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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깊어가는 가을날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는 진도운림산방▲ 깊어가는 가을날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는 진도운림산방 [청해진농수산신문] 가을날 진도군 운림산방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고 있다.친지, 연인, 가족 등의 많은 관광객들이 붉으스름, 노르스름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는 운림산방을 방문해 11월의 가을날을 감상하고 있다.첨찰산 주위의 봉우리가 어우러진 깊은 산골에 아침 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 숲을 이룬다는 의미의 운림산방은 조선시대 남종화의 대가였던 소치 허련, 미산 허형, 남농 허건, 임전 허문, 오당 허진의 5대 일가직계 한국화 작가를 배출한 곳이다. 인근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로 신라시대 도선국사가 창건한 쌍계사와 천연기념물 제107호 상록수림으로 둘러싸인 첨찰산이 있다.한편 지난 31일 폐막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운림산방의 남도전통미술관, 금봉미술관, 진도향토문화회관의 옥산미술관에는 14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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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축제 글로벌 축제로 새로운 시동▲ 강진청자축제 [청해진농수산신문] 제46회 강진청자축제 개선대책보고회가 ‘축제 주인공은 군민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 축제를 대비해 이승옥 강진군수 및 각 실과소장, 읍면장이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축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각종 시설물과 안개분수, 쉼터 등에 대한 개선방안 및 홍보와 광고, 프로그램 콘텐츠 등 개선해야 한 부분에 대해 논의하고 전기자동차 운행, 청자제품 배달, 주차장 판매 부스 등은 높은 호응을 받았던 부분에 대한 발전 방안을 강구했다. 이어 내년도 청자축제 개최 시기에 대한 검토 및 축제 운영 전반적인 개선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폭염이 지속되어 관광객 유치, 행사진행 등에 대한 어려움과 청자라는 단일 소재, 여름축제 프로그램 변화에 한계를 느껴 내년 청자축제 개최 시기에 대한 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평가위원과 교수 등 축제전문가 자문을 충분히 받은 뒤 지역주민, 공무원,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축제 전문가 토론회를 가질 계획이다. 군민 공청회는 오는 9월 초에 개최할 예정이다.이승옥 강진군수는 “지역축제의 역사성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축제가 중요하다”며 “청자축제 위기의식을 가지고 축제전문가, 지역주민, 청자업체, 공무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새로운 시도를 해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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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청자축제 1등 당첨 행운의 주인공 탄생▲ 제46회 강진청자축제 경품이벤트 1등 광주 서구 김길자씨 당첨 [청해진농수산신문]16일 전남 강진군이 ‘청자판매 경품이벤트’ 1등 당첨자에게 3천만원 상당의 청자를 전달했다. 3천만원 청자 주인공은 광주 서구에 사는 김길자씨. 제46회 강진청자축제 마지막날인 3일, 강진군과 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청자판매 경품이벤트 추첨 결과 광주 서구에 사는 김길자씨에게 1등의 행운이 돌아갔다. 경품 전달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와 김재정 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 1등에 당첨된 광주 서구 김길자씨에게 3천만원 상당의 청자를 전달했다. 휴가를 맞아 청자축제장을 방문한 김길자씨는 300만원 상당의 매병을 구매 후 10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지급하는 응모권을 받아 경품이벤트에 응모했다. 아름다운 비취색에 매료되 청자를 구입한 김길자씨는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렸다. 1등 상품으로 수여된 3천만원 상당의 청자는 ‘이천학문 상감청자매병’. 일반적인 1천학문을 뛰어넘는 2천마리의 학을 조각상감한 특색 있는 작품으로, 2천마리 학의 모든 기운을 한데 모아 수상자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한 정성이 담긴 작품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청자 경품이벤트는 군민들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축제장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에게 재미있는 추억거리를 드리기 위해 기획했다. 