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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코로나19 극복 민생안정 중점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진을 비롯한 공무원, 시민들과 함께 감염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경로 차단을 위해 외부 유입자 관리와 다중집합 시설 방역 등에 연일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 전파되고 국내에서도 이미 소규모로 집단적,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는 지난 2월 1명의 확진자 발생 이후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생활불편을 감수하더라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는 분위기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방역요원등 현장대응 인력들이 지쳐가고 있는 시점에서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3월 16일부터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방역단을 비롯한 소상공인, 일선 읍면동 공무원 등에 대한 위로 격려와 함께 민생안정 점검에 나섰다. 허석 시장은 24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에서의 만남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발생은 교회, 콜센터, PC방, 학원 등 집단으로 밀착된 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므로 가급적 대인 접촉을 피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밀착지역 칸막이 설치,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유증상자 발생 시 검진 실시 및 자가 격리, 원거리 이동 자제 등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 마스크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약국, 우체국 등에도 마스크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건물마다 방역 스티커를 부착해 꼼꼼하고 효율적인 방역이 되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현장에서의 만남을 통해 허석 시장은 “민관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긴밀히 협력한다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며“시민들께서도 개인위생철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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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42건 준공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소규모 생활·영농기반 주민숙원사업 242건에 대해 48억원을 투입해 오는 5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시민들의 생활과 영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마을안길 등 생활기반시설 정비 112건에 22억 7천만원, 원활한 영농 추진을 위한 용·배수로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 51건에 8억 6천만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규모 시설정비 79건에 16억 7천만원이다. 시는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공무원 25명으로 합동설계단을 구성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신속한 발주로 현재 65건 11억 4천만원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177건 36억 6천만원의 사업도 영농기 이전인 5월 말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문성기 농촌개발팀장은 “마을 안길 및 농로 포장, 용·배수로 설치공사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신속한 집행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의 생활편익 증진과 영농 불편을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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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순항’[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에서 추진 중인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이 5년째 접어들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15년 9월 광양읍 원도심 일원이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무총리실과 국토교통부의 전략계획, 활성화 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2018년 2월 편입토지 보상을 완료한 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골목과 한옥, 문화로 다시 가꾸는 광양삶터’라는 주제로 광양한옥 가꾸기, 열린 골목 환경정비, 우리읍내 숲 가꾸기, 문화창고 운영 등 12개 단위사업, 24개 세부사업에 총 100억원이 투입된다. 광양읍의 가장 큰 자원이자 매력요소는 ‘너른 마당의 광양 한옥’과 옛 흔적을 간직한 고즈넉한 ‘골목길’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광양 한옥 가꾸기 조성사업’으로 읍내리 383번지와 인서리 19번지의 한옥 두 곳을 선정해 시범적으로 수리하고 카페 등으로 꾸밀 예정이다. 오는 10월까지 마무리하고 주민과 전문가들과 함께 운영 방향 등을 구상해 광양 한옥의 멋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읍내리와 인서리 일대 총 877m 골목길을 포장하고 문간방과 담장을 허물어 정비한 후 화단을 만들어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이 외에도 비어있는 폐창고 2동을 보전·활용해 영화관, 공연장, 카페 등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역사문화 자원의 가치와 주민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광양읍 원도심의 활기찼던 모습을 되찾기를 기대한다”며 “지금까지 주민들이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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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수시협회, 코로나19 극복 나눔행렬 동참[청해진농수산신문] 민주평통 여수시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마련해 지난 17일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민주평통 여수시협의회가 지난해 대통령 표창으로 받은 상금 100만원에 여수시협의회장을 비롯한 분과위원 6명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성금 400만원을 더해 마련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씌여질 예정이다. 민주평통 여수시협의회 서천석 회장은 “대통령 표창 상금을 이렇게 뜻 깊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 힘을 합쳐 예방한다면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민주평통 여수시협회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수시도 지속적인 코로나19 차단과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여수시협회는 지난 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통일골든벨 및 평화통일 캠프를 추진하고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통일시대 시민교실, 공감 강연회, 좌담회 등 주민공감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역 내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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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 지급[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보급물량은 총 60대이며 취약계층·다자녀 등에 12대를 우선 지원한다. 보조금은 규모, 배터리 용량 등 성능에 따라 차종별로 150~3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여수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6세 이상 시민·사업장·단체 등이며 개인당 1대, 사업장 및 단체당 5대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청인이 구매를 희망하는 전기이륜차 제조·수입사와 구매계약 후 이달 20일부터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급차종은 환경부에서 인정 고시한 전기이륜차 보급 대상 평가 규정을 충족한 차량이다. 