함이다. 방역약품 희석액이 담긴 대용량 청수통이 설치된 곳은 동 행정복지센터 23곳과 시청 민원실, 하당보건지소, 시의료원 인근의 신안인스빌, 라이프2차아파트, 제일중학교 등 28곳이다. 소독액이 필요한 시민은 누구나 직접 개인 소형분무기에 담아가서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시내 전역을 대상으로 매일 방역을 하고 있지만, 개인 가정까지는 할 수가 없다. 자가 소독을 원하지만 약품을 구하기 쉽지 않은 분들을 위해 시에서 소독액을 비치했으니, 필요한 만큼 가져다 쓰시고 개인 방역과 위생관리에 더욱 신경써주기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보건소 기동방역팀 43명, 행정복지센터 전용방역팀 91명 등 137명이 방역차량 5대, 방역분무기 85대를 동원해 매일 시내 전 지역을 방역하고 있다. 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자생조직과 자원봉사자 등으로 방역단을 구성해 전방위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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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공초월 순천상상 연구모임’ 참여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2020 시공초월 순천상상 연구모임’을 함께할 시민 40명을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공초월 순천상상 연구모임’은 시민들과 시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지역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모임으로 공무원으로만 운영했던 연구모임을 2019년부터 시민과 공무원이 한 팀이 되어 함께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찾는 방식으로 전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실제 연구모임에서 제안된 NO플라스틱도시, 대학로 재생, 야간관광 활성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2020년 시정에 반영되면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성과를 얻고 있다. 올 해 연구과제는 순천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태경제도시 3E 프로젝트와 시정 현안사항을 주제로 자유롭게 선택하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순천시에 거주하는 대학생, 시민단체, 활동가 등 지역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 모집이 완료되면 오는 4월부터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워크숍, 벤치마킹, 자체 연구 활동 등을 통해 시민 체감형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에서는 원활한 연구를 위해 활동비와 전문가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연말 최종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팀에 대해서는 시상금과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순천시관계자는 “민·관 협치를 통해 혁신적이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다양한 정책이 발굴되어 생태경제도시 신 성장 산업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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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가칭 ‘생태환경공원조성’ 사업 어디까지 왔나?[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가칭 ‘생태환경공원’ 사업이 지난해 말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심점으로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순천시가 2025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가칭 ‘생태환경공원’은 1일 처리용량 60톤의 재활용시설과 1일 처리용량 200톤의 소각시설외에 매립시설까지 갖춘 환경기초시설이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해 말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7조 규정에 근거해 구성된 법적기구이다. 위원회는 지금까지 5차례 회의를 진행하고 ‘입지타당성조사 전문연구기관, 전략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으로 최종입지 선정은 올해 12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3월 13일까지 시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이름을 공모하고 있는 가칭‘생태환경공원’은 과학적인 시스템과 친환경기술을 도입해 운영과 시설의 기술력이 안정된 단순 소각을 넘어서 열과 전기로 에너지를 회수하는 친환경·주민 친화적 시설로 만들어 진다. 시에서는 선정된 지역과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지원되는 방안도 추가로 마련 중에 있다. 순천시에서는 잔여용량이 2~3년 밖에 남지 않은 기존 왕지동, 주암면 소재 생활폐기물 매립장 활용 방향과 가칭 ‘생태환경공원’ 조성을 위해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공론화위원회를 만들어 민간전문가, 시민, 시민사회단체 등의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7월부터 60일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제9조 규정에 근거해‘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의 입지선정계획’결정·공고를 내고 입지후보지를 공개 모집한바 있으나, 신청자의 철회로 입지후보지 공모가 무산된바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 생활폐기물 처리가 한계에 임박한 만큼 대책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그 피해는 시민 모두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으므로 안정적인 쓰레기 처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쓰레기 대란을 겪지 않기 위해서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긍적적인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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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피해식당 이용하기 ‘착한소비’ 릴레이[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곳으로 알려지면서 이중고통을 겪고 있는 식당을 직접 챙기기에 나섰다. 9일 순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되면서 확진자가 방문한 식당들은 손님의 발길이 끊어져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순천시는 부서별로 점심 또는 저녁시간에 이들 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직원들이 동참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6일 지역 확진자가 다녀간 시내의 한 식당을 직접 가족과 함께 찾아 저녁식사를 하고 격려한 바 있으며 이후 시청 직원 및 직원 가족들도 확진자 방문 식당 및 피해 음식점을 찾아가‘착한소비’릴레이를 주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을 돕고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식당 안심방문 릴레이를 추진하게 됐다”며 “보건소에서 철저하게 소독한 후 24시간 후면 안심하고 사용해도 되기 때문에 막연한 불안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역사회 감염방지와 소비심리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자가격리 대상자의 철저한 관리 및 주기적 시설물 방역, 소상공인 지원 등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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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민대학, 재능기부로 면 마스크 3천개 제작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코로나19’감염 확산에 따라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지자 순천시민대학을 통해 재봉 기술을 익힌 순천시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 50여명이 직접 면 마스크 제작해 선행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봉틀을 사용하는 수업으로 만나 구성된 반려동물 팻소잉, 옷 만들기, 양재, 한땀 두땀 홈패션 4개 동아리가 참여한다. 제작에 필요한 재료와 장소는 순천시 평생교육과에서 제공하고 3월 6일부터 시작해 총 3천개의 에코 면 마스크를 제작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재능기부에 흔쾌히 동참해 주고있는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지역사회 어려움을 해결하는 평생학습 동아리 재능기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능기부 봉사자는“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노약자, 장애인 등 마스크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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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사회복지공무원 모임, 코로나19 특별성금 전달 훈훈[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 사회복지공무원 모임인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특별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의 전달은 간부회의 석상에서 허석 순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되는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천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면 마스크 및 손소독제 구입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은미 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시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기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이번 성금은 순천시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매월 납부하는 회비로 정립해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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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3개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2020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신청한 익신지구와 봉당2지구, 산남1지구가 재조사지구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3개지구는 1,315필지 555,822㎡로 지난해 10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이상의 동의서를 받아 전라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로 선정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기 위해 사업지구로 지정된 토지를 조사·측량해 지적공부를 새로이 작성하는 사업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100년 전 일제에 의해 작성된 종이 지적도의 훼손 등으로 발생된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누구나 자신의 땅에 대한 경계확인이 가능해 시민의 재산권보호와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에 기여하게 된다. 허병 민원지적과장은 “올해는 기존 1개 지구에서 3개 지구로 지적재조사사업이 확대된다. 에 따라 더 많은 토지 소유자들에게 재산권행사의 불편과 제약이 해소될 전망이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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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예비비 투입… 코로나19 전파 방지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비비 1억 3천만원을 확보해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민간위탁 방역반 9개반 27명을 편성해 시 전 지역 공공시설과 경로당, 버스승강장, 방역취약지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 지역 신천지 교회와 집회 장소로 파악된 10개소에 방역 소독을 완료했고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거주지와 동선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했으며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광양시 전역에 일제 집중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3월 9일부터는 감염 취약계층 거주 집단시설인 지역 요양원 34개소에 대해 주 1회 이상 방역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과 마스크 착용 및 오염된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기, 확산되고 있는 국가와 국내 지역 방문 금지 등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