이렇게 무사히 축제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강진의 청자를 사랑하고 애용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품 당첨자 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강진군은 축제가 끝난 후 6일부터 2등 2명에게 5백만원 상당 청자, 3등 3명에게 1백만원 상당 청자, 장려상에게 식기세트 등을 경품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모두 전달했다. 이번 제46회 강진청자축제는 폭염으로 인해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었지만 시원한 에어컨 쉼터, 안개분수, 그늘막 설치, 살수차 동원 등 관광객을 위한 각종 대비책 마련이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흙을 밟고 던지고 적시는 놀거리와 명품청자 살거리, 물레성형 체험 등 즐길거리를 통해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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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가축폭염피해최소화‘총력’▲ 가축폭염피해예방시설장비지원 예비비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가 급증하자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 등 긴급재난예산을 확보하여 폭염피해방지시설·장비 및 스트레스 완화제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1차로 폭염에 취약한 가금농가 57개소에 스프링쿨러, 안개분무시설, 환풍기, 차광막 등 3억 1천만원을 우선 지원했고, 2차로 돼지, 한우, 염소, 양봉 등의 농가를 포함해 2차로 8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설장비 및 스트레스완화제를 추가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축사 온도를 낮추기 위한 소규모 축사 물뿌리기를 지원하고 축산농가 사양관리요령 홍보 등을 통해 폭염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5일 전동평군수는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하여 환풍 및 송풍시설 등 폭염예방시설·장비를 점검하고, 가축들의 영양공급과 건강상태를 살피며“폭염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농가들과 행정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향후 폭염으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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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축산 폭염 피해 예방 장비 긴급 지원▲ 축산 폭염 피해 예방 장비 긴급 지원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예방을 위해 폭염피해 예방 시설·장비를 축산농가에 지원 한다고 31일 밝혔다.군은 예비비 등 9,600만원을 투입해 스프링클러와 안개 분무, 환풍기, 쿨링패드 등을 지원하고 있다.또 축산 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대응 가축관리요령 현장 지도와 가축 폭염 피해 예방 마을방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특히 지난 6월말부터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축산농가 피해 예방과 피해 상황 발생에 대비한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축산 농가 홍보와 현장 지도를 통해 축사 지붕 물 뿌리기, 환풍기를 활용한 축사 내부 공기 순환 등 폭염에 대비한 가축 체온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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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가축시장 현대식 시설로 탈바꿈▲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보성축협 가축시장을 전자경매시스템 등 최신 시설로 개보수하고 부지에 축산종합물류센터를 신축해 오는 31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우수 혈통 한우 송아지 등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 가축시장을 우선해 지난 2015년부터 보성, 곡성, 영암, 함평 등 총 5곳에 98억 원을 지원했다. 현재 전남지역에는 가축시장 15곳이 운영되고 있다.보성읍에 소재한 보성축협 가축시장은 총 사업비 26억 원을 들여 부지 2만 246㎡, 계류장·경매장 2천260㎡, 1일 250마리를 전자경매하는 시스템과 안개분무소독시설 등 현대식 시설을 갖췄다.150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앞으로 구제역·AI 예방을 위한 거점소독시설 역할도 하게 된다. 매월 2일, 12일, 22일, 3회 개장하고, 2일에는 혈통 등록 송아지를 경매한다.특히 가축시장에 축산종합물류센터를 신축해 가축 구입부터 축산 관련 기자재까지 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어 물류비와 노동시간 절감 등 가축시장을 이용하는 축산농가의 편의가 기대된다.배윤환 전라남도 축산정책과장은 “노후 가축시장 시설을 개선해 혈통 등록된 우량송아지가 전자경매를 통해 제값을 받도록 함으로써 한우 사육 농가의 소득 증대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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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축 폭염피해 예방 60억 추가 투입▲ 가축 폭염피해 예방 60억 추가 투입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가축 폭염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24일 긴급하게 도 예비비 12억 원을 포함한 60억 원의 가축 폭염 예방 대책비를 추가로 확보해 시군에 긴급 지원했다. 