대상자는 신청서 접수순으로 선정하며 선정 후 2개월 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선정이 취소되므로 출고기간을 고려해 신청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여수시 기후생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기이륜차는 배출가스와 소음이 없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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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갱신[청해진농수산신문] ISO인증 국내 최초 보급 기관인 한국품질재단 한국품질인증센터가 여수시의 환경행정이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에 적합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공인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2020년 여수시 환경행정에 전반에 대해 적합성 여부를 심사했고 여수시는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갱신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환경경영시스템 도입 원년인 2002년 3월에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매 3년마다 갱신 심사를 받아 왔으며 올해로 19년간 국제 표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ISO 14001 갱신 심사 인증범위는 환경보호, 공원녹지관리, 상·하수도 관리, 수질환경관리, 오동도관리, 도시미화 관리, 위생매립장관리 등 여수시 8개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행정 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매년 1회 이상 사후평가를 받게 되며 3년 후인 2023년에 다시 갱신 심사를 받는다. 한편 ISO 14001 심사 절차는 복잡하고 까다롭기로 유명해 2002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인증을 받고 있는 자치단체는 10여 개 시·군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민 중심의 환경행정시스템 운영과 환경 친화적 해양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노력의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행정에 대한 개선 노력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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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국가계획반영 청신호[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2022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국가계획 반영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달 20일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COP28 유치 심사 결과 최종 선정에 이어 주무부처인 환경부에서도 이달 초 대외경제연구원에 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대통령 업무보고 시 올해 6월 말에 개최되는 P4G 정상회의에서 COP28 유치를 적극 검토하는 등 정부가 본격적으로 나서는 가운데 여수시는 COP28 유치를 선점하기 위해 대대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난해 시민사회추진위원회와 유치위원회가 출범했고 COP28 유치타당성 조사용역을 금년 3월에 마무리했다. 정부차원의 국가계획 반영과 유치 선점을 위해 청와대·환경부 등 적극적인 대정부활동을 펼쳤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남해안남중권의 유치 선점의 일환으로 SNS, 100만인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차량부착용 홍보스티커와 전단지 제작 배포, 육교현수막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치붐 조성에 나섰다. 이번 달에는 전남 22개 시·군 시장군수협의회에서도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 지지서명에 동참 힘을 실어줬다. 향후 코로나19가 진정되면 COP28 유치기원 읍면동 릴레이 시민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국회토론회를 통한 남해안남중권 유치선포식을 개최하고 남해안남중권 10개 시·군 지역순회 자전거캠페인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활동도 펼쳐나가기로 했다. 국제행사로는 한·중·일 동아시아 기후포럼을 오는 6월에 개최하고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COP26에 참관 대한민국 남해안남중권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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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벤처문화·세라믹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임대료 감면[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와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센터 내 입주기업을 돕기 위해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했다. 두 센터에 입주한 기업은 61개사로 3월과 4월 2개월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 영세 소상공인을 돕는 착한임대인 운동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첫 임대료 감면 사례라 더욱 주목된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움직임도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목포시에 따르면 16일 까지 착한임대인 운동에 25명이 참여해 230채 점포 임대료 할인을 약속했다. 또, 시에서도 소상공인 신용대출 보증, 대출이자 지원, 목포사랑상품권 150억원 추가발행, 시청 구내식당 주 2회 휴무 및 전통시장 장보기, 출연기관 입점 점포 공공요금 지원 및 공공기관 임대건물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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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 적극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시는 3월부터 단속반을 편성해 공한지 무단 방치 쓰레기 일제 조사와 종량제봉투와 음식물쓰레기 납부칩을 사용하지 않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이 외에 무단투기용 CCTV 28개소, 광양시 통합관제센터를 활용해 단속한다. 배출원인자가 확인될 경우는 ‘폐기물관리법’ 위반에 따라 과태료와 청결유지명령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민이 참여하는 월별·시기별 테마가 있는 국토대청결활동과 더불어 취약지, 생활 주변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클린데이를 추진하고 있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생활 쓰레기 배출장소 관리와 주민홍보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불법 배출을 근절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종량제봉투 사용, 재활용 분류 등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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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 ‘감염보호복 착용’ 놀라지 마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소방본부는 감염보호복을 입은 소방대원을 목격하고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오해, 불안해하지 말것을 당부했다. 전남소방은 소방청 방침에 따라 37.5℃ 이상의 열이 있거나 호흡기 관련 증상이 있는 사람,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의 경우 감염환자로 의심, 소방대원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감염보호복을 입고 현장에 출동하고 있다. 이는 단순 의심환자로 신고를 받고 이송한 환자가 이후 확진자로 판명될 경우, 출동대원의 격리조치와 소방관서 폐쇄로 이어지지 않토록 하기 위한 예방책이다. 또 이송 환자로부터 감염된 구급대원이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기는 매개체 역할이 될 수 있어 이를 차단키 위한 최소한의 조치이기도 하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시민의 불안감은 이해되지만 소방활동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다”며 “주변에서 감염보호복을 착용한 구급대원을 보더라도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