이에 따라 총 지원액은 1차 대책비 30억 원을 포함해 90억 원이다.이번 추가 지원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이날 오전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폭염이 오는 8월까지 장기화될 우려가 있고 가축 폐사 등 피해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도 예비비를 추가로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전남지역에서는 이날 현재까지 총 220호에 343천 마리가 폐사해 피해액은 16억 4천만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축종별로는 닭 108호 30만 8천 마리, 오리 22호 3만 4천 마리, 돼지 90호 1천155마리다. 전국적으로는 125만 마리가 폐사했다.이번 추가 지원 대상 농가는 당초 중·소규모 이하 농가만 지원하던 것을 대규모 미만 농가로 확대했다. 닭·오리 농가의 경우 기존에 지원 품목인 스프링클러, 안개분무, 환풍기, 열차단 페인트, 차광막에 더해 관정, 쿨링패드, 스트레스 완화제까지 확대 지원한다.전라남도는 축산농가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 폭염 장비를 설치해야 한다고 판단, 24일 시·군 축산관련 과장 영상회의를 개최해 1차로 지원한 30억에 대해 시군비 확보, 대상자 선정, 폭염 예방 장치 설치 등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 2차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시급성을 감안해 농가들이 빨리 지원받도록 긴급한 추진을 당부했다.전종화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가축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시군에 필요한 사업비와 세부사업 시행지침을 마련해 긴급히 추가 시달했다”며 “폭염에 취약한 축산농가에서는 해당 시군에서 즉시 지원받아 시설을 8월 초까지 완료해 가축 폐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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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축 폭염피해 예방 예비비 30억 긴급 투입▲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가축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도 예비비 6억 원을 포함한 30억 원을 긴급 투입, 소규모 축산농가의 예방 장비 설치를 집중 지원키로 했다.이는 김영록 도지사가 지난 18일 폭염피해 예방 긴급대책회의에서 폭염으로 가축 피해가 늘어나고 특히 폭염의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부담 경감 및 피해 최소화 대책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전라남도는 축산농가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 스프링클러 등 폭염 대비 장비 설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19일 오후 시군 축산 관련 과장 긴급 영상회의를 열어 시군비 확보, 대상자 선정, 폭염 예방 장치 설치 등에 신속히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지원되는 폭염 장비는 스프링클러, 차광막, 안개분무, 환풍기, 차광페인트 등으로 농가가 희망하는 것을 선택토록 했다.폭염 피해가 집중되는 닭·오리·돼지 농가 위주로 우선 지원하되, 특히 고령, 소규모 등으로 축사 관리가 어려운 농가를 우선 지원토록 함으로써 서민 배려를 우선 고려했다.농가별 지원 한도는 600만 원으로, 보조 70% 자담 30%로 지원된다.전라남도는 폭염 방지 장비의 긴급 지원과 함께 수자원 확보가 어려운 축산농가의 폭염 방지를 위해 시군 소방서 지원을 받아 소방차를 활용하고, 시군과 지역축협에서 보유한 방역차량을 동원해 축사 지붕 물 뿌려주기를 실시토록 조치했다.전남지역에서는 19일 현재까지 축종별로 닭 53호 14만 3천 마리, 오리 6호 1만 마리, 돼지 77호 1천 마리, 총 136호 15만 4천 마리가 폐사했다. 이에 따른 피해액은 1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전라남도는 이번 폭염이 8월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예보됨에 따라 가축 및 축사의 온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 축산농가에 축사 온도 저하를 위해 축사 지붕 물 뿌려주기, 차광망 설치, 환풍기 가동 및 송풍망 확충 등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가축의 면역력 향상을 위해 비타민, 미네랄, 신선한 물을 충분히 급여토록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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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체험 자존심, 강진 청자축제 오는 28일 개막▲ 강진 청자축제 [청해진농수산신문]한층 시원하게 단장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강진청자축제가 오는 28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서 막을 올린다. 고려청자의 발상지에서 개최되는 청자축제는 오는 28일 개막해 8월 3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개막 서리모니는 기존 공식행사의 딱딱한 분위기를 없애고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한층 재미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청자촌 공원에 있는 화목가마 불지피기를 시작으로 한류청자의 발자취를 길놀이 형식으로 배우와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진행한다. KBC 개막 축하공연은 송대관, 강진 등의 가수가 참여해 열정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어지는 나이트 팝 페스티벌은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딘딘의 DJ 공연과 화려한 조명으로 청자촌의 밤하늘을 수놓을 것이다. 제46회 강진청자축제는 대표축제에 걸맞은 정통성 확보와 새롭고 참신한 축제콘텐츠 개발을 통해 흙을 밟고 던지고 적시는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자야 반갑다’는 물레성형, 조각, 소성까지 직접 점토로 다양한 형태의 청자를 제작해 볼 수 있는 체험이다. 29일 열리는 전국 물레성형 경진대회는 전국 미래 도예가의 꿈의 향연으로 강진 고려청자를 계승 발전시키는 킬러콘텐츠다.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예전과 다르게 참가대상은 일반인, 대학생, 고등학생으로 확대 운영한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7월 20일까지 강진군청 기획홍보실로 방문 및 우편접수 가능하다. 시원한 물을 이용한 150m 초대형 워터 슬라이딩, 음악분수를 설치해 흥이 넘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대학생 물놀이 안전요원 스태프 20명을 모집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축제기간 폭염을 대비해 주차장에서 행사장에 이르는 곳에 에어컨을 완비한 쉼터를 곳곳에 설치하고, 축제장 동선 곳곳에 안개분수를 설치해 축제장의 온도를 낮췄다. 꽃동산, 박터널, 그늘막 등의 관광객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인근 관광지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구경할 수도 있다. 축제장 남문 주차장에서 출발해 영랑생가, 세계모란공원, 다산기념관, 석문공원, 강진만 생태공원을 운행할 예정이다. 탑승자 전원에게 생수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강진 문화 유적 투어버스는 오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운영되며 예약은 pk1403@korea.kr로 무료 신청 가능하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축제를 통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온다”며 “관광객들이 강진에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 강진에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호텔, 유스호스텔 등 편안한 숙소를 마련하는 것을 군정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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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청자축제장은 ‘안개분수’로 변신중▲ 청자축제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군이 제46회 강진청자축제를 앞두고 관광객 위한 편의시설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청자촌은 안개분수와 벽분수, 음악분수를 설치하며 축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광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화분 꽃걸이를 서문, 청자박물관내, 남문 입구에 설치해 꽃향기 넘치는 길거리로 만들고 있다. 강진군은 제46회 강진청자축제 기간 폭염에도 대비하고 있다. 축제장 곳곳에 에어컨이 완비된 쉼터 10개소와 주차장에서 걸어가는 길목 길목에는 안개분수를 남문쪽 120m, 실개천 150m, 청자박물관 내 80m를 설치해 무더위를 식힌다. 축제장 서문 진입 동선에는 소나무 길을 활용해 그늘막을 조성했고, 남문∼중앙∼서문에 이르는 길에는 전기 자동차를 3대 운행해 관광객에게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혀줄 계획이다.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를 위해 초대형 워터슬라이드를 운영하고 음악분수를 상시 개방해 흥이 넘치는 축제 분위기를 만든다. 디지털박물관 앞에 설치된 벽분수 부근에서는 매일 밤 9시 30분부터 나이트 팝 페스티벌 DJ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청자판매장 활성화를 위해 판매장 내에 에어컨 설치와 안개분수, 그늘막을 설치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자를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경품권을 주고 추첨해서 1등은 3천만원 상당의 청자 1점, 2등에 1천만원 상당 2점, 3등에 100만원 상당 3점, 장려상에는 식기세트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제46회 강진청자축제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편의와 청자판매, 군민소득 증대를 축제의 최우선의 목표로 지향하고 있다. 관광객의 만족도가 증대될 수 있도록 각종 시설물, 프로